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때 라면 먹었는데... 왜이리 맛이 없나요...

오랜만에 조회수 : 4,419
작성일 : 2017-12-26 21:07:02

몇 개월 만에 라면을 먹었는데 그간 밀가루 음식을 확 줄였었는데 간만에 먹으니

아.... 내가 생각했던 그 맛이 아니네요...

속만 부루룩 더부룩하고....


IP : 211.107.xxx.18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드려요
    '17.12.26 9:07 PM (211.244.xxx.154)

    살이 빠지려나봐요.

    라면 맛이 다 없다니..

  • 2. 부럽
    '17.12.26 9:13 PM (1.229.xxx.11)

    그 기분 느껴보고 싶네요..

  • 3. ㅇㅇ
    '17.12.26 9:14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아들이 김치라면 끓여먹을땨 한 0젓가락 얻어먹는데
    천상의 음식같았어요. ㅜㅜ

  • 4. .......
    '17.12.26 9:17 PM (211.200.xxx.29)

    그동안 혹시 너무 고급으로 드신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저도 그간 추워서 라면 안먹고, 부산에서 갓잡아온 멸치 엄청 넣고, 완도 다시마 두껍게 넣고, 북어 듬뿍 넣고 육수 우려서,, 계란지단 간단히 부쳐올려서 간장양념 청양고추 다져넣고 만들어서 잔치국수 저녁때마다 만들어 애들이랑 저랑 겨울내내 자주 먹었는데.
    엊그제 피곤해서 라면끊여주니까 애들이 맛없다고 타박을...
    저도 라면킬러였는데, 잔치국수 맛들이니까 라면은 정말 맛없어서 못먹겠어요 ㅜㅜ

  • 5. ㅇㅇ
    '17.12.26 9:18 PM (110.70.xxx.43)

    아들이 김치라면 끓여먹을때 한 젓가락 얻어먹는데
    천상의 음식같았어요. ㅜㅜ

  • 6. 그죠 저도
    '17.12.26 9:18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예전에 라면 먹었을때 마지막에 맛없다는걸
    느낀후 안먹은지 몇 년이 지났어요
    그 후 생각이 안나요
    제아이도 거의 찾지 않지만 공부 늦게까지 해야 할때
    주말에 가끔씩 끓여줘도 저는 생각이 없더라구요
    대신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배불러도 잘 먹는편이에요^^

  • 7. 저도
    '17.12.26 9:20 PM (211.238.xxx.227) - 삭제된댓글

    나이먹고나선 그닥..원래도 엄청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땡길대가 잇어요.....
    국물라면도 한세번먹으면 질려서 한동안 안먹죠.

  • 8. 저도
    '17.12.26 9:29 PM (220.73.xxx.20)

    라면이 맛이 없어요 ㅠㅠ
    인생 다 산거 같아요 ㅠㅠ

  • 9. ...
    '17.12.26 9:31 PM (124.51.xxx.154)

    전 맛은 여전히 좋은데 몸이 거부하네요. 먹고 낮잠이라도 자면 뱃속이 끔찍해지고 먹고 다 소화시켜도 속이 더부록하고 불편해서 자주 못먹겠어요. 컵라면은 더 하구요.

  • 10. ..
    '17.12.26 9:36 PM (125.178.xxx.106)

    가끔 그럴때가 있더라고요.
    근데 또 다시 먹으면 맛있고 그런..라면은 요물같아요~

  • 11. ㅇㅇㅇㅇ
    '17.12.26 9:41 PM (211.36.xxx.249)

    저 마트갔다가 맛난 라면하나 발견했어요
    새로나온 오뚜기 굴짬뽕인가 굴진짬뽕? 이라는 건데요?면도 굵지않고 익히면 보들보들한데다가, 국물도
    짠맛이 강하거나 자극적이지않고 나름 굴맛살리는데
    성공한거 같애요 ㅋㅋ 호불호갈리겠지만 전 만족요 ㅋ
    한 개해서 4천원인가 하던데 굴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러개 투하해서 함 익혀 드셔보세요.
    나름 집에서 해먹는 겨울별미입니당~^^

  • 12. 미네랄
    '17.12.26 9:45 PM (119.198.xxx.11)

    퇴근하고 딸아이가 끓여준라면 먹고 친정엄마한테 " 나도이제늙었나봐 라면이 맛이없어 " 하니 딸이 "내가 못끓였나봐 " 하데요
    그런가 했는데 이후로도 내가알던 라면맛은 안나네요

  • 13. 그러게요
    '17.12.26 9:51 PM (122.38.xxx.28)

    오늘 1시간전에 먹었는데..토할것처럼 울렁울렁하네요. 아무 맛도 없어서..겨우 먹었는데..지금 죽을것 같네요.

  • 14. 허약
    '17.12.26 10:05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전 몸이 약해지면 그래요.
    살은 찌는데 기운은 없고.
    그럴땐 라면냄새가 역하고 싫더군요.

