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영어교육 금지시킨다.
영어교육 수요 영어유치원·사교육으로 몰릴듯
교육부가 앞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영어 교육을 하지 못하도록 유아교육 내용을 개편하기로 했다. 인지·감성 발달에 중요한 시기에 지식 교육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그러나 정부 개입에 의한 유아 영어 교육 제한이 값비싼 유아 영어 사교육 시장을 확대시킬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돈있는 사람들만 사교육시장에서 영어공부할거임.
정시 줄이고 수시 늘리는 대입제도도 마찬가지. 사법고시 폐지도 같은맥락 돈있는 우리들만을 위한 리그로 만들겠다는거.
나머지는 하향평준화 ^^
1. ㅇㅇ
'17.12.28 9:08 AM (121.190.xxx.135)모국어도 제대로 못하는 어린애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미련한 행태가 대체 어떻게 하면 없어질런지
한국어, 한글도 영어식으로 구사하는 애들을 길러내고 싶은건지2. 그거
'17.12.28 9:11 A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그때는 놀고, 숫자 개념 파악하고, 모국어 배우는게 맞음
이시기는 영어 안가르쳐도 학부모들 영어가르치려 사교육으로 가지않음요3. ㅎㅎ
'17.12.28 9:20 AM (14.32.xxx.147)유치원에서 매일 영어가르쳤는데 졸업할때보니 ABC도 모르더만요 헛짓한거죠
초 2때 처음부터 배웠어요4. 그럼
'17.12.28 9:59 AM (118.216.xxx.171)결국 영어학원만 이득 보는거 아니에요? 맞벌이부부는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후 돌려야하는데,, 영어라도 그때 재미붙이자는 마음일텐데... 안되면 영어학원으로 가면 돈은돈대로 드는건 아닌지. 제가 잘못 알고있나요?ㅜㅜ
5. ......
'17.12.28 10:17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정부정책은 이렇게 가는게 맞다고 봐요.
사교육은 어쩔수 없는거구요.
북유럽 어딘거 같은데 어떤나라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글자 가르치지 못하게 하는 나라도 있더라구요.
요즘 중딩들도 어릴때 다~ 영어 배워본 애들인데 솔직히 낼 모레 40인 제가 저 중딩때 비교하면 크게 영어 잘하는 것 같지도 않아요.6. ....
'17.12.28 10:26 AM (121.124.xxx.53)영어교육시키고 싶으면 아예 영어유치원으로 가란 말이네요.
깔짝거리고 일반유치원에서 배우지 말고..7. ..
'17.12.28 11:34 AM (116.32.xxx.71)503정부 황우여장관이 한 어이없는 뻘짓 중 하나죠. 그때 추진했던게 이제 시행되는거고.. 하..생각할수록 제대로 한게 하나도 없었던 자유당과 503.
8. ..
'17.12.28 11:54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일반 유치원에서 돈 더 주고 집중반 같은거 2년 해도
저 위엣분처럼 알파벳도 제대로 몰랐어요.
집에서 방치했냐? 아뇨.
노력 열심히 했는데 말그대로 소귀에 경읽기.
언어감각없는 애들한텐 일찍 시켜봐야
돈지랄이란거 알려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나중에 각자 적기에 시작하니 짧고 굵게 실력이 올라가더군요.
유치원에서 깔짝깔짝 배운건 한순간 패쓰하고 치고 올라가요.
교재보면 그 조금 배우는데 일년걸리잖아요.
언어능력이 아닌 머리트여 학습능력으로 영어를 습득해서 그래요.
한국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받아들일만한 환경은 안되니까요.
외국 살다왔니 할정도로 잘하는 아이와 중간은 가는 아이
둘 키우고 느낀건 교육은 조기가 아니라 적기에 시킬것.9. 한순간에 치고 올라간대
'17.12.28 12:22 PM (124.199.xxx.14)8살짜리 벌써 파닉스 끝난지 오래고 스토리 읽고 문법 하는데
걔네들은 놀고 있나
옛날과 다르답니다.10. ...
'17.12.28 1:16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조기교육 소용없는 애들이 있다는 말인데요.
좀 기다렸다 적기찾는게 낫다고요.
옛날이라니요. 초등 중등인데.
중학교 문법책으로 바로 문법 시작하고
하루 단어 몇십개씩 외우면서
ar2.0 몇권읽다가 그냥 쭈욱 올라갔어요.
