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과 간판달고하는 의원 ㅠㅠ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7-12-26 10:24:24
왼쪽 뺨에 색소침착이 생겨서 고민하다가

치과진료 받고 나오는 길에
색소침착 감쪽같이 빼준다는 광고보고
회당 5만원짜리 10번 했는데
색이 더 진해졌어요

거기서는 다섯번만 더 하자는거
호구되기 싫어서 나왔는데
나오고나니

거기가 피부과전문의가 아니고
그냥 의원이더라구요,

물론 의원도 잘하는데 있겠지만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IP : 203.211.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6 10:26 AM (211.200.xxx.29)

    그런일 저도 한번 겪은뒤로 무조건 해당과는 해당과 전문의만 찾아갑니다.
    전문의도 실수하고, 잘 모르고 오진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과 전문의까지 공부도 안한사람은 더 모르겠죠.

  • 2. 초코
    '17.12.26 10:28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피부과가 돈이 되니까
    피부과 전문의 아닌 의사들도 다른 과에 겸업으로 피부과 간판 내걸고 있더라구요.
    저희 동네도 산부인과에 피부과 겸업해서 시술한다고 하던데
    피부과 전문의들이 개업한 피부과도 널렸는데
    그런 곳엔 별로 가고 싶지가.....
    꼭 피부과 전문의가 하는 곳에 가세요

  • 3. 나무
    '17.12.26 10:28 AM (147.6.xxx.21)

    피부과 뿐만 아니라 정형외과 등 다른 과목도 그런 데 많아요...

  • 4. 원글
    '17.12.26 10:30 AM (203.211.xxx.22)

    정말 돈 오십만원은 또 벌면 되는데;; 물론 아깝지만요
    그냥 놔둘걸 색소침착이 더 심해져서 정말정말 열받아요

    마음같아서는 그 의원 이름 확 말해버리고 싶어요.
    그나저나 색소침착은 방법이 없나요?

    얼굴볼때마다 속상해요

  • 5. ......
    '17.12.26 10:36 AM (121.135.xxx.185)

    가족중에 피부과도 있고 식구가 다 병원일 해서 잘 아는데요.......
    특히 피부쪽은.. 결과가 의사실력보단 환자 타고난 살성이나 기질에 좌우..
    그리고 사실 굳이 전문의 찾을 필요없어요 ㅠ
    빡세게 환자 많이 봐서 기계 잘 다루는 사람이 최고...
    오죽하면 의사보다도 관리실 실장이 더 깔끔하게 잘 한단 말이 있을 정도죠 ㅋㅋㅋ

  • 6.
    '17.12.26 10:41 AM (203.211.xxx.22)

    점 여섯개님

    그럼 색소침착에 레이저치료가 효과있는지 알아봐주실수 있나요?
    진짜 색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ㅠㅜㅠㅠㅠㅠ

  • 7. 어차피
    '17.12.26 10:45 AM (211.244.xxx.154)

    레이져 기계 다루는거잖아요. 피부과 시술은.

    점이냐 기미냐 잡티냐에 따라 레이저를 각기 다른걸 쓰던데요.

    저는 친정엄마랑 둘이 동네 가정의학과에서 제거시술받았는데 대만족이예요.

    엄마 검버섯 말끔히 없어졌구요. 저는 진한 점 파내서 약하게 보여요.

  • 8. ........
    '17.12.26 10:47 AM (211.200.xxx.29)

    그런데 색이 더 진해졌으면 병원에 말하고 환불 받아야 할것 같아요.
    그걸 50 버렸다는셈 치는건 아닌듯.
    그래야 그 병원도 과장광고 안하겠죠.

  • 9. 원글님이
    '17.12.26 11:02 AM (211.244.xxx.154)

    알아서 병원에 시술 예우 잘 설명하겠지만..레이져시술은 첫째도 관리 둘째도 관리예요.

    자외선 차단 완벽해야지 안그러면 더 진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074 고딩아이 마트 장보러 보낼건데 도움좀요 7 아프다 2018/02/07 976
777073 가방속에 들어가는 휴대용 캐리어 본적 있으세요 6 캐리어 2018/02/07 1,176
777072 퇴근하고 잠시 누웠는데 갑자기 만사귀찮네요ㅠ 3 ㅡㅡ 2018/02/07 1,492
777071 엊그제 인제 스피리움 호텔 기사에서` 2 그냥 2018/02/07 1,104
777070 상가 복비가 너무 비싸요 6 ..... 2018/02/07 2,082
777069 내일 북한공연단 공연 생중계해 주나요? ,,,, 2018/02/07 657
777068 40중반...뭐라도 하지않고 시간을 보내면 외롭고 불안해요 12 zz 2018/02/07 6,656
777067 옵션댓글충 제대로 먹이는 엑소팬들 ㅎㅎㅎ 24 ㅇㅇ 2018/02/07 3,676
777066 하루 세끼 일정하게 소식 하는게 건강에는 제일 좋다는데 7 소식 2018/02/07 2,391
777065 신발 지퍼 열고 다니시는 분 15 ㅇㅇ 2018/02/07 2,737
777064 발사믹식초 어디에쓰나요? 9 ㅇㅇ 2018/02/07 1,991
777063 靑 ..문 대통령 뉴욕 방문때 파견공무원이 성희롱…3개월 정직 9 ..... 2018/02/07 1,415
777062 2주택자인데 강남에 작은 주택 더 매수하면 어떻게 될까요 7 세무사님 조.. 2018/02/07 2,385
777061 긍정적인 아이.^^; 3 rmdwjd.. 2018/02/07 1,169
777060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추잡합이 가장 잘 표현된 영화를 고르라면 6 음.... 2018/02/07 1,341
777059 양재 서초 지역 입원가능한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감사 2018/02/07 1,484
777058 세상에 신문지에 고기를 포장해서 사온적이 없대요 43 세상에 2018/02/07 8,397
777057 소음인들이 에너지가 약한 편인가요? 13 ㄱㄴ 2018/02/07 4,558
777056 옛 여자 수필가 32 .. 2018/02/07 4,424
777055 중도 포기? 이런 2018/02/07 504
777054 왜 힘이 없고 축 쳐질까요 8 왜때문에 2018/02/07 2,463
777053 졸업식 꽃값.. 얼마 예상하세요? 18 졸업 2018/02/07 4,164
777052 채칼버릴때 일반쓰레기로 버리나요? 2 분리배출어려.. 2018/02/07 2,922
777051 매생이굴국하려는데 쌀뜨물로 하면 더 맛있나요 5 땅지맘 2018/02/07 1,292
777050 플라스틱통에 있는 스티커 떼고 난 후 찍찍한 거 어떻게 없애나요.. 11 찜찜 2018/02/07 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