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tree1 조회수 : 14,695
작성일 : 2017-12-24 15:51:54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고

그냥 성욕으로 대한다고

그게 남자한테 사랑이라고요


그러니까

남자를 고를려면

책임감이 강한 남자를 고르라고 하던데요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지만 남자는 남자를 사랑한다고요

그러니까 그런 사랑같은거 기대하지 말고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강한 남자를 고르면

오래 잘산다고 하던데요...


김형경씨 책에서 읽었던 충격적 내용이 있죠

남자는 감성이 없어요

에리히 프롬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여자가 이런 사랑을 알게 된거는

아이를 키우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니까

진화하면서

여자는 사랑을 배우게 되었지만

남자는 그런거 모른다 하 던데요


영원히 남자는 여자가 아는 그런 사랑을 모르지 않을까요

대신 남자는 진화하면서 사회에서 남자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ㅇ ㅣㅆ었잖아요

그런 식으로 진화한거죠

그러니까 책임감이 강한 남자가 좋은 남자고

남자한테 사랑은 책임감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좀 발전하고

이 개발이 잘된??

남자는

신성도 더 잘 발달하고..

하니까 정신적 사랑도 가능하고

이런 남자를 만나면 정말 좋은거죠

그렇더라도 이거는 여자가 아는 사랑하고는 다를거에요...


사랑에 남자가 목숨도 바치죠

이거는 신성 아닙니까...


제 생각입니다..ㅎㅎㅎ

IP : 122.254.xxx.22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7.12.24 3:54 PM (122.254.xxx.22)

    아무튼 남자는 나르시시즘 결정체라고 봅니다
    그리고 경쟁심
    하고
    영원히 철들지 않음
    그런것들이죠

    그래도 높은 가치는 추구해요
    충성심 이런거요..
    남자는 원래부터 쓸모가 없어서요
    정신을 개발해서
    이상 가치
    이런거 발명한거거든요..ㅎㅎㅎㅎ

  • 2. 프림로즈
    '17.12.24 3:54 PM (121.135.xxx.185)

    남자도 사랑을 합니다. 근데 매카니즘이 여자랑 좀 다릅니다. 심리학 강의때 들음... 여자는 감정이 쌓이고 쌓여 사랑이 되지만 남자는 순간 순간 재미만 추구합니다. 기억이 중요한게 아닌거죠. 만날땨마다 재밌고 사랑스러운 여자-그 여자를 사랑하는 겁니다

  • 3.
    '17.12.24 3:55 PM (116.127.xxx.144)

    모든걸 책으로만 배우시는듯.....

    여자에게도 사랑이? 별로 없는듯

    특히 모성애는 타고난다고 하지만,
    모성애는 없다고 주장합니다.
    애 키워보니

    아이 사랑하지만, 열심히 키웠지만,
    모성애로 키운게 아니라

    죽지못해, 나 아니면 못 키우기 때문에 키운거고
    그게 애정이라면 뭐...애정이라고 할수있지만.

    남자는 당근 모르겠고
    여자에게도 애정이나 사랑이나 모성애는 없을거라 생각함.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나 지금까지
    어느 책, 누구의 말에서도
    여자에게 모성애가 없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네요. 바보들.

  • 4.
    '17.12.24 3:57 PM (116.125.xxx.9)

    남자한테 사랑을 못받아본 분인가보네요

  • 5. 그냥
    '17.12.24 4:01 PM (1.235.xxx.182) - 삭제된댓글

    딴소리지만 그나마 글에 말줄임이나 ㅎㅎㅎ는 많이 줄이셨네요.

    마침표 없는 글은 여전하지만요.

  • 6. ㅇㅇㅇ
    '17.12.24 4:01 PM (110.70.xxx.170)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제가 아는 여자들 그리고 82 보면 사랑을 모르는건 여자인것 같아요. 여자는 남자보다도 남자에게 비친 타자에게 비친, 자기모습을 통해, 사랑받음을 통해 자기를 사랑하는 존재지 남자를 사랑하는게 아니라고 함.

  • 7. tree1
    '17.12.24 4:04 PM (122.254.xxx.22)

    여자도 여자마다 다 다르죠
    책임감이나 이런 정신 가치가 유달리 발달한 좋은 남자도 있고
    성욕만 아는 남자도 있고
    여자도 모성이 발달한 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여자도 있고
    안그런 여자도 있고..

