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대 용인대

미쵸 조회수 : 5,323
작성일 : 2017-12-24 21:30:09
수시 다 높게 쓰더니 내신 일반고 2,8 이엇습니다
6개 광탈하고 재수 안시킨다고하니 정시로 갈때가
강남대 용인대 경기대 낮은과 이렇게 합격으로 나오네요
속터져요
수시쓸때 보험으로 1개만 엄마가 쓰라는데 쓰고 5개는 너맘대로 쓰자 했더니 끝까지 말안듣고 6개 지맘대로 넣고는 이제와서
강남대간다고 하네요 하루종일 우울해서 암것도 못먹고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의지는 있는아이인데 어떻게 1번 기회를 더 줘볼까요?
아님 그냥 강남대 보낼까요? 어떻게 그렇게 하늘높은줄 모르고
눈 높더니 하루아침에 팍 낮추어서 강남대( 이학교를 비하하는거 절대아닙니다)를 간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미안한맘으로 엄마를 설득해볼생각조차 안하네요
IP : 220.85.xxx.1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남대 의외로 높던데요
    '17.12.24 9:33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집 조카가 거긴 넣어보지도 못하고 배재대 갔어요. 제 자녀라면 경기대 보낼 것 같네요. 유아교육이나 특수교육, 사회복지면 강남대. 반수시켜도 잘하는 애는 되던데요.

  • 2. 강남대 의외로 높던데요
    '17.12.24 9:33 PM (39.7.xxx.249)

    저 아는 집 조카가 거긴 넣어보지도 못하고 배재대 갔어요. 제 자녀라면 경기대 보낼 것 같네요. 유아교육이나 특수교육, 사회복지면 강남대. 반수시켜도 잘하는 애는 되던데

  • 3. 원글
    '17.12.24 9:36 PM (220.85.xxx.12)

    강남대는 거의 합격선 나오더라구요 집에서 멀지않고요
    수시에 비교과도 좋고 제가 수시를 넘 기대했나봐요
    제가 맘을 비워야하는데 아프면서 3년 뒷바리지한게 아쉬움이 남네요 애는 나가서 노느라 아직도 함흥차사인데요

  • 4. ㄱㄱㄱ
    '17.12.24 9:40 PM (125.177.xxx.152)

    경험담입니다. 집 가까운데 보내세요.
    어차피 비슷비슷합니다. 참고로 전과가 무지 쉬우니 일단 공부하기 편한데로 보내세요. 그정도 성적이면 어차피 그정도 갑니다. 저도 세대학중 한군데 재학생 학부형입니다. 마음 비우세요.

  • 5.
    '17.12.24 9:42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용인대가 더 구석에 있을거고 대부분 체대 중심이고

    체대가 많다보니 좀 이상한 남학생도 있고..... 그렇습니다.

    체대 아님 굳이 용인대 보내야할까요?

    그리고 강남대나용인대 나와도 별볼일 없긴 매한가지에요.

    대부분 회사 좀 다니다 퇴사해서 자영업하는 학생들 많습니다.

  • 6.
    '17.12.24 9:43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강남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밀어주는 위주고

    경기대 하위권과는 어딜말하는지?

    용인대는 위에 말했다 싶이 체대 아님 별볼일 없는걸로 압니다.

  • 7.
    '17.12.24 9:4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이 제가 하고픈 말 해주셨네요

    사회복지학과 교육학과 같은 거 아님 경기대가 나을지도 모르죠.

    강남대는 강남에 있니? 라고 비꼬는 소리도 듣고.................ㅎ

  • 8.
    '17.12.24 9:45 PM (180.224.xxx.210)

    문과인 거죠?
    문과면 마지노선 2등급이 현실이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수시시대라 운좋고 비교과 좋으면 어지간하면 추합으로 인서울 한 군데는 되고 하던데요.
    정말 극상향으로만 썼나 봅니다.ㅜㅜ

    강남대는 양반이고, 남서울대 아래로도 많이 가더라고요.
    아, 저도 남서울대 비하는 아니고요, 전 남서울대가 서울남부 어디인줄 알았다가 생각과는 좀 다른 곳에 있어서요.

  • 9. 찜찜
    '17.12.24 9:54 PM (1.226.xxx.235)

    경기대 보내세요.
    가서 괜찮은 과 복전시키면 좋을 듯..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경기대 교정학과가 좀 특색있는 과였는데요.

  • 10. 원글
    '17.12.24 9:59 PM (220.85.xxx.12)

    맘 비우고 아이가 가고싶은 강남대나 경기대로 지원해보아야겠네요 대학 보내기 정말 힘들고 어렵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 11. 강남대는 미션스쿨
    '17.12.24 10:01 PM (39.7.xxx.249)

    그 학교 예배하는 시간이 교과목에 있어요. 그건 잘 알고 지원하세요. 이대, 연대도 그런데 출석안하면 학점도 깎인다네요.