책이 시시해서 자기 좋아하는 책들이 있는 4점대 이상 소설 읽으려고.
아이 공부 시작하면서 영어도서관, 대형학원, 소형학원,
원어민회화 다 시켜봐서 알아요.
시간투자 많이한것과 실력은 별개라는 걸요.
그리 쉽게될거면 엄마들이 영어로 머리싸매지 않아요.
해마다 고민이고 저또한 매일 고민해요.
영유부터 시작해 엄청 잘하는 애들있죠. 그룹으로 다니죠?
그 아이들이 조기교육학생들 전체에 비해 소수라는건 알고계시죠?11. ..........
'17.12.28 1:30 PM (112.221.xxx.67)그러면 영어유치원 영어학원 다 단속해야지요..
그건안하면서 유치원, 어린이집만 못하게하나요???
점점 격차만 벌어지겠네요...12. 음
'17.12.28 7:46 PM (211.187.xxx.28)성공사례 소수 아니예요
강북 모 폴땡 이번에 졸업시키는데
6,7세 같이 다닌 친구들 보면 반이상이 3-4점대 읽고 자기 하고싶은 말 다 하고 라이팅 한 바닥씩 할수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7784 | 컴퓨터 잘 아시는 분? 2 | 웃자 | 2018/02/09 | 521 |
777783 | 회사에서 가입해준 보험의 암진단금에 대한 세금문제 1 | 궁그미 | 2018/02/09 | 1,890 |
777782 | 단순하게 생각하면 너무 웃긴일 3 | ... | 2018/02/09 | 1,030 |
777781 | 진짜 80년대 전두환 시절 보는것 같아요. 10 | 북한예술단 | 2018/02/09 | 2,089 |
777780 | 소유진 복도 많네요 40 | .. | 2018/02/09 | 22,688 |
777779 | 미대입시 준비하는 예비고3 혹 이미 미대생 어머님 계신가요? 13 | 미대입시 | 2018/02/09 | 2,443 |
777778 |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동생 정말 쓸모가 없네요. 24 | .... | 2018/02/09 | 7,422 |
777777 | 썸남의 대답스타일 14 | ... | 2018/02/09 | 4,077 |
777776 | 얼굴에 기미 하나 어찌 해결할까요 3 | rldj | 2018/02/09 | 2,275 |
777775 | 고현정 같은 언니 있으면 좋지않나요? 22 | .. | 2018/02/09 | 3,068 |
777774 | 일기)반말주의 | 원망 | 2018/02/09 | 441 |
777773 | 네이버앱 삭제. 2 | .. | 2018/02/09 | 456 |
777772 | 워싱턴포스트 “대한항공조현아는 올림픽 VIP로, 박창진 사무장은.. 9 | ㄱㄴ | 2018/02/09 | 2,185 |
777771 | 삼지연 지금 엠비씨랑 케베스1에서 보여줘요 18 | dddddd.. | 2018/02/09 | 1,552 |
777770 | 나이 들면 얼굴살이... 1 | ... | 2018/02/09 | 2,468 |
777769 | 당근마트,, 2 | ,, | 2018/02/09 | 2,544 |
777768 | 나이들수록 생리통이 심해지네요 4 | ... | 2018/02/09 | 2,397 |
777767 | 유두가 가려운데 왜그런거예요 14 | 서울 | 2018/02/09 | 4,744 |
777766 | 존경할만한 남자라는건 16 | ㅇㅇ | 2018/02/09 | 2,557 |
777765 | 셰익스피어 4대비극은 왜 걸작인건가요..? 20 | 셰익스피어 | 2018/02/09 | 2,928 |
777764 | 감자 10킬로 싸게파는데 4 | 마트 | 2018/02/09 | 1,241 |
777763 | 내일밤 9시 10분 MBC에서 남북단일팀 예선경기를 중계합니다... 3 | ..... | 2018/02/09 | 544 |
777762 | 길 걸어다닐때 조심하세요 (고드름) 1 | 돌덩이 | 2018/02/09 | 816 |
777761 | 완경되신 분들 그 즈음 어떠셨나요? 4 | 궁금 | 2018/02/09 | 2,424 |
777760 | 김여정씨 완전 미모의 여자네요 76 | 깜놀 | 2018/02/09 | 26,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