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 수시는 정말 문제가 많은것 같아요
부모직업, 성장환경, 경제상황 종합 전형이 되버린듯
정시 비중을 늘리는 게 더 공정해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17.12.30 10:57 AM (118.127.xxx.136)82에서 교육 관심 있던 분들은 발길 많이 끊었어요.
2. ....
'17.12.30 11:09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엄마는 재봉사 아빠는 중장비 기사인 부모를 둔 여학생
학교 활동적으로 잘하고 하고싶은 활동하고 친구들과 주말에 잘놀면서도 내신3등급유지. 학원 하나 안다니며 스스로 준비해서 학종 수시로 인서울 했어요
나쁘게 이용하는 인간들은 욕먹을만 하지만 덕보는 학생도 있어요.
물론 학생이 잘나야 하지만...
이 학생 생활을 지켜본 제 입장에서 제 딸도 비슷한입장이라 정시확대는 반대예요.
모든 부모가 자기입장에서 바라보니 저는 그러네요3. 피식
'17.12.30 11:10 AM (27.177.xxx.170)82에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시골 고등학교 학생이 서울대 갈 수 있는 전형이라며 거품무는 댓글들 올라 왔었지요.
그런데 입시 설명회 다녀보니 이미 대학 내부에 일반고도 학교별 내신 서열화를 하고 있는 내부 점수 자료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서울 일반고라고 강남 1등급과 강북 외각학교 일등급은 급이 다르고 점수가 다르데요.
심지어 지방 학교는 말할 것도 없지요4. ...
'17.12.30 11:14 AM (220.75.xxx.29)문제 많지요...
고교서열제는 중학생들도 다 아는 이야기에요.5. 피식
'17.12.30 11:14 AM (223.38.xxx.124)그런데 교육부는 초, 중학교 시험 안보고
영어 교육 안시키는 것만 무슨 개혁인양 떠들어 쌓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지요.
전 다음 교육감 선거는 꼭 보수로 찍으려고요6. ㅡ
'17.12.30 11:15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여기는 너무 이상만을 추구하는 답들이 많아요
현실적 문제 제기는 이기적이라거나 알바?로 몰려요
교육이건 집값이건 정치건 뭐든지요
딴건 모르겠고 진보교육감이랑
교육정책은 문제가 많아요7. 고교서열화
'17.12.30 11:17 AM (27.177.xxx.170)결국 선배들 점수로 내 등급이 결정되는 거지요.
지원자들의 학교별 등급별 수능 점수가 대학내 데이터베이스에 쌓이고 있다고 하던데요.8. ...
'17.12.30 11:17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그러거나 말거나 시골 촌것이 학종으수시로 자기가 하고 싶은 과로 가는 걸 제 눈으로 봐서요.님은 돈쳐발라보내는 사람만 봤겠지만요.
9. 싫다
'17.12.30 11:20 AM (119.70.xxx.204)제일큰문제는 떨어져도 왜떨어진건지
붙어도 왜붙었는지 모른다는거죠
나보다 공부못한애는 붙고
나는떨어지면 도대체 뭘기준삼아야되는겁니까
부정의 여지가 너무많은거죠10. 학종
'17.12.30 11:27 AM (223.38.xxx.102)깜깜이 전형이라고 하죠.작년에 모의고사는 3등급 겨우 받던아이 학종으로 연고대 갔어요.반면에 수시 광탈하고 수능 올1등급 받은 아이는 정시로 중경외시 갔구요.그러니 수단과 방법 안가리고 이상한 스팩 만들어서 학종에 올인하려고 하죠.
11. ..
'17.12.30 11:29 AM (1.253.xxx.9)일부 대학에서 그런 거 묻지
좋은? 대학에선 그런 거 묻지도않아요12. 위에
'17.12.30 11:36 AM (27.177.xxx.165)1.253님 논리대로라면
대기업. 좋은? 기업은 월급 많이 주고 복리후생 좋으니
노동법도 필요 없겠네요.13. .....
'17.12.30 11:40 AM (223.39.xxx.105)교육부는 초, 중학교 시험 안보고
영어 교육 안시키는 것만 무슨 개혁인양 떠들어 쌓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지요.
2214. ...
