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속옷 삶았는데 하얗게 안되네요.

.... 조회수 : 7,083
작성일 : 2011-09-18 23:17:32

남편 런닝이 너무 노래서 삶았는데요,,

옥시크린 소다  빨랫비누 세제 이렇게 넣고

2시간 반정도 삶았는데 아직도 누렇네요,,

마르면 괜찮아지는건가요?

아님 락스에 담가야 되는건지...

하얗게 삶는법 알려주세요

IP : 1.245.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1.9.18 11:18 PM (118.36.xxx.178)

    속옷을 삶아도 하얗게 안된다면
    과감하게 버리세요.

  • 2. 은하수
    '11.9.18 11:26 PM (175.121.xxx.30)

    깨끗하게 세탁후 옥시크린만 좀 넉넉히 넣고 다시 삶아보세요

  • 3. 헉.
    '11.9.18 11:26 PM (124.54.xxx.18)

    두시간 반이나 삶았다면 오히려 때가 더 흡착됬을꺼 같아요.ㅠㅠ

  • 4. 일요일밤
    '11.9.18 11:27 PM (58.227.xxx.13)

    락스를 약간 섞으셔야 찌든때는 빠질거에요. 다만 빵구 날수 있다는 각오를 하셔야 ;;;
    저희엄마가 락스를 많이 쓰시는 편이라 -_- (전 냄새가 싫어서 질색을 하는데요..차라리 하얀옷 안입고 말지)
    옆에서 보니 가끔 락스넣고 삶으시더라구요. 효과는 있는것 같은데, 저희집 속옷은 엄마가 하두삶으셔서
    다 빵구 너덜너덜 ...오래가는 옷이 없긴한데요 ㅋㅋㅋ
    그래도 삶는 속옷이 위생상 좋으니까요. 다들 귀찮아서 까만색 속옷입고 안삶고 그러잖아요.

    근데 2시간 삶으시면 옷이 남아나질 않겠어요;;;그렇게 오래 삶으시는거 아닌데요.
    적당히 끓으면 되요...

  • 5. 일요일밤
    '11.9.18 11:28 PM (58.227.xxx.13)

    매번 락스 넣고 삶으시면 안되구요. 빨래비누 정도로도 웬만한 옷은 표백이 되거든요.
    옥시크린이나 그런것들 넣으시고 삶으시면 되고, 아주아주 찌든떄 일때나 락스 좀 넣어주세요

  • 6. ***
    '11.9.18 11:31 PM (122.36.xxx.23)

    두시간 반.. 대단하네요.ㅎ
    며칠전 빨래하다가 물든 흰옷
    옥시크린 오투액션에 빨았더니 물든거 쫙 빠지고, 더 하얗게 되었는데
    속옷도 되지 않을까요

  • 7. ....
    '11.9.18 11:32 PM (1.245.xxx.26)

    --- 오래 삶으면 더 하얗게 되는거 아닌가요? ㅠㅠ 전 그런줄알고 오래삶았네요 ㅠㅠ

  • 저도...
    '11.9.19 12:05 AM (121.140.xxx.185)

    이때까지 그런 줄 알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어쩐지...빨아도 누렇더라니 - -;;;

  • 8. 저는
    '11.9.19 12:34 AM (211.208.xxx.201)

    세탁할 때마다 삶아요.
    그런데 이번에 남편과 주말부부 놀이를 하다보니 남편 런닝구를
    삶을수가 없었네요.
    한 4개월만에 누렇다고 가져왔는데 삶아보니 바로 하얗게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여러번 삶아야 하얗게 되네요.
    매번 삶은것과는 차이가 많이나요.

