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일 출산휴가 끝나고 복직해요 맘이 심란해요

..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7-12-25 16:00:09
내일 출산휴가 끝나고 복직해요 아기낳기 전과 지금의 상황은 비교 불가일만큼 삶이 180도 달라졌고 이렇게 이쁜 아기가 제 옆에 있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데 저는 이 어린걸 떼놓고 일을하러 가야하네요
저 없으면 이모님이 제가 재워주던 자세 못해줘서 잠도 잘 못들텐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육아휴직하면 회사 그만둬야하는 분위기상 일하러 가야합니다
아기 떼놓고 나가는게 심난해서인지 100일동안 안나던 몸살도 어제부터 된통 와서 밤새 토하고 난리에요
100일동안 아기와 떨어져있었던건 병원 가느라 2~3시간이 다였고 매일 제가 분유 먹이고 목욕시켜서 재우고 했는데 아기가 새로운 손길에 불안하고 무섭지 않을지 눈물만 나요
이 어린거 떼어놓고 나가는게 잘하는 일일까요?
돈은 많이 못벌지만 전문직인데 길게보면 경제적으로도 아기에게 도움이 되는 거겠죠?
IP : 175.114.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5 4:04 PM (175.223.xxx.248)

    힘들겠어요..마음이 안 편하고 걱정 많으면 꼭 몸으로 나타나더라구요...이제부터 마음 굳게 먹어야해요..
    엄마의 심리가 아이한테 그대로 전해진답니다..
    원글님의 채취가 묻어있는 손수건..옷 등을 아이 주변에 항상 같이 있게 해 주세요..이게 효과 좋다고 하네요.

  • 2.
    '17.12.25 4:09 PM (121.124.xxx.207)

    힘내요.
    저도 백일전에 복직했는데 그아이가 이제 8살이네요. 항상 꼼꼼하게 살피고 집에서는 아이눈 많이 바라보고 이야기해주세요. 아이들 그 귀한 엄마의 사랑을 먹고 쑥쑥 자랍니다

  • 3. 토닥토닥
    '17.12.25 4:46 PM (27.177.xxx.199)

    거의 30년 전이지만
    두달 만에 나갔었어요.....
    시간은 지나고 아이는 자라지만
    다시 생각해도 참 힘든 날들이었네요
    건투를 빕니다

  • 4. ...
    '17.12.25 5:32 PM (58.226.xxx.35)

    이게 답이 없는 문제죠.
    두가지 길을 다 걸어볼수가 없고 한 길만 선택을 해야 하니.
    눈물콧물 흘리며 땀나게 열심히 뛰다 보면 어느새 아이도 커있으니 힘내세요.
    뮤지컬배우 최정원씨가 아이 두고 일하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하던데
    아이가 유치원 가고, 학교 들어가니
    우리 엄마는 뮤지컬 배우라면서 친구들앞에서 엄마 자랑을 그렇게 하더래요.
    아이 두고 일하는거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그 얘기 들으니까 내가 잘했구나 싶더라던.
    모델 박영선씨도 아들이 학교 들어가고 나니 일하는 엄마를 부러워하고 원해서
    다시 일 시작했다고 하고요.
    물론, 전업주부 엄마를 원하는 애들도 있지만..
    애들 다 제각각이라 일하는 엄마 좋아하는 애들도 많아요.
    죄책감 같은거 같지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 5. 아이린
    '17.12.25 9:20 PM (115.139.xxx.186)

    아이 83일만에 복직했는데 며칠 있음 6살 되네요. CCTV설치하시고 시터 구하시고 퇴근후 밀착육아하세요.. 전 차라리 그땐 별고민 없이 나가고 엄마는 출근하는 사람이라는거 당연하게 알고 자랐는데 유치원가고 학교 가면 엄마손이 더 필요할꺼 같아요. 시터보다는 더 버실테니 일은 놓지 마세요. 경력 단절 되면 여러모로 전문직도 쉽지 않아요.

  • 6. 에휴
    '17.12.25 9:28 PM (14.32.xxx.94)

    발이 떨어지지않을거같아요
    근무중에도 아가가 그리울건데
    이모님이 잘봐주실거예요
    홧팅하고 힘내세요

  • 7. 전문직이
    '17.12.26 2:09 AM (91.48.xxx.172)

    좋은 점인 돈 잘벌고 라이센스로 언제든 재취업이 가능한건데
    도대체 뭔 전문직이 돈도 못벌고 육아휴직쓰면 짤리는 분위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021 리얼퍼에 개,고양이 가죽과 털도 사용됩니다 3 학대금지 2017/12/29 1,284
763020 학생부 조작으로 부정입학 속출 7 조작 2017/12/29 2,476
763019 우리나라에서 양을 잘 키우지 않는 이유.. 를 아시나요?.. 13 이유는.. 2017/12/29 4,007
763018 가사도우미 부르시는 분들, 페이 어떻게 주세요~? 6 ... 2017/12/29 1,874
763017 블랙타이 파티면 어떤 드레스 입나요? 2 연정 2017/12/29 1,141
763016 명란젓, 냉동실에 넣어두면 하나씩 잘 꺼내지나요? 7 반찬 2017/12/29 1,848
763015 오늘은 주식 폐장인거죠? 1 주식 2017/12/29 1,238
763014 정봉주·용산참사 관련자 등 6천444명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 36 richwo.. 2017/12/29 2,418
763013 학원 실장쌤하면 월급은 얼마나되나요? 5 문의 2017/12/29 7,237
763012 뉴스파이터 진행자는 항상 버럭버럭... 20 ㅇㅇ 2017/12/29 2,468
763011 9살 소년에게 두번이나 편지 보낸 문통 1 제주소년 2017/12/29 1,311
763010 매출은 반토막 났지만...제천 화재 현장서 마트 사장님이 내린 .. 4 고딩맘 2017/12/29 2,747
763009 정봉주 사면(복권)은 당연 7 ㅇㅇㅇ 2017/12/29 1,225
763008 오영실씨 같은 헤어스타일은 무슨 파마인가요? 8 헤어 2017/12/29 5,601
763007 인천대와 항공대가 붙었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19 엄마 2017/12/29 7,099
763006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28(목) 5 이니 2017/12/29 632
763005 썰전 박형준 똥줄타네여 4 2017/12/29 3,741
763004 아마존 직구 쉽나요? 2 교조 2017/12/29 1,394
763003 진네이비 타이즈나 스타킹에 어떤색상 신발 신어야할까요 3 잘될꺼야! 2017/12/29 1,035
763002 밤새 기침하느라 목이 아파요 5 ㅜㅜ 2017/12/29 3,109
763001 신정에 국기 게양하는 건가요? 12 뭐지 2017/12/29 1,714
763000 느끼하다, 질척댄다는 말을 쓰는 사람들은 어떤 부류인가요? 12 몽상 2017/12/29 2,321
762999 내신3등급은 어느전형을 쓰나요 24 ㅇㅇ 2017/12/29 5,400
762998 오늘 서울 춥나요? 4 2017/12/29 1,523
762997 새벽에 배가 아팠는데요.. 6 원안 2017/12/29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