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 막달에 아이가 뱃속에서 더이상 자라지 않았어요

임신 조회수 : 10,484
작성일 : 2017-12-30 02:32:32
35주 까지는 완전 정상이었는데
36주부터 뱃속에서 성장을 안했어요.
초음파로 추정한 몸무게라 오차범위가 있겠지만
거의 그대로였던것 같아요...
조금 의료서비스가 떨어지는 국가에서 출산했는데
제 혈압만 계속 재고 (정상)
수술 가능성때문에 유도분만 결정을 못하겠다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한국에 알아보니 38주에 아기몸무게가 2.2정도고
그게 몇주간 유지된거면 얼른 유도를 하라는 말을 듣고
무리해서 유도분만 해서 성공했고 아기는 39주에 2.2키로로
태어났어요.
신생아실에서 우리 아기만 작았는데
모유 분유 섞어먹고 열흘만에 4키로가 되고
지금은 두돌인데 키 몸무게 딱 50프로 정도인듯 해요.

제가 궁금한건
왜 막달에 뱃속에서 아기가 안자랐을까요?
그리고 막달에 뱃속에서 못크고 작게 태어난게
나중에 성장에도 영향이 있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하신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79.xxx.2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신
    '17.12.30 2:35 AM (121.179.xxx.213)

    저는 임신기간 중 20키로가 증가했고 막달엔 매일 더 쪘는데
    임신중독이었을까요? 의료질이 좀 떨어지는 나라여도 임신중독을 의사가 몰랐을까요..

  • 2. 작게
    '17.12.30 2:37 AM (121.168.xxx.123)

    낳아 크게 키운다고 예쁘고 소중한 아이, 모유수유랑 우유 병행해서 잘 먹이고 사랑 듬뿍주묜 되죠
    축하해요 얼마나 이쁘겠어요

  • 3. 임신
    '17.12.30 2:43 AM (121.179.xxx.213)

    지금은 두돌이고 비교적 건강하게 자라고 있ㅇ어요
    출산도 유도분만이지만 아기가 작아서 수월했구요...
    다만 그때 막달 성장지연의 이유를 명확히 알지 못했고
    의료진에 대한 불신이 있었어서인지...
    지금 아기가 조금 아프거나 발달이 좀 느린것 같거나 하면
    자꾸만 임신 막달때와 출산때 생각이 나면서
    뱃속에서 덜크고 작게나와서 그런가 싶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제자신이 너무 원망되어서요...

  • 4. ㅇㅇ
    '17.12.30 3:31 AM (180.182.xxx.7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픈걸 다 내 탓이라고 생각하면 괴로워서 못 살아요

  • 5. 미국
    '17.12.30 3:39 AM (67.185.xxx.101)

    저는 미국에서 아가 둘을 낳았는데
    초음파로 무게 재본적이 없어요.
    그냥 줄자로 배 크기만 쟀고요, 2주 오차는 괜찮다고 했어요.
    너무 초음파만 믿고 걱정하지 마세요.

    울 아가들 둘다 예정일에 3kg 전후로 나왔는데 첫째는 20개월에 걸었고 둘째는 16개월인데 아직도 안걷네요 ㅋ

  • 6. .....
    '17.12.30 5:45 AM (115.161.xxx.119)

    제대러 대처할 방법 자체도 없었던 거잖아요. 의료진이
    아무말 안해주는데 우리가알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엄마가 살이 많이 쪄도 유독 살이 안찌는 아기가 있더라고요.
    자느 4키로 가까이 낳아서
    조리원에서부터 제일 컸는데 지금은 반에서 제일 작아요.
    남편이나 저나 키나 체격이 작은편이 아닌데도..
    우리애는 뱃속에서 키우는게 제일 쉽더군요;; 밥먹기 시작하니 소화가 어려운지 입도 짧고 잘 못먹어서
    돌때 몸무게 10키로 넘기기가 그렇게 힘들더니 안되더라고요. 지금 잘먹고 건강하고 평균이라니 너무 다행입니다. 아이 예쁘게 잘키우고 계시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7. 오우
    '17.12.30 6:27 AM (61.80.xxx.74)

    과거에 얽매이면 아이 키우기 넘 힘들어요,,,,,

    두돌 이후에 전염병도 많이 옮는데,
    모두 연관되어 생각되거든요

    저도 의료 낙후된곳에서 둘째 출산했는데요
    한동안 따라다니더라고요
    그 생각이요
    안그래도 애가 첫째보다 빌빌대고 ㅜ ㅠ
    면역력도 약하고요,,,
    연관지어 생각하면
    진짜 죄책감이 꼬리에꼬리를 물어요
    지나갔어요
    떨치세요
    자꾸 생각나도 잊어야해요
    그래야 애도 건강히 자라요
    원인을 과거에두면 아이도 과거에 머물러 발전이 없어요