    그러니까 결혼이나 사랑에서 성공한 사람도 있잖아요
    대부분은 실패하지만...

  • 8. 숨막히는 짠돌이
    '17.12.24 4:04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책과 이론에 빠지질마시길...제남편 책임감 하나만 있는 개자식. 결혼후(감언이설에 속아결혼)단한번도 선물, 칭찬 , 정서적교류 , 심지어 부부관계조차도 없이 최소생활비만 주며 효도만 강요받고 20년살고있어요. 지는 밖에서 지할거다하고 절대 가정은 안깬다는 주의. 책임감있는 남자보다 단하루를 살아도 여자배려해주고 재미있는 남자 고르세요

  • 9. tree1
    '17.12.24 4:05 PM (122.254.xxx.22)

    사랑을 아는 여자도 있어요
    모성이 발달한 여자요
    주로 이런 사람을 남자가 좋아하죠...
    모든 여자가 다 같지 않아요

  • 10. 숨막히는 짠돌이
    '17.12.24 4:08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남자도 여자도 정서가 자로잰듯 구분이 명확한건아녜요,남자도 여자만큼 더 여리고 섬세하고 다정한 남자가있어요 . 연애를 안해보신분이네요. 대화가 되는 친구같은 남편이 젤부러워요. 차라리 돈이나 많던가 ~~~

  • 11. tree1
    '17.12.24 4:08 PM (122.254.xxx.22)

    그순간 사랑스러운 여자를 사랑하는게
    성욕아닙니까...참나..
    ㅎㅎㅎㅎ
    그순간만 좋은거니까요...

  • 12. tree1
    '17.12.24 4:09 PM (122.254.xxx.22)

    남자의 사랑이 책임감이라는게
    섬세하고 여린 남자랑 무슨상관이 있어요
    섬세하고 대화된느 남자도 기본적으로는 여자하고 다른다는 말입니다...

  • 13. ㅇㅇㅇ
    '17.12.24 4:12 PM (117.111.xxx.179)

    트리님, 모성애가 있고 사랑을 아는 여자는
    어떤 여자인가요..? 특징을 좀 알려주세요
    제가 그런 사람에 해당하는지 아닌지 알고 싶거든요.

  • 14. dddddd
    '17.12.24 4:13 PM (121.160.xxx.150)

    여자가 사랑이 넘치긴 하지요.
    오직 자기애

  • 15. 남자의
    '17.12.24 4:15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사랑이 책임감으로 표현된다면
    여자의 사랑은 뭘로 표현될까요?

  • 16. 어느정도 동의
    '17.12.24 4:16 PM (61.82.xxx.218)

    책임감 강한 남자 만나야 하는거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그래야 가정을 지키고 자식과 아내를 돌보죠.
    위에 숨막히는 짠돌이님 안타깝네요.
    책임감 강한 남자중에 마누라에게만 책임감이 없는 남자들이 있어요.
    진정 가정이 중요하고 가족을 위할줄 아는 남자들은 아내도 배려합니다.
    그래야 가정이 돌아가고 내 아이들이 잘 성장할수 있으니까요.

  • 17. 아줌마
    '17.12.24 4:18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그럼 우리남편은 책임감하나만 강한 남자인데 그게 사랑인가요? 보기만하면 살기가 느껴지고 술먹고오면 막말과 사람 죽이는 말만 골라함. 해석좀 해주실분. 그냥 내가 아닌 아이와 부모에대한 책임감인걸까요? 그런거라면 이해가되지만요

  • 18. ㅇㅇㅇㅇ
    '17.12.24 4:19 PM (110.70.xxx.170) - 삭제된댓글

    여자가 모성애가ㅡ있는건 자기애 때문이에요 자기유전자. 여자들이 자기와 자기가족 주변 말곤 정말 관심이 없고 더 이기적이에요. 여자가 사랑이 많다는건 대체적으로 동의하긴 어려움.

  • 19. tree1
    '17.12.24 4:20 PM (122.254.xxx.22)

    여자의 사랑은 그 남자의 성공을 응원해주는거에요
    응원해 주고 남자가 성공할수 있도록 지원해주구요

    성공한 남자 뒤에
    그 나 ㅁ자를 믿어주고 지원해주는 좋은 여자가 대부분 있지요
    ㅎㅎㅎ

    남자는 자기 여자가 자기를 존경하느냐 아니냐에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던데요...

