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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시댁에서 소파에 앉았다고 트집잡혔어요

조회수 : 19,966
작성일 : 2017-12-27 13:29:30
시어머니 남편이 싸우다가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장문의 문자로 불만을 토로하셨는데
제 얘기도 있었대요 (남편이 보여주려는거 제가 상처받을거 같아서 거부)

“시부모집에 와서 바닥이 더럽다고 앉지도 않고 소파에 턱 걸터앉은”
.......

더럽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그때그때 아이 따라서 바닥에도 앉고 소파에도 앉고 했던거 같은데
그니까 소파에 앉은거 자체가 싫었던거 같아요.
와.... 황당해요.
IP : 211.187.xxx.28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파에
    '17.12.27 1:30 PM (121.168.xxx.123)

    앉는게 왜 안되냐고 물어보면 되죠

  • 2. ...
    '17.12.27 1:31 PM (119.69.xxx.115)

    별 생트집을.... 에휴

  • 3.
    '17.12.27 1:31 PM (211.187.xxx.28)

    말 섞기도 싫어요.
    어디서 며느리가 소파에 앉냐 이거죠;;

  • 4. ...
    '17.12.27 1:31 PM (174.110.xxx.208) - 삭제된댓글

    헐.. 노인네들 심술이 하늘을 찌르네요.
    뭐 저런 사람들이 다 있나요?

  • 5. ....
    '17.12.27 1:3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리클라이너 누웠다간 사형선고라도 받아야겠네요. 못난 노인네..
    근데 남편도 엄마 닮아 못났네요.

  • 6. ..
    '17.12.27 1:32 PM (112.160.xxx.154)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그 모자는 무엇때문에 싸운건가요?
    원글님 때문에 싸운건 아니죠?

  • 7.
    '17.12.27 1:32 PM (219.248.xxx.150)

    감히 아랫것이 소파에 앉아? 뭐 이런건가요. 헐

  • 8. 시어머니 망상증
    '17.12.27 1:32 PM (211.36.xxx.173)

    시모가 피해의식이나 망상이 심하신듯. 피곤하시겠어요

  • 9. ...
    '17.12.27 1:3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신혼 초에 그 비슷한 지적 받은 적 있어요
    노인네들 생각에는 자기들이 소파에 앉고 며느리는 바닥에 앉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 같았어요
    어디 아랫것이 소파에 앉냐 뭐 이런 생각인가 봐요
    참 나 소파가 뭐 별 거라고...
    원글님 시어머니는 그래도 본인 집이 더러운 건 아나봐요 ㅋㅋㅋ

  • 10. ..
    '17.12.27 1:33 PM (220.126.xxx.142) - 삭제된댓글

    심술많은 늙은ㅇ년

  • 11.
    '17.12.27 1:33 PM (223.38.xxx.136)

    저는 가서 안마의자에도 앉는데.. 그 시어머니가 지금 ㅎ하난김에 온갖 트잡잡는거에요 님남편이야말로 그런 얘기를 왜 전하나요 남편도 님이 소파에 앉는게 싫었던거 아니에요? 이런건 말전하는 남편이 이상한거..

  • 12. 어른이
    '17.12.27 1:39 PM (183.96.xxx.122)

    바닥에 앉았는데 며느리가 소파에 앉아서 그런 말이 나왔을 듯요. 원래 높은 자리에 앉는 사람이 높은 위치잖아요.

  • 13. 참나
    '17.12.27 1:39 PM (125.176.xxx.177)

    쇼파도 더러웠다고 말해주세요.

