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십중반에 두살차이로 결혼앞두고있는데요

겨울 조회수 : 19,222
작성일 : 2017-12-26 23:23:07
올초에 소개팅으로 만났어요
남자는 저보다 두살 많구요..
오억정도 집에 일억오천 대출있다고하네요..
글구 조그만 자영업 사업장은 투자금 일억정도에 한달 순이익 고정수입이 사백만원전후에요..
제가 남편될 사람이 통장을 보여줘서 봤어요~
저는 중소기업 다니구있구요..이백오십정도 받는데 결혼하구도 친정부모님께 용돈을 좀 드려야할거같아요
나이는 사십중반이지만 딱히 모아놓은 돈이 없는데요..
여행도 좋아해서 많이다니고 친정부모님 도와주기도했구요.
근데 걱정되는게 시댁식구들이 어찌생각할까 걱정되는데요...
저를 어찌 생각할까요?
남편될 사람은 자산공개를 저에게 거짓없이 다 했는데 시댁식구들이 제 자산도 궁금해할까요??아님 안물어보실까요?
요즘엔 이삼십대 젊은 사람들도 반반추세라던데요
남편될사람은 저를 나이먹고 만나서 그거에 대해 크게 개의치않는거같아요..
IP : 211.244.xxx.144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집
    '17.12.26 11:25 PM (116.127.xxx.144)

    등기부등본 떼어보세요.인터넷으로 되니까.
    소득은 뭘로 떼보나....세무서에 가면 뭔 서류가 있긴할텐데...
    즉,,,,다 믿을순 없다는거죠

  • 2. ..
    '17.12.26 11:26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
    여잔 돈한푼 없으면서 남자는 등기부에 소득증명에
    별~

  • 3.
    '17.12.26 11:2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꼭 반반해야하는것도 아니고,
    남자가 신경안쓰면 괜찮은데
    40대중반에 모아놓은 돈이 없다는건
    남자건 여자건 경제개념이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는데요?
    20대나 30대도 모아놓은 돈이 없다면 솔직히 한심해보이는데...
    특별한 이유, 집에 큰 문제가 생겼다거나 아팠거나 등등...가 없는한
    시댁입장에선 걱정되긴 하겠네요.
    모아놓은 돈도 없이 여행다니기만 했다면...

  • 4.
    '17.12.26 11:27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116님같은 댓글은 패스하세요.
    본인부터 돈 한푼 안모아놨는데 남자집 등기부등본떼보라니...

  • 5. ..
    '17.12.26 11:27 PM (110.70.xxx.132)

    거야 상대방한테 물어봐야지 여기 누가 알겠나요
    진리의 케바케

  • 6. Mmm
    '17.12.26 11:27 PM (110.70.xxx.250)

    여성인권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 차원에서는 반반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원글님이 뭐 어릴 때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친정에도 퍼주고했으니 어쩔 수 없죠.. 아무튼 행복하시길!

  • 7. 남녀바꿔
    '17.12.26 11:27 PM (118.43.xxx.18)

    이 결혼 될까요?

  • 8. 남자집
    '17.12.26 11:28 PM (116.127.xxx.144)

    똑같이 빈털터리일수도 있죠

  • 9. ..
    '17.12.26 11:28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시댁 식구들이 한심하게 생각하겠죠. 어쩌겠어요. 지금부터라도 알뜰하게 사세요. 결혼 후 몇 년 후 님이 알뜰하게 살림 잘해서 재산 늘리면 또 사람 잘 들어왔다고 해욪

  • 10. ..
    '17.12.26 11:29 PM (49.170.xxx.24)

    시댁 식구들이 한심하게 생각하겠죠. 어쩌겠어요. 지금부터라도 알뜰하게 사세요. 결혼 후 몇 년 후 님이 알뜰하게 살림 잘해서 재산 늘리면 또 사람 잘 들어왔다고 해요.

  • 11. 여행좋아하고
    '17.12.26 11:29 PM (211.178.xxx.174)

    친정 도와준다는데
    시집에서 좋아할 리는 만무하구요.
    결혼생활 규모와 남편과의 합의가 중요하죠.
    결혼 전에 심하다싶을정도로 조율해도
    아마 트러블 생길거에요.
    근데 댓글이 왠지..대출있는 오억집..
    왜 반반한다는 얘긴 없는지부터 물어뜯을것 같은데
    마음의 준비하세요^^;;;;;

  • 12. 서로의 결정에 따라
    '17.12.26 11:29 PM (1.251.xxx.84)

    움직인다면 지금 나이예 양가에서 뭐라고들 하겠나요
    서로가 심신이 건강하다면 그게 결혼의 가장 좋은 조건 아닌가요

  • 13. 뭐하느라
    '17.12.26 11:30 PM (91.48.xxx.172)

    그 나이에 돈도 못모으셨나요?
    결혼할때 친정에서 도와주나요?
    남자가 재혼인가요?

  • 14. ..
    '17.12.26 11:31 PM (211.244.xxx.144)

    등기부등본 떼볼 필요도없이 그 사실은 정확하답니다ㅠ
    시세 오억정도되는집에 자영업 시작하면서 대출 일억오천있다고 말하면서 좀 미안해하더라구요.대출이자 나가는 통장까지 봐서 정확해요ㅠ저한테 가감없이 다 보여주더라구요

  • 15. ...
    '17.12.26 11:33 PM (220.75.xxx.29)

    40중반에 언제까지 직장 다닐 줄 알고 부모님도 결혼후 용돈 드려야하는 형편이라면서 집도 없고 돈도 없고 결혼 안되면 어떻게 살려고 생각하신거죠?
    남녀 바뀌었으면 거의 남자가 벌레취급당할 조건인데..

