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에 물혹이 있는데, 크기는 크지 않대요.
동네 산부인과에서 의사가 혹시 생리량이 많지 않냐고 하는데, 그때까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몇 달 후부터 생리량이 많아진 것 같은데, 이번 생리 때는 양도 많고
둘째, 셋째 날은 복부가 굉장히 거북하더라구요
이런 경우 수술하는 게 나을까요? 아님 미레나 이런 거라도 해야 할지
빈혈 증상이 없고 버틸만 하면 버티는 게 나을까요?
나이는 40대 후반인데 좀 있다 폐경이 자연스럽게 올 것 같기도 하구요
수술이나 미레나 같은 것도 무섭기도 하고, 큰 병원에 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