    그러니까 남자가 성공해서 호강하는 여자는 항상 그럴만한 자격이 되는겁니다
    그냥 얻은게 아닌겁니다..

    ooo님 질문이 너무 어려워요
    그걸 표현하기가요..ㅎㅎ
    님성격이 어떠신가요??
    말씀해주시면
    그러면 더 쉽게 알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 점이 두드러지고 결정적인 어떤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고
    인생에서 뭘 제일 중요시하고
    그런거요...

  • 20.
    '17.12.24 4:22 PM (124.50.xxx.3)

    여자도 남자를 사랑하지 않아요
    남자가 주는 경제적인 안락함을 사랑하죠
    왜냐면 내새끼 키워야 되니까....

  • 21. tree1
    '17.12.24 4:24 PM (122.254.xxx.22)

    사람이 너무 많은면이 있잖아요
    이런면은 좋은데 저런면은 나쁘고
    얼마나 사람이 복합적인가라고 김어준이 감탄을 ㅎ ㅏ던데요

    그러니까
    제가 쓰는거는
    그 많은 사람의 면중에 어떤 부분만 대체로 글 하나에 쓰잖아요
    그러니까 해당안되는경우가 많죠...

  • 22. tree1
    '17.12.24 4:26 PM (122.254.xxx.22)

    제가 그럼 객관적인 내용을 게시판에 써야 하는데
    그럼 책얘기를 하지 무슨 얘기를 ㅎ ㅏㅂ니까
    제 개인경험을 주구장창 할수 이 ㅆ나요
    객관적인 얘기를 해야 뭐 다른 분도 읽을만할거 아닙니까...

  • 23.
    '17.12.24 4:31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한국남자들도 한정하면 그렇긴 한데요. 외국남자들은 달라요

  • 24.
    '17.12.24 4:31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한국남자들로 한정하면 그렇긴 한데요. 외국남자들은 달라요

  • 25. ㅁㅁㅁㅁ
    '17.12.24 4:45 PM (119.70.xxx.206)

    동의해요
    남자의 사랑은 재미죠. 성욕이구요.
    그러니 여자가 생각하는 사랑을 꿈꾸며 결혼하는건
    환상이구요.
    그나마 결혼하려면 책임감이라도 있는 남자랑 해야죠.

    내 남편은 사랑을 안다! 라고 하는 분은 복받으신 거구요.
    상위 10프로 내에 드는 감성을 가진 남자일테니까요.

  • 26. ..
    '17.12.24 4:46 PM (211.36.xxx.69)

    동감합니다 제 남편을 보면서 너는 사랑이 뭔지 모르는거 같다고 결혼 전부터 생각해왔고 말해왔던 거에요

  • 27. 언제나
    '17.12.24 4:54 PM (49.143.xxx.240) - 삭제된댓글

    사랑하면 생각나는 시 "자크 프레베르의 도마뱀"


    사랑의 도마뱀이
    또다시 달아나버렸네
    내 손가락 사이에
    제 꼬리만을 남겨둔 채
    하지만 차라리 잘된 일이야
    난 그저 도마뱀을 기르고 싶었을 뿐이니까
    날 위해서

  • 28. 언제나
    '17.12.24 4:57 PM (49.143.xxx.240) - 삭제된댓글

    "사랑"하면 생각나는 시 "자크 프레베르의 도마뱀"


    사랑의 도마뱀이
    또다시 달아나버렸네
    내 손가락 사이에
    제 꼬리만을 남겨둔 채
    하지만 차라리 잘된 일이야
    난 그저 도마뱀을 기르고 싶었을 뿐이니까
    날 위해서

  • 29. 안타깝다는
    '17.12.24 5:23 PM (39.7.xxx.178)

    이걸 대다수여자들이 모른다는점

    이게 레알 팩트인데 말이죠

  • 30. tree1
    '17.12.24 5:27 PM (122.254.xxx.2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사탕발림 너무 많이 하는 남자는 사기꾼 비슷해요
    거짓말 아닙니까
    그런데 결핍많은 여자는 그걸 또 믿는거에요
    그러니까 속는거고요

  • 31. 사랑의 본질
    '17.12.24 5:43 PM (14.32.xxx.116)

    남자의 사랑은 성욕, 성욕이 식은 후에는 둥지에 대한 책임감
    여자의 사랑은 자기애, 남자의 사랑조차도 자기애를 보증해주는 수단

  • 32. ㅇㅇ
    '17.12.24 5:53 PM (211.36.xxx.87)

