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후반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아무나 슈퍼에 가서 술을 샀었습니다.
아이들이 술을 사러 가도 그냥 살 수 있었어요
근데 어느시기 부터 미성년자에겐 술을 판매하지 않게 되었는데
그때가 언제인지 알고 계신분 있나요?
물론 저도 고등학교때 직접 사와서 마셔 본 적 있습니다.
40후반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아무나 슈퍼에 가서 술을 샀었습니다.
아이들이 술을 사러 가도 그냥 살 수 있었어요
근데 어느시기 부터 미성년자에겐 술을 판매하지 않게 되었는데
그때가 언제인지 알고 계신분 있나요?
물론 저도 고등학교때 직접 사와서 마셔 본 적 있습니다.
예전에 집에 명절이나 집에 손님 오시면 오빠들이 슈퍼에서 술사오는 심부름도 하고 그랬어요.
노란 주전자에 막걸리 받아오는 일도 있었고요.
저도 고등학교때 진로 포도주 가끔 사서 마셨는걸요.
'제 생각에 미성년자 술판매가 그렇게 오래된 것 같지는 않은데요.
세월이 하도 빨라 10년 전 일도 3,4년전 같이 느껴지니 생각보다 오래됐을 수도 있고요.
아무리 검색을 해도 안나오네요
저도 초등학교 때 아버지 심부름으로 댓병 큰~병 소주를 사오다가
집 앞에서 깨트려서 울면서 집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 편의점이 급속도로 늘어나던 때쯤?
미성년자 술 판매 금지는 오래 되었어요. 다들 20대 때 신분증 검사한 기억 있지 않아요?
그게 더 강화되어 슈퍼나 편의점 판매자에게 벌금이 실제적으로 부과되지 시작한게 십년 조금 안될거예요.
50대
저어릴땐 아이들이 술 담배 심부름하는게 일이었죠
꼬맹이들을 동네 수퍼로 보호자도 없이 내보내던 시절
아빠 담배심부름도 했었는데
40초반인데
백일주먹는다고
술도 사봤고 호프집도 가봤다는 고딩때요
옛날에 수능앞두고 백일주먹는게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