  • 16. ..
    '17.12.26 11:33 PM (211.244.xxx.144)

    남자 초혼 저 초혼입니다.집 명의도 남편꺼맞구요.재산세 고지서도 봤어요..시댁식구들이 어찌 생각할지가 고민이네요..

  • 17. ,,,
    '17.12.26 11:36 PM (59.7.xxx.137)

    양심있으면 놔줘야죠..
    반대였으면 물어뜯고 가루가 됐을텐데
    여자라 조용하네요 ㅎㅎ

  • 18. ..
    '17.12.26 11:37 PM (175.115.xxx.188)

    둘다 많이 늦었는데 뭘그리 따지겠나요.
    결혼하는것만으로도 고마워할거에요.
    남편될 분에게는 솔직히 다 말하고 이해를 구하세요.
    그리고 결혼후에도 약간의 용돈은 몰라도 친정을 돕는건
    아주 안좋아 보여요.
    나이많은 처자가 들고오는것도 없었는데
    친정까지 도와준다니 누가 좋아하겠어요
    입장바꾸면 답 나옵니다.

  • 19. ...
    '17.12.26 11:37 PM (39.7.xxx.138)

    진짜로 결혼안했으면 남은 여생 뭐가지고 살려고 다 쓰고 사신건지. 부모님 용돈챙겨야 한다면 유산받을게 있는 것도 아닌데. 남자가 미안해하는게 남 입장에서 민망할 정도네요. 이와중에 시댁식구들 어찌 생각할까만 걱정이라니...

  • 20. ㅡㅡ;;
    '17.12.26 11:38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결혼하는것만으로도 고마워하는건 아니죠,
    왤케 남녀상반된 댓글을 다는건지

  • 21. ..
    '17.12.26 11:40 PM (58.141.xxx.60)

    내가 시댁식구라면 한심해보이긴 하겠어요..
    결혼해서도 용돈수준 이상으로 부양해야한다면 좀 그렇고요..

  • 22. ..
    '17.12.26 11:41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진짜 남자쪽 가족들이 이거 제대로 알아야겠네..갠히 결혼시켰다가 무능력한 여자한명 뒤치닥거리할판이네

  • 23. ..
    '17.12.26 11:41 PM (59.12.xxx.56)

    결혼해서도 친정 용돈 준다는 거 예비신랑이랑도
    이야기 한 건가요?

    이제 늦게 결혼하는데도
    원가족에서 독립해 나오지 않는 원글님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동안 부모 돕느라 돈 못모아..
    결혼해도 부모 챙겨야 해..

    이런 조건 남자였으면..

    82에선 이런 남자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라고 했을텐데...

  • 24.
    '17.12.26 11:41 PM (49.169.xxx.143)

    어쩔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남자분이 좋다는데 시댁에서 어떻게
    보시는 것이 중요하진 않은 것 같아요.
    결혼하시고 시댁에 잘하면 되는거죠...

  • 25. 역지사지
    '17.12.26 11:42 PM (175.209.xxx.23)

    그러게요.
    젊을 때 실컷 놀러만 다니느라
    변변한 돈 한푼 모아 놓지도 못했고
    지금도 별로 많지 않은 월급을 결혼 후에서
    시댁 용돈으로 계속 보내줘야 한다면...

    그런 남자와 무슨 결혼이나구
    82쿡 답글은 뻔하겠지요.

    실컷 놀고 쓸만큼 썼고
    절묘한 순가에 취집은
    잘 하시네요.

    시댁에서 욕해도 참으세요.
    굴욕은 잠깐.

  • 26.
    '17.12.26 11:46 PM (124.58.xxx.94)

    제 동생이 그런 여자와 결혼 준비중인데 진짜 없어보여요. 집이랑 혼수 일부 재 동생이 하는데 안주고 안받자대요 ㅋㅋㅋ 동생 일이니 입이야 꾹 다물고 있지만 한심한건 한심한거죠. 재 동생 여친은 원글님보다 나이도 적어요

  • 27. . .
    '17.12.26 11:4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월급도 나이에비해 적은데 모은것도 없고 또 그 월급에서 친정까지 부양해야한다면..
    저라면 싫을듯요.

  • 28. ㅇㅇ
    '17.12.26 11:54 PM (58.140.xxx.26) - 삭제된댓글

    소개팅도하고 결혼할 생각도 있었으면..
    여행이라도 줄이시지.
    여행 많이 좋아해서 다니다. 모아놓은돈 없어 지금 결혼앞두고 이런걱정을 하다니..
    40중반에 그간 여행 좋아해 돈다쓰고 모아놓은 돈 하나 없다는 며느리감 좋아할 시부모가 어딨겄어요.

  • 29. ㅎㅎ
    '17.12.26 11:54 PM (156.223.xxx.245)

    근데 남자분 성실하고 양심적으로 보이네요.
    과장할 법도 한데 다 보여주니까요.
    괜찮은 남자같아요.
    원글님은 왜 꼭 친정에 용돈을 보내야하나요?
    결혼 전까지면 몰라도 저도 시댁입장이라면
    그닥 기분좋지는 않을듯요

  • 30. ..
    '17.12.26 11:58 PM (175.115.xxx.188)

    둘이 인연이라 결혼한다는데 시누 시모들만 댓글다나보네요
    남자가 원글조건이면 결혼하면 안돼지만
    아니래잖아요.
    제일 나쁜건 속이는거고
    그다음은 친정에 매이는거에요. 조심하세요.
    원글님 행복하길.

