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취직 선물 주는 추세인가요?

시조카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17-12-27 14:39:09
궁금해서요

남편은 10만원정도 주라네요

크리스마스로 아들 5만원 줬다고....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대학생이라고 방학되서 용돈 주고 입학이다 졸업이다 취직 선물까지....

요즘은 주는 분위기인가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가 주면 그걸로 된다 아닌가요?

좀 있으면 대학 졸업이고 그러면 또 선물 줘야할까요?

저희 시댁 애들 다 커서 이제 곧 줄줄이 졸업이고
방학이면 위에 형제들 집끼리만 용돈 주고 저희 아들 안 주길래 아들 생각해서 주기 시작 했어요
그러니까 저희 아들도 챙겨주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는 외아들 위에는 다 형제 이상 이고 우리보다 형편ㅇ이 나은상태고 ... 그러다 보니 금액도 경조사도 좀 신경쓰이는거 있어요 조언 구해봅니다
IP : 121.129.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7.12.27 2:48 PM (123.108.xxx.39)

    조카가 첫월급타면 작은집 챙길까요?
    돈 벌기 시작인데 선물을 왜 주나요

  • 2. ...
    '17.12.27 2:49 PM (211.177.xxx.63)

    제 조카 생각하면 10만원 주고 싶어요

    계산적으로 생각해 보면

    그 조카가 결혼할 때 님 아들은 축의금 안 내겠지만

    님 아들 결혼할 때 그 조카는 축의금 낼 확률이 높아요

  • 3. 금수저?
    '17.12.27 2:54 PM (183.109.xxx.87)

    금수저들은 챙기겠죠
    시조카 챙기는집은 대부분 친정조카도 차별없이 별스럽게 챙겼거나
    시부모의 강요에 의해서일텐데
    그동안 수능본다 여행간다 대학간다해서 챙겨준 돈
    조카가 취직했으면 오히려 되갚아야되는 순서 아닌가요?
    돈 남는 집들은 취직했다고 용돈 주는거 뭐 이상할거 없을테구요

  • 4. ......
    '17.12.27 2:54 PM (223.62.xxx.158)

    이제 돈벌텐데 뭔 돈을....

  • 5. .....
    '17.12.27 2:54 PM (211.200.xxx.29)

    조카 크리스마스라고 돈주는거보면, 그동안 상대방집에서도 님네집 행사때도 챙겼을텐데요.
    그런 관계면, 줄만 하죠.

  • 6. 무슨
    '17.12.27 2:56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취직선물까지하나요?
    우리애 취직한다고 선물 줄까요?
    넘어갈건 넘기고 싶네요

  • 7. 878
    '17.12.27 2:56 PM (121.169.xxx.230)

    남편분은 각별하게 생각하는 조카인가봐요..

    친정조카중에도 애정가는 조카라면 그럴수도 있겠구요.

    맘 가시면 주세요..

    울 조카는 취직했다고 명절때 피자며 치킨 쏘더라구요.

  • 8. 원글님에게는 시조카지만
    '17.12.27 3:01 PM (114.204.xxx.4)

    남편에게는 그냥 조카예요
    조카 위하는 남편 마음 헤아려 보시길

  • 9. ....
    '17.12.27 3:38 PM (223.62.xxx.178)

    저희 아이 어디에서도 안주던데요

  • 10. 취직에
    '17.12.27 4:52 PM (122.38.xxx.28)

    무슨 선물을...제주도 분이신가? 울 올케도 자기 취직했다고 선물안준다고 울동생한테 연 끊자고 하던데..

  • 11. ..
    '17.12.27 5:19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그 조카 첫월급 타서 원글님네 선물 안 챙긴다에 500원 겁니다.
    무슨 조카 취직 선물까지 챙겨요?ㅡㅡ;;

  • 12. gfsrt
    '17.12.27 5:24 PM (223.63.xxx.213)

    취직한 사람이 한턱쏘는거 아니고?
    돈벌이 시작한 성읹에게 뭘 용ㅈ돈을 주나요?

  • 13. ..
    '17.12.28 2:30 PM (222.233.xxx.215)

    요즘세상에도 그런걸하나요? 각종 초중고대 입학할때 말고는 주고받은적 없어요 앞으로 술줄이라면서 안하는게 낫지않을까요?저라면 알차게 저축이나 할랍니다 어차피 다들 먹고사는데 지장없는데 직장인을 뭘 챙기나요 방학때 도 준다고요?좀 과하신듯..전 명절때랑 입학때 외에는 서로 주고받지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762 장헉은 아련함의 지존인듯. 23 소소소 2017/12/27 4,489
762761 MB집앞 송구영신 촛불문화제(12/30, MB집앞) 5 richwo.. 2017/12/27 819
762760 용산 아파트나 주상복합 추천 부탁 드립니다. 4 김사랑 2017/12/27 1,950
762759 치아교정 브라켓 떼면 확 달라지나요? 3 ㄴㄴ 2017/12/27 2,824
762758 결혼해서 몇 년간 시부모님한테 시달린 거 억울해요 14 2017/12/27 5,062
762757 조상땅찾기..해보세요 ㅎ 오늘은선물 2017/12/27 1,379
762756 사악한 남편과 사는분 무서워서 어떻게 사세요? 13 살다보면 2017/12/27 5,140
762755 시조카 취직 선물 주는 추세인가요? 11 시조카 2017/12/27 1,988
762754 어제 뉴스데스크 최고의 한컷 (펌) 7 richwo.. 2017/12/27 2,610
762753 "美 외교안보 전문지, '올해의 균형자'에 문 대통령 .. 17 저녁숲 2017/12/27 1,056
762752 비행기 마일리지 카드 뭐 쓰시나요? 2 이자벨 2017/12/27 1,204
762751 용기내어 오랫만에 건강검진 받아보려구요... 1 우울증극복 2017/12/27 804
762750 패딩은 일단 몸에 붙어야 따뜻한거에요 15 패딩팁 2017/12/27 6,808
762749 압구정 닐리 없어졌나요? 3 2017/12/27 1,139
762748 길냥이 문제 조언을 구합니다 12 캣맘 2017/12/27 907
762747 체력 약한 남자아이, 피티 받음 될까요?(군대 관련) 4 엄마 2017/12/27 1,236
762746 제 아이들 먹는 문제.. 이렇게 키워도 괜찮을까요~? 21 .... 2017/12/27 4,458
762745 김빙삼옹 트윗 - 재용이가 대포폰을 쓴 이유가 4 ㅋㅋㅋㅋ 2017/12/27 1,888
762744 초등학생 아들 운동시키려하는데 3 복잡미묘 2017/12/27 804
762743 광장동 --) 한티역 8시 도착하려는데요. 질문 좀 받아주세요.. 4 길목 2017/12/27 526
762742 고양이 뒷다리 뒤꿈치가 자꾸 벗겨져요.. 9 미안해 2017/12/27 1,610
762741 단톡방ㅠ 2 ㄱㄱ 2017/12/27 692
762740 학교주정차 금지구역에 정차해야되는데요.. 4 ... 2017/12/27 678
762739 박근혜전철=춘양이. 소멸하게 두세요 10 .. 2017/12/27 963
762738 아랫글 -박근혜 전철을 밟는 문재인-여기서보세요 5 클릭하지 마.. 2017/12/27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