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정지내러 시가에 왔는데..
지금 현재 남편과 또 시댁과 관계가 썩 좋지는 않아요
근데 이제껏 31일 오후에 모여서 음식했었는데..
어제 둘째 동서랑 음식 다 했다네요..
이건 무슨 경우인지..
저 싫다고 작은동서랑 만든건지..
기분 더럽네요..
내가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안한적도 없는데..
어떻게 표정 관리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1. ..
'17.12.31 3:28 PM (175.223.xxx.225)에혀 연말은 가족끼리나
이게먼날이라고 시에가서 음식부루스..2. ...
'17.12.31 3:30 PM (220.124.xxx.69) - 삭제된댓글신정때도 시댁에 가나요??
집에서 조용히 가족들과 지내는게 정답3. 그냥
'17.12.31 3:30 PM (14.47.xxx.244)차려준 밥상 먹고오면 되겠네요
4. ..
'17.12.31 3:30 PM (175.223.xxx.225)아무리할게없어도 왜 이때도가서 먼음식을?
분명 어디 촌구석이나 집성촌5. 원글
'17.12.31 3:31 PM (223.62.xxx.152)저희는 원래 구정 안지내고 신정지내요
6. 음
'17.12.31 3:31 PM (121.131.xxx.68) - 삭제된댓글쉽지 않겠지만 심호흡 크게 한 번하고
그래 편하네 편해~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렇게 며느리 편 가르는 시어머니는 또 언제
어떻게 편 가를지 몰라요.
어른이 되 가지고 어른 노릇도 못 하는..ㅉㅉ7. 음식
'17.12.31 3:36 PM (1.253.xxx.33)저 라면 너무 좋을 듯
윗님 말씀처럼 너무 맛있다면서 차려준 거
야무치게 먹고 올 듯8. ㅇㅇ
'17.12.31 3:36 PM (121.168.xxx.41)그래 왕따 시켜라..
왕따 되어줄게..
시댁에서 왕따..
나쁘지 않습니다9. 뒷정리
'17.12.31 3:39 PM (211.195.xxx.35)하고 당당하게 올라오세요.
10. 00
'17.12.31 3:40 PM (125.191.xxx.148)저라면 어머 잘해놧네~~ 하겟어요 ㅎㅎ
음식할때도 솔직히 싫고 기분안날텐데 미리 해둿다니 ~
그리고, 윗댓글처럼 편가르기 하면 도리어 편할것도 같네요 ;
알아서들 하시라고요..11. ...
'17.12.31 3:41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사람은 다 자기가 편한 쪽으로 선택하잖아요.
시어머니랑 동서는 자기들끼리만 일하는 것이 더 편해서 그랬겠죠.
원글님도 원글님 편한대로 선택하셔요.12. jaqjaq
'17.12.31 3:45 PM (101.235.xxx.207)어른이 돼 가지고 어른 노릇도 못 하는...222
시댁에서 왕따...나쁘지 않습니다 222
요즘 수명 길어져서 그냥 왕따 당하고 편하게 사는게 나을수도13. 좋겠다
'17.12.31 3:51 PM (182.211.xxx.215)표정 관리할게 뭐가있어요 다해놨으니 먹기만하면 되고 얼마나 좋아요. 어머 이걸 다해놨네 힘들었겠다^^ 이러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왕따돼도 아무일 없고 오히려 좋을수도...14. .....
'17.12.31 3:53 PM (211.197.xxx.21)어른 노릇도 못하고 삐져서 한명 왕따시켜서 좋을게 뭐가 있다구요
시어머니가 님 불편해하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 보고 싶어하는거니까
그럴수록 어머 나 대신 일 다해서 좋네 나는 편하네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야 등등으로
기분좋은척 당당하게 있으세요15. 한번더 회전
'17.12.31 3:54 PM (222.236.xxx.145)즐겁게 다녀오세요
맛있다 애썼다 하고
전혀 눈치 못챈것마냥 즐겁게 놀고
맆서비스만 하고 오세요
오히려 시엄니가 열 채일듯요16. 이건 동서가 열 받을 일
'17.12.31 3:55 PM (110.11.xxx.44)원글님이야 잘 먹고 오시면 끝.