  • 31. 250정도에
    '17.12.27 12:04 AM (122.38.xxx.28)

    일년에 한두번 동남아라도 갔다오고 부모님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 드린거겠죠..그런 분들은 마흔 넘어도 저축에 2..3천정도밖에 없더라구요. 남자는 여자가 돈없는 줄 알고도 결혼맘 먹은걸건데..근데 사실 여자든 남자든 이런 상황이라면 결혼은 포기하고 산거라서...직장도 얼마나 더 다닐 수 있을지 모르는데 그때 남편 돈으로 용돈 드릴 수는 없을텐데요ㅠ

  • 32. . .
    '17.12.27 12:09 AM (121.168.xxx.19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주버님이 딱 그 나이 그런 조건의 형님과 늦은 결혼했는데 시어른들은 결혼한 것만도 다행이다 생각하고 문제 삼지 않았어요.
    남자 쪽에 원글님 재정 상태와 결혼 후 친정 지원 계획 솔직히 얘기하고 사전에 양해된다면 괜찮다고 봐요.

  • 33.
    '17.12.27 12:23 AM (223.131.xxx.229)

    남자쪽에서 본인재산 상세히 공개하는건..
    여자쪽도 하길 바라는 마음 아닐까요?
    그리고 시댁쪽사람들도 생각하길... 40대 중반 여자면 못해도 1~2억은 모았을거라 생각할겁니다.

  • 34. ㅇㅇ
    '17.12.27 12:24 AM (223.62.xxx.224)

    그니까요 왜 공개하겠어요
    서로 알고 가잔 거죠

  • 35. 하...
    '17.12.27 12:26 AM (14.32.xxx.47)

    이런 여자 싫으네요

  • 36. ...
    '17.12.27 12:27 AM (175.223.xxx.137)

    '나도 내재산 다 공개했으니 너도해라'..이런겁니다..
    그리고 님 나이정도면 재산 좀 있겠지라고 생각할걸요?

  • 37. ㅣㅣ
    '17.12.27 12:28 A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20대후반도 아니고 40대중반에 모아둔 돈이 없다..하면
    누가 들어도 알만은 한거죠
    근데 시댁에서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왜 걱정을 하세요?
    집이 형편 안좋겠구나, 월급이 그닥이겠구나 짐작이야 다
    하죠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뭐라고 하지는 않을 겁니다

    남자도 40대중후반일 건데 님보다야 훨씬 많이 모았지만
    일반적으로 재산 많이 일군건 아니에요

  • 38. 미리
    '17.12.27 12:40 AM (61.102.xxx.46)

    남자에게 전후 사정 앞으로의 일도 다 오픈 하셔야죠.
    남자만 진짜로 괜찮다고 한다면야 뭐 시댁식구들 다 커버 해줘야 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결국 그렇다는건 원글님은 250벌어서 친정에 얼마씩 드리겠다는 겁니까?
    그리고 생활비로는 얼마를 내겠다는 겁니까?

    거의 내 친정식구들 위주로 나간다고 한다면 그럼 맞벌이 한다고 해서 절대로 남자하고 가사분담 하지 마시고 혼자 다 하셔야죠.
    그 맞벌이 하는 이유 내 가정을 위해서가 아니라 친정을 위해서가 될테니까요.

  • 39. ...
    '17.12.27 1:21 AM (108.35.xxx.168)

    원글님 자신이 모아 놓은 돈이 없다는걸 남자쪽에서 아나요?
    통장을 공개하고 그랬다는건 믿는다는건데, 여자도 나이가 있으니 어느 정도는 알뜰히 살았으면
    돈을 좀 모았겠지 할것 같은데요? 결혼생활이 만혼에 하게되면 서로 의지처로 하는 경우가 크지만
    경제적인거 앞에선 의지고 뭐고 없는건데. 왜냐면 20대후반에서 30대에 한 결혼이 아니기때문에
    서로 함께 쌓아 올라간게 아니라 이리저리 따지게 되거든요.

  • 40. 예비신랑한테
    '17.12.27 1:21 AM (121.132.xxx.225)

    솔직히 말씀하셔야죠. 근데 그나이대도록 아무생각 없이 사신거네요.노후준비도 안하고 결혼준비도 안되어있고 거기다 부모님 용돈까지. 최악

  • 41. 남자 맘은
    '17.12.27 1:35 AM (91.48.xxx.172)

    여자가 40중반에 직장생활했으면 몇 억 모아놓은 골드미스일줄 알텐데
    깡통인것도 모자라 장인장모 용돈까지 대고 살아야 한다면..
    게다가 중소기업에서 정년보장도 아니고 곧 백수될텐데
    애를 낳아 육아하느라 전업인 것도 아니고...
    남자가 초혼이라면 아까운 조건이네요.

  • 42. 카드
    '17.12.27 1:45 AM (222.117.xxx.59)

    원글님..이미 지나간건 어쩔수 없는것이니 넘긴다해도
    결혼후에도 원글님 수입에서 친정을 도와 주셔야 한다면 그건 좀..
    만약 제아들이 이런문제로 제게 상의 한다면 결혼 반대할겁니다
    원글님 수입에 250에 50%를 친정에 주셔야 한다면
    제아들수입에서도 50%를 부모인 우리에게 내놓아라 한다면
    예바 며느리가 순순히 그러라 할까요?
    시댁 입장에선 이래저래 탐탁치 않으실겁니다

  • 43. ...
    '17.12.27 1:51 AM (223.39.xxx.126)

    제가 시댁 입장이라면 엄청 싫을듯...

  • 44. 참 싫을듯
    '17.12.27 2:14 AM (115.136.xxx.67)

    돈 안 모아놓은 것은 둘째치고
    결혼 후에도 친정에 돈을 드려야한다니
    최악의 며느리감인듯

  • 45. 000
    '17.12.27 2:23 AM (114.174.xxx.161)

    모아놓은 돈도 돈이지만 원글님 소비 성향을 결혼하고 바꿀 수 있나요?
    그렇지 않으면 마흔 중반에 공식 스폰 잡는 거랑 다른게 뭐가 있나요?

