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킹맘..집에 가기 싫어 밖에 있어요.
내 자유시간이 너무 갖고 싶어서 나 구두사러 백화점 좀 다녀올께..하고 싶은데 또 애들이 신경쓰여 그렇게 못하겠어서 전철역 의자에 그냥 앉아 있어요.
집에 가기 싫어요..
그래서 내일 회사 잠깐 나와야 된다고 거짓말했어요. 3시간만 나 혼자만의 시간 보내다가 들어가려구요.
연초에 둘째 낳고 3달만에 복직후 계속 일하고 있는데 남편이 바빠서 많이 늦거든요. 매일 혼자 일찍 들어가 애 둘 보는게 일상인데 오늘은 자꾸만 집에 가기가 싫네요.
어제는 남편이 부부관계에 제가 관심이 없다고 불만을 얘기하던데 삶에 지치니 위욕도 체력도 관심도 안 생기거든요. 남편도 짜중나고 (자기 욕구불만 생긴 것 같아요) 그냥 이대로 안가고 싶네요.
1. 토닥...
'17.12.29 6:31 PM (121.140.xxx.39) - 삭제된댓글그렇게 하세요.
숨 좀 쉬고 살아야지요.
커피숍이나 빵집에 가서 달달한 거 먹고 들어가세요.2. 47528
'17.12.29 6:32 PM (223.62.xxx.178)힘드시겠네요.. 공감됩니다...
3. 그럴때
'17.12.29 6:34 PM (115.137.xxx.74)있어요 화장실에 있을때도 애들이 막 문 두드리고 엄마 찾잖아요 잠시도 내 시간은 없고 내 공간도 없고 애들 남편한테 맡기고 영화본다고 밤중에 나왔는데 영화 끝나고 나만의 시간도 못 즐기고 왠지 불안한 마음에 집에 서둘러서 오고는해요..다 비슷한가봐요 ㅜㅜ
4. ..
'17.12.29 6:34 PM (121.137.xxx.215)원글님 토닥토닥. 가정과 직장 병행하시기 얼마나 힘드실까요...쉬고 싶지만 자녀분들 생각이 나시니 마음껏 쉬시지도 못하고 혼자 괴로움만....벤치에 그냥 계시다 귀가하시든, 어디 구경을 다녀오시든, 디저트를 드시든, 원글님 하시고 싶으신대로 숨 좀 쉬신 후에 귀가하세요. 새해에는 자녀들이 쑥쑥 성장할테니 조금은 나아지실 겁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5. ᆢ
'17.12.29 6:35 PM (221.146.xxx.73)둘째는 왜 낳아가지고
6. ...
'17.12.29 6:36 PM (220.75.xxx.29)에구 딱해라...
그래도 쫌만 앉았다가 들어가요. 아기들이 엄마 기다릴거에요.7. 토닥토닥
'17.12.29 6:38 PM (211.195.xxx.35)달달한 케익과 커피로라도 스트레스 푸세요. 추운데 너무 방황하지는 마시구요.
8. ...
'17.12.29 6:38 PM (14.1.xxx.121) - 삭제된댓글자기만의 시간 가져야해요. 그래야 또 살아갈 힘이 생겨요.
백화점 화장실에 저녁때 가보세요. 나이드신 어머님들. 직장녀들로 보이는 분들 많아요.
편히 쉬다가 집에 가고픈 맘이 생기면 들어가세요.9. 아이고
'17.12.29 6:38 PM (116.49.xxx.50)많이 힘드셨나보네요. 좀 쉬고 천천히 들어가세요. 집안일 애들 잠시만 잊고 멀리 못 가겠으면 어디 가까운 카페라도 가서 차 한 잔 하고 멍때리다가 들어가세요. 그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내일도 꼭 출근한다고 나오셔서 쉬고 들어가세요. 미안해 하는 마음 갖지 마시구요. 엄마도 재충전을 좀 해야 다시 힘내서 생활하죠.
10. 제목없음
'17.12.29 6:39 PM (112.152.xxx.32)제일 힘들때에요.
근데 종일 집에서 애키우는 엄마들 보단 낫더라구요 ㅠ
정말 하루가 정말 너무 길고 길고 길어요.
여튼 적당히 선의의 거짓말 하며 잘이겨나가세요~
그 또한 지나갑니다...11. ...
'17.12.29 6:3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내일은 나서신 김에 푹 쉬고 들어가세요,
저도 그 맘 잘 알아요.
단 몇시간이라도 나만의 시간.
