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의 등장인물) 자베르는 장발장이 자신을 구해주자 혼란에 빠진다. (자신이 쫓던) 장발장이 실은 자비롭고 선한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 내가 법의 이름으로 행한 것이 부당한 괴롭힘과 박해가 아니었던가 하는 깊은 고뇌와 회한에 빠진 것이다. 결국 자베르는 장발장을 놓아주는 것으로 자신이 신봉해오던 법질서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배반하고, 자신의 양심과 법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양심에 순응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검사들에게 지난 9년 세월에 대한 진정한 성찰과 각성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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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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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베르. 그는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고딩맘 조회수 : 576
작성일 : 2017-12-25 11:43:17
IP : 183.96.xxx.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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