  • 46. ..
    '17.12.27 4:03 AM (223.62.xxx.69)

    실컷 놀고 쓸만큼 썼고
    절묘한 순간에 취집은
    잘 하시네요.
    2222

  • 47. 결혼안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17.12.27 5:27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마흔중반이면 20년 직딩생활했을텐데 한달에 20씩만 저금했어도 6천이고
    은행에 저금했으면 복리로 이자붙어서 1억넘게있을텐데
    그것도 못모을정도면 돈쓰고 모으는 생활관념이 5억있는 남자(사업장합치면)랑 너무 달라서 결혼하면 엄청 부디치고 스트레스받고 맞추기 힘들것 같아요.
    20년 넘게 다른 라이프스타일 가진 사람하고 어떻게 맞춰요?
    시집이 어떻게 보는지가 문제가 아니죠.

  • 48. 둘다
    '17.12.27 5:36 AM (61.102.xxx.198) - 삭제된댓글

    남자분도 그 나이에 자영업하면서 월에 4백..많은 돈 아니고요 맞벌이해야 되는 상황이네요
    여자분도 친정 도울 생각말고 야무지게 자기 몫 챙겼어야 했는데 그게 안됐나보죠... 결혼한 딸한테 용돈 받는 다는건 결국 사위한테 받는거에요. 쉽지 않죠. 결혼하면 용돈 못 드린다.. 지금처럼 못 한다 확실하게 하셔야죠.. 안그러면 그걸로 계속 책 잡힐 수 있어요.
    여자분도 능력도 그닥 인 것 같으니 시집 갑질은 좀 각오하셔야 될 것 같네요. 여자분이 얼마 해오는지는 시댁에서 다 아실 수 밖에 없고 이걸로 분명히 두고두고 고자세로 나오는게 결혼이라는 거에요. 자업자득이니 감내하셔야죠

  • 49. 솔직히
    '17.12.27 7:10 AM (14.75.xxx.23) - 삭제된댓글

    돈안모아놓거 그것까지도 그렇다쳐도
    결혼후 친정에 돈보내는거
    나중그것이 불화의 발단이 될수도있어요
    여자가 내가벌어 내가보낸다 하면
    남자도 그렇다면 나도 내가번돈 내가 쓰겠다 합니다
    일단 남자에게 현상황을 알려주는게 중요

  • 50. ㅡㅡ
    '17.12.27 8:11 AM (119.70.xxx.204)

    40중반이면 왠만한미혼들 집한채 다갖고있어요
    자기차는 물론이고
    저금도상당액 있습니다
    나이가있는데 한푼도모아놓은게없다는걸
    어찌이해해야될지모르겠네요
    지병이있어 직장생활못했거나 그런거아니면

  • 51. ..
    '17.12.27 8:37 AM (180.66.xxx.164)

    돈있으면 같이 대출갚자? 뭐 이런거아닐까요? 뭘어찌봐요 그나이먹도록 돈한푼없으면 한심하게보겠죠~~~
    그래도 그런남자 만난건 님복이니 남편될사람이랑 시댁에 잘해주세요 뭐 그렇게 갚고사는거죠~~~~

  • 52. 결혼 하지마요
    '17.12.27 9:06 AM (119.196.xxx.232)

    결혼해도 행복하지 못해요 참어이없는 여자도 있네요 그리고 그나이에 친정하고 불리가 안됐어요
    여자가 남자보다 알뜰하지않은 집보면 살림이 항상 곤궁해요 예비신랑 놔줘요

  • 53. ㄴㄴ
    '17.12.27 9:39 AM (210.106.xxx.49)

    원글님~ 시댁에 본인 경제상황을 왜 알려요
    시댁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분한테 다 이야기는 했나요
    남자들도 여자못지않게 현실적이에요
    지금이야 개의치않게 보이겠지만
    설마하면서 그나이까지 정말 한푼도 없겠어 하면서
    믿지 않아요
    정말 남자가 좋은사람이어서 그런거 개의치않고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늦은 결혼을 보니 그리 무난한분은 아닌듯

  • 54.
    '17.12.27 10:3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친정에 계속 돈보내야 하는 형편이면ᆢ얘기하고 결혼하세요 혹시나 직장관두고 남편돈으로 계속친정에 돈보내야 하면 도둑@소리들어요 용돈 가끔 주는거랑 다달이 생활비 나가야하는거랑은 다르거네요

  • 55. ??
    '17.12.27 11:35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투자금 일억정도에
    한달 순이익 고정수입이 사백만원전후?
    그게 뭘까요?

    그런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사십중반의 여자에게
    통장까지 보여주며 애걸하는걸까..

  • 56. 괜찮다 해도
    '17.12.27 11:46 AM (59.6.xxx.151)

    플러스야 안되겠죠

    근데 전 남친이 자산 저런 식으로 공개한 건
    앞으로 두분 꾸려갈 가정에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싶은 걸로 보여요
    나쁘다 아닙니다
    알콩달콩 막연한 환상은 그냥 꿈이고 계획하고 노력하는 건 필요하고
    남자분 꼼꼼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이신듯 한데
    원글님 그 부분은 말씀해 보셨는지.