    트리님 제가 질문을 했는데 답이 늦었어요.
    저는 성격이 자기애가 강하고요, 어려서 부모님께 트라우마
    가 있어서 인간불신이고 남자도 잘 못믿겠네요.
    방어적인 성격이라 느리고 눈치없고 내성적으로 보이는거
    같아요.
    본래는 순박한 성격에 소유욕,호불호가 분명하고 독점욕도
    쩌는 기분파인데, 상황이나 분위기따라 성격도 달라지네요;;
    제가 남을 먼저 공격하거나 피해주진 않는데..남의 말이나
    행동을 잘 기억하는 편이고, 좀 원칙주의적 성격..전 제게
    먼저 해를 가하거나 건드리는 사람이 있으면 오래 기억하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앙갚음하거나 속으로 벼르게 되는데 어떤식으로든 표출해야 겨우 속이 시원해요.
    (한마디로 성질있는~) 이런 여자도 모성애나 애정이 있을
    까요? 제 바운더리에 있거나, 맘에드는 사람한테는 잘 하려
    는 성향이거든요~ 근데 맹점은 별루 인정을 못받는다는거? ㅜㅜ

  • 33. tree1
    '17.12.24 6:01 PM (122.254.xxx.22)

    뭐 객관적으로 보기에는 별로 모성애 있는 분같지는 않네요..ㅎㅎㅎ

    그런데 원래 모성애도 아이를 키워야 하기 때문에
    발전한 거니까
    그런 마음을 갖도록 애쓴다면
    개발할수 있는거 아닐까요^^...ㅎㅎㅎ

  • 34. tree1
    '17.12.24 6:05 PM (122.254.xxx.22)

    남자든 여자든
    사랑은 자기애 아니면 결핍이니까
    사실상 모든 사랑은 자기에 대한 사랑 아닙니까
    그리고
    결국 남자의 성욕, 책임감이나 여자의 모성애도 결국
    유전자 보존을 위해서 발전한거고...

    그러니까
    저는 남자의 책임감에 대척되는 것은 여자의 모성적 사 랑이라고 보는데요
    아닌가요???????????????????????????
    저는 그런 경험이 있어요
    모성적 사랑을 경험해 보신분 없나요??
    저는 목숨도 아깝지 않았던 남자가 있었어요
    존재 자체로 조건없는 사랑을 느꼈던 적은 몇번 되구요..

  • 35. tree1
    '17.12.24 6:08 PM (122.254.xxx.22)

    여자가 남자를 진짜 사랑하면 모성에 가까운 사랑을 보여준다던데요..

  • 36. tree1
    '17.12.24 6:10 PM (122.254.xxx.22)

    그남자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수 있었고...

  • 37. tree1
    '17.12.24 6:17 PM (122.254.xxx.22)

    보통은 여자는 육체적 사랑을 통해서
    남자를 많이 사랑하게 되잖아요
    오르가즘을 통해서 나오는 옥시토신??등등의 영향으로요

    그러니까 육체적 사랑이 제일 이르기 쉬운거에요
    신성에 이르기 제일 쉬운 방법이죠..

    예술을 통해서 어떻게 신성에 이르겠어요??
    물론 이르는 분도 잇겠죠..

  • 38. tree1
    '17.12.24 6:18 PM (122.254.xxx.22)

    그런 여자분이 많을텐데
    왜 오늘 여기 댓글에는 그런 댓글이 안 달리나요??ㅎㅎㅎ

    그러면 저 많은 결혼과 사랑이 존재하겠나요??

  • 39. tree1
    '17.12.24 6:18 PM (122.254.xxx.22)

    정신적 사랑을 바탕으로 한 육체적 사랑이죠
    정확하게는..

  • 40. tree1
    '17.12.24 6:21 PM (122.254.xxx.22)

    달마대사께서 말씀하셧죠
    이세상에는 도에 이르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나는 사랑등등의 현실 경험을 통해서
    하나는 도를 닦아서
    대부분은 경험을 통해서 이른다고 합니다
    왜냐
    그게 더 쉽기 때문에요

    면벽수행이든 뭐든 해보세요
    그걸 어덯게 하겠어요
    결혼해서 남편 자식 사랑하고 그게 쉽지...