'17.12.30 11:41 AM (116.38.xxx.223)아이가 ky 면접보고 와서 하는 얘기 들으니
아 면접은 저렇게 보는 거구나 하는 생각들던데요
수시 정시 비율은 반반쯤 했으면 좋겠어요
큰애 정시 작은애 수시로 보냈는데
작은애가 훨씬 고등학교생활 열심히 했고
수능 성적은 비슷하고
작은애가 좀 더 좋은학교갔어요
큰애 외고 작은 애 강북 평판 그저그런 여고다녔어요
애들마다 상황마다 다 다른 거지만
저희집 애 둘만 놓고 보면 학종이 (공정하게만 이루어진다면)
더 좋은 평가제도같아요
3년간 얼마나 열심히 살았나 봐주는 면에서요15. 전 수시찬성쪽..
'17.12.30 11:42 A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수능 1등급 받고 중경외시밖에 못가는 정시가 더 문제 아닌가요?
학교에서 이상한 스펙을 만드는걸 못 걸르는 .. 이상한 스팩을 만들게 유도하는 부모를 탓해야 한다고봅니다
경기북부 공립고 학생 학부모에요
저희도 학종으로는 못가지만....
학교 활동 하나도 안하고.. 같이 모둠 하는거 안하고.. 동아리도 골라간후 동아리만 가면 다라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숟가락 얹을려만 하고..
반면.. 열심히 해서 동아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그런 학생들 그 열심히 한걸로 대학가면 안되나요?
수시. 정시 탓하지 말고
내가 길을 정해서 난 학교생활 열심히 해서 학종수시로 가겠다고 정하면되고
난 학교고 뭐고 오직 수능공부만 해서 정시로 가겠다고 정했다면
그길로 가면 좋겠어요
학교활동 하나도 안하고 수능공부해놓고 지금 수능인원이 적고 그런거 다 알면서...
그래놓고 수능잘보고 중경외시밖에 못갔다고 탁하는건 수시탓하면 안될거같아요
불합리하다는건 아는데 ... 학종탓은 아니라고 봐요....16. 학생부는 가짜다
'17.12.30 11:42 AM (223.38.xxx.97)17. ....
'17.12.30 11:45 AM (61.74.xxx.23)어느 여고에서 몇년전에 국어 4등급이 고대 갔다고 들었어요.
아빠가 좀 지위가 높았다고....
학종은 현대판 음서제 맞아요. ㅠㅠ18. 대통령이
'17.12.30 11:46 AM (223.62.xxx.123)수시.정시도 구분 못한니 김상곤 같은 노인네가 외국거 따라쟁이 하느라 국내 현실하고 맞지 않는 현실과 이상도 구분 못하고 자기 멋대로 휘두르려 하고 있죠.소통 한다더니 대놓고 불통 하면서..
19. 불통정부
'17.12.30 12:10 PM (223.33.xxx.244)정부는 수능 자격시험화하고 학종 100프로로 밀고 갈겁니다
두고 보세요
다른 의견만 얘기하면 알바. 벌레라고 욕먹어요.20. ???
'17.12.30 12:49 PM (121.151.xxx.16)교육부는 초, 중학교 시험 안보고
영어 교육 안시키는 것만 무슨 개혁인양 떠들어 쌓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지요....33333
정밀 노통문통.....교육쪽으론 이해를 못하겠어요...X맨마냥.21. X맨 맞네요
'17.12.30 1:20 PM (220.73.xxx.20)철저한 미국식 신분 사회를 만드는 듯..
학교에서 직장까지 이어지는....
이거야 말로 거리로 몰려나와야할 일...
옛날에 참 대단했었는데
쓸데없이 그런짓 왜 했나몰라요
권력의 이동만 있을 뿐 우리가 나아지는 건 없는데..22. ㅇㅇ
'17.12.30 2:14 PM (115.86.xxx.167)노통문통이라고 엮으면서 학종 묶음... 알바들이 학종 싫어하는구나... 그럼 학종이 좋은거구나 할줄 아나요?제발 좀!!!!
정치떠나서 학종 문제 많아요. 시정될건 시정되어야죠~23. ........
'17.12.30 7:24 PM (175.213.xxx.30)철저한 미국식 신분 사회를 만드는 듯..
학교에서 직장까지 이어지는....
이거야 말로 거리로 몰려나와야할 일...
옛날에 참 대단했었는데
쓸데없이 그런짓 왜 했나몰라요
권력의 이동만 있을 뿐 우리가 나아지는 건 없는데..
222224. 6890
'17.12.30 10:11 PM (116.33.xxx.68)아주똑똑하면 수시로 잘가는듯
반면 상몰아주기 부정두많아서 지금 교육청에 고발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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