    그리고 여기 참,,,
    돈 없어도 된다 하는 남자= 좋은 남자
    여자= 바보
    에효,,,,,

  • 57. ...
    '17.12.27 11:52 AM (175.223.xxx.180)

    저라면 맞벌이해서 20-30 용돈이면 이해해도
    100이상 생활비거나 남자 외벌이해서 용돈은 이해 못해요

  • 58. ..
    '17.12.27 11:54 AM (58.140.xxx.82)

    원글이가 뭐 40대 중반이여도 빛이나는 클라스가 오지는 미모가 아니고서야..
    그 결혼 왜 하려는지? 겨우 나이 2살 차이 나는 여자하고 결혼 할거면.. 그 나이에 알짜배기 골드미스들이
    얼마나 많은데? 알뜰살뜰하게 자기명의 아파트 하나 가지고 있든가. 뒤늦게 전문직 따서 모아둔 돈은 없더라도 앞으로 벌어올 돈이 많든가. 것도 아님 처가에 재산이 좀 있어서 처가 노후 걱정은 하덜 필요가 없고
    나중에 유산이라도 한몫 챙길수 있는것도 아니라고?
    쨋든 대출이 1억이 넘는데 하루 빨리 돈 모아서 대출부터 갚을 생각은 안하고 그 알량한 월급으로 해외여행 다닐 생각이나 하는 여자하고? 그 남자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2세 욕심 있으면 좀 무리를 해서라도 30대 중반~후반 만나려고 기를 써도 욕 안먹을거구만.
    걍 아이 없이 둘만 알콩달콩 살기에도 여자쪽이 너무 기운다. 기우는 정도가 아니라 정신머리도 메롱이야..

  • 59. ㅎㅎㅎ
    '17.12.27 11:59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현실에서 저런 커플 봤는데 여자가 그나이에 비해 뛰어난 미모라 남자가 한참따라다녀서 하는 결혼이었어요
    시댁에서도 아무말 안하고 결혼하고나서 여자가 엄청 잘?하더군요.
    요리 살림 절약까지...그러면 콩꺼플 안벗겨짐 ㅎ
    근데 원글님처럼 친정 도와야 하는거면 금새 콩깍지 벗겨질듯

  • 60. .............
    '17.12.27 12:07 PM (210.210.xxx.59)

    결혼후에도 친정 도와야 한다면
    예비신랑한테 솔직히 털어놓으시는게..
    적어도 양심이 있다면 말이지요..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님 같으면 그 결혼 하겠는가..

  • 61. 거지근성녀
    '17.12.27 12:08 PM (14.41.xxx.158)

    남자입장에서 설마? 그나이 먹도록 정말 모아논 돈이 없을까? 할듯

    님은 그냥 친정부모님과 그런 패턴으로 죽을때까지 살면 되자나요? 님은 솔까 양심을 좀 가져야되요, 남자에게 창피하지 않냐 그말임

    이건 뭐 한술 더 떠 친정부모에게 용돈까지 줘야된다니? 그걸 말이라도 하는지? 개념이 없다 증말

  • 62. ..
    '17.12.27 12:14 PM (223.62.xxx.245)

    일단 오픈하셔야 할 듯 합니다. 연애도 아니고 소개로 만난 거니 더더욱.

  • 63. 저기요
    '17.12.27 12:25 PM (121.171.xxx.88)

    여기서 의견구할 필요없어요. 그남자 의견이 중요하고, 그집 시댁 식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아무도 몰라요.
    아무것도 모은거 없어도 결혼이라도 서로 해서 다행이다 생각할수도 있구요.
    여기서 하라면 하고 말라면 말거인가요?
    남자한테 먼저 이해구하세요.

    제가아는 가까운집...20대대부터 집사놓고 장가보내려고했는데 계속 못가다가 45살에 결혼했어요. 며느리는 10원도 모은게 없다고해서 예식장에 처가식구들은 다 참석만 해줘도 고맙다하고 결혼했어요.
    그래도 아이낳고 잘 살아요. 남자 누나들이 물론 여자가 40넘도록 돈 모은게 10원도 없다는것에 말들 좀 있엇지만 시어머니가 한방에 정리하셨어요. 너 동생 장가못가고 살면 네가 데리고 살거냐? 데리고 살 사람만 말해라 하구요.

    돈없다고 무조건 포기하지도 말구요. 일단 남편과 잘 상의해서 남자가 이해를 하는게 중요해요. 자기집은 자기가 알아서 정리해주겠죠.
    결혼하면 친정도울 걱정부터 하지 말고 나부터 자리잡을 걱정 하시구요

  • 64. ㅇㅇ
    '17.12.27 12:30 PM (1.220.xxx.218)

    여기서 뭔 좋은 소리를 들으려고.....
    입장 바꾸면 뻔한거 아닌가요?
    죄송하지만 남동생 하나 있는데 나이 먹고 돈 한 푼 없고 처가 도와줘야 된다는 아가씨 데려온다고 생각하니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ㅠㅠ

  • 65. 어이없는댓글
    '17.12.27 12:30 PM (223.39.xxx.155)

    40중반이면 왠만한미혼들 집한채 다갖고있어요
    자기차는 물론이고 저금도상당액 있습니다

    왠만한??????!?!???? 웃기고 있네요 .

  • 66. 하늘이 무너져도
    '17.12.27 12:31 PM (110.8.xxx.185)

    싱글 20년 그 긴 직장생활
    월 20만원씩 눈 딱 감고 적금은 들어놨어야 하는게
    노년준비이든 지금처럼 갑작스레 결혼준비이든 하다못해 없는 친정
    느닷없이 일 생겼을 대비로 목돈 준비 심정이든


    인생 답답한 사람입니다

  • 67.
    '17.12.27 12:34 PM (175.117.xxx.158)

    그남잔 결혼해고 입이 몇개가 늘어나는건가요 현실적으로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사는건 현실인데

  • 68. ?????
    '17.12.27 12:36 PM (120.84.xxx.88)

    "남편될 사람은 자산공개를 저에게 거짓없이 다 했는데"/

    ?????????

  • 69. 좋은
    '17.12.27 12:53 PM (118.47.xxx.44)

    조건을 다 가지고 싶고 나에 대한 문제는 뭐 그럴수 있지 하면서 넘어가면서 그 상황에 대한 뒷감당은 하기싫고.. 원글님 넘 이기적이예요. 당연히 시댁문제는 감당해야죠. 본인이 꿀리는 입장이고, 큰소리 칠 입장아니잖아요.