  • 14. ooo
    '17.12.27 1:40 PM (116.34.xxx.84)

    저희 시댁 강남 대형아파트에 쇼파도 엄청 큰게 몇개나 있었는데
    일상적으로 잠깐 걸터 앉는것 까진 가능했는데
    가족 모두 모이거나 (그래봤자 5명)
    조금이라도 시모 심기 불편한 날은 무조건 바닥에 무릎 꿇리더라구요
    제가 어려서부터 입식생활해서 바닥에 못 앉는데
    그거 알면서도 모른척 자기 기분 풀릴때까지
    최고 6시간까지 무릎 꿇리는데 정말 굴욕적이고 희망없어서
    결국 이혼했어요.
    바닥에 무릎꿇고 그 큰 쇼파 남아도는 자리들 보며 들었던
    자괴감 알기에 원글 심정 이해해요

  • 15. ㅎㅎㅎㅎ
    '17.12.27 1:41 PM (223.62.xxx.219)

    와 진짜 우리나라 늙은 여자들 정말 이상하네요 신기하다~

  • 16. 그 집 쇼파
    '17.12.27 1:42 PM (14.138.xxx.56) - 삭제된댓글

    내 참...이래서 제 정신이 아닌 사람과의 대화가 힘든거겠죠.
    앉으라고 있는 쇼파가 문제라 ㅠㅠ

  • 17. ..
    '17.12.27 1:43 PM (1.236.xxx.49)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앞으로 자주 안가시면 되겠네요.
    뭐라 하시면 며느리가 쇼파에 앉아 있는거 싫어해서 가기 싫다 하세요.

  • 18. efsd
    '17.12.27 1:43 PM (119.65.xxx.195)

    말같지않은소리하지마라 하고 남편이 차단해야하거늘
    그걸 와이프한테 고대로 옮기다니......머저리

  • 19. 일단 죄송
    '17.12.27 1:43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지랄염병하고있네

  • 20. 모자간에
    '17.12.27 1:45 PM (211.36.xxx.75)

    왜 싸웠을까요

    할매 화나니까
    아무말대잔치중

  • 21. 미친년일세
    '17.12.27 1:48 PM (218.39.xxx.171)

    진짜 우리나라 시모년들 제정신아님...
    저위 강남시모도 미친년,,,

  • 22. 염병
    '17.12.27 1:49 PM (59.4.xxx.111)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성 시모는 죽을때까지 그런답니다.
    지혜롭게 시모를 대처하며 살아야지
    남는게 더러운 상처
    그 상처는 치유도 어렵습니다.

  • 23. 여기
    '17.12.27 1:57 PM (223.62.xxx.109)

    미친년 추가여

  • 24. 찬밥은
    '17.12.27 1:57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며느리주고, 뜨신 밥은 도우미아줌마랑 자기랑 먹던 시모도 있대요. 친구가 부글부글. 셋이 찬밥 나눠 먹던가. 미친 사람 많아요.

  • 25. 000
    '17.12.27 1:58 PM (39.7.xxx.157)

    쇼파가 앉으라고 있는게 아니었나보네요
    그 집 쇼파는 뭐 용상이라도 되나보네 ㅋㅋ

  • 26.
    '17.12.27 1:59 PM (211.243.xxx.122)

    찜질방 가서 신발장에 자기보다 높은데 넣었다고 한소리 했다는 친구 시모 생각나네요.

  • 27. ....
    '17.12.27 2:00 PM (119.69.xxx.115)

    첨부터 미친건지...나이들어서 미친건지.. 에휴... 부끄럽네요

  • 28. 다음엔
    '17.12.27 2:05 PM (112.97.xxx.224) - 삭제된댓글

    이런 오해 안받게 대청소 좀 해드리세요.

  • 29. 소파도못앉는 며느리라
    '17.12.27 2:08 PM (223.62.xxx.219)

    우리나라 여성인권 진짜 그지네요 늙은 년들 지들도 여자면서 고추달린건 얼마나 좋아하는지 ㅉㅉ 저런 엄마 밑에서 커서 한국남자들이 간이커서 각종엽기 사건을 일으키는거임 나 혼자 다니다가 울 아들이나 남편 같이 나가면 식당만 가도 늙은 노친네들 서비스가 달라져요 옆테이블 늙은년들 손님도 울 아들쪽으로 고개아예돌려넣고 밥먹는데 불편하게 빤히 쳐다보고..적당히좀해라

  • 30. 헐 ㅋㅋㅋ
    '17.12.27 2:13 PM (118.127.xxx.136)

    대청소를 해주라니... 뻔뻔함이 대박이네요.
    앉을 자유도 없는데 무서워서 어디 가겠어요??

