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출혈이 있으면 병원가봐야는지

40대 조회수 : 3,328
작성일 : 2017-12-25 09:33:02
43세인데 요즘 생리양이 조금 줄기는했으나 생리주기는 25, 26일정도로 규칙적으로 했는데
이번달4일에 생리하고 갑자기 어제 저녁에 생리처럼 피가 묻어있길래 생리예정이 5일정도 남았는데 빨리하네하며 좀 당황했어요
근데 밤부터 지금까지 생리를 또 안하네요
이렇게 출혈이 잠깐 있었던적이 처음이라 걱정되네요
요즘 뭐 스트레스 심하게받거나 안좋은 이상징후나 그런것도 없었는데,..생리전에 이렇게 잠깐 출혈이 있을수있나요?
아님 자궁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병원에가봐야할지요
IP : 122.34.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5 9:45 AM (124.111.xxx.201)

    오늘은 어차피 개인병원은 안할테고
    내일까지 기다려보세요.
    나이로 봐서는 폐경으로 진행하려는 조짐일 가능성도 있어요.

  • 2. 99
    '17.12.25 9:53 AM (61.254.xxx.195)

    그 나이즈음에 몇 년간 부정출혈로 고생했어요. 병원가도 뾰족하게 원인 못찾았고
    미레나 하라는 소리하고요.(전 미레나 부작용때문에 못하거든요)
    돈되는 검사만 잔뜩 하자고 하면서 기십만원 깨고 왔는데 도루묵이예요.
    생리 주기 짧아지면서 (20일) 며칠씩 부정출혈 이어지구요.
    거의 폐경으로 가는 수순이다 생각하라고 하더라구요.
    배란혈도 가끔씩 비추기도해요. 그렇게 4~5년정도 더 지나면 "안녕"하는거죠.

  • 3. dd
    '17.12.25 10:09 AM (218.232.xxx.253)

    제가 부정출혈로 7-8년이상 고생했는데요
    온갖검사 다해보고 호르몬치료도해보고 그래도 안되더군요
    결론은 올해1월 폐경되면서 증상이 딱 끊어졌어요
    52세입니다
    정말 그간의 노력과 맘고생 들어간 비용 생각하면 허무할정도로 하루아침에 좋아지더라구요

  • 4. ..
    '17.12.25 10:18 AM (220.85.xxx.236)

    가봐요
    자궁내막염이나 암 가능성잇어요
    실비들고가시길

  • 5. 저도 가끔
    '17.12.25 10:22 AM (121.173.xxx.20)

    부정출혈 있는데 가도 이유를 못찾더라구요.

  • 6. 꼭가보세요
    '17.12.25 10:24 AM (116.41.xxx.194)

    저두 자궁내막염인 경우 가서 발견했어요ㅜ

  • 7. 원글
    '17.12.25 10:40 AM (122.34.xxx.116)

    암일수도 있다니 무섭네요..낼 병원 가봐야겠어요..

  • 8. 마른여자
    '17.12.25 7:14 PM (182.230.xxx.218)

    어머저랑 똑같네요

    이번달 4일에 생리했는데 어제 저녁 잠깐피가비쳐 벌써 생리하는가싶어 좀 그랬는데

    오늘은 또 피가안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702 마봉춘 돌아왔네요 18 마봉춘 2018/02/06 3,081
776701 내일 제주 갑니다. 동부는 눈때문에 관광이 힘들거 같다내요 7 내일제주 2018/02/06 1,326
776700 지금 MBC 이재용 관련뉴스 쵝오 ! 30 고딩맘 2018/02/06 5,185
776699 국회의원 최저시급 국민청원 함께해요 3 국민은 호구.. 2018/02/06 425
776698 롱패딩을 결국 구입하게 되네요 19 ㅇㅇ 2018/02/06 6,385
776697 실내에서 헬스할 때 긴팔이 나을까요 3 요즘 2018/02/06 1,859
776696 뉴스룸)'MB 정부, 특활비로 총선 여론조사'..특검 '항소심 .. 2 ㄷㄷㄷ 2018/02/06 573
776695 도대체 호르몬 뭐가 문제 인걸까요? 20 nnn 2018/02/06 5,217
776694 딴지에 올라온 '사법부 만화' 9 ㅇㅇㅇ 2018/02/06 1,037
776693 Robin thicke의 Blurred lines 처럼 흥겨운.. 4 ♥♥♥ 2018/02/06 399
776692 언 손에 입김을 불어가며 평화의 불씨를 살리려 애쓰고 있는데… 5 고딩맘 2018/02/06 492
776691 충치치료 개당가격19만원 6 모마 2018/02/06 3,015
776690 주진우.새기사 떴네요 2 ㅇㅇ 2018/02/06 3,005
776689 MB정부에 맞선 양승동 PD "KBS 사장 출마하겠다&.. 6 샬랄라 2018/02/06 1,091
776688 오래된 한약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4 오래된한약어.. 2018/02/06 1,932
776687 엄마와 연 끊겠다니 집에 쳐들어온데요 62 트라우마 2018/02/06 19,154
776686 핸드폰 바꿨는데 밴드는요 3 dd 2018/02/06 720
776685 혼자 도쿄에서 노는 아짐입니다. 6 동경 2018/02/06 3,361
776684 돌 아기 10만원 정도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14 ^^ 2018/02/06 1,698
776683 50대말이신분들 저녁시간엔 뭐하고계세요? 11 50대 2018/02/06 4,194
776682 식사후 4시간 뒤 혈당 1 망고나무나무.. 2018/02/06 9,439
776681 불펜펌) 손수호 변호사입니다. 강용석 전 의원이 기소되었습니다... 2 .. 2018/02/06 3,274
776680 어린시절 행복하게 보내면 커서 사는게 좀 나은가요? 7 마음 2018/02/06 2,455
776679 까르보나라에 할라피뇨 넣어도되나요 1 ㅇㅇ 2018/02/06 498
776678 최남수 YTN 사장, 과거 박근혜 눈물에 "진정성 있다.. 5 샬랄라 2018/02/06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