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20~30대) 안그랬던 거 같은데
지금은 (40대)
부모님이든, 친구든, 형제든
전화통화 오분 넘기기가 힘들어요.
사실 중요한 건 오분 안에 다 통화가 되는데
그후엔 시시콜콜한 얘기나 수다를 떨어야 한다거나
들어줘야 한다거나 그렇더라고요.
근데 그게 왜그렇게 피곤한지 모르겠어요.
나는 수다 떨 말도 없는데
상대방 얘기 주구장창 듣기도 너무 힘들고요.
넘 길어진다 싶을땐 중간에 끊긴 하지만
전화통화 자체가 일단 참 피곤하네요.
예전엔 (20~30대) 안그랬던 거 같은데
지금은 (40대)
부모님이든, 친구든, 형제든
전화통화 오분 넘기기가 힘들어요.
사실 중요한 건 오분 안에 다 통화가 되는데
그후엔 시시콜콜한 얘기나 수다를 떨어야 한다거나
들어줘야 한다거나 그렇더라고요.
근데 그게 왜그렇게 피곤한지 모르겠어요.
나는 수다 떨 말도 없는데
상대방 얘기 주구장창 듣기도 너무 힘들고요.
넘 길어진다 싶을땐 중간에 끊긴 하지만
전화통화 자체가 일단 참 피곤하네요.
저도 그래요ㅠㅠ
저는 20대부터 그랬어요~~
남편이랑도 전화는 짧게 애정어리게 ^^
통화하면 왠지 기가 빠지고 시간 낭비되는 느낌이에요
저요저요
저 30대인데
전화 통화 너무 싫어요.
저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3분도 넘기기 싫어요.
그냥 톡이 편해요ㅠㅠ
보면 전화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남 전화소리도 싫습니다
처음 생기고 문자라는걸 주고받으면서
신세계가 열림을 느꼈어요
정말정말 통화 싫어요
전화했다하면 50분~1시간
본인 스트레스 받았을때만 전화함
전화받기 무서움
바쁘다 끊으면 다시 전화함 ㅋㅋ
통화만 간단히 하고 끝내니 전 넘 좋아요.
길어야 1분.
문자 쓰기 귀찮아서 20byte만 넘어가면 그냥 전화해요.
요즘 전화보다는 다들 톡이나 문자를
쓰는게 일반적이라 전화로 길게 하면
무슨말인지 잘 들리지도않고 그 시간동안
꼼짝없이 붙들려있어야되고 너무 힘들어요
근데 할일없ㅇ 할일없ㅇ 수다떨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전화로 해야 직성이 풀리나보더라구요
저는 예전에도 그랬어요~~
카톡도 오래 주고받는거나
혹은 단체톡은 정말 부담스러움^^;;
저는 예전에도 그랬어요~~
카톡도 오래 주고받는거나
혹은 단체 수다떠는 톡은 정말 부담스러움^^;;
전화로 수다떨어본 적이 없어요...
저렴한 요금제 쓰고 있어서 평소 전화 잘안하는 편인데
통화 길어지는 사람에게 전화할 때면 겁나요.
저도 말 많이 하면 기 뺏겨요. 연애때도 전화는 용건만.
그렇다면 친구 관계는 어찌 유지하시나요?
저는 전화로 수다 떠는것도 괜찮은데, 원글님 같은 친구가 있어서 통화하기가 눈치가 보인다고 할까요...ㅠㅠ
지금은 이사를 와서 만나는것도 쉽지가 않은데...
이럴 경우엔 친구관계가 끊어지는건가요?
20대땐 친구랑 통화 4시간 기록도 세우고 남편과도 결혼전엔 매일 한시간씩 통화했는데 이젠 길게 하는게 힘들어요
카톡도 쓸데없이 많이 하는거 싫고 그냥 만나서 수다떠는게 나아요
친구랑 통화할때가 특히 힘든게
어느정도 까진 잘 들어주는 편이긴 한데
너무 길게 수다를 떨고 저는 알지도 못하는 친구의 아이 학교 학부형얘기며
그들의 스토리를 다 들어줘야 하고...
5분정도 통화하다 길어진다 싶으면 적당히 끊고 다음에 통화하자고 해야 하는데
말하는 입장에선 끝이 없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직장인, 친구는 전업인 경우가 많아서 저같은 경우는
통화가 자유스럽지 못한데
끊을듯 끊을 듯 하면서 안끊고 말 이어가면 답이 없어요..ㅜ.ㅜ
급하게 바쁘다고 끊는 수 밖에..
대화 내용도 친구와 나와의 일이거나 중요한게 아니라
대부분 친구의 아이 학부모 얘기 주변 사람 얘기..
가끔 전화로 수다떠는건 괜찮은데 심심하면 전화하고
전화하면 자기말만계속하고 무슨 하루일과를 보고를 하는 친구가있어요 잼있지도않는 따분한 얘기를 계속 읊고 그러지말라해도
바뀌지도않고 이젠 적당히듣다가 입에 모터달기 시작하면 끊자고
말합니다 얼굴자주못봐도 자주 본듯한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