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플때 남편분들 어떻게 행동하나요?
아픈적이 없다 병원간게 올해 처음이네요.
남편한태 독감이라 정말 아프니 좀 도와달라부탁했어요
평소 집안일 절대 안하고 관심없어도 제가 전업이라 제 역할이니 별 불만없었구요. 첫날은 정말 힘들어 일어나지고 못하겠는데 남편은 방문도 절대 안열고 하루종일 물한잔 못마셨어요.. 아프면 그냥 잠만자래요.. 뭘 먹어야 약도 먹는데 관심도 없고 잠만 자서 귀찮게 안해줬으면 좋겠다는게 너무 보이네요.. 대충 두유 챙겨먹고 약먹고 약기운에 밥하니 그제야 티비보다 와서 먹고 치우는건 애들 시키고 그리고 하루종일 거실에누워서 티비만...계속 시켜먹기도 그래서 애들 밥을 먹여야겠길래 밥하고 반찬하다가 너무 어지러워 밥푸고 반찬놓는거 부탁했더니 소리소리질러대네요.. 지겨워죽겠다고..
어떤 분은 나가서 돈을 벌어야한다고 할 테지만 돈벌면 내몸아플때 잘 보살펴줄수있을까요? 절대 아닐것 같네요.. 인정없고 공감능력없는 사람과 결혼한 잘못이겠죠.. 오늘 집에 있으면 피곤하다고 결국 나가버렸네요. 뭐 한것도 없으면서 마트한번갔다오고 음식사러한번갔다왔어요..하아.. 부부란 서로 힘들때 보듬어주고 위로해줘야하는 존재인데.. 너무 비참하네요...
1. 결론은
'17.12.25 2:50 PM (183.98.xxx.142)아프면 나만 서럽다....
내년엔 독감예방 주사도 미리 맞으시고
홍삼도 평소 잘 챙겨드시고 그러세요 ^^2. 옛말에
'17.12.25 2:53 PM (183.98.xxx.142)긴병에 효자 없다지만
요즘은 짧은 병에도 효자는 고사하고
잘 참고 보살피는 배우자도 드문듯요
앞으로 점점 더 그래질듯해요
함께있어도 각자 핸펀이나 딜다보는
지금같은 현실이라면말이죠3. ㅠㅠ
'17.12.25 3:05 PM (223.39.xxx.155)평소 관계는 어떠셨는지... 나 쁜 노미네요. 여자들이 암걸려 입원했다 통원치료 권유받으면 입원치료 계속하길 원한다고 읽은적 있네요. 집안일하면서 통원치료해야한다고.
원글님 어쨌든 남편분 본모습을 알았으니 이기적으로 만일을 준비하면서 사세요..그럼 상처 덜 받아요. 멍청한 남자들...4. 완전 나쁜 남편!!
'17.12.25 3:08 PM (175.223.xxx.243)전업과 맞벌이 상관없이 배우자가 아프면 먹을 수 있는 것, 하물며 인스턴트 죽이라도 들이밀면서 한 입 먹어보라고 하고 약도 사다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내 아파죽겠는데 애들 밥 차리는거, 것도 밥 푸고 반찬 나르는 그 정도에도 짜증내는 남편, 완전 나쁜 놈!!!!!
5. 저도독감
'17.12.25 3:24 PM (211.37.xxx.237)방에 홀로 격리돼있으니 애들때문에 집은 지키고 있네요.
간간이 문만 빼꼼 열고 뭐 먹을래? 류의 질문을 하는데
짬뽕..피자..치킨..족발..
이거 저 생각해서 묻는거 아닌거죠?
너무 기운없어 대꾸도 못했는데
배달맨의 초인종소리와 두런두런 즐겁게 먹는소리만
간간히 들려옵니다.
아프면 나만 서럽다.
만고의 진리 맞네요.6. ㅇㅇㅇ
'17.12.25 3:27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님도 그정도 아프면 밥좀그만하세요
시켜먹던 사먹던지 알아서 하겠죠
왜 그놈의 밥에 목숨걸어요?
님이 며칠 안해도 식구들 아무도 안죽어요
내가 챙기고 뭐시컷나?
피자시키면 한조각 나를다오
짜장면시킬꺼면내것도 시켜다오
말을 하세요7. ㅇㅇ
'17.12.25 3:28 PM (49.169.xxx.47)저녁어떻게하냐고 묻대요 어이없이하니까 지혼자 볶음밥시켜먹더라구요 그이후부턴 프로폴리스 잘챙겨먹고 스스로 건강 챙겨요
8. cakflfl
'17.12.25 3:40 PM (211.219.xxx.204)어우 아에 포기하고 살아쇼 병원 아에 혼자 입퇴원해요
그저 죽을때 밤새안녕하길빌뿐9. 특징
'17.12.25 3:42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배달음식 싫어하고 부인 아무리아파도 자기가 먼저 설겆이라도 하겠단말 절대 안하는 남편인거죠?
딱봐도 내용보니 그럴거같아요10. 남편들은
'17.12.25 4:18 PM (175.198.xxx.197)지들이 아프면 지극정성으로 간병 바라면서 와이프가
아프면 귀찮아 하지요.11. 동감....
'17.12.25 4:26 PM (128.134.xxx.12)암투병 여성들 중에 남편 아들 밥 챙겨가며 투병한다더라구요. 인간대 인간으로 생각해봐도 알 수가 없어요.
12. 음..
'17.12.25 4:2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저는 제가 많이 아프면 남편 회사 못가게해요.
와이프가 아픈데 회사 따위가 뭐라고
내가 더 중요하니까 회사 못하게하거나
아니면 가면 회사에서 대기시켜요. 부르면 언제든지 오도록
돈도 중요하지만 와이프가 중요하다는것을 항상 마음속에 머리속에 지니도록
처음부터 교육을 철저하게 시켰어요.
내가 살아야 돈도 있지 내가 죽으면 돈이 무슨 소용
아프면 아무것도 안하구요.
아픈거 빨리 나아서 기분좋은 모습 보여주는것에 하루이틀 더 아파서
얼굴 퉁퉁하는거 보다 훨씬 효과적이거든요.
아프면 무조건 아무것도 안하고 푹~~쉬고
가급적 빨리 나을 생각부터 해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평소에도 항상 내 몸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해요.
남편에게도 와이프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각인시키구요.
내가 건강해야 가정도 건강하고 사회도 건강하니까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남편에게 계속 주입시키니까
남편도 그런줄 알구요.
무조건 남자들은 가르쳐야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일한다고 배려해주고 안시키고 하면
절대 안해요.
일해도 체력이 여자보다 더 좋으니까 집안일 시킨다고 몸 닳지 않아요.
무조건 시키고 또 시키고 또 시켜야해요.
그래도 안죽으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무조건 힘든거 시키고 사사로운것도 시키고
또 시키고 또 시키고 하세요.
남편 아끼지마세요.
정말 똥됩니다.13. 사람이냐.....
'17.12.25 5:58 PM (223.33.xxx.109)그 자식 아플 때 똑같이 갚아 줍시다.
문 딱 닫고 절대 물 한 잔도 주지 마세요. 나쁜 놈.14. 맞아요
'17.12.25 8:45 PM (122.34.xxx.5) - 삭제된댓글지 아플때 똑같이 해 주세요.
진짜 못됐네요.15. ...........
'17.12.25 9:2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에구
저도 같은 처지.
연휴 내 아파 너무 괴로워요.
얼른 나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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