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벌이로선 이젠 힘든 세상일까요 ?
1. 00
'17.12.29 10:46 AM (211.42.xxx.241)외벌이가 힘들다기보단 월수입에 따라..
2. 수입
'17.12.29 10:46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남편 수입에 전적으로 달린 문제인데, 평범한 수입으로는 힘들 거 같아요.
3. ㄴㄴ
'17.12.29 10:47 AM (1.252.xxx.93)평범한 샐러리맨에 아이까지 있다면 절대 불가능이죠
4. ..
'17.12.29 10:48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서울 30평대 아파트, 부채 없고, 60세 은퇴, 저축한 돈으로 노후 보내기
------> 이게 얼마나 평범치 않고, 힘든 일인 지 진정 모르십니까.5. 벌이
'17.12.29 10:49 AM (121.176.xxx.213)외벌이라도 벌이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다르죠
300 벌어선 물려 받은 재산 없이
4식구 살기 정말 빠듯한 거 맞고요
맞벌이라도 500 이하면 외벌이 300 이나 별 차이 없고요
외벌이 월 천 이상이면 그래도 저축하고 사람 구실 하고
집 한 칸 장만하고 노후대책 하면서 살 수 있고요6. 지금
'17.12.29 10:49 AM (59.8.xxx.115) - 삭제된댓글서울에 그정도면 노후 충분히 보냅니다,
뭔 걱정을 사서 걱정
그게 없어서 걱정 하는겁니다7. ...
'17.12.29 10:53 AM (1.229.xxx.22)지금 말씀하신 조건 맞벌이도 어려운 조건 같은데요;;;
8. .....
'17.12.29 10:54 AM (121.180.xxx.29)벌이가 얼마인지 지출이 어찌될런지.........
진짜
서울 30평대 아파트, 부채 없고, 60세 은퇴, 저축한 돈으로 노후 보내기
------> 이게 얼마나 평범치 않고, 힘든 일인 지 진정 모르십니까.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일반서민들에게는
백만번 공감입니다9. 123
'17.12.29 10:55 AM (121.164.xxx.76)그리고 요즘 젊은 남자들... 맞벌이를 강력하게 원하더라구요. 전업 주부로 평범하게 사는게 젤로 힘든시대인거 같아요..
10. 허허
'17.12.29 10:56 AM (121.162.xxx.131)맞벌이로도 어려울 것 같은데요. 둘다 대기업 고소득 아닌 이상요.
벌어 종잣돈 만들 동안 집 값은 가만히 있는답니까? 생활비니 교육비니는 어떻하고요.11. ㄴㅇㄹ
'17.12.29 10:57 AM (121.135.xxx.185) - 삭제된댓글요즘 여자들은 뭐 바본가요.
맞벌이에다가 살림.. 헬로 뛰어드는 게 뻔한데 ..
주변 처자들 보니 가사도우미 둘 이상 팍팍 쓸수 있는 형편 아니면 전업.. 아니면 차라리 결혼 안한다는 추세.12. .......
'17.12.29 10:59 AM (211.200.xxx.29)외벌이로 수도서울에 30평대 아파트 사고,쪼들리지 않게 60 넘어서도, 젊어서 저축해둔 돈으로 무난하게 산다
어느나라에서도 힘든일이죠.13. ...
'17.12.29 10:5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물가가 많이 비싸졌어요
아이들 교육비도 많이 들고
적은 월급 외벌이로 벌면서 네식구 아껴사는 집도 있지만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지는 못하는거죠14. dd
'17.12.29 10:59 AM (103.239.xxx.2) - 삭제된댓글맞벌이든 외벌이든 강남 아니래도 서울 좀 괜찮은 지역 33평 아파트가 보통 7억이 넘어가니
이제 받은거 없이 평범한 월급쟁이가 서울에 아파트 장만하기는 힘든 세상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그렇게 될거구요. 선진국이 계층 이동이 힘들고 계층이 고착화 되듯이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거에요.15. ...
'17.12.29 11:04 AM (59.5.xxx.15)딱 저희 힘든 일 맞습니다...ㅠㅠ
강남은 꿈도 못 꾸구요~~
월 천 정도인데~~
강북 전세... 다둥이...
올겨울 제옷 사는게 망설여지네요....16. ㅠㅠ
'17.12.29 11:22 AM (222.111.xxx.107)애가 있느냐없느냐에 따라
하늘과땅차이에요
돈이 진짜 무지막지 들어가요 ㅠㅠ17. 현실은.......
'17.12.29 11:29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2017년 가계금융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자산 3억 8164만원 (부채 7022만원)
순자산 1억원 미만 가구 34.1%, 1억~2억 미만 가구 18.5%, 2억~3억 미만 가구 13.6%
3억원 미만 가구가 전체 가구의 66.2% 차지
10억원 이상 가구는 5.1%
임금근로자의 절반은 월수 200만원 이하18. 글쎄요..
'17.12.29 11:55 AM (182.172.xxx.23)저흰 약 20년 전에 지방의 아주 작은 신혼집에서 시작했어요.
시집에서 받고말고 할 것도 없었고요.
아직까지도 그리 형편이 피지는 않았지만, 아이 대학 들어갔고요.
사교육도 변변히 못시켰지만요..
요즘 연봉이나, 남들 사는것 보면 놀라워요..
어떻게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살아야 하나요..
자기 형편것 사는거지...
물론 이러는 저도 남들 잘 사는 것 보면 부럽답니다...19. ..
'17.12.29 12:2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서울은 힘들어도 지방은 가능해요.
여기 광역시 아파트 밀집지역인데 전업이 더 많음.
내려와요.20. ..
'17.12.29 12:48 PM (180.228.xxx.85)부모님 도움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다르죠.지방에 집이라도 하나 해놓으면 외벌이라도 힘들지만 살긴 살겠죠
21. ㅡㅡ
'17.12.29 1:25 PM (222.99.xxx.43)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게 중요하죠
아껴살면 300벌어도 애 둘 데리고도 잘 살아집니다22. 아이구
'17.12.29 1:40 P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물려받은거 없이 300으로 애둘키우면서 아껴살면 쪼들리지않고30평대 아파트사고 노후준비까지 할수 잇으까요?
23. ......
'17.12.29 5:04 PM (49.164.xxx.229)결혼 11년차
맞벌이 5년 했고요. 병 걸려서 일 그만뒀어요
초등 남아 한 명키우고요
양가 도움 안 받았어요
현재 6억 아파트 대출없이 살고 있구요
보험료 뺀 일반 저축 한 달에 70만원씩 해요
시댁에 25씩 드리고 명절 생신 어버이날 따로 또 챙겨요
월급 450이에요
막 빈곤하게 살지 않아요 ㅋ 해외여행도 2년에 한 번은 가구요
저축도 하면서 다 살아져요24. 음
'17.12.29 8:30 PM (59.12.xxx.43)60넘어 은퇴하기가 힘든 세상이니깐요
공무원이라면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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