여기서 열받으면 원글님이 지는거.
일 안해 좋다고 웃으면 잘 쉬다 오면 열 받는 건 시모.17. ..
'17.12.31 4:06 PM (1.253.xxx.9)일 안 하셨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18. 양쪽이야기 다 들어야
'17.12.31 4:07 PM (110.15.xxx.47)판단이 될것 같네요
뭐 즐겁지도않은일을 아랫동서가 형님 몰래 하겠어요
우렁각시도 아니구..
저희 집안도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유는
상의전화 하면 일하고 와서 자고 있어.아파. 일하고있어...
몇년반복되니 전화하기도 미안해서 우리끼리 알아서 해놓으니 형님대접 안해준다고 삐져서 난리네요19. 동서한테
'17.12.31 4:13 PM (61.82.xxx.218)고생했다 한마디 해주세요~
중간에서 동서는 웬 독박이랍니까?
동서가 더 열받을 일이죠~20. ...
'17.12.31 4:23 PM (223.62.xxx.205)그짓안하고 사니 새해첫날 너무 기분좋게 시작한다는~
정말 싫은 사람들과 시작하는 새해첫날.
불쾌한 시작.21. 따 당한 기분이라는 거죠?
'17.12.31 4:30 PM (125.184.xxx.67)음식 하는 걸로 세 부리고 (시댁)
자기 위치 확인하고 (원글)
그거 웃겨요.
장단 맞춰주지 말고 맛나게 먹고 오세욬22. ᆢ
'17.12.31 4:41 PM (1.250.xxx.142)얼씨구나 좋다 하세요
다음에도 부탁한다고 오손도손 말도하고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구만
화낼 때가 아니고 기회이니 잡으셔요23. ㅡㅡ
'17.12.31 4:58 PM (175.223.xxx.41)아니 내가 갔을때 음식 다 되어 있음 좋은거죠
하는 사람이 힘든거지. 참 해줘도 난리다 싶네요.24. ...
'17.12.31 5:01 PM (123.213.xxx.82)동서가 열받을 상황...
25. 헐
'17.12.31 5:15 PM (114.204.xxx.6)그 동서는 뭔 죄래요..
정말 짜증나겠네요..
뒷설거지라도 하고 오세요.26. gfsrt
'17.12.31 5:25 PM (223.62.xxx.68)고맙죠.뮈.
시가에서 왕따야 뭐..27. 헐
'17.12.31 5:28 PM (220.89.xxx.206) - 삭제된댓글그집 작은동서 진짜 짜증났겠네요
28. 수고했다는
'17.12.31 5:43 PM (114.204.xxx.4)인사 흔쾌히 날려주시고
대신에 설거지는 내가 할테니 동서는 쉬라고
호인처럼 말씀하세요29. ㅡㅡ
'17.12.31 5:43 PM (175.223.xxx.41)뒷정리는 양심이 있음 혼자 알아서 다 하세요
30. ‥
'17.12.31 5:57 PM (115.23.xxx.31) - 삭제된댓글아니요
그냥 맛있네요 하면서 생글거리고
먹고오세요
완전 땡잡았네요
자기들끼리 했으니 무시당한기분으로 맘상할거이해하지만 이순간을 누리세요
원글님이 뭐가 아쉬워서요
윗분은 원글님이 양심이 있음 혼자 뭘 다하라고요?
원글님이 시킨일도 아닌데 웬 양심??31. ..
'17.12.31 7:31 PM (125.177.xxx.43)고맙다 하고 편하게 먹고 오죠 뭐
사이 좋을 필요있나요32. 글쎄
'17.12.31 7:33 PM (122.35.xxx.174)사연을 알고 보면 열받을 일 아닐수도 있을 것 같아요.
미리 억측하고 열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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