  • 8. 엄마는
    '17.12.30 6:45 AM (223.38.xxx.88)

    이런저런걱정이 드는게 많죠.. 그래도 한번 뒤집어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엄마가 뭔가 이상해서 한국에 물어도 보고 결국 유도분만해서 아기가 이렇게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잖아요 과거를 돌아보지마시고 현재의 아기를 충분히 이뻐하시고 즐기세요 키가 안클까 걱정하는것 물론 되겠지만 일찍 재우시고 잘먹이고 잘 놀아주세요 행복한 엄마와 아기되시길~

  • 9. 튼튼하게
    '17.12.30 7:04 AM (114.202.xxx.63)

    저도 막달즈음 친정와서 진료받다가
    아기가작다는거 알게 됐고 2.4로 낳았는데 다행히 관리받을 수준은 아니였지만 , 아기들중 가장 작았어요.
    작았고 언제사람되냐는둥 속상한말두 많이 들엇지만, 다행히도 계속 잘 크고 있고요. 크는 동안은 먹는걸로 속도 많이 상했고요.
    다행이도 지금은 중상은 됩니다.
    너무 걱정 마시구 속상해 마시구 아기 믿고 사랑듬뿍 주세요.
    전 지금 너무 먹어 걱정입니다.

  • 10. ....
    '17.12.30 8:05 AM (122.34.xxx.61)

    지금 정상이면 잊으세요.
    의료가 낙후된곳에서 잘못측정된거라고 생각하시구요.
    아이는 원래 좀 아프면서 커요..감기 뭐..폐렴...

  • 11. 우리아이
    '17.12.30 9:16 AM (218.234.xxx.26)

    39주에 2.26kg로 태어난 2002년생 우리딸. 계속 입짧게 먹는거 싫어하고 크고 있어요. 여전히 작아서 슬퍼요.. 초딩이냐는 말을 상시로 듣고있는 고딩입니다.

  • 12.
    '17.12.30 9:20 AM (175.117.xxx.158)

    애가 뱃속에서 안큰건 의료진탓이 아니라 뱃속환경영향이겠죠 38주에 2.2 면 40주넘어도 금방 3키로까지 늘진 못해요이론이 39주나 보통40주에 낳지 38주에도 많이 낳아요
    42주넘김 또 안된다고 유도분만이나 수술하자 했을꺼예요
    작게낳아 크게 키인다는 말도 있어요 지금은 그냥 정성쏟아 잘키우면되죠 살도 붙을거구요

  • 13. ....
    '17.12.30 9:59 AM (211.248.xxx.164)

    저도 큰아이 막달에 하나도 안크고 38주에 수술로 낳았어요. 2.6키로 였구요. 저는 양수가 계속 줄어드는 양수과소증때문에 아이가 클자리가 없어서 그랬다고 했어요.
    그런데 둘째는 양수과소증도 없었고 다 정상이었고 예정일 열흘전쯤 수술로 낳았는데 얘도 2.5키로.
    그냥 제가 아기를 작게 낳는 체질인가보다했어요. 크게 낳는 사람은 보면 첫째도 둘째도 다 크게 낳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희애들은 큰애는 여전히 작은데 둘째는 엄청 커요. 먹성도애기때부터 달랐어요.
    아직 초등학생이라 얼마나 클지는 모르겠으나 꼭 작게낳았다고 계속 작은거 아니고 그것보단 엄마아빠 키 유전이 훨 중요하더라구요.

  • 14.
    '17.12.30 10:08 A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큰 딸아이가 그랬어요.
    유도 분만으로 2.5 로 태어났구요.
    막달에 태동도 없고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때 들은 말은 탯줄이 안 좋아서
    애기한테 영양분이 잘 안갈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경우는 중요한 부위로 먼저 영양을 보낸데요.
    제 아이도 그래서
    배(위)나 다른 곳은 막달 평균에 못 미치게 성장이 멈춘 상태고
    머리는 막달 평균보다 크고 그랬어요.
    태어나선 뱃고리가 작아서 많이 못 먹고
    조금씩 나뉘 먹였어요.
    지금은?ㅋㅋ
    대딩인데 잘 먹고 키는 163인데 몸무게는 45정도로 날씬합니다.
    다만 뼈대나 이런 게 여리여리하긴 하구요.
    엄청 야무지고 똘똘합니다..
    잘 키우시면 됩니다 걱정 마세요.

