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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복3시간 출퇴근 어떨까요?

힘들다 ㅠ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17-12-28 16:40:38
왕복 3시간 걸려요
급여는 180 이구요
집에서 아침 6:40 에 나와야해요
중1아들 있구요
힘들까요?
IP : 223.33.xxx.20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 . .
    '17.12.28 4:42 PM (117.111.xxx.9)

    우리 원글님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ㅠㅠ

  • 2. ....
    '17.12.28 4:42 PM (203.228.xxx.3)

    150 받더라도 집근처가 좋지 않을까요

  • 3. ㅇㅇ
    '17.12.28 4:43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는 직장을 걸어만 다녀서 하라면 안할거 같아요

  • 4. 원글
    '17.12.28 4:44 PM (223.33.xxx.209)

    사실 오늘 첫출근.
    교육인데.. 교육도 제대로 안되고 방치되고있어요
    너무 졸려요 ㅠ
    아무래도 힘들거같아요 ㅠㅠ

  • 5. ....
    '17.12.28 4:45 PM (112.220.xxx.102)

    월급 배로 준다고 해도 전 포기할듯요 -_-

  • 6. 에공
    '17.12.28 4:46 PM (211.217.xxx.100)

    전 30대 초반에 그렇게 다닌적이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차사서 다니다가 지금은 회사근처로 이사왔어요.
    체력적으로 힘들고 정말 비추에요~
    급여가 적더라도 가까운곳을 알아보세요.
    칼퇴근해서 집에 와도 늦은시간인데 회사에서 회식한다 아니면 일있어서 늦게 끝나면
    아이가 너무 방치될꺼 같아요~~

  • 7. 무조건
    '17.12.28 4:47 PM (121.137.xxx.231)

    집근처요.
    급여가 두배면 모를까
    저 급여면 100을 받더라도 집근처가 나아요.

  • 8. ..
    '17.12.28 4:47 PM (112.156.xxx.133)

    30대 후반일때 그리 다녔는데 40넘은 지금은
    몇배를 준다해도 안다닐랍니다
    피로가 쌓여요

  • 9. ..
    '17.12.28 4:50 PM (58.225.xxx.181) - 삭제된댓글

    친구가 1년전에 왕복 3시간거리에서 자영업을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1년만에 가게 넘기고 집에서 가까운데 다시 가게 만들었어요
    한달정도 되니까 살이 빠지고 1년되니 급노화 됬어요

  • 10. 그냥
    '17.12.28 4:59 PM (182.228.xxx.67) - 삭제된댓글

    안다니고 아끼고 살래요.

  • 11. .............
    '17.12.28 5:00 PM (121.180.xxx.29)

    어휴

    그러기엔 급여가 박해요
    돈 더준대도 전 싫어요 ㅠㅠ

  • 12. 울남편
    '17.12.28 5:02 PM (59.8.xxx.115) - 삭제된댓글

    지금 그렇게 다니고 있어요
    주중엔 아무것도 못해요
    정말 겨우 직장만 다녀요
    우린 발령이라 잠시동안은 어쩔수 없어요

  • 13. 원글
    '17.12.28 5:20 PM (223.33.xxx.209)

    팀장님께 어떻게말해야할지 ㅠ
    머리가 넘 아파요
    잠도 잘 못자서..

  • 14. ㅡㅡ
    '17.12.28 5:24 PM (175.192.xxx.180)

    아이고...말리고 싶어요.
    회사일도 힘든데 출퇴근에 그정도 에너지 쏟아부으면 결국 건강이 안좋아 지더라구요.

  • 15. 저는
    '17.12.28 5:27 PM (39.7.xxx.158)

    왕복 5시간 다녀요.

  • 16. ...
    '17.12.28 5:28 PM (121.169.xxx.230)

    100을 받더라도 집근처에서 다니겠어요...
    길에서 버리는 시간,돈,,,,불시의 상황...불안해서 못 다니겠더라구요

  • 17. 원글
    '17.12.28 5:31 PM (223.33.xxx.209)

    저는님은 5시간을 어케 다니시나요?
    존경합니다ㅠㅠ

  • 18. 제가 왕복 3시간
    '17.12.28 5:32 PM (210.178.xxx.1)

    현재 다니고 있습니다.
    싱글이고 집에와서 잠만자면 되니까 다니는데요,
    사람이 할 짓이 아님다...

