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들 어때요?
골절과 연부조직 결손이 동시에 왔는데.
집이 있는 지방의 종합병원서 수술을 3차례 했습니다. 재수술 포함.
하지만 아들이 입은 골절과 조직 결손의 양상이 다소 복잡한가봐요.
수술 방법에 대해서 주치의 말이 여러번 바뀌네요.
제가 몇번이나 의사쌤께 부탁드렸어요.
아직 어린아이라 장애가 남으면 안 되니.
여기서 안될 것 같으면 수도권 대학병원으로 가고 싶다고요.
그때마다 주치의는.
여기서 안될 치료였으면 벌써 소견서랑 같이 전원 시켰을 것이다. 그런데 아드님 외상은 그런 정도의 복합한 상황 아니다....
의사 말을 믿어도 될지요.
아니면 수술실적이나 케이스 욕심 자존심 때매 안 되는 환자 붙잡고 있는 것인지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17.12.28 8:36 PM (175.117.xxx.200)아들 나이는요?
골절부위는요? (성장판 포함여부?)
골절된 뼈의 종류와 양상은요?
재수술 이유는요?2. 최근에
'17.12.28 8:36 PM (175.223.xxx.137)그런 케이스를 봐서 저는 무조건 전원하시라 하고 싶어요.
전원 안시켜주다 망한 케이스..3. 엄마맘
'17.12.28 8:39 PM (125.133.xxx.103)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서울 큰 병원 가는 게
맞아요. 정형외과,
의사 실력 너무 차이 나요4. 무조건
'17.12.28 8:40 PM (218.51.xxx.111)서울 큰병원으로 가세요!
누가 책임 져준답니까5. 바뻐죽건데로긴
'17.12.28 8:41 PM (223.38.xxx.41)자기가 할수있는지 없는지 판단가능한 의사들이 똑똑한의사에요.
그것도 구분못하고 패기만 가지고 치료하는분들 분명히 있습니다.6. ᆢ
'17.12.28 9:10 PM (175.117.xxx.158)한병원에서 ᆢ의사 의견이 그리 둘로 갈리면 ᆢ미련없이 큰곳으로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7. ....
'17.12.28 9:3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무조건 큰 병원으로 가세요.
진짜 누가 책임져주는데요?
저희 언니가 식탁 유리가 발등에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어요.
경기도 북부 모 병원이 집에서 가까워 수술했고, 재수술하고,
의사는 저희가 큰 병원으로 가는걸 상담하니 기분나빠하더군요. (XXXX욕나옴)
나중에 회복하고 나서보니 발등의 인대를 너무 땡겨서 수술을 해서 영구적으로 발등이 아파요.
즉 평소에 조금씩 걸을때는 괜찮은데 조금만 무리해서 걸으면 다리가 팅팅 붓고요.
언니가 사고난 그 순간부터 (30대 중반) 굽있는 신발만 신으면 다리가 퉁퉁 부어 젊은 나이에 운동화만 신고 다니네요.
괜히 큰병원이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무조건 대학병원 고집할게 아니고. 그 분야에 유명한 큰 병원으로 알아보고 가세요.8. 미안해하지
'17.12.28 10:56 PM (211.195.xxx.35)마시고 큰 병원 가세요.
9. 지방하고
'17.12.28 11:05 PM (115.41.xxx.88)지방하고 서울쪽 대학병원 수준차이 많이 나요
괜히 고민 마시고 잘알아보시고 큰 병원 가세요
돈 때문 아니면 고민 거리도 안되요10. 정말
'17.12.29 7:27 AM (210.96.xxx.161)중요한 수술이에요.꼭 큰병원 가세요.
울딸이 초딩일때 기침이 안났더라구요.
감기 끝에 기침이 안나아요.
다니던 소아과에서는 감기때문이라하구요.
그래서 저는 멍청하게 그 의사말을 믿었는데
친정엄마가 오셔서 빨리 큰병원가보라고 노발대발.
바로 아산병원 갔더니 천식초기였어요.초기라 다 나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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