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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추합 피말리네요

고3 조회수 : 5,739
작성일 : 2017-12-31 14:31:07
5논술 1교과 썼는데 교과랑 2논술은 최저 못맞췄고
한양대는 뭐 최저 없었으나 광탈
두학교남은것도 포기하고 있었는데
한군데가 예비3번이 된거예요 기대도 안했는데
워낙 수시논술은 안빠진다하고 작년 재작년 두해 다 한명씩만
추합됐길래 역시나 포기하려는중
금요일 추합발표에서 두명이 빠져가지고 예비1번이 됐네요
근데 어제 2차 추합에서 한명도 안빠져서 여전히 예비1번 ㅠㅠ
이제 연휴담날부터 전화찬스인데 피말려요
이대로 희망고문만 하다 끝날라는지,,,,
정시는 쓸곳이 맘에 안든다고 재수도 싫다 군대가겠다하고
아휴 정말 괴로워요 첨부터 예비를 안받았음 오히려 포기가 빨랐을텐데 ㅠㅠ
IP : 14.33.xxx.14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1 2:32 PM (223.62.xxx.138)

    좋은데 붙은 한명이 꼭 나갈거에요~
    행운이 함께하길요.

  • 2. ㅇㅇ
    '17.12.31 2:46 PM (223.33.xxx.29)

    저희도 예비2번이었는데 한명 나가고 지금 예비1번이에요
    일이 손에 안잡히고 누워만있네요ㅠ
    제발 추합에 꼭 붙었으면...

  • 3. 글로만 읽어도
    '17.12.31 2:46 PM (112.170.xxx.103)

    피말리는 상황이네요.
    꼭 좋은 소식있으셔서 내년 이맘때쯤 가족들과 이 얘기하며 활짝 웃으실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4. 기도합니다
    '17.12.31 2:49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그 마음 저도 알고 글만 읽어도 머리카락이 곤두서네요.
    꼭 원하시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께요.

  • 5. ...
    '17.12.31 2:50 PM (125.177.xxx.172)

    왠지 될꺼 같아요. 제 예감은 잘 맞아요

  • 6. 행운
    '17.12.31 2:53 PM (116.123.xxx.168)

    작년에 같은상황 에 마음속으로 계속
    기도했어요 아무신에게나 기도해보세요
    꼭 추합되시길

  • 7. 예비
    '17.12.31 2:58 PM (210.218.xxx.98) - 삭제된댓글

    저희도 예비 1번. 몇일동안 사는것 같지가 않네요. 아이도 인생 최대난관일 거예요. 제발 붙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 8. 아...
    '17.12.31 2:59 PM (223.39.xxx.94)

    저희 아이도 예비1번. 1,2차 추합에서
    변동없고ㅜㅜ
    앞에 아이들 더 좋은 학교가고 우리 예비
    아이들 좋은결과 있길 기도합니다~~

  • 9. 에궁
    '17.12.31 3:03 PM (123.108.xxx.39)

    예비1,2번님들 꼭 붙길 빌어요~

  • 10. 부처님
    '17.12.31 3:03 PM (1.177.xxx.64)

    예비 4번이였다 지금 예비 2번인데..
    제발 앞에 아이중 대다수가 좋은 학교 추합되길
    빌고 있어요..간절히 ㅠ
    우린 여기 아니고는 갈 곳이 없어요..ㅠ

  • 11.
    '17.12.31 3:04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같이 기도해드릴게요

  • 12. ...
    '17.12.31 3:05 PM (125.177.xxx.172)

    다들 좋은 소식 있길요. 얼마나 애가 타실까...

  • 13. ..
    '17.12.31 3:07 PM (39.119.xxx.165)

    좋은소식 전해주세오~^^

  • 14. 예비
    '17.12.31 3:10 PM (210.218.xxx.98) - 삭제된댓글

    좋은분들 너무 많으시네요. 글만봐도 눈시울이 시큰합니다. 감사합니다^^

  • 15. 우리랑
    '17.12.31 3:15 PM (175.223.xxx.120)

    저두 예비1번입니다..
    피말린다는게 이런가 싶네요..

    먹어도 살이 빠지는게...
    스트레스가 사람을 피페하게 하네요..

    그래서 고3지나고 나서 따뜻한 봄이 오면 엄마들이 병나서 눕는다는게 이해가 되네요..

  • 16. 원글
    '17.12.31 3:18 PM (14.33.xxx.143)

    다들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있음 꼭 알릴께요 저희도 여기아님 갈 데가 없어요 ㅠㅠ

  • 17. 제게도
    '17.12.31 3:19 PM (112.152.xxx.220)

    좋은기운 좀 나눠주세요
    저희도 지금 간당간당한데
    제가 스트레스로 하혈까지 하는 상황입니다ㅠ

    피말리는게 어떤기분인지
    매순간 힘드네요 ㅠㅠ

  • 18. 우리도
    '17.12.31 3:33 PM (211.245.xxx.178)

    예비 2번이예요.
    그런데 앞에서 많이 빠진 번호라 희망 버렸지만, 그래도....를 못 놓고 있네요..

  • 19. 될거예요
    '17.12.31 4:08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저한텐 느낌오면 맞더라구요

  • 20. ...
    '17.12.31 4:15 PM (183.98.xxx.95)

    합격 미리 축하드립니다
    되겠네요
    저흰 예비도 못받았지만 기다리거든요...

  • 21. 최초합
    '17.12.31 5:26 PM (220.93.xxx.178)

    합격 기운 팍팍 쏴드릴게요
    반드시 합격합니다^^
    마음 초조하시겠지만 한가지만 바라고 비는 마음으로
    마음 다스리시고 걱정 내려 놓으세요
    저희 합격기운 보내드립니다~~

  • 22. 여기 글 쓰신
    '17.12.31 5:29 PM (114.204.xxx.4)

    예비 번호 받으신 분들
    다 잘 되시기 기원합니다!!!

  • 23. 예비 2번
    '17.12.31 6:10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저희도 2차추합에서 한명도 안빠졌더라구요.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는데 애가 탑니다ㅠㅠ 보신각가서 새해소원으로 빌어 볼라고 추위 무릅쓰고 나가볼까합니다. 윗님~ 감사해요.

  • 24. ...
    '17.12.31 6:41 PM (125.177.xxx.43)

    저도 2일 추추합 기다리고 있어요 올해 추합이 잘 안도네요
    늦게 전화라도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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