  • 70.
    '17.12.27 1:26 PM (58.145.xxx.99) - 삭제된댓글

    댓글들 살벌하네요
    저는 주위사람들 다 고만고만하게 살아가는데요
    주위 나이 미혼들 돈 못모으는 이유 들어보니
    1번-학력 및 기타사유 최저임금 비정규직 여기저기 전전하느라 돈 못 모음
    2번-집에 형제들 많음,집가난
    부모형제에게 은근 돈 많이 들어감
    3번-성격및 불안증상때문에 사회생활 힘들어서 큰 돈 못범
    겨우 일하면서 생계비만 면하는 수준
    4번-사회초년부터 부모랑 떨어져 삼
    2년마다 이사반복 돈 모일 시간이 없음
    -그렇다고 시골로 내려가기도 뭐한 상황

    대부분이 저런 이유에요~
    근데 모두 버는족족 쓰는 스타일은 아니고
    다 궁핍하게 살아요~해외여행은 커녕 국내여행도 자주 안가구요~옷 같은건 저렴한거 입고 화장품도 로드샵 싼거~

    그리고 돈 조금밖없던 여자들은 보통 37전엔 가더라고요
    33살전쯤 갔던 여자들은 진짜 돈 없이 몸만 간 경우도 많았고요~

    원글님은 그래도 조금은 모았겠죠~
    하두 82에선 억억 해대니까
    모은돈이 우스워 보였을지도~

  • 71.
    '17.12.27 1:34 PM (223.62.xxx.215)

    시댁이야 당연히 안좋아하겠죠. 그건 감안하셔야하고 노골적으로 싫은티 내실지 그나마 아들 장가가니 다행이다 넘어가자 반응하실지는 가봐야알죠. 일단 남자친구에게 오픈하시고 반응보세요.
    그리고 딴건 몰라도 결혼할 생각 있으면 집에 용돈개념의 30이상은 못드린다고 정리하셔야됩니다. 기존에 모은건 없다쳐도 생활지대주며 친정 먹여살리는건 진짜 크게 문제생길거에요

  • 72. ...
    '17.12.27 1:43 PM (121.132.xxx.12)

    일단 결혼하기로 했으니.. 어차피 혼수는 좀 하실테고, 집에 1억 5천 대출이 있다고 하니 이거 같이 갚아나가세요.
    지금 모아놓은 돈이 있다면 그거 남편 주면서 담보대출 갚자고 하세요.
    원글님 월급으로 친정도울거면 그 돈 똑같이 시댁도 같이 드리세요.

    나중에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지금 둘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잖아요.
    뭐든 공평하게 작은것도 고마워하고..

    결혼하기로 했으니 연애도 좀 했을테고.. 등기부등본 어쩌구 진짜.. 이건 아니지 않나요?

  • 73. ...
    '17.12.27 1:44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40중반이면 시부모님들 나이도 많으실텐데, 재산보다 조만간 몸으로 떼워주기 바라실지도..

  • 74. ...
    '17.12.27 1:4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40중반이면 시부모님들 나이도 많으실텐데, 재산보다 조만간 몸으로 떼워주기 바랄지도..

  • 75. 뭐가웃긴다는건지
    '17.12.27 2:10 PM (119.70.xxx.204)

    40중반이면 사회생활시작한지 20년이 넘어가는
    나이아닌가
    대출을끼든 뭐든 자기집한채 있을만한나이예요
    집도절도없는게 더이상하네요
    그리고 요새 차없는사람 얼마나된다고
    직업가진 미혼여자치고 차없는사람 별로없어요
    저말이왜웃겨요?

  • 76. 그냥
    '17.12.27 2:13 PM (59.8.xxx.115) - 삭제된댓글

    차라리 결혼해서 빈몸이어도 애라도 하나 낳으면 괜찮을듯한데
    나이상 그것도 힘들수 있어보이고요
    빈손인거 남자쪽에서 아나요
    돈도없고, 아이도 힘들어 보이고
    친정도 보살펴야 하고
    그런결혼 왜 할까요

  • 77.
    '17.12.27 2:13 PM (58.145.xxx.99) - 삭제된댓글

    20년동안
    안쉬고 일만 했을까요~?
    중간중간 공백기도 있고 했겠죠

  • 78. 시댁에서야
    '17.12.27 2:16 PM (222.236.xxx.145)

    시댁에서야 당연히 걱정스럽겠죠
    그나이에 모아둔것도 없어
    게다가 친정도 양심도 없지
    모아둔것도 암것도 없는딸 시집보내고
    또 용돈을 받아야 한다니..
    남편에게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그래도 결혼하겠다 하면
    남편과 시댁에 잘하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그때도 또 돈쓰느라 모아둔돈 한푼도 없게 하지 마시구요
    아니 경제권은 남편에게주고
    남편이 모으게 하세요
    정말 이런말 하기 싫지만
    원글님 너무 무능해요

  • 79. 여자
    '17.12.27 2:18 PM (222.236.xxx.145)

    여자 40대중반이면
    아기낳아 키우면서도
    집 넓혀가요
    혼자몸으로 돈벌어서
    모아둔게 하나도 없다니
    원글님 너무 심해요
    시댁에서 뭐라든 감수하세요

  • 80. 선녀
    '17.12.27 2:1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원글님을 늙다리거지라고 한들 뭐라고 한들
    남자를 사랑하면 결혼해서 사는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게 정 문제가 되면 남친도 5억 부동산 부모님 드리거나 불우이웃돕기 하고 오라고 하세요. 그럼 되잖아요^^

  • 81. ㅜㅜㅜ
    '17.12.27 2:2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원글님을 늙다리거지라고 한들 뭐라고 한들
    남자를 사랑하면 결혼해서 사는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게 정 문제가 되면 남친도 5억 부동산 부모님 드리거나 불우이웃돕기 하고 오라고 하세요. 그럼 되잖아요^^
    님 마음속에 거저 뭔가 얻는다. 남의것을 가지니까 좋다. 는 생각이 있으니 지레 찔려서 그러는 거죠..