일도 없고 애기도 없고 아무도 없이 멍때리는 그런 시간 너무 필요하죠12. 오우
'17.12.29 6:41 PM (39.7.xxx.113)원글님 자유 가능한 느끼시고
스트레스풀고,
신랑분이 말씀하신것도 돌아봐주시어요
스트레스가 풀리면 신랑분에게도 관심이 절로 갈거예요
당연한거라 좀그렇지만
신랑분께 오늘 공치사 좀 해주시고
맛난거 사서들어가세요
여우답게 현명하게 ♡♡♡13. 짠하네요
'17.12.29 6:44 PM (14.41.xxx.73)애들 어릴땐 집에만 있어도 힘들고 지칠때예요
그래도 이 고비 잘 넘기면 애들이 너무너무 이쁜 시기가 올거예요
애들 키우면서 부모도 함께 성장해 나가는거 같아요
오늘은 남편한테 맡기고 몇시간이라도 충전하고 들어가세요
애기들 냄새 그리워서 빨리 들어가고 싶어질거예요14. 정신없이
'17.12.29 6:44 PM (1.241.xxx.222)뭐 산다고 쇼핑가지 마시고요, 그냥 커피집에서 조용히 쉬세요ㆍ3시간 정도는 가족 잠깐 잊고 편하게 쉬어도 돼요ㆍ 특히 아기있는 엄마들은요ㆍ워킹맘으로 매일 얼마나 달리고 달리셨을지‥꼭 쉬고 달달한 케이크 사서 집에가서 애들과 맛있게 먹구요~
15. 아이고
'17.12.29 6:44 PM (116.49.xxx.50)전 이제 아이들 다 커서 지겹도록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이 글을 읽으니 갑자기 동동거리고 살던 그 때의 내가 떠올라 마음이 아프네요. 어쩌다 정말 어쩌다 시간이 잠깐 나서 집에 가기 전 동네 카페에 앉아있었는데 절 발견한 이웃 아주머니가 집 놔두고 왜 여기서 혼자 이러고 있냐고 절 너무 이상하게 쳐다봤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 땐 그게 유일한 쉬는 시간이었다고나 할까....ㅠ
가끔 쉬셔야 합니다 꼭이요!16. . .
'17.12.29 6:45 PM (223.62.xxx.217)잘하셨어요. 토닥토닥
17. ...
'17.12.29 6:46 PM (220.76.xxx.85)일단 카페가서 따뜻한거부터 시키세요.
그리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멍때리세요.
좀 쉬어도 됩니다. 연말이잖아요.
원래 남몰래하는 땡땡이가 꿀맛이죠.18. ᆢ
'17.12.29 6:48 PM (175.117.xxx.158)이쁜아이지만 짐스러울때가 있어요 땡땡이도 좀해야 또 달립니다
19. ..
'17.12.29 6:48 PM (223.33.xxx.147)전 아이 하나지만. 복직하니 일하는건 싫지만 점심시간 1시간이 그렇게 소중하더라구요. 밥먹으며 시간보내기싫어 대충 떼우고 근처 백화점이나 서점이나 지하상가 아이쇼핑하며 자유를 누렸네요. 지금은 애가 초딩으로 커서 그러려니 하지만 그무렵 정말 점심시간마다 날아가는 것 같았어요.
20. ...
'17.12.29 6:51 P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늦는 다는거
진짜 바빠서 늦는거 맞죠??
남자들 결혼하면
집에가서 육아 하기 싫어서
회사 바쁜핑계, 회식, 야근 등
일 만들어서 늦게 들어 간답니다.
그리고
가끔씩 일찍들어가서 육아하고,,,
아내가 감동 시키고요.
그외에는 취미생활 한답니다.
회사에서 남자 동기들, 상사들이
집에 매일 일찍들어가서 육아 하지 말라고 조언한데요.
아내가 버릇 나빠 진다고요.
회사 핑계대고 늦게 들어가면서 취미, 즐기며 생활하라고요.
가끔 일찍들어가야 아내가 감동하고 더 잘하다고요.
물론 글쓴님 남편분은 아니겠죠??
하지만 그런 유부남들이 많답니다.21. ...
'17.12.29 6:55 PM (112.121.xxx.15)남편분이 배려심 없고, 이기적이네요.
힘든상황에서 욕구불만 ㅎㅎㅎ22. 에고에고
'17.12.29 6:56 PM (203.126.xxx.70)저도 둘째 한 돌즈음에
퇴근하고 아파트 로비서 서성이다 들어간적 많아요.
