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이 과하게 많아요
자유시간이 많은데 거의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는거 같아요.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생각들 때문에 피곤하기까지해요. 살도빠지네요
사람들과의 대인관계는 잘 맞춰주고, 밝은척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없어요.
생각이 많아서 특징이라면 눈치를 많이 보기때문에
제가 남생각을 너무 빨리 캐치하고 기분을 읽어버려요
중요한건 그런 생활을한지 오래되서 싫지않고 생각을 즐겨요
상상의나래를 펼치는거죠. 심심하지않아요
오늘 어떤분이 저보고 생각이 많아보인다길래 글을 씁니다.
제가 생각많아보이는건 원하지 않아요
병원가봐야 될까요?
1. ..
'17.12.29 11:39 PM (124.111.xxx.201)운동을 해서 몸을 좀 피곤하게 하면
생각이 좀 줄어들까요?2. ㅁㅁ
'17.12.29 11:45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그렇게 끊임없이 생각이 많은 병이 있다고 봤던듯한데
잠자리에 누워도 잠드는데 한시간씩 걸리니 참 싫어요3. 저는
'17.12.29 11:53 PM (121.190.xxx.131)호흡명상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호흡에만 집중하고 생각이 떠오르면 버리고 다시 호흡으로 돌아오고....
생각도 관성이 잇어서 자꾸 떠올리는 생각으로 길이 난대요.
그래서 자꾸 생각을 끊고 호흡으로 돌아오는것은.일종의 훈련이에요.
일상에서도 생각이 떠오르면 알아차리고 생각을 끊고 현재 하고 있는 일로 돌아옵니다.
예를 들면 도마질을 하다가 생각을 하고 맀다는걸 알아차리면 다기 도마질에 온 마음을 집중하는거지요
안될거 같지만 자꾸 하면 됩니다!!!
마음도 신체처럼 길들이면 길들이는 쪽으로 갑니다.4. 가끔
'17.12.30 12:12 AM (125.178.xxx.203)생각이 진짜 많은 친구를 만나면 머리 속이 가끔 궁금하기도 해요.
주변인이 어떤 말을 하면 그걸 가지고 혼자서 이절 삼절 읊어요.
본인의 고민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늘 고민이고....
좀 피곤하긴합니다.
같은 생각이라도 발전성이 있거나....
그리고 말로 내뱉지만 않는다면야...
본인이 즐기는 선에서 괜찮겠지요.5. 콩순이
'17.12.30 12:24 AM (219.249.xxx.100)저는님~~
호흡명상에 도움되는 책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저도 순간순간 깨어있고 알아차리기 연습을 하는데
잘 안될때도 있어서 도움되는 책이 있으면 보고 스스로 훈련하고
싶네요.6. ㅇㅇ
'17.12.30 12:34 AM (222.114.xxx.110)생각이 많아도 자아성찰을 비롯해 현실적으로 발전되고 도움되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데.. 자기합리화나 망상쪽은 정신건강에 해롭죠.
7. ᆢ
'17.12.30 7:51 AM (175.117.xxx.158)생각은 많은데 결국 실천력이 없으면ᆢ그냥 게으르거구나
느낄때가 많아요 공상망사에 불가해요8. 이런거
'17.12.30 11:39 AM (112.170.xxx.211)저도 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우울했는데 사실은 비타민D가 부족하다던가 아니면 요오드,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세로토닌, 도파민이 부족해서
몸이 반응힌다는 걸 알고는 좀 허망했네요.
심신을 안정시키는 건강식품이라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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