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물같다'는 표현

AZ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7-12-26 17:09:42
선물같다.는 표현

예를 들어,
ㅡ함께한 순간은 '선물같은' 시간이었어.
ㅡ넌 '선물같은' 아이야.

쉽게 그저 전형적인 수사법으로 쓰곤 했던 표현인데
이걸 구체적으로 풀어쓴다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건가요?

"기대하지 않았는데 느끼게 된 큰 기쁨"
"나의 노력없이 얻게 된 행운"
다양한 다른 표현들이 가능할 것 같은데
의미를 풀어서 좀 설명해주세요.
IP : 223.33.xxx.2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12.26 5:13 PM (220.123.xxx.111)

    노력여하랑 무관하고.

    나에게 과분한, 고마운 그런 느낌?

  • 2. 47528
    '17.12.26 5:16 PM (121.154.xxx.11)

    고마운 느낌요.

  • 3. ..
    '17.12.26 5:20 PM (175.119.xxx.52)

    기대하지 못한 행운

  • 4. ......
    '17.12.26 5:20 PM (223.62.xxx.200)

    소중하고 감사한느낌

  • 5. happ
    '17.12.26 5:23 PM (122.45.xxx.28)

    특별하단 의미죠 평범한 게 아닌
    의도하지 않았는데 얻게 된 좋은 거
    선물도 받고 나서 별로다 싶은 게 있지만
    굳이 선물같다란 표현을 한 건 좋은 의미죠.

  • 6. ...
    '17.12.26 5:26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아이고...이걸 풀어줘야하나요?

  • 7. 너무나
    '17.12.26 5:30 PM (124.53.xxx.190)

    고맙고 귀하고 감사한. ..

  • 8. ...
    '17.12.26 5:39 PM (175.113.xxx.45)

    과분하고 고맙고 행복한

  • 9. ..
    '17.12.26 5:46 PM (223.62.xxx.108)

    선물 받았을 때의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죠.

  • 10. ..
    '17.12.26 5:50 PM (203.163.xxx.36) - 삭제된댓글

    혹시나 해서 좀 궁예질 좀 해보자면요.
    이런 글 올리는 많은 분들이 미련이 남은 헤어진 연인/짝사랑 하는 사람에게서 온 문자 한 획 한 획 분해해 가며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려 하시던데
    전혀 그럴필요 없습니다ㅜㅜ. 당사자가 그렇게 골똘히 생각해서 내뱉는 말이 아니니
    그냥 그 정도의 무게로 받아드리심 됩니다.

    물론 글쓴분 그런 의도가 아니라면 그냥 스킵해주시구요!

  • 11. ..
    '17.12.26 6:36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앞에 것 다 떼고 감사하고 귀한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 12. ...
    '17.12.26 6:39 PM (121.166.xxx.44)

    저도 최근에 어떤 여자에게 그런 말 들은적 있는데 그분이 저에게 자기감정 여과없이 쏟은 일이 있은 이후에 저더러 받아줘서 고마웠다고 선물같은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때 일로 그 모임자체가 싫어질만큼 엄~~청 감정상한 상태구요 혼자 자기 생각에 빠져서 저에게 평가질 지적질하길래 정말 무례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신경끄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저에 대해 그렇게 얘기하니 저는 저대로 그때일이 확~ 올라와서 정말 기분 너무 더러웠다는... 선물이라는 좋은 말 저에게는 한동안 정말 기분 더러워지는 말일거 같아서 그 여자 정말 확~ 패주고 싶어요 ㅡ.ㅡ

  • 13. 케이월 노래
    '17.12.26 7:21 PM (220.78.xxx.226)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널만나 눈부시게 사랑했던 순간들
    이제 나 알아~~
    너라는 사람
    내생애 가장 큰 선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996 별 병맛같은 기사 다 봐요 1 kk 2018/02/03 681
775995 제주도 렌트카 비용..너무하네요. 18 에휴 2018/02/03 8,244
775994 안촬스의 적은 박근혜였네요 3 ㅋㅋㅋ 2018/02/03 1,821
775993 우리도 사랑일까... 감상평 6 에쓰이 2018/02/03 2,040
775992 우리들의 1987 엔딩곡 4 궁금해요 2018/02/03 1,271
775991 염치 있는 사람만 말하라? ㅁㅁ 2018/02/03 413
775990 패딩 세탁하자는 말이 나와서 그러는데요. 8 에스텔82 2018/02/03 5,671
775989 여성이 벼슬이네요. 28 슈퍼바이저 2018/02/03 6,200
775988 총각무로 할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2 총각무 2018/02/03 785
775987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보고 왔는데요... 14 별빛 2018/02/03 3,514
775986 ebs에서 우디앨런 애니 홀 하네요 1 지금 2018/02/03 801
775985 합정동 푸르지오 2차에 사시는 분 있으세요? 4 ..ㅣ. 2018/02/03 2,440
775984 어느 경 ㅏㄴ녀의ㅎ 5 ... 2018/02/03 1,683
775983 에어프라이어로 통삼겹살 맛있게 해서 드시나요~ 5 . 2018/02/03 4,638
775982 오민석이가 또 검색어에 --;; 6 적폐 2018/02/03 2,778
775981 냉동과 냉장 생물(낙지)은 맛 차이가 있나요? 3 슈퍼바이저 2018/02/03 1,009
775980 약골인데 건강체 되신분 5 2018/02/03 2,167
775979 요즘 유행하는 과외식 학원에 대해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11 ........ 2018/02/03 4,124
775978 지금 mbc 당신의 1987 교도관 한재동의 말 1 ..... 2018/02/03 1,194
775977 늙나요...눈물이 왜나죠? 9 ㅇㅇ 2018/02/03 2,967
775976 지진희 잘생겼나요? 9 배우 2018/02/03 3,679
775975 당신의1987하네요. 9 지금 2018/02/03 1,549
775974 맞장구 쳐주기가 힘든건 자격지심일까요.. 2 .ㅣ.. 2018/02/03 1,696
775973 제자신이 자랑스러워요~~ 4 장한나 2018/02/03 2,196
775972 금호 손자가 왜 개차반인지 알겠네요 1 ㅇㅎㅎ 2018/02/03 4,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