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결혼하면서 3시간이상 거리로 이사해서
7년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지요.
근데 그게 실업급여 대상이라서 알아보니 구직활동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전 시골로 이사를 가서 실제 구직을 하려해도 1시간이상을 걸려다녀야해서
당장 6개월안에 구직은 원치않아서
실업급여는 포기했었습니다.
요즘 직장을 다니는데
구인란이 심한데도
실업급여탈려고 도장만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
우리만 이정도면 전체적으론 더심함.
일부는 면접받는척이라도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딱보기에도 뽑힐 스펙이 전혀아니고 일부러 떨어질려고 지원하는 사람들.
어떤 사람들은 도장만 찍어달라고 하기도 해서 황당.
구인하는 사람 약올리는 실업급여 인지...
평범한 사람들중에도 이런 사람이 꽤많아요. 타고난 범죄자아니라도.
아닌거 뻔히 알면서 불법저지르는 도덕적 해이.
진짜 살기 힘들면 어떻게든 정상적인 구직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