  • 15. 저도 그래요
    '17.12.26 10:17 PM (1.251.xxx.84)

    이상하게 언젠가부터 시중 라면이 다 거기서 거기
    뻔한 스프 맛에 물조절해가며 파 마늘 김치 계란 넣어봐도 정말 별 맛이 없어요

  • 16. 갓뚜기
    '17.12.26 10:20 PM (119.205.xxx.234)

    굴짬뽕 드셔보세요. 넘나 맛있어요.

  • 17.
    '17.12.26 10:22 PM (112.186.xxx.156)

    뭐든지 잘 먹는 사람인데
    오랫만에 보니 집에 있는 라면이 유통기한 임박했길래 끓여 먹었다가 속이 넘 불편해서 혼 났어요.
    그냥 버릴 걸 괜히 먹었다 싶어요.

  • 18. 작약꽃
    '17.12.26 10:24 PM (182.209.xxx.132)

    저도 그래요
    처음 두세젓가락 까지는 맛있어요
    근데 그 뒤부터는 느끼해요
    라면스프가 느끼하고 먹을수록 괜히 먹었다 소리가.. ㅠ
    장보러 가서 시식하고 샀던 라면도..
    작은 종이컵 한컵이니 제 입에 맛있었나봐요
    저같은 사람만 있음 라면공장 문닫을거예요

  • 19. 굴짬뽕ㅋㅋㅋ
    '17.12.26 10:45 PM (122.38.xxx.28)

    그건 맛을까요?
    평소에 맛있게 먹었던게..갑자기 맛이 없고 속도 니글니글 하고 그런데..

  • 20. ...
    '17.12.26 11:46 PM (125.191.xxx.179)

    굴진짬뽕 한입 시식도맛나더니 집에와서 먹어도맛나네요
    저도소화는안되지만
    요건 양도 좀작고 면발도 가늘어서 좀 나아요

  • 21. 마른여자
    '17.12.27 1:09 AM (182.230.xxx.218)

    전세상에서 제일맛있는게 라면이에요

    아니밀가루에요

    먹어도 소화도 잘되요

  • 22. 마음비우기
    '17.12.27 8:58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

    MSG가 빠져서 그래요.
    옛날 라면이 양도 많고 조미료 맛이 좋았죠.

  • 23. 오오
    '17.12.27 11:07 AM (219.251.xxx.29)

    라면글 들어와서 잔치국수 먹고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5884 효리네 민박 보는데 남자가 쓰는 서울말투가 참 9 매력적이네요.. 2018/03/04 6,282
785883 에휴 시어머니간병,,, 61 2018/03/04 20,983
785882 이다해 얼굴..요. 8 .. 2018/03/04 5,926
785881 그것이 알고싶다, 박정희는 악마네요 28 richwo.. 2018/03/04 6,302
785880 국내면세점 쇼핑문의요~ ㅁㅁ 2018/03/04 467
785879 어린이집 조리사로 취업 어떨까요... 7 초등맘 2018/03/04 5,863
785878 교수들 안마 6 jaqjaq.. 2018/03/04 2,439
785877 벌레 생긴 된장 먹어도 되나요? 12 초보 2018/03/04 8,351
785876 코스트코 환불 잘아시는분! 6 코코 2018/03/04 1,829
785875 친정엄마가 조카들한테 돈빌려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32 ㅇㅇ 2018/03/04 5,077
785874 불법주정차씨씨티비단속 일요일도 하나요? 5 궁금 2018/03/04 1,455
785873 파인애플에 곰팡이가 폈는데 파인애플식초 만들어도 될까요 1 ㅇㅇ 2018/03/04 2,719
785872 미스티 지진희가 쓰는 폰이 블랙베리 키원이라는데 4 블랙베리 2018/03/04 2,987
785871 서른 중반넘어서 빨간머리로 염색하고 다니면 주책일까요? 22 ㅇㅇㅇ 2018/03/04 2,353
785870 미스티의 고혜란은 나쁜년 맞죠? 26 dma 2018/03/04 8,433
785869 불금쇼 최욱이 비투비 모른다한게 그리죽을죄인지 13 ㅅㄴ 2018/03/04 2,939
785868 유흥접객원에 대해 개념 제대로 잡아볼까요? 6 oo 2018/03/04 2,889
785867 새로 짠 들기름에서 곰팡이냄새가 나는데요ㅠ 1 2018/03/04 1,249
785866 병명 나열하기 1 어때요 2018/03/04 639
785865 한글 워드에서 표 사이즈 어떻게 줄이나요? 2 문서작성 2018/03/04 1,676
785864 방콕 갔다 와서 6 ... 2018/03/04 2,212
785863 전기밥솥 6인용 괜찮을까요? 브랜드도 추천해주시면... 9 .... 2018/03/04 2,080
785862 남편이 실속 없어요. 18 하늘바라기2.. 2018/03/04 7,427
785861 한자 싫어서 중국말 싫은분 계세요? 9 한자싫다 2018/03/04 1,341
785860 새우깡 몇달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ㅠㅠ 8 Turnin.. 2018/03/04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