  • 12. 여자는 모르지만.
    '17.12.24 10:0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는

    남서울대 건축학과 같은 공대쪽 나오면 그래도 서울에 엥간한 중소건설회사 취업하더라구요

    외모 키 중간이상 한다는 전제하에..그래도 혼자 지앞길 뚫곻 먹고 살더라구요.

  • 13. 원글
    '17.12.24 10:05 PM (220.85.xxx.12)

    여자아이 입니다 강남대가 미션스쿨이군요

  • 14. 여자는 모르지만.
    '17.12.24 10:09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남서울대보다는 강남대가 서울에서 통학하기 편하지요.

    남서울대는 성환이라고 배로 유명한 곳이고...지금은 어떻게 변했느지 모르겠지만

    시골에 있는 학교잖아요... 상명대 천안이나 단국대 천안은 괜찮으나 그학교도 자퇴하교 편입하거나

    유학가거나 하는 학생들 있어요.

  • 15. 원글
    '17.12.24 10:15 PM (220.85.xxx.12)

    강남대 갈 성적이면 재수해도 승산없겠지요
    왜 저는 1년도 공부해봤으면 하는 미련이 남을까요?
    어리석은 생각인가요?

  • 16. 원글
    '17.12.24 10:16 PM (220.85.xxx.12)

    1년도~ 1년 더(수정)

  • 17. 반수도 예측불가
    '17.12.24 10:19 PM (175.223.xxx.5)

    강남대 중퇴하고 서울여대 가고 경희대 가는 건 본적 있어요. 차라리 편입이 낫지않을까요? 대입은 너무 빡세서요.

  • 18. ㅇㅇ
    '17.12.24 10:19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강남대 채플일거에요.

    그냥 교양과목처럼 강당에 들어가서 떠드는거 듣거나 카톡하거나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상한 사이비 종교.. 통일교같은 학교도 아니고 그건 괜찮을거같아요.

    그리고 재수해도 그닥 결과물 좋지 않을가능성 커요

    강남대 갈정도 성적대 애들 고만고만한데 학원가면 연고대 입시반 아닌이상

    중간 성적과 하위권 애들과섞이는데 연애하기 좋아하는 애들은 남자 사귀고

    역시 처음에 한두달 빤짝하지 나중엔 원래 기질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재수해서 성공하는건 상위권.

    하위권은 주변분위기가 구려서요...강남대갈정도면 중위권이라 보지만...거기도 그냥 못하는애들과 섞여하니깐....

    딸아이 인물이나 키 몸매는 어때요? 아는 언니는 강남대 나와서 승무원 하다 결혼하더라구요.

  • 19. ㅇㅇ
    '17.12.24 10:20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교대역 중국집 가니까 근처 재수생 애들 와서

    여자애 추리닝 바지로 남친?과 짬뽕국물 안주로 소주 시켜놓고 놀고 있더라구요

    사람과 사귀는거 좋아하는 애들은 어쩔수 없어요. ㅎ

  • 20. ㅇㅇ
    '17.12.24 10:21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경기대 보내세요..... 전과 쉬운지 알아보시구요

    강남대보다 경기대가 학교자체로 낫지요. 전공이 뭐냐에 따라 다르지만.

  • 21. 그 성적이면
    '17.12.24 10:22 PM (122.38.xxx.28)

    재수했을 때 더 안 떨어지면 다행이에요.

  • 22. ...
    '17.12.24 10:22 PM (39.7.xxx.50)

    경기대 합격 가능성 높으면 경기대. 경기대 어려우면 강남대.
    용인대는 체대로 유명하니까..
    아이가 재수 의지가 강한 것이 아니면 별로 아닐까요..
    강남대 다니면서 미련 남으면 반수/재수 생각해봐도 되겠고
    학교 만족하면 즐겁게 다니다가 2,3학년부터 준비해서 공무원 시험 보는게 괜찮을 것 같아요.

  • 23. 영어 시험보는
    '17.12.24 10:23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편입도 빡세요

    편입하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걍 그학교 졸업한다고 생각하고 하세요.

  • 24. 원글
    '17.12.24 10:24 PM (220.85.xxx.12) - 삭제된댓글

    166 피부깨끗 얼굴도 미인 달걀형얼굴 고3때 공부하느라 10키로 늘어서 퉁퉁해요 강남대가 중위권아이들이 가는학교 였군요

  • 25.
    '17.12.24 10:28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학력고사 시절이나

    후기대로 강남대 갔지 사실 지금은 그냥 그렇죠

    솔직히 용인대나 강남대나 비슷한데.. 용인대ㅑ는 체대위주라 이상한 남자랑 꼬일수도있고

    여하튼 저는 강남대나 경기대 가길 권해요

  • 26. 시크릿
    '17.12.24 11:05 PM (119.70.xxx.204)

    경기대 괜찮아요
    무슨과인지 모르겠으나 경기대보내세요
    인경기하는것이 쉽지않다니깐요

  • 27. ??
    '17.12.24 11:07 PM (116.126.xxx.184)

    근데 원글님
    따님이 승무원 원서 넣은것도 아닌데
    지금 뜬금없이 키 피부 얼굴형??얘기는 뭔가요??
    갑자기 황당하니 댓글 다는 사람 기운
    빠지게 하시네요 ㅜㅜ

  • 28. 강남대
    '17.12.24 11:19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비난하는 거 아니라고 하셨지만
    결국은 댓글로 강남대 비난이 된 걸로.

