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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에서 위화감 안 느끼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6,965
작성일 : 2017-12-24 15:13:34
여러 고민 끝에 저희 수준에는 좀 과한 동네 소형아파트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초등 저학년인데요. 주변에 저희집보다 부유한 집 친구들 많이 만날텐데 어떻게 자존감 키워 주는 게 좋을까요?

저는 가난한 집에서 자랐는데 부모님께 한번도 말은 안했지만 집이 가난한 거에 대해 좀 위축되었던 것 같아요.

위화감 안 느끼고 우리집도 괜찮게 생활한다고 느끼게 아이를 키우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저희는 평범한 맞벌이 부부입니다.
IP : 223.38.xxx.3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24 3:15 PM (116.127.xxx.144)

    이미 다 저질러놓고..........
    답이 없어보이는데.....

  • 2. ...
    '17.12.24 3:16 PM (112.119.xxx.35) - 삭제된댓글

    자존감 높이는 게 그나마 돈 안 드는 방법.

  • 3.
    '17.12.24 3:17 PM (211.177.xxx.45)

    절대 어려울텐데요, 애가 영재급 머리 좋음 가능하죠.

  • 4. ...
    '17.12.24 3:18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이미 다 저질러놓고..........22222

  • 5. ..
    '17.12.24 3:21 PM (211.202.xxx.66)

    아이가 1등하면 다 극복되요.

  • 6. 엄마가 이미
    '17.12.24 3:21 PM (211.244.xxx.154)

    뼛속까지 위화감 느끼는데 자식이 무슨 수로...

  • 7. 원글
    '17.12.24 3:22 PM (223.38.xxx.35)

    그럼 괜히 이사왔네요..같은돈이면 다른데서 넓게 살 수 있는데..ㅜㅜ

  • 8. ..
    '17.12.24 3:23 PM (222.106.xxx.178)

    어렵네요
    그나마 개인이 멘탈갑에
    남의식 안하는 스탈이나
    되야하는데

  • 9. ㅇㅇ
    '17.12.24 3:2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공부잘하고 예민하지 않고 무심한 성향이면 버틸수 있어요

  • 10. happy
    '17.12.24 3:24 PM (122.45.xxx.28)

    결단코 엄마 마인드인데...
    엄마는 이미 위화감 걱정이면서 아이는 위화감 안느끼길 바란다?

    누가 봐도 내세울 거 없는 집 엄마였는데
    스스로 당당하니 아이들도 건강하게 키웠더라고요.
    못생긴 얼굴인데도 난 귀엽게 생겨서 괜찮아 ㅎ
    공부 지원 못해줘도 스스로 해서 반장하고 회장하고
    웃기고 성격 좋으니 모든 애들에게 인기 좋더군요.
    천성이 당당하고 낙천적이어서 유들유들 웃음 많고요.

    당장 편파적 방법은 무리 같은데...
    아이에게 자존감 많이 키워주세요.

  • 11. 내가 없다는
    '17.12.24 3:25 PM (59.27.xxx.47)

    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거나(어떤 선비는 하루 한끼를 먹을 수 없는 상황에도 본인이 가난을 모른다고 했어요. 쌀둑에 거미줄이 치며 그때 가난하구나 생각한데요)
    내가 가난한 데 무리해서 여기 왔다고 말을 하든지요.
    원글님이 가난하다고 하는 것은 제게 원글님을 그리 본다는 것이 아니에요
    저는 가난을 의식하지 못하는 쪽에 속합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많이 가졌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원글님이 부족하게 가졌다고 생각하시니 가난하다고 표현한 겁니다

  • 12. 원글
    '17.12.24 3:25 PM (223.38.xxx.35)

    아이는 아직 저학년이라 잘 모르지만 야무진 스타일인데 영재급은 아니네요..;;

  • 13. 아파트 평수
    '17.12.24 3:26 PM (222.106.xxx.19)

    소형에 사는 사람들은 다 거기서 거기예요.
    무슨 위축까지.
    영업사원들이 하는 말 있잖아요.
    어느 동네에 사느냐보다 몇 평에 사느냐가 중요하다.
    큰 평수에 살 수록 소비력이 더 높대요.
    대치동 학원가 지역인 한티역 주변에서 파는 물건들 보세요.
    시골 5일장에서 파는 물건 수준이에요.
    롯데백화점도 수준이................
    강남에 있는 초등과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의류, 가방, 운동화 가게들 장사 안돼요.
    다른 지역에 있는 아울렛에 가서 사서 그래요.
    교육비 지출이 타 지역에 비해 높다는 것 뿐이지요.

  • 14. 원글
    '17.12.24 3:28 PM (223.38.xxx.35)

    감사합니다. 사실 부모님께 받은거 1원도 없이 이정도 자산 일군거에 스스로 대견합니다. 다만 여기서 중형 이상은 솔직히 친정이나 시댁에서 받지 않은 이상.. 아님 전문직 부부이거나 이정도가 아님 가능하지 않은 금액대거든요.

  • 15. ..
    '17.12.24 3:28 PM (49.170.xxx.24)

    이미 다 저질러놓고........ 33333
    어머니부터 의연해지시길요.

