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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번에 윗집에서 백일떡을 보내온것때문에 글쓴 사람인데요..

.. 조회수 : 6,846
작성일 : 2017-12-25 16:40:02


그때 제가 애기내복을 선물로 보냈다고 글 썼는데


오늘 그 애기엄마가 고맙다고 크리스마스 파운드케익을 선물로 가져왔네요.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선물을 가져다줘서..저도 너무 기쁘고 감사하네요.


요즘 젊은 엄마들얘기가 많은데(안좋은걸로)...하여간 좋은 이웃을 둔것 같아요...

IP : 61.79.xxx.2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5 4:4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오~훈훈하네요~

  • 2. @@
    '17.12.25 4:42 PM (175.223.xxx.248)

    살만한 세상이지요.....^^

  • 3. 해피엔딩이네요
    '17.12.25 4:42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결과가 좋아 정말 다행이네요
    그때 댓글들 진짜 미친것 같은 사람 많아서 놀랬었는데..

  • 4. ㅇㅇ
    '17.12.25 4:43 PM (211.204.xxx.128)

    두분 훈훈해요...아기 엄마가 원글님 감사해서 잊지 않았나봐요~^^

  • 5. 그러면....
    '17.12.25 4:44 PM (116.127.xxx.144)

    그거 언제 끝나요???
    백일떡 - 내복 - 케잌......무한 도돌이표인가요

    적당히 하는게 좋아요전...

  • 6. ㅇㅇ
    '17.12.25 4:46 PM (1.232.xxx.25)

    그러면서 안면트고 좋은 이웃으로 지내는거죠

    백일떡 보내준 새댁 이야기 흐믓하게 읽었는데
    의외의 댓글 보면서
    각박하게 사는 사람 많구나 했어요

  • 7. 원글
    '17.12.25 4:47 PM (61.79.xxx.227)

    윗님.그냥 저는 케익에 대한 선물은 안하려구요..ㅋ 손에 케익이 하나더 들려있던걸로 봐서 다른집에서도 선물을 보낸분이 있는듯해요. 그분과 저랑 주려고 사온듯 싶더라구요..

  • 8. 플럼스카페
    '17.12.25 4:47 PM (182.221.xxx.232)

    해보면 무한 도돌이표도 괜찮아요^^*
    자주 그럼 부담스럽지만 이런때. 명절. 어린이날 정도 뭐 그런때면 서로 기분 좋더라고요.

  • 9.
    '17.12.25 4:48 PM (121.181.xxx.137)

    저정도면 정이구만 사람들 각박하네요 ㅎ

  • 10. 우와
    '17.12.25 4:59 PM (61.80.xxx.74)

    크리스마스 선물이네요 ㅎ
    그 집 아기 잘 크겠어요^^
    원글님말씀대로 더 안하셔도 되겠어요
    후기 넘 따듯해서 좋아요♡

  • 11. 좋은
    '17.12.25 5:04 PM (203.228.xxx.72)

    이웃 맞아요.
    웃으며 잘 지내시길!

  • 12. **
    '17.12.25 5:06 PM (14.138.xxx.53) - 삭제된댓글

    마음 따뜻한 두분
    보기 좋아요^^

  • 13. 쓸개코
    '17.12.25 5:06 PM (218.148.xxx.212)

    저도 우리 옆집 애기엄마가 배시시 웃으면서 잊을만하면 뭘 들고와요.
    강아지소리 가끔 들리고 애들 우는소리도 진짜 가끔밖에 안들리거든요.
    하나도 안불편한데 미안한가봐요^^

  • 14. 오오
    '17.12.25 5:12 PM (115.136.xxx.67)

    그 애기엄마는 그래도 좋은 사람이네요
    좋은 이웃있어서 좋겠어요

  • 15. 맹랑
    '17.12.25 6:02 PM (1.243.xxx.73)

    그때 댓글 달았었는데요. 적당히 주고받는게 좋다는 식으로 적었어요^^

    잘됐네요:) 크리스마스에 아주 좋은 소식이에요.

    가끔 만나는 이웃11층 사시는분에게 초코렛 몇개 드렸는데도 서로 웃으며 인사했어요. 기분좋더라고요~^^

  • 16. ㅁㅁㅁㅁ
    '17.12.25 6:38 PM (119.70.xxx.206)

    현실은 그런 좋은 이웃이 더 많죠

  • 17. 훈훈
    '17.12.25 6:58 PM (112.151.xxx.45)

    경우있는 아기엄마네요. 선물받고 부담스럽고 고마운 맘을 좋은 타이밍에 센스있게 표현했네요. 생각하신대로 답하지 마시고 잘 지내세요~~^^

  • 18. ..
    '17.12.25 7:00 PM (49.170.xxx.24)

    좋은 이웃 만나셨네요. ^^

  • 19. ...
    '17.12.25 7:57 PM (211.177.xxx.63)

    도돌이표면 또 어때요? 그게 그리 안 좋은 건가요?

  • 20. 훈훈한
    '17.12.25 9:12 PM (124.53.xxx.190)

    소식 전하는 글에도
    각박하고 분위기 깨는 댓글 어김없이 등장하네요.

  • 21. ..
    '17.12.26 2:16 AM (203.251.xxx.31)

    현실과 인터넷은 이렇게 다릅니다.
    이웃인데 안면정도는 알고 살면 딱히 나쁠거 뭐있나요..
    잘하셨어요. 원글님 선한 기운과 애기 엄마의 선한 기운의 콜라보레이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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