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같이 강철비 볼 수 있을까요?

영화 조회수 : 1,900
작성일 : 2017-12-29 21:56:00
강철비에서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떻게 나오나요?
북한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의 영화일거라며 남편이 안 보려고 해요.
(통일을 소원으로 진심 바라는 남편;;;;)

조금이라도 남한을 우월하게 그리는 영화라면 절대 안 보거나, 보고나서도 괜히 관객수만 올려줬다고 할 것같아서요.

강철비 보지 말고 1987 보자고 하거든요.
저는 강철비 먼저 보고 그다음에 1987 보자고 하고요.
IP : 125.179.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북한을
    '17.12.29 10:04 PM (211.245.xxx.178)

    부정적으로 보지않아요.
    남과북이 같이 협력해야할, 같이 가야할 대상이라고 보는 편이구요.
    미국이 얍삽한 놈들이구나..믿지 못할 놈으로 나옵니다.
    정우성이 글쎄, 연기가 됩디다.
    왠일로 이렇게 좋은, 재밌는 영화에 나왔는지...ㅎ
    오늘 봤는데 좋았어요.
    좀 울었구요.
    1987도 본 딸 말로는 두영화 다 재밌대요. 말하고자하는게 달라서 누가 더 재밌다 말하기 어렵다구요.

  • 2.
    '17.12.29 10:07 PM (116.36.xxx.192)

    전혀요
    한국영화중최고래요 남편왈

  • 3. ...
    '17.12.29 10:07 PM (39.7.xxx.145)

    긍정적 부정적 보다는 환타지적? 드라마적 내용이예요
    쉬리같은 그런 식이고 정우성 곽도원이 케미가 좋아요ㅎㅎ

  • 4. 샬랄라
    '17.12.29 10:13 PM (117.111.xxx.64)

    강철비 1987 다 재밌어요

  • 5. ..
    '17.12.29 11:11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1987 먼저 보시고 강철비 보세요. 둘 다 볼건데 뭘 먼저 보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 6. ..
    '17.12.29 11:20 PM (49.170.xxx.24)

    1987 먼저 보시고 강철비 보세요.

  • 7. 영화
    '17.12.29 11:44 PM (115.86.xxx.160)

    일단 1987 먼저 보고 강철비 보자고 해야겠어요.
    모두들 연말 잘 보내세요~~

  • 8. ..
    '17.12.29 11:46 PM (114.204.xxx.181) - 삭제된댓글

    강철비 강추에요~
    보면서도 결말이 어덯게될지 불안하고 걱정되고했느데..
    그냥 남북한이 윈윈으로.. 제 기준으론 기분좋게 결론나서
    맘편하더라구요^^;
    어느곳도 미화시키거나 폄하시키는것없이..

  • 9. ..
    '17.12.29 11:47 PM (114.204.xxx.181)

    강철비 강추에요~
    보면서도 결말이 어덯게될지 불안하고 걱정되고했느데..
    그냥 남북한이 윈윈으로.. 제 기준으론 기분좋게 결론나서
    맘편하더라구요^^;
    어느곳도 미화시키거나 폄하시키는것없이..
    감독이 변호인 감독님이시잖아요. 믿고 보세용^^

  • 10. 그렇군
    '17.12.30 3:16 PM (114.201.xxx.53) - 삭제된댓글

    강철비 재밌어요. 남편들이 더 좋아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658 자궁 물혹이 몇개월만에 사라지기도 하나요? 7 궁금 2018/02/02 4,284
774657 블랙하우스 매크로등 화제는만발한데 5 ㅅㄷ 2018/02/02 782
774656 성인학습지 3 고민녀 2018/02/02 1,636
774655 기능성 소파 고민... 1 자코모 2018/02/02 799
774654 ㅇㅂ충이 만들었다는 평창 유감.. 19 ........ 2018/02/02 1,619
774653 여학생들 가부끼 화장은 뭘 발라서 그런건가요? 25 화장 2018/02/02 4,777
774652 왜 늘 맘에 드는 옷은 우연히 3 ㅇㅇ 2018/02/02 2,320
774651 이재정 "Me, too! 저의 용기도 불씨 됐으면&qu.. 8 샬랄라 2018/02/02 1,470
774650 치위생사님 계신가요? 6 고3맘 2018/02/02 1,917
774649 사귀었던 사람(전남친) 연락하고 지내시는 분 혹시 계세요? 12 .... 2018/02/02 4,477
774648 드럼 세탁기 원래 빨래가 잘 안되나요? 10 드럼 2018/02/02 5,583
774647 아니 안태큰 최교일은 대체 9 ... 2018/02/02 1,093
774646 원목가구 어디 예쁜곳이 있을까요.? 2 ..... 2018/02/02 1,780
774645 재취업 5년차 2018/02/02 596
774644 딸애게 서운해 새벽내내 눈물이 났어요 43 저는 2018/02/02 21,752
774643 동영상 잘만드시는 분 계신가요? 8 ddd 2018/02/02 584
774642 인기있는 드라마는 다르네요 7 꽃남 2018/02/02 4,395
774641 언니들...엄마들,,,,오늘은 울고싶네요.. 32 여러분이 저.. 2018/02/02 19,830
774640 산초기름 입원하는 바람에 한달간 베란다 방치햇어요 산초기름 2018/02/02 581
774639 난감해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3 2018/02/02 698
774638 화려한? 맨투맨 티셔츠 어디서 사면 될까요? 3 패션 2018/02/02 1,104
774637 도깨비 시청률은 다시 봐도 후덜덜하네요 1 .. 2018/02/02 1,526
774636 차명진이 이놈은 3 .. 2018/02/02 1,054
774635 초등아이가 전학을 가야하는데 선생님께 문자로 말씀드려도 될까요?.. 3 2018/02/02 1,441
774634 영화 '밀정' 마지막 장면도 그렇고 왜 이렇게 슬픈지... 5 격려 2018/02/02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