눈썹 휘날리게 아침에 일어나 애들 먹이고, 일하다 다시 집에 달려와 식사준비해서 애들 먹이고 재우는거
삼년 넘게하니 몸이 너덜너덜해지더니 정신도 너덜너덜해지더라구요..23. 애들이 불쌍
'17.12.29 6:57 PM (119.207.xxx.51) - 삭제된댓글왜 애는 낳으셨는지. . .
감당도 못하시면서
님 사정도 이해는 되지만, 애들이 가장 불쌍해요24. 위에분
'17.12.29 6:59 PM (211.195.xxx.35)공감능력 빵점
25. 헐
'17.12.29 7:00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남편이 배려없고 이기적이네요. 영유아 둘 키우면서 맞벌이 아내한테 다 떠넘기고 욕구불만이라고 성질내다니 제 남편이면 가만 안둬요. 남편이 부부관계로 짜증낼 정도면 그렇게 안바쁘니 육아도움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일부러 농땡이 피우는건 아닌지 확인해보시구요, 남편이 못도와주는 상황에 워킹맘이면 저녁 늦게까지 사람써요. 이러다 병나면 나중에 돈 더 써요
26. ......
'17.12.29 7:01 PM (218.145.xxx.252) - 삭제된댓글저도 아이가 돌 전에는
남편에게 잠깐 아이 봐달라고 하고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아파트 놀이터에 한참 앉아 있다가
들어가고는 했어요
그 5분 10분이 어찌나 달콤하던지....
아이들 어릴때라서 더 힘드실꺼예요 ㅜㅜ27. 음.....
'17.12.29 7:04 PM (210.2.xxx.19)이틀 정도 아이 어디에 맡길 곳이 없을까요...
템플 스테이 같은 데 다녀오시면 좋을텐데.....28. 남편도.
'17.12.29 7:07 PM (117.111.xxx.113)윗님 말씀하신 남편이 바로
제남편이네요..
회사분위기가..저녁먹고 당구치고 새벽까지 술마시고 .노래방가고.팀장부터
매일.거의 매일 그런 분위기죠.
회사에 밀린 휴가를 지난주부터 내고
출근한다고 나가서 출근안한걸
저한테 들통이 났어요..
(평상시 전화도 안하다..갑자기 전화했더니.차안에서 걸려버렸죠)
우리애들은 사춘기에 접어들어 놀아달라고도 안하는데도 밖에서 즐기고 싶은거죠29. 여기서 위로 받으세요.
'17.12.29 7:07 PM (211.47.xxx.137)아시죠? 원글님 집에 들어가기 싫다 하는게 가족에 대한 사랑이 부족해서가 절대 절대 아니라는 거. 그냥 너무 지치신거예요. 잠시 쉬다가 들어가세요.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회복되기를 빕니다.
30. 휴가
'17.12.29 7:11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지칠땐 휴가를.
저는 몇시간의 여유도 없는
독박육아로 키웠어요
이거 아이들한테도 안좋은데..
방법을 찾아서 삶을 즐기라고
슬쩍 야기하고픈.
아이둘다 남편한테 맡기고 여행하기.
주변인들에게 맡기고 여행.
아님 첫애만 맡기고 남편과 여행
등등 방법을 찾으시길.
이대로 계속 가면 부부사이도 금이가요31. 이해 해요.
'17.12.29 7:4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엄마도 주부도 아내도
다 내려놓고 딱 도망치고 싶을때 왜 없겠어요.
사람인데..힘들어서 그럴거예요.
그런날도 있고 또 좋은 날도 있고
다 그렇게 저렇게 한세상 살아가는거죠 뭐,
좀 쉬었다가 집갈때 님이 좋아하는거 맛있는거 사들고 가세요.32. 공감능력없는 인간들
'17.12.29 7:51 PM (1.241.xxx.131)둘째는 왜 낳았냐는 인간
애들이 불쌍하다는 인간
진짜 징하다 징해33. ...
'17.12.29 7:52 PM (114.204.xxx.212)맞벌이면 남편이 잠깐 아기들 보는거에 미안해 할 필요 없는데... 그게 맘대로 안되죠 ㅜ
주말에 번갈아 자기 시간 가다보면 자연스러워질거에요34. gfsrt
'17.12.29 8:14 PM (211.202.xxx.83)애있는 남편들이 그짓 잘하더군요.
다 퇴근했는데 꼭 어린애아빠들이
붙잡는데요.
당구치고 가자.ㅂ
저녁먹고 가자.
일찍 끝나도 일부러 애엄마온거 확인하고ㅈ들어가요.
와이프한테는 그저 늦게 끝나는 직장인줄로
셋팅되어있어요.35. 쉬어야죠
'17.12.29 9:3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사람이 쉴때도 있고 그래야죠.