  • 31. 위에
    '17.12.27 2:25 PM (223.33.xxx.159) - 삭제된댓글

    청소해주라는 미친 댓글 있네요. 푸하

  • 32. 시어머님
    '17.12.27 2:29 PM (125.181.xxx.248)

    심보가 아주 고약 하네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연세가 90쯤 되시는 막무가네 할머니신가봐요
    도저히 상상이 안가는 마인드 입니다
    시댁은 못가겠네 무서버서 물한잔도 못마시겠네
    며느리가 어디 시집에와서 물을 벌컥 벌컥 마시고 버릇없고 못배운거같이
    이런 말 나오겠네요 ㅎㅎㅎ

  • 33. 어머나??!!!!
    '17.12.27 2:29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다음엔 가서 턱~하니 무릎에 앉아버리세요

    이래저래 욕 먹는거 다리라도 아프게 해주세용~

    소파에 앉았다고 뭐라 하는건 또 첨 보네요

  • 34.
    '17.12.27 2:54 PM (211.36.xxx.196)

    쇼파에 누워봐야 예전이 그립다하지 ‥
    가지마세요

  • 35.
    '17.12.27 3:01 PM (121.131.xxx.66)

    담부턴 앉지말고 누우세요

  • 36. 아베랑
    '17.12.27 3:04 PM (36.39.xxx.250)

    닮았네요 의자갖고 갑질하는거

  • 37. 흉하다
    '17.12.27 3:21 PM (122.38.xxx.177)

    와~~~쇼파에서 널부러져 낮잠자는
    우리형님은 이혼당하겠네 저집에서는

    진짜 하다하다 시모갑질 최고네요

  • 38. 오늘
    '17.12.27 4:33 PM (218.237.xxx.85)

    저는 생일이 그 집에서 가장 이르다고 야단맞았어요. 생일이 맨 끝이어야하는데 어안이 벙벙해서 아무소리도 못하고 그게 무슨 뜻인 줄도 모를 정도로 이상했어요.

  • 39. 아놔
    '17.12.27 5:04 PM (118.127.xxx.136)

    ㅋㅋㅋ 생일 대박이네요.
    뭐 어쩌라는걸까요. 그래서 암 소리도 못하신거에요?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생일 빠르다고 뭐라 한거에요??

    참 심술들도 정신병 수준이네요

  • 40.
    '17.12.27 5:11 PM (125.177.xxx.163)

    ㅆㅂ
    장난하나
    자가 무슨 주인마님이고 며느리는 종년인가?
    그럼 자두 전직 종년이었구만
    아 ㅆㅂ 욕나오네

  • 41.
    '17.12.27 5:12 PM (180.70.xxx.147)

    별 이상한 시모가 다있네요
    생일 빠른다고 혼난건 대박이구요

  • 42. gfsrt
    '17.12.27 5:28 PM (27.177.xxx.55)

    눈똑바로 보며 물어보세요.
    소파에 앉아서요.

    내가 하녀로 보이냐고.
    소파에 왜 못앉아야하냐고.
    우리엄마가 기함하시더라고.

  • 43. 우리 시우머니도
    '17.12.27 5:44 PM (175.223.xxx.155)

    제가 바닥에 안앉고 쇼파에 앉는거 싫어하대요
    왜 그럴까요?

  • 44. ㅎㅎ
    '17.12.27 11:35 PM (211.209.xxx.57)

    소파에 앉아서 바닥에 앉은 어른을 내려다보는 그 자세가 싫은가보죠.
    소파를 없애든가!!!
    그렇다고 우리나라 늙은 여자들 이상하다느니
    우리나라 시모년들 제정신 아니라니
    이런 댓글 다는 수준은 참....
    나쁜 시모만 욕을 해야지 싸잡아서 그러면 안되죠.