  • 41. ㅇㅇㅇ
    '17.12.24 6:28 PM (211.36.xxx.150)

    넵..댓글주신거 잘 읽어봤어요
    제가 애정을 무척 갈구하기도 하고 잠재력은 많은 사람이니,
    말씀대로 개발하도록 노력해봐야죠
    의외로 저같이 자기애 강한 타입이 남자한테 방어적이고
    쓸데없이 눈만 높긴 한데요ㅠㅠ 의외로 또 한 남자에 꽂히면
    또 물불안가리고 맹목적이거든요
    벌써 한해의 끝, 크리스마스인데 지금은 쏠로의 몸으로
    그 한 남자를 다소곳이 기다려야할 땐가봐요 흑~ㅠ
    암튼 트리님도 해피크리스마스되세요~^^

  • 42. tree1
    '17.12.24 6:31 PM (122.254.xxx.22)

    네^^ 님도요..ㅎㅎㅎ

  • 43. tree1
    '17.12.24 6:46 PM (122.254.xxx.22)

    남자는 종족과 유전자를 보존하기 위해서 성욕과 책임감을 발전시킬 동안
    여자는 그럼 아무것도 안하고 있나요??
    여자는 모성애를 발전시켰겠죠
    그게 자기 아이에 한한 것이라 해도
    그정도목숨도 아깝지 않게 한 생명을 사랑하지 않으면 클수 있나요??
    자기 자식에게만 모성애 있어도 종족한테 도움되잖아요

    여기서 더 우수 유전자는 주위도 돌볼수 있겠죠...

    아닙니까??
    다른 학문적 지식 원해요
    아시는 분 있으세요???

  • 44. 사랑표현
    '17.12.24 7:08 PM (125.182.xxx.27)

    이 다른거아닌가요 남자가사랑하는방법은 돈을주거나 선물사주거나 일상에서 가장 많이 표현하는건 주로 맛있는걸사주거나 먹이는거같아요

  • 45. . . .
    '17.12.24 7:50 PM (125.176.xxx.10) - 삭제된댓글

    남자의 사랑이 책임감으로 나타난다면 여자의 사랑은 인내심, 오래 참아주는거로 표현되지 않을까싶네요.

  • 46. ㅉㅉ
    '17.12.24 8:00 PM (118.220.xxx.62)

    뭐 이런 헛소리에 답글을 다시는지.

  • 47.
    '17.12.24 9:34 PM (210.96.xxx.242)

    놀라운 내용이네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적용될지도

  • 48. ㅇㅇ
    '17.12.24 9:43 PM (211.36.xxx.174)

    주변보니 꼭 그렇지는 않은 듯해요ㅎ
    거기에 해당되는 남자들도 분명 있겠지만요

  • 49. 아이고
    '17.12.25 12:51 AM (116.125.xxx.91)

    책임감은 강하다 생각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 결혼생활 중에도 그래도 책임감 하나는 있는 사람이니까 하고 참고 살았는데요,
    바람나니까 그 책임감이 상간녀에게 옮겨가더군요..
    상간녀랑 살림차려 나가고 생활비 뚝 끊어서 제가 벌어 겨우 살다가 이혼했네요.
    책임감이요? 그것도 지 꼴리는 ㄴ에게나 느끼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따위도 믿을 게 못되더군여~
    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보세요.

  • 50. ...
    '17.12.25 5:21 AM (203.251.xxx.31) - 삭제된댓글

    남자가 사랑을 하지않는다니.. 책 한두권 읽고 판단하는건 이르네요.제가 보는 관점은
    유전자는 자기의 유전자를 퍼뜨리는 사명을 가진존재에요.
    남자가 3억~5억개에 달하는 정자로 여자가 하나의 난자로
    남자보다 여자가 들이는 공이 크죠. 갯수로도 양으로도
    그럼 투자의 개념으로 본다면 누가 더 자식(자기의 반이 들어간 유전자)에게 헌신적이겠어요? 여자측이되죠. 하지만 유전법칙엔 돌연변이와 열성 우성의 변수가 있어요. 모성이 있을수도 없을 수도 있는거에요. 부성이 있을수도 없을 수도 있는 것처럼.
    남자는 사랑을 모른다는 판단은 이르구요.
    왜냐면 여자건 남자건 사랑 또한 있을수도 없을 수도 있는거거든요.
    만일, 바람둥이 남자집단과 헌신적인 여자의 집단이 있다면 눈앞 이익에서는 바람둥이 남자집단이 승자이겠지요.
    육아는 헌신녀들한테 맡기고 자기는 유전자를 뿌리러다니면 되니까요
    하지만 바람둥남 헌신녀 조합에서 그들의 유전자 반을 닮은 바람둥녀의 등장은 또 새로운 혁명을 줍니다.
    바람유전자는 도태의길을 걷게됩니다. 바람 유전자를 받은 새끼를 아무도 돌보지 않으니까.
    헌신남 헌신녀 커플만이 이게임의 승자가 되게 되지요.
    남자만이 사랑을 하지 않는게 아니라 그렇게 따져들고 보면 여자도 마찬가지의 경우라고 생각해요. 유전자&영양 덩어리 난자가, 시시때때로 나오는 것이 아닌 귀한 난자가 투자된 새끼를 잘 키워내기 위함이 저변에 있다고.