  • 82. ..
    '17.12.27 2:37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시댁에선 아들이 결혼이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거라구요? 여자집에선 먹고살길없는 딸 구제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겠네요..지금 결혼안하면 누가 더 절박할까요.

  • 83. ..
    '17.12.27 2:41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시댁에선 아들이 결혼이라도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거라구요? 여자집에선 먹고살길 없는 딸 구제해준데다 용돈까지 주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들 결혼안하는게 뭐가 대수라고 고마워할꺼란 정신승리는...

  • 84. 상식적으로
    '17.12.27 2:44 PM (1.238.xxx.39)

    남자분에게 드러나지 않은 심각한 하자가 있지 않고서야 원글님 조건과 결혼 안할거 같네요.
    물론 원글님은 경제력 오픈 전이지만요..
    여태까지 쓰고 모은 돈 없는것까지는 이해해도 이제라도 힘 모아 잘 살자!!해야 할텐데
    친정에 용돈 댈 생각부터라니 시댁 식구 아니라해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원글님 싫죠!

  • 85. ...........
    '17.12.27 2:57 PM (39.117.xxx.148)

    남자가 통장까지 공개했을 때는...원글님도 재산 공개 하라는 의도입니다.
    그리고 재산세는 대출이 얼마든 부동산에 대해 나오는 세금이니...등기부등본 조회해서 대출금액 확인해야 정확한 거고요.
    원글님 재산을 남자분한테오픈했는데도, 남자분이 결혼하자 하면...시댁눈치 볼 거 뭐 있나요.
    둘이 서로 합의된 사항인데, 빚 안고 오는 여자 아니면 이해할 것같아요.
    오십 다 되어가는 아들인데 크게 따지고 잴 형편 아니예요.

  • 86. ..
    '17.12.27 3:00 PM (121.132.xxx.12)

    저 위에 글을 보니...

    개인 사정이라는 게 다들 있는거잖아요.
    저 나이에 차도 없고 집도 없으면 별로라니요...

    세상 참 쉽게 보시네요. 가족에게 힘든일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남의 사정을 어찌 그리 다 안다고 입바른 소리를 하시는지.

  • 87. ㅇㄹ
    '17.12.27 3:07 PM (152.99.xxx.13)

    얼굴이나 몸매가 괜찮은 편이라면 기죽을 것 없을 듯... 얼굴은 한 10 억가치,, 몸매는 5억 가치는 있다고 봄.. 그도저도 아니라면 뻔뻔한 것이죠...

  • 88. 원글은
    '17.12.27 3:42 PM (59.6.xxx.151)

    아구 난처하겠네 하겠는데
    댓글들은 진짜 ㅎㅎㅎㅎㅎ

  • 89. 이 여자 글 기억나요
    '17.12.27 5:01 PM (91.48.xxx.172)

    버는 족족 해외여행가고 명품 사느라 모은 돈이 없다 했어요.
    소비행태가 문제인 듯.

  • 90.
    '17.12.27 5:11 PM (58.145.xxx.99) - 삭제된댓글

    놀 거 다 놀고 시집 잘 가는 것도
    능력인것 같은데
    여기 사람들 심보가 꼬여서
    배 아픈듯

  • 91. 333222
    '17.12.27 6:17 PM (223.62.xxx.134)

    이 결혼 말림. 남동생이라면 여자의 버릇된 허세와 노후대책도 없는, 게다가 결혼후에도 생활비 대야 하는 여자집 이유 들어 반대. 여동생이라면 혼자 살고 남자와 남자집 뿌리 뽑지 말라고 함.
    이 상황에 결혼후에도 집에 용돈? 조금? 생활비일텐데 주겠다는 말이..남자집에 빨대 꽂는 그림이 그려짐. 혼자 사시오.

  • 92. 한심
    '17.12.27 6:20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된장녀로 보임. 게다가 결혼은 왜 하시나요? 남자등에 기대어 친정도와주며 늙어 돈하나 못모으고 남자가 모지리 아닌다음에야..님은 그냥 친정보살피며 사세요.민폐에 양심도 지지리 없네요 ..

  • 93.
    '17.12.27 6:36 PM (58.145.xxx.9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이쯤에서
    원글님 뭐라고 한 말씀 해주셔야 될 것 같은데...

  • 94. 35세
    '17.12.27 7:08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9년간 모은돈이 7천이었어요
    월급 백일때 보증금 백에 월세 십만원내며 옥외화장실 앞 가건물에서 살며 모았던거죠
    48세에 모은돈이 한푼도 없을리가요

  • 95. Oo
    '17.12.27 8:41 PM (211.36.xxx.54)

    이건 확실해요.. 남자가 통장 다 보여주며 말하는건
    남자는 5억에 대출이 1억5천 있으니까..
    1억정도는 보태라는거예요..
    솔직히 40넘은 나이면 그정도는 당연 있을거라
    생각했을거구요.. 그리고 남자가 3억5천집을 갖고오면
    최소한 여자는 1억 보태야하죠..
    근데 30대도아니고 겨우 2살차이인 40대이고
    대출 보태줄 돈도없고, 그나이면 아이 가지기도 힘들고..
    친정도 좀 도와줘야하고..
    그남자가 이사실 알면 과연 결혼할까싶네요..
    원글이 평생 직장 다닐것도아니고..
    그남자는 나이든 여자와 처가집 먹여살려야하는
    자원봉사자도아니고..
    그냥 님은 친정 먹여살리며 혼자 사는게 나을듯요..
    엉뚱한 남자 피해주지말고요..