  • 45. 음...
    '17.12.28 12:15 AM (182.230.xxx.199)

    그 소파 혹시 이태리산 물소가죽? 겁나 럭셔리해서 시모님 본인조차 한 달에 한 번 제사 차린 후 앉는 그런 정신적인 장소가 아닐 런지. 담에는 소파 아래 바닥에 걍 누워서 눈으로만 대답하세요.

  • 46. ....
    '17.12.28 12:15 AM (115.161.xxx.119)

    저도 전에 한번 들은적 있어요.
    남편 의사 아들의사 그 아내인
    며느리도 의사.
    며느리가 시아버지랑 같이 쇼파에 앉아서
    티비 본다고 흉보더라고요.
    쇼파위에 아빠다리하고 앉았다나...
    자기도 걸렸는데
    남편이 먼저 그건 아니지않냐고 얘기하더라고.
    부창부수가 따로없더라고요.
    옆에서 보면 좋은 분이시고 딸도 있는데
    며느리에 관해서만은...왜다들 이상해지는지 모르겠어요.

  • 47. 시발.
    '17.12.28 1:10 AM (1.224.xxx.99)

    그런 개똥같은 시어미 사람으로 보지도 마세요.

  • 48. 시발.
    '17.12.28 1:13 AM (1.224.xxx.99)

    속에서 확 열불이 뻗쳐오릅니다. 사람으로 보지도 않고, 출입도 안합니다.
    남편에게도 너네엄마 나에게 효도받을 생각도 상상도 말라고 통보했어요.
    사실 너네엄마와 너의 만행에 짜증나서 너도 반품하고 싶은데. 애들 땜에 그냥 참고 사니깐 나 건드리지도 말고, 가뫈 놔두라고 했어요.
    내 집에서 내 친정돈으로 호의호식하는 거지가튼 남편넘 진짜 쫒아내고픈데.
    한달 생활비 벌어는 오니깐 그냥 노비하나 들였다 생각합니다. 그 넘이 일억을 날려먹은걸 생각만하면 진짜 아휴.........

  • 49. ...
    '17.12.28 2:10 AM (39.117.xxx.59)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기네요 ㅋㅋㅋ
    몇 댓글들 때문에 빵터지구요 ㅎㅎㅎ

  • 50.
    '17.12.28 2:22 AM (61.83.xxx.48)

    진짜 어이없네요

  • 51. 플럼스카페
    '17.12.28 2:39 AM (182.221.xxx.232)

    소파도 생일도 진짜 어이없네요.

  • 52. ㅎㅎㅎ
    '17.12.28 4:38 AM (1.240.xxx.224)

    몇몇 댓글들 너무 웃겨서
    이밤에 눈물 흘립니다..ㅋ

  • 53. 뭔또
    '17.12.28 6:56 AM (58.140.xxx.45)

    엄마가 기함하더라고 전하라니. 엄마없음 대처 안되나? 댓글쓸때도 정신차립시다.
    그리고 내 친정엄마도 단속합시다.
    누구의 시엄마도 될테니.

  • 54. 결벽증
    '17.12.28 7:29 AM (58.148.xxx.66)

    내친구가 흰색쇼파 들여놓고
    청바지입고 쇼파에 앉으면 물들까봐
    걱정된다고해서 친구집가면 절대
    쇼파에 앉지도 않았는데
    원글님시모도 쇼파모시고사네요.
    혹시 이일로 원글님하고까지 싸움나면
    앉지도 못할쇼파 내다 버리시라고 한마디 해주세요.
    가구가 상전이네요ㅋㅋ

  • 55. ...
    '17.12.28 9:17 AM (223.38.xxx.216)

    20년전 일요일 출근날
    남편이 주차장에있던 시가차로 출근한번 시켜줬다고
    합가중이던 시부가
    너 꼴값떨라고 산 차아니라고 하던거
    생각나네요~
    집에 운전하는 사람은 남편뿐이었구요.
    이제 늙어 아쉬우니 제차타고 다니고 싶으신가본데
    웃기지마시지요~
    걍 택시타든 버스타세요.