  • 15. 임신
    '17.12.30 10:09 AM (121.179.xxx.213)

    아 제가 원글에 안적었는데 왜 트라우마가 되었냐면요,
    아기가 임신 중 계속 작았으면 상관없는데
    정상으로 크다가 막달에 안자라면 문제가 있는거라고
    얼른 꺼내서 키우는게 낫다는 말을 듣고
    (한국 의대 산부인과 교수님 말씀)
    유도분만이나 수술을 요구했는데, 현지 의사가
    아기가 조금씩이나마 자라고 있으니 희망이 있다고 거부했어요.
    그런데 초음파도 너무 구려서... 일주일에 10그램 큰걸 가지고
    자라고 있다고 말할 수 없을것 같았어요 저는.
    그래서 전 유도 시도 후 안되면 수술하기를 강력 요구했고
    의사는 아기가 준비가 안되었다고 유도 무조건 실패라고
    계속 거부하다가 제가 각서쓴다 난리쳐서 유도하고
    수월하게 유도 성공했어요... 근데 문제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의사가 막 처치를 하면서
    아기 상태가 너무 안좋았다고 조금만 늦게 유도했으면
    큰일날뻔했다 했거든요 태변을 봐서요.
    그말들으니 너무 소름돋고 분노가 치밀었어요.
    그 이후 트라우마가 된것 같아요... 의사말만 믿고 있었으면
    어땠을지 지금도 생각하기 싫어요ㅠㅠ

  • 16.
    '17.12.30 11:17 AM (223.62.xxx.97)

    여기 계신 분들은 출산하신지 오래되서서 그런가 다들 괜찮다고만 하시는데... 작게 낳았어도 건강히 잘 자라고 있으니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원글님 그거 위험한 상황 맞아요. 저도 출산한지 일년 안되서 주변이나 병원 의사한테 이런저런 사례 들었는데 한국에선 막달에 성장지연되면 유도나 수술오 낳아서 키우자 해요. 2.2키로면 저체중아에 해당되어 인큐베이터 들어가야 하고요. 성장 지연 이유야 여러가지겠지만 윗분 말씀하신 양소과소증이나 태반문제로 영양분이 안가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정확한 원인은 알기 어려워요. 원인 찾기보단 문제 되기 전 꺼내는게 맞고요. 암튼 막달이면 쑥쑥 클 시기인데 몸무게가 안는건 위험한건데 그 나라에선 문제 안된다 싶다 했나보네요. 다행히 건강하게 낳았으니 걱정말고 잘 키우세요

  • 17. 윗님의견동감
    '17.12.30 11:26 AM (58.231.xxx.50)

    그거 위험했던 순간 맞는데. .
    어휴
    그래서 인터넷의사(?) 말들 믿음안되요.

  • 18. 벌써 10살
    '17.12.30 11:33 AM (39.7.xxx.134)

    우리 아이랑 같은경우네요 .. 저도 잘 크다 막달에 몸무게가 늘지 않았어요.. 의사가 더 지켜보자해서 다음 진료일에 갔더니 큰 병원으로 가라고.. 그날 바로 유도 분만했지만 아이가 작아서 그런지 내려오질 않아 결국 수술 .. 저도 양수가 적었다고 했어요 2.26키로 분만 해서 액스레이 찍었는데 이상징후가 있어 몇달후 mri찍었는데 뇌출혈이 있었다고 백질연화증 판정 받았어요 .. 위에 댓글 읽어보니 우리아이가 안좋은 경우였나보네요 ㅠ

  • 19.
    '17.12.30 11:47 AM (223.62.xxx.97)

    벌써 10살님. 저체중아가나 이른둥이 아가들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은 경우 뇌출혈이나 백질연화증은 아주아주 흔해요. 아이 지금은 건강하죠??

  • 20. 단팥빵
    '17.12.30 12:04 PM (210.179.xxx.160)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저도 막달엔 아기도 저도 단 100g도 늘지 않아 급하게 분만했는데 2.4 kg 이었어요.
    태내에서 성장지연되면 차라리 분만해서 키우는 게 더 낫다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그런데 딱히 이유는 없었습니다.
    양수과소도 아니고 의사도 간혹 이런 경우가 있긴한데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합니다.

    지금 성장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혹 조금 느리거나 해도 막달 성장지연과 연관시켜서 생각해 본 적은 없어요.
    실제로 현재 1학년인 아이는 학교도 잘 다니고 잘 놀고 잘 먹고 잘 크고 있습니다.
    너무 과거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잘 먹이고 잘 놀리고 하면 쑥쑥 클 거예요. ^^