  • 96. terry
    '17.12.27 9:12 PM (175.209.xxx.69)

    "결혼하구도 친정부모님께 용돈을 좀 드려야할거같아요"
    이건 진짜아니다요!!!

  • 97. 시댁에서
    '17.12.27 9:57 PM (222.233.xxx.7)

    어찌 보는건 둘째치고,
    남자가 저정도로 오픈하는건,
    너도 오픈하라는 압박이에요.
    왜 오픈하라 그러겠어요.
    쏠랑 1억도 없겠냐?
    어차피 합치는거 빚 갚아달라는 무언의 시위...
    저 보기에는 그렇네요.
    저 30대 중반에 선 보기 시작할때,
    대부분의 남자가 돈은 좀 모으셨겠어요...
    그러더만요.
    직업도 나름 좀 화려하기도 했고...ㅋ
    우리 남편도 덤테기 쓴거죠.
    잘 버니까.
    대충이라도 좀 모았겠지...
    현실은 잘 버는 것보다 더 잘 써재꼈다능...ㅠㅠ
    결혼하고보니,
    좀 그렇더만요.
    진짜 비자금 하나도 없이...
    시집왔더니...
    물런 저는 잘 벌어서 소비 대폭 줄이고
    2년만에 작은 집도 장만하고,
    소득도 남편 2배 정도라 덜 쭐리긴했어요.
    지금 원글님 받는 월급이 20년전 제 월급...어쩔...

  • 98.
    '17.12.27 10:06 PM (116.125.xxx.9)

    악플 다는 사람들은 뭐예요?
    님도 모은거 보태요
    위에 의견 동의 1억5천보태서 빚청산
    그리고 재산은 확인하세요
    등기부등본 등

  • 99. ㅇ님
    '17.12.27 10:30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글을 안읽으셨네요
    모은돈은없고 친정에 돈을 계속 드릴거다

  • 100. 포도송이
    '17.12.27 11:36 PM (182.231.xxx.159)

    이것 저것 다 제끼고
    원글님 에 살았거나,,

    남자분에게 본인의 재정상태를 가감없이 말하세요
    그래서 상관없다면 되는거고
    아니면 안되는겁니다

    시댁식구들이 문제가 아니에요
    남자분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지,,.
    상관하지않는것 같다는 추측으로
    남자쪽 집안에서 어찌보나를 걱정하는건
    순서가 안맞아요

    남자분이 괜찮다고 하면
    그래 한번 열심히 살아보겠다
    마음 먹으면 못참아 낼게 뭐 겠어요
    단순하게 생각합시다

  • 101. 난독인가?
    '17.12.28 12:50 AM (91.48.xxx.172)

    모은 돈이 없다는데 뭘 모은 돈을 보태요?
    모은 돈도 없는데 다달이 친정부모 용돈이라 쓰고 샹활비도 줘야할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296 설 명절 앞두고 병들어 주저앉은 소 도축…한우와 섞어 판매도 1 ........ 2018/02/08 704
777295 구직싸이트에 의문점 2 시터희망 2018/02/08 691
777294 초중고 학교내의 미투운동을 할 수 없을까요? 1 ... 2018/02/08 518
777293 평창에 경기관람 안하더라도 가서 볼만할까요? 9 .. 2018/02/08 710
777292 유엔 대북제재위, 北최휘 평창 방문 승인 1 샬랄라 2018/02/08 297
777291 요리, 음식, 맛집에 대한 TV프로그램 알려주세요 5 감사합니다 2018/02/08 460
777290 대학교 학생자율비는 꼭 내야 하는 건가요? 3 ^^ 2018/02/08 991
777289 어쩔수없이 합가중인데 계속 시어머니랑 같이 살면 안돼냐는 남편 65 라벤더 2018/02/08 11,116
777288 사법부의 진실? 1 ㅇㅇㅇ 2018/02/08 383
777287 교도소 예능 진짜 미친것 같아요. 17 ..뭥미 2018/02/08 7,079
777286 LA랑 라스베가스 둘중 어디가 좋앗나요? 6 사랑스러움 2018/02/08 1,232
777285 재취업 했는데 걱정입니다. 7 hakone.. 2018/02/08 1,816
777284 활기찬 아침 엑소팬이 함께합니다 32 ar 2018/02/08 2,274
777283 패키지 선택 관광비가 95불인데 6 항공 2018/02/08 1,467
777282 고압선이 집 앞에 있어요 16 새아파트 2018/02/08 6,904
777281 정치판이란게 원래 이런건가요...? 14 질색 2018/02/08 1,179
777280 참기름 겉으로 보고 상한 걸 알 수 있을까요? 1 추석 2018/02/08 1,711
777279 피디가 맞았으면 고소를 해야지!!! 10 ㅇㅇ 2018/02/08 1,888
777278 인터넷 홈 지붕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2개가 떠요. 하나 어떻게.. 4 검색에 없어.. 2018/02/08 464
777277 펌)2010년 고현정 인터뷰_엄청 김 2 궁금이 2018/02/08 3,728
777276 연예인이 운영하는 음식점 어디 가보셨나요? 6 식당 2018/02/08 2,068
777275 정용진의 후처가 뭔가요? 52 oo 2018/02/08 19,612
777274 3억에 120 반전세 복비는 어는정도 할까요~ 2 ... 2018/02/08 920
777273 인격이 미성숙한 고현정 19 이게팩트 2018/02/08 6,454
777272 사는데 도움 되는 미신 좀 알려주세요~ 4 미신 2018/02/08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