  • 56. 햐~~
    '17.12.28 9:25 AM (125.134.xxx.228)

    별 희안한 시모들이 많네요.
    신기한 정신세계에 놀라고 갑니다...

  • 57. 아이고배야
    '17.12.28 9:39 AM (182.222.xxx.50) - 삭제된댓글

    다음부턴 무릎위에 앉으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8. 가지마세요~~
    '17.12.28 9:45 AM (61.82.xxx.218)

    저희 시어머니도 며느리를 딱 노예 취급하시는분이라서, 밥상도 함께 못 먹게해요.
    노예 주제에 감히 편하게 앉아 있는꼴도 못보시고요. 아깝게 노예가 쉬는꼴을 어찌 보나요?
    시집에 소파에 앉는건 감히 상상도 못합니다.
    암튼 딱 명절, 생신 일년에 몇번만 찾아뵈세요.
    그렇게 하니 그나마 살만하네요.
    일년에 몇번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찾아뵈시고, 나머지 날들은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세요.
    나도 나름 귀한 존재인데 뭐하고 그런 취급 받는 사람을 자주 대하나요?

  • 59. ㅡㅡ
    '17.12.28 10:28 AM (110.70.xxx.212)

    말단공무원이나 중소기업 가면
    원글시모보다 더한 진상이
    상사라고 괴롭힙니다

    주는거 없이 괴롭혀요

    여기 아줌들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 많아
    님의 시모 욕하는데

    백만원벌러 사회나오면
    온갖 진상이 상사라고 선임자라고
    님 괴롭혀요

  • 60. ㅋㅋㅋ
    '17.12.28 10:48 AM (211.36.xxx.192)

    위에 하녀계시네요ㅎㅎ
    돈벌대 진상 많다고 시모의 진상짓도 참아야 하나요? 왜요오?? 시모돈 시모 아들돈 없으면 굶어죽는 사람들은 그래야 하겠죠....하지만 귀하게 자란 여자들은 안 참는답니다~

  • 61. 위에 하녀
    '17.12.28 10:56 AM (59.5.xxx.237) - 삭제된댓글

    대체 어떤 대우 받는데서 백만원 벌길래 뇌가 하녀 회석이
    되셨나요? 집 안팎에서 노예처럼 사는게 당연한듯 얘기하니
    황당하네요

  • 62. 82
    '17.12.28 11:26 AM (220.118.xxx.190) - 삭제된댓글

    "시가에 가서 소파에 앉기" 운동이라고 해야하나요
    의자가 주는 의미는 생각이상으로 큽니다
    옛날에 미국 흑인여성이 버스에서 자리 안비켜준 행동이 인권운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는 내용이 생각나요
    시가에 가서
    쉴때는 당당하게 소파에 앉아 쉬고
    일 도울때는 도우고 당당하게 삽시다

  • 63. 시발
    '17.12.28 11:50 AM (1.224.xxx.99)

    또 하나의 일화...
    시댁과 친정에 소형 식기세척기 놔 드렸어요.
    시댁가서 거기다가 설거지 돌리고 앉았더만....나중에 전화해서 한단말이.....
    시댁와서 손으로 정성으로 설거지 안하고 지 편하려고 기계에 돌리려고 그거 들여놨구나 하면서 막 화냅디다.이거 실화에요. 허허허................뭐? 편하고 놀려고 거기다 쓱슦 집어넣기나 하고 있다고?
    그거 삼십만원짜린데?
    시엄니 팔 부러저서 그걸로 나중에 너무 잘 썼다고 지 입으로 말한거고, 동서네 합가해서 내게 고맙다고 그거 놔줘서 동서가 아주 도움된다고 인사한건데?? 이건 무척 나중일 이지만....

    매 사가 이런식으로 틀어보더라구요......이러니 사람으로 보이겠냐구요.

  • 64. 근데
    '17.12.28 1:48 PM (110.13.xxx.194)

    저 쇼파이야기나 생일이야기 이런얘기 들어봤던 이야기지 첨 듣는것도 아니예요.

    너무나 만연해 있는 오늘날의 이야기. 참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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