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잘 받고 참는 성격의 딸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초3올라가면서 아이가 조금 센 아이와의
관계에선 무조건 참는다는걸 알았어요
집에도 놀러오고 잘 지내는듯 보여
크게 신경 안썼는데 아이가 어제는
친구들과 놀고와선 하소연을 했어요
자기가 베프라고 생각한친구들에게
요즘 많이 실망하고 자기를 무시하고
짜증도 많이낸다고 하면서 자기가 화를
내면 일주일이상 말도 안붙이고 냉랭하고
그렇다고 우리아이가 먼저 말도 못붙이고요
그럴땐 너가 너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해야
친구가 그러질않는다고 얘기하니 그러면
친구랑 멀어진다고 속상해 해요
많이 휘둘리는것같고 4학년 올라가서도
여러친구들을 만날텐데 마냥 참고
무시당해도 가만있고 하면 안되는데
엄마로서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요즘 왕따문제도 많아서 자존감 강하게
키우고 싶었는데 여리고 내성적인것 같아
걱정됩니다
참고로 2학년때는 그런 문제가 없었다고 해요
1. ㅠ
'17.12.30 2:54 PM (49.167.xxx.131)그애랑 안맞는거죠 학년올라가면 새로운친구를 사귀라고 하세요 너무 영악한 친구는 힘들더라구요. 저희딸도 어리버리해서 초1때 생일빠른애한테 치였는데 자기랑 맞는 친구 잘찾아 꾸준히 잘 지냈었어요
2. ....
'17.12.30 2:57 PM (175.192.xxx.180)엄마가 아이에게 대하는 걸 객관적으로 관찰해 보세요.
상황이 엄마마음에 안들거나 의견충돌 있을때 져 주시나요?
어른이니까 당연히 내가 맞고 애를 이끌어줘야지...라는 문제는 빼고.
뭐라도 아이는 싫은데 엄마가 하자는대로 하는 성향으로 자라지 않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 사고가 그대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적용이 됩니다.3. 저와의
'17.12.30 3:02 PM (121.156.xxx.249)관계를 보면 저는 웬만하면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해주는편인것같고 남편이나 주변가족들도 인정합니다
아이가 싫은데 억지로 강요한적은 거의 없고
기본습관 가르치는것은 강요를 하지요 옷을 아무데나
던지지말아라 빨래는 빨래통에 넣어라 등등요
쌍둥이동생이 있는데 언니랑 성격이 정반대라 할말다하고
부당한건 꼭 얘기하거든요
제가 비슷하게 양육을 했을텐데 성격이 극과극이예요4. ..........
'17.12.30 3:10 PM (175.192.xxx.180)그렇다면 관계를 조금 확장해서
쌍둥이 동생과의 관계에서 아이가 그렇게 휘둘리는 성향인건지.
아빠와의 관계에서 혹시나 그러지는 않는지.
가까운 가족들부터 아이와의 관계가 어떻게 맺어져있는건지를 살펴보세요.
왜 그런지를 엄마마음처럼 더 좋은 방향으로 끌어줄수가 있을것 같네요.5. 오타
'17.12.30 3:10 PM (175.192.xxx.180)왜 그런지를 알아야
6. 샤
'17.12.30 3:10 PM (202.136.xxx.15) - 삭제된댓글사립으로 옮겨보세요.
아니면 애가 내성이 없어요.. 엄마가 다 들어주다 보니..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내성이요.
친구가 짜증내면 야 짜증내지 마 하고 다른애들이랑 놀거나 더 세게 나가야 해요.
학년 올라갈수록 여자애들 정글입니다. 엄마가 다 보호할 수 없어요.7. ᆢ
'17.12.30 3:30 PM (175.117.xxx.158)또래에서 내위주로 돌아가지 않아요 어딜가던 남비위 맞추고 놀줄도 알아야한다 생각해요 엄마가 껴서해결은 한계가
있는거고ᆢ ㄱㅖ속 불평만하면ᆢ결국 자발적 왕따 요 내입에 안맞으니 ᆢ8. 트맘
'17.12.30 3:37 PM (202.136.xxx.15)사립으로 옮겨보세요.
아니면 애가 내성이 없어요.. 엄마가 다 들어주다 보니..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한 내성이요.
친구가 짜증내면 야 짜증내지 마 하고 다른애들이랑 놀거나 더 세게 나가야 해요.
학년 올라갈수록 여자애들 정글입니다. 엄마가 다 보호할 수 없어요.
엄마가 애 말만 믿지 말고 관찰해 보세요. 애가 지맘대로 안된다고 징징거리는거 아닌지
저맘때 관계는 한 30%만 자기 맘대로이고 결국 다수의 뜻대로 흘러가요.
지가 지맘대로 안된다고 울고는 엄마한테는 애들이 안껴준다고 하는애도 봤어요.
엄마가 아이한테 많이 맞추고 애도 남이 자기한테 맞추지 않으면 스트레스 받네요.
학년이 올라가면서 더 힘들거에요.9. ㅠ
'17.12.30 4:15 PM (49.167.xxx.131)저도 죽을꺼만 갔았는데 세월지나니 왜그랬나 내문제도 컸구나 싶더라구요. ㅠㅠ
10. 음
'17.12.30 4:54 PM (112.153.xxx.100)싫으면 싫다고 하는 걸 가르쳐야 할듯요.
내성적인거야 어쩔 수는 없어도.
싫으면 의사 표시 하고, 하지 않아도 되고
누군가가 그래도 푸시를 하면
괴롭다고 남에게 얘기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요.
또 그건 고자질이 아니라고도 알려주세요11. 써니큐
'17.12.30 7:17 PM (39.116.xxx.236)싫으면 싫다고 할 수 있어야하지만..그게 성격상 무척 어려워요.
제 딸 유치원때 그랬는데 초6이고 곧 졸업이지만 아직 그래요.
대신 친구를 순한 아이와 사귀는데 그래도 원래 남한테 맞춰 주는 성격이라 순한 친구한테도 맞춰줍니다.
성격 바뀌기가 정말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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