  • 29. 윗님
    '17.12.24 11:21 PM (220.85.xxx.12)

    어떤분이 댓글달고 지웟네요
    승무원햇던 사람 이야기하면서 물어봐서요 답변 달았더니
    그글을 삭제했네요

  • 30.
    '17.12.24 11:23 PM (220.85.xxx.12)

    저도 댓글 지웠습니다 윗님 오해 말아주세요

  • 31. ??
    '17.12.24 11:25 PM (116.126.xxx.184)

    아~~네,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그런데 내신 2.8 이면 반에서 등수가
    어느정도
    되나요

  • 32. 원글
    '17.12.24 11:30 PM (220.85.xxx.12)

    경기도 일반고 반에서 2~4등정도 햇어요
    등수가 별의미없고 비교과와 등급을 잘받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33. 원글
    '17.12.24 11:35 PM (220.85.xxx.12)

    반에서 1등하던울딸 친구도 수시6개 다떨어지고
    절친이었던 친구 (이과) 전교권 내신 1.5 였는데도
    학종 6개 고대,중대 성대 이대 경희대 서강대 다 떨어졋어요 도재체 어떤애들이 합격하는것인지 수시는 정말 모를일인것 같아요

  • 34. 이래서
    '17.12.25 12:15 AM (210.100.xxx.239)

    떨어져도 붙어도 이유를 모르는 게 수시네요.
    문제가 이렇게 많은 수시를 왜 늘린다는건지.
    자기자식들 대학이나 보내보고 하는 소린지.
    경기대 가세요.
    용인대는 많이 외지고
    강남대는 좀 덜하지만
    그래도 경기대가 젤 나아요.

  • 35.
    '17.12.25 2:58 AM (175.119.xxx.131)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2.8이면 안정으로 어디 쓰실 생각이셨나요? 수만휘 보니 내신이 좋은데 상향을 써서 불합한 아이들도 많고 또 하향은 떨어지고 극상향을 붙은 아이들도 많아 교과 아니고선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776 시력 잃어가는 은희, 몰래도운 문대통령 9 ... 2018/02/09 2,010
777775 어제 중학교졸업식 4 주말이에요 2018/02/09 1,120
777774 타 게시판에서 봤는데요 4 ... 2018/02/09 1,087
777773 간장돼지불고기..질문요 5 레드향 2018/02/09 823
777772 미드 the office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 영어공부 2018/02/09 735
777771 이번 예비고1들요 02년생들 10 ㅡㅡ 2018/02/09 1,911
777770 초딩 영어초짜 영어책 따라읽는거 영어공부에 도움되겠죠 ? 3 영어 2018/02/09 1,090
777769 밥 먹을 때 혀부터 쑥 나오는 버릇 10 왜 그럴까 2018/02/09 4,323
777768 찰스옆 장진영, 김어준·주진우 등 노골적 친문 성향 방송진행자 .. 14 고딩맘 2018/02/09 1,935
777767 스무살 조카 정장 샀습니다. 8 후기 2018/02/09 1,657
777766 권성동 자백! 13 ㅋㅋㅋ 2018/02/09 3,914
777765 인생공부가 많이 되었던 경험들 어떤 것들이 있나요? 18 ... 2018/02/09 4,532
777764 제주도 감귤밭 알아볼려고하는데요. 3 이젠 2018/02/09 2,738
777763 영어 직독직해 책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8/02/09 859
777762 아들 피방가지말게하고 집에pc를 사줄까요? 12 푸른나무 2018/02/09 1,667
777761 역시 문프는 달라! 3 .... 2018/02/09 941
777760 꿈의 무대…생큐 평창 고딩맘 2018/02/09 436
777759 펑합니다. 53 -_- 2018/02/09 5,279
777758 아이진학대학을두고 남편이 제게 악담을 퍼붓고있네요. 31 남편은 남의.. 2018/02/09 5,455
777757 권성동 비서관 강원랜드 최고점 11 이기대 2018/02/09 1,360
777756 달순이 끝 2화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11 .. 2018/02/09 817
777755 다급해진 홍준표 좌파 타령 또 시작 12 고딩맘 2018/02/09 1,503
777754 영양제) 효과 본 것 vs 효과 없는 것 공유해봐요 6 건강 2018/02/09 2,626
777753 여기 고현정을 왜 감싸는지 아세요? 44 이상하죠? 2018/02/09 7,180
777752 견**팩트요.ㅠㅠ 8 ... 2018/02/09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