  • 51. 윗님
    '17.12.25 6:41 AM (59.6.xxx.151)

    웃을 일 아닌데 웃었어요
    맞습니다 맞고요

    내가 규정한 사랑과 다르다고 사랑이 아니라고 한다는 건
    내 규정이 절대로 옳다는 전제죠 ㅎㅎㅎ
    그 전제 아래서도
    사랑과 성욕이 무관하다면 사랑은 너랑 하고 섹스는 쟤랑 할래
    도 성립합니다
    게다가 롱디 하는 남자는 그럼 고자라? ㅎㅎㅎㅎ

    님이 안 겪어 본 겁니다
    아주 많이 사랑하지만 만지면 안될 거 같아서 못하고
    헤어진 후 다른 사람을 만났을땐 그 사람이 아니라 안을 수 없다던 친구도 봤네요
    전자와 상황을 해결한 후 만나고는 잘 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582 esol을 선택해야 할까요? 해외고 2018/02/06 311
776581 변비 하다하다 마지막은 요고네요 10 시원해 2018/02/06 3,942
776580 어제 알바들 역사교과서 떡밥 ㅋ (정책 브리핑) 알바들꺼져 2018/02/06 340
776579 혼자먹다가 밖에서 외식할 때 1 ㅇㅇ 2018/02/06 606
776578 청소하라하면 싸우기시작하는 애들 5 ㅇㅇ 2018/02/06 1,449
776577 면세점 갈려고 합니다 3 면세점 2018/02/06 999
776576 이런 직장동료 3 짱돌이 2018/02/06 1,339
776575 대기업 남편·서울대 아들둔 주부, 수십억대 사업가 된 비결 5 부럽다. 2018/02/06 5,241
776574 이 남자하고는 끝내야 할까요? 결혼해야 할까요? 5 몰라 2018/02/06 2,858
776573 정시대학 조언 5 정시 학교 .. 2018/02/06 1,600
776572 남자 입장에서 처사촌이 가까운편인가요? 7 ....... 2018/02/06 1,289
776571 건성피부 화장 마무리 어떻게 하세요? 3 2018/02/06 1,461
776570 대전 현충원 근처 맛집 부탁드려요 5 .. 2018/02/06 2,029
776569 어머님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셨다 깨어나셨다는데요.. 15 .. 2018/02/06 4,415
776568 이재용 집행유예에…"정형식 판사 파면" 빗발치.. 6 ㄷㄷㄷ 2018/02/06 1,544
776567 [단독]국민의당-청년정당, '미래당' 약칭 쟁탈전 2 으이구 2018/02/06 637
776566 왕년에 전교몇등 하신 분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셨나요? 36 jj 2018/02/06 5,094
776565 동료를 팔아먹고 편히 산 친일파, 오현주. 4 .... 2018/02/06 1,674
776564 40이 넘어가면 키 작은분들 힐 어떻게 신으세요..???? 26 ... 2018/02/06 3,742
776563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권양. 그리고 199명의 변호인' 7 ........ 2018/02/06 1,158
776562 머리가 다시 나네요 2 ... 2018/02/06 1,825
776561 간호학과 교육대학원 4 간호 2018/02/06 1,534
776560 생리전후로 몸이 안아픈데가 없는데 정상인가요.. 2 괴로와 2018/02/06 1,295
776559 스트레이트, 안미현 검사님 응원합니다 6 Wister.. 2018/02/06 530
776558 예비초1 포터리반 사이즈요 2 .. 2018/02/06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