전 애때문은 아닌데도 휴가 내놓고 레지던스 일주일 빌려서 거기로 출퇴근한적 있어요
집에는 휴가라고 말안하고 혼자 멍때리고 아무짓도 안할 시간이 필요한거예요.
내일 세시간나와서 쉬시고
다음달에 한 이틀 주중에 휴가내시고 어디 바람이라도 쐬던가 조용히 차마시는 시간 갖으세요.
사람이 몸도 정신도 쉬어야할 때가 있습니다.36. .
'17.12.29 11:46 PM (61.98.xxx.44)충분히 공감되요..혼자만의 시간 필요해요
37. ㅡㅇㅡㅇㅡ
'17.12.30 7:41 AM (122.46.xxx.203)오늘 꼭 3시간 이상! 혼자만의 시간 가지세요
남편이 애 둘을 자꾸 봐야 님의 체력딸림으로 인한 무성욕 증상을 이해하죠. 남편은 살만하니까 잠자리 할 기운이 나서 서운하다 타령하는 겁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애들도 행복한거니 재충전 시간 꼭 일부러 내서라도 가지세요.
애들도 아빠손도 타야 심리적으로 안정감있게 큽니다. 님도 맞벌이까지 하는데 남편 퇴근 늦다고 주말까지 다 봐주려 하지 마세요. 남편이 집에 있을 수 있는 날은 님은 숨 좀 쉬자구요.
남편은 주중에 숨 쉬고 살잖아요.38. 아
'17.12.30 8:34 AM (202.88.xxx.150)저도 평일 회사 쉬는 날 베이비시터, 남편에게 맡기고 쉬다 오곤 했어요. 영화도 보고 머리도 하고...
님도 좀 쉬셔야죠.39. ..
'17.12.30 8:56 AM (116.36.xxx.24)이해해요..
저희애는 시어머님이 근처에 사서 봐주셨는데 남편이 너무 무심해서 힘들었고 우울증걸릴것 같더라고요.
저도 너무 지칠때 빈차내고 찜딜방도 가고 버스타고 명동나가 백화점 구경다니고 그랬어요.
그때 폴바셋이 새로 들어올때였는데 거기 가서 라떼한잔 마시고 쇼핑좀 하고오면 기분이 좀 나아지더라고요40. 토닥토닥
'17.12.30 11:15 AM (122.46.xxx.56)우리 아이들 아기일 때 생각나네요. 무심했던 남편 때문에 생긴 응어리가 지금도 가슴에 콱 박혀있어요.
41. ㄹㄹ
'17.12.30 11:28 AM (175.113.xxx.150)저도 너무 답답해서 3시간 갑자기 가출해서 목욕탕에 간적 있어요. 단 하루만이라도 혼자 있고 싶더라구요
42. 경험이
'17.12.30 11:55 AM (118.33.xxx.171)저는 아침을 눈을 뜨고 싶지 않았어요.
성격 강한 시엄니 남편에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지금은요?
아이들 중학생 초등학생인데요.
빛나는? 4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녁에 남편이랑 영화고 보고 맥주도 마시구요.
점심시간에 필라테스도 배우고
책도 읽구요.
좋은날 분명히 와요.
저도 둘째 몇개월만에 복직했어요.
호봉이 올라가니 월급도 제법되구요.
잘 참고 견디길 잘했구나 싶어요.
힘내세요~~~!!!
지금은 어쩔 수 없이 힘든 시간이예요.ㅠㅠㅠㅠ
그래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애들한테 최선을 다하세요^^43. ㅜㅠ저도요..
'17.12.30 2:52 PM (223.56.xxx.50)어쩌다 남편에게 애들 맡기고.. 장보러 나오면.. 집에 들어가기 싫어 괜히 여기저기 기웃기웃 ㅎㅎ
정말 미치도록 혼자있고 싶고.. 온전히 내몸뚱이 하나만... 케어하고 싶은.. 마음.. 이해 백퍼 ㅠㅜ44. .......
'17.12.30 6:13 PM (39.117.xxx.148)그 심정 넘 이해해요.
대학병원에 명절날 당직은 죄다 수간호사나 직급높은 간호사들이 나와서 있다 하잖아요.
남편과 자식에게서 벗어나고픈 심정...
어쩌다 한 번씩이냐 자주자주냐의 차이지 다 느끼지 않나요??
전 일이 있어 지방에 가게 되면 일부러 일박하고 와요.
당일치기로 운전해서 돌아오기 힘들다는 핑계로요.
사실이긴 해요.
하루에 대여섯시간 운전하긴 힘들어서요.
핑계김에 나홀로 여행 즐기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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