  • 9. 세탁우선
    '11.9.19 12:52 AM (203.226.xxx.86)

    세탁을 하신후 삶아야 하얘요
    그냥 입던거 삶음 안되고요...
    일단 평소처럼 탈수까지 마친후 옥시크린+세제 1:1로 넣어 물은 너무 안넣고 살짝 잠길락말락 정도로요..
    우르르 끓으면 집게로 뒤집어 주고 또 우르르 끓으면 불줄여 5분쯤...그정도만해도 충분해요

  • 10. ㅋㅋ
    '11.9.19 8:57 AM (110.9.xxx.181)

    전 항상 삶는데요, 파르르 끓고나면 뒤집고 좀 불을좀 줄여서 10분정도 더 삶습니다.
    반팔런닝은 삶아서 보관했다 다음가을에 꺼내보면 누렇게 되어 있어요.
    그럼 그냥 입으면서 계속빨면 하애집니다.
    락스넣을 필요는 없었구요, 옥시크린 두번마다 한 번만 넣습니다.

  • 11. 티비
    '11.9.19 10:43 AM (180.229.xxx.147)

    실제로 해보진 않았는데, 티비에서 본적이 있습니당.

    세제 연구원이 나와서 알려주더라구요.

    일반 세재에서 표백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과산화수소인데 탈색의 우려때문에 과산화 수소의 양을

    적게 해서 넣어져 있다구요. 그래서 일반세제에 과산화수소의 양을 늘려서 넣어 놓으면,

    몇분 후에 노랗게 탈색이 된 옷들이 새옷처럼 하얗게 된다고 했습니다.^^

    근데 오래된 일이라 비율은 기억이 안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0 아기발에 가시가 박혔어요 3 아기 2011/09/29 6,735
17859 선수관리비는 집을 사는 사람이 내는건가요? 파는 사람이 내는건가.. 10 선수관리비 2011/09/29 2,729
17858 비 오는데 돈 없고, 갈 곳 없는 아줌마!! 27 평범한 아줌.. 2011/09/29 9,210
17857 아이들 봉사활동체험 인솔하는 단체 없을까요? 2 지만아는넘 2011/09/29 1,368
17856 장터 고추가루 어떠셨나요? 4 김장준비 2011/09/29 2,092
17855 나경원이 강력하긴 한가봐요 16 라리 2011/09/29 2,785
17854 영어학원 그만두고 개인지도 시켜보신분,, 10 ,,, 2011/09/29 3,080
17853 조만간 남편이 실업자될 주부에요 ㅠㅠ 2 무직 2011/09/29 3,025
17852 친구 결혼식날 축의금에 편지 괜찮을까요? 23 편지 2011/09/29 10,872
17851 언론노조가 기억하는 나경원 (언론노조 트윗글) 8 베리떼 2011/09/29 2,086
17850 "재정 건전성 지키면서 복지도 확충"…욕심많은 정부 4 세우실 2011/09/29 1,226
17849 내일 중국에 가는데 날씨가 어떤가요? (옷차림) 1 면산 2011/09/29 2,440
17848 벽 모서리에 부딪혀 붉게 된 상처 4 두살 2011/09/29 2,193
17847 하루하루가 심란해요 2 하루하루 2011/09/29 1,936
17846 82 포인트는 쓰지도 못하는데... 32 ㅋㅋㅋ 2011/09/29 4,243
17845 믿을만한 유기농 한약재 1 여우비 2011/09/29 2,185
17844 생각없이 회원가입했다가 ㅜㅜ 1 어이쿠~ 2011/09/29 1,828
17843 특이한 엄마 때문에 고생이다 ㅠㅠ 19 특이한 엄마.. 2011/09/29 3,841
17842 덕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 가려고 하는데요... 2 추천 좀~ 2011/09/29 2,957
17841 코엑스에서 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사전등록하고 무료관람하세요~ 1 ^^ 2011/09/29 1,236
17840 교ㅅ에게 성추행 당하는 민호는 ‘본인을 예쁜 여자로 생각한다’ .. 2 이런 사건 .. 2011/09/29 2,288
17839 구글사 직원의 이야기. 6 safi 2011/09/29 2,614
17838 대성아트론 고민이에요.+비지찌게 상담부탁해요 4 고민중 2011/09/29 1,831
17837 코스트코 꽂게 2011/09/29 1,412
17836 매회 조회수1천만`나는꼼수다 `박영선-박원순출연 17 ㅎㅎ 2011/09/29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