  • 21. ...
    '17.12.30 1:01 PM (68.5.xxx.112) - 삭제된댓글

    생각하시는 것처럼 임신중독이었지도...
    제가 그랬어요.
    32주까지는 주수보다 크게 잘 성장하고 있었는데 33주부터 돌연 성장을 멈췄어요.
    혈압.단백뇨 전혀 문제 없었지만 의사가 임신중독이 의심된다하더라고요. 저 역시 임신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체중이 급속도로 증가하며 거의 30kg 넘게 불었거든요.
    아니나다를까 37주에 들어서자마자 검사를 하니 고혈압과 단백뇨가 나왔고 그날로 바로 스케줄 잡아 수술했습니다. 혈압이 높아 유도분만도 위험할수 있으니 수술하자고 해서요.
    2.1kg로 태어났지만 주수도 거의 다 채웠고 아기도 건강하여 인큐베이터에는 들어가지않았어요.
    저희 딸....특별한 잔병치레없이 무럭무럭 자라서 지금 173입니다.
    건강하게 잘 성장할테니 걱정마시고 행복한 육아하세요. ^^

  • 22. 오우
    '17.12.30 1:16 PM (61.80.xxx.74)

    위에 의료낙후된 곳에서 둘째 낳았다고 댓글 달았던 사람이에요

    저도 둘째 낳을때
    까딱하면 의료사고 당할뻔했었어요
    의료인 말듣고 있었음 큰일두날뻔했지요
    그래서 한동안 그 죄책감이 따라다녔었어요
    다행히 결과적으로만보면 순산한건데,
    그 과정, 출산과정이 아주 개떡?죄송 ㅜ ㅠ 같았거든요
    내가 주장하지않았으면 정말 최악도 내다볼뻔한일이었구오
    그러다보니 신생아가 좀만 이상해도
    벌벌 떨고 돌 이전에는 괴로웠어요

    근데 그게 다 내가 나를 들들 볶는 일이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 댓글도 그렇게 달았던거구요

    그때 위험했고 문제가 있었던게 맞아도
    과거에 얽매이면
    내 손해에요,

  • 23. ..
    '17.12.30 6:24 P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

    제 친구 20키로 넘겨 쪘고
    엄청 힘들었어요
    본인만 살찌고
    얘는 안크는거라고
    응급으로 수술했답니다
    임신중독증까진 아니지만
    아이에게 위험하다했어요
    엠블런스 같이 타고 병원가서 잘아네요
    그 아이들
    지금. 건강히 잘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227 남자 입장에서 처사촌이 가까운편인가요? 7 ....... 2018/02/06 1,167
777226 건성피부 화장 마무리 어떻게 하세요? 3 2018/02/06 1,330
777225 대전 현충원 근처 맛집 부탁드려요 5 .. 2018/02/06 1,904
777224 어머님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다 깨어나셨다는데요.. 15 .. 2018/02/06 4,280
777223 이재용 집행유예에…"정형식 판사 파면" 빗발치.. 6 ㄷㄷㄷ 2018/02/06 1,404
777222 [단독]국민의당-청년정당, '미래당' 약칭 쟁탈전 2 으이구 2018/02/06 499
777221 왕년에 전교몇등 하신 분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셨나요? 36 jj 2018/02/06 4,945
777220 동료를 팔아먹고 편히 산 친일파, 오현주. 4 .... 2018/02/06 1,533
777219 40이 넘어가면 키 작은분들 힐 어떻게 신으세요..???? 26 ... 2018/02/06 3,605
777218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권양. 그리고 199명의 변호인' 7 ........ 2018/02/06 1,017
777217 머리가 다시 나네요 2 ... 2018/02/06 1,690
777216 간호학과 교육대학원 4 간호 2018/02/06 1,342
777215 생리전후로 몸이 안아픈데가 없는데 정상인가요.. 2 괴로와 2018/02/06 1,162
777214 스트레이트, 안미현 검사님 응원합니다 6 Wister.. 2018/02/06 397
777213 예비초1 포터리반 사이즈요 2 .. 2018/02/06 412
777212 이런들 괴롭고 저런들 괴롭다면 그나마 조금 덜 괴로운 방법 있을.. 13 애증환멸 2018/02/06 3,075
777211 판사파면청원 젤많은수로 모아주세요 7 ㅅㄷ 2018/02/06 534
777210 이재용 풀어준 판사 개사료형 집행 9 ar 2018/02/06 1,303
777209 이런학생은 어찌할까요ㅠ 6 예비고 2018/02/06 980
777208 사돈 어르신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9 당근 2018/02/06 20,477
777207 빵먹으면 밥이 더 먹고싶어요 16 ..... 2018/02/06 1,972
777206 부동산) 이렇게 전통을 보존하는 분들이 좋더군요 3 이렇게 2018/02/06 763
777205 송선미역 1 하얀거탑 2018/02/06 946
777204 힘든분들 영화 추천해요 3 힐링 2018/02/06 858
777203 불금쇼 초딩나오는거 넘웃겨여ㅋ 7 불금쇼 2018/02/06 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