  • 19. 원글
    '17.12.28 5:34 PM (223.33.xxx.209)

    제가 잠잘수있는 시간은 3-4시간이에요
    아무래도 체력이 받쳐주질 못할거같아요
    하아.. 정말 사람만 우스워지네요 ㅠㅠ

  • 20. 제가 왕복 3시간
    '17.12.28 5:37 PM (210.178.xxx.1)

    집안 일 해야하는 주부라면,
    진짜 불가능 하다고 봐요.
    더 적은 돈을 받더라도 집근처를 알아보시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 21. 애초에
    '17.12.28 5:51 PM (119.64.xxx.229)

    왕복 3시간이란걸 알고 가신건데..애초에 힘들거란 생각 안하셨나요? 저같으면 단돈 백만원을 벌더라도 무조건 집에서 삼십분 내로 알아보겠어요.한달에 한 오백준다면 모를까

  • 22. 원글
    '17.12.28 5:54 PM (223.33.xxx.209)

    그러게요 ㅠ
    너무 무모한 짓을 한거같아 괴로워요
    그래도 괜찮을줄알았는데..
    왕복3시간을 넘 무시했나봐요 ㅠ

  • 23. 원글
    '17.12.28 5:55 PM (223.33.xxx.209)

    근데 더 힘든건..
    계속 아무것도 안하고 안해주고 그냥 앉아만 있어요

  • 24. 원글
    '17.12.28 5:55 PM (223.33.xxx.209)

    교육을 시켜주던가.. 교육 시켜줄 여건이 안되면 일찍 보내주
    던가..

  • 25.
    '17.12.28 6:00 PM (211.108.xxx.4)

    왕복 3시간이면 출근시간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거네요
    집근처 아니면 대부분 1시간은 걸리지 않나요?

  • 26. 나는나
    '17.12.28 6:08 PM (39.118.xxx.220)

    30대 초반에 임신해서도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쳤지 싶네요.

  • 27. ...
    '17.12.28 6:12 PM (218.39.xxx.86)

    편도 한시간 반 정도면 버틸 수 있을 것도 같긴 한데요...대중교통으로 앉아 가실 수 있으시면 고고, 내내 서서 가야하면 너무 피로하실 것 같구요

  • 28.
    '17.12.28 6:17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편도 한시간 반은 그리 긴 시간은 아닌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다녀요. 임신때도 막달까지 그렇게 다녔고요.

    다만 님은 월급이 너무적어서... 저라도 고민될거 같긴 하네요.

  • 29. 그렇게
    '17.12.28 6:19 PM (183.96.xxx.122)

    3일 다니고 포기했어요.

  • 30. ...
    '17.12.28 6:26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편도 한시간. 왕복 두시간 3년째 다니고 있어요
    전철 두번갈아타고요.
    운 좋으면 앉아서도 다니고^^
    급여는 원글님보다 적게 시작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장기적으로볼때 더 좋은곳은 어려울것같아
    그만두지못하고 그냥 다니고있어요
    사십중반 넘어가는데 저도 체력이 문제에요.
    장기적으로 괜찮은곳이면 그냥 버텨보시고요
    전 6시 일어나 7시20분에 출근합니다
    대신 퇴근이 칼퇴라서요
    원글님은 저보다 식구 수는 적네요
    화이팅하세요^^

  • 31. 왕복 4시간20분
    '17.12.28 6:36 PM (223.53.xxx.48) - 삭제된댓글

    석달째 다니고 있어요.
    나이가 40후반이라ㅡ선택의 여지가 업ㅅ어요

  • 32. ...
    '17.12.28 6:44 PM (218.55.xxx.176)

    저요 저 왕복 3시간인데요 힘들어요 그런데 또 그 힘든거에 적응하며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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