  • 16. 성격이 중요해요
    '17.12.24 3:42 PM (122.44.xxx.243) - 삭제된댓글

    소심하고 비교하고 상처받는 성격이면 힘들어요
    엄마들도 정신이 건강하면 잘버티는데
    심신미약인 사람들은 정말 힘들어합니다.
    제 친구가 엘리베이터에서 엄마들을 보면 세상을 다잃은 것 같이 모자 눌러쓰고
    땅바닥 바라보면서 다니는 사람들이 부지기수라고....ㅠㅠㅠ
    사실 아무것도 아닌데도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느끼는 성격이면 힘들어요
    세상 별거없습니다
    야무지게 살면 보고 배울 점은 많아요
    전 강남 살지만 나쁘지않습니다
    안전하고 비교적 상식이 통해서 스트레스가 적어요
    어딜가나 진상들은 있지만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 17. ...
    '17.12.24 3:45 PM (220.75.xxx.29)

    강남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남의 일에 관심 없어요.
    아이들도 마찬가지던데요. 초저면 철이 없어 이러쿵저러쿵 악의없이 자랑하는 아이들 있겠지만 중딩만 되어도 남이 입고 먹고 하는 거에 신경도 안 씁니다.
    저 반포 사는데 명품을 입건 고터에서 산 보세를 입건 아이들은 신경도 안 써요.

  • 18. ...
    '17.12.24 3:52 PM (221.148.xxx.220)

    의외로 남 집안에 신경 안씁니다.
    다 살만하니 사는거 겠지 하고요 .
    옷도 자기 편한데로 입고요.
    대신 애들 씀씀이는 커요 .
    초 고학년만 되도 신용카드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며 쓰거든요.
    물론 강남 살아도 안그런 댁도 있겠지만
    제 주변은 그렇네요 .

  • 19. ....
    '17.12.24 3:53 PM (220.85.xxx.243)

    부모님께 받은 거 1도 없이 이곳에 사는 사람도 꽤 있지요.
    저도 노력해서 이뤘어요.
    문제는 어머니께서 이런 우려를 품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아닌척해도 아이는 다 느끼거든요.
    제가 그렇게 자랐어요.
    부모님의 수준에는 넘치는 곳.
    오빠랑 저를 위해서라고 엄마는 말했지만
    주눅 든 어린 시절은 깊은 상처가 되었어요.
    제가 다행히 공부를 잘해서 그냥저냥 살아 넘겻지만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간다면 우리 부모처럼 하진 않을거예요.
    엄마들 모임에서 늘 주눅들어 보이던 울엄마...
    잊지 못할 상처예요.
    그래서 제가 더 공부를 열심히 한거라면
    우리 엄마에겐 성공이지만 저는 아닙니다.
    오빠도 그렇다고 하네요.
    당당하지 못할거라면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어린시절 경험자라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예요^^

  • 20. 그나마
    '17.12.24 3:55 PM (1.234.xxx.114)

    애 하나면 다행이지요
    둘은 어휴

  • 21. 원글
    '17.12.24 3:57 PM (223.38.xxx.35)

    윗님..긴 조언글 감사드려요..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겠네요. 아이에겐 엄마아빠가 열심히 벌어서 우리집 산거라고 우리 부자야~라고 말해줄 생각이었는데...괜히 강남 왔나 싶네요..

  • 22. 원글
    '17.12.24 4:00 PM (223.38.xxx.35)

    애 둘이에요..ㅜㅜ

  • 23.
    '17.12.24 4:00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친구들 수준에 맞춤 팍팍해질거예요. 그냥 현실적으로 사시는게 낫죠. 형편좋고, 인성좋은 애들이랑 교제하는 수 밖에는요. 그런 애들도 많아요.

  • 24. 그런거에서
    '17.12.24 4:04 PM (222.233.xxx.7)

    자유로운 멘탈로 아이를 양육하세요.
    물질에 너무 연연해 하지마시구요.
    전 어쩔수없는 이유로 이동네 사는데,
    아이들이 초등 고학년되니,
    경제력에서 친구들하고 비교불가라는거 알아도
    주눅들지 않고 잘 살아요.
    부모인 저희부터
    세상엔 너무나 많은 다름이 있다는거 인정하고
    맘 편히 살아서요.
    학력도 경제력도 천차만별인데,
    정작 직접적으로 위화감 주는 사람은 한번도 못 봤어요.
    어중간한 경기도 신도시에 살때는
    사업하거나,전문직이거나 티내는 엄마들 있었는데
    여긴 없어요.
    알려주지도,알려고도 안해요
    알고보면 더 대단한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제 아들 친구녀석은 생일날
    건물이나,땅덩어리 증여받는다능...ㅋ
    중딩...
    아이들은 그냥 뭉쳐다니고 꽁냥꽁냥 잘 지내요.
    지레 겁먹지마세요.
    아이 자존감을 엄마가 지켜주시고,
    섬세하게 잘 케어하시면 되요.
    절대...비교하거나 따라하지마시구요.

  • 25.
    '17.12.24 4:08 PM (112.153.xxx.100)

    경제적 차이야 아이들도 크면서 저절로 알텐데요.
    그냥 좋은 환경에 이사오셨으니 눈치볼것 없이 소신껏 사시면 되죠.
    공부잘하면 더 좋구요.

  • 26. ..
    '17.12.24 4:09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재테크 측면에서 잘하신거고
    영 안되겠으면 전세주고 전세나가면 되죠.
    초등학교 입학할때, 선행 시작할때, 초등졸업할때..
    이런식으로 교육의 고비?마다 강남 염두해 두신 분은
    계속 후회하거나 고민하는데
    원글님은 일단 가셨으니 아이들 대학갈때까지
    고민 한자락은 접으신거에요.
    일단 살아보고 나중에 평가하세요.
    초등학교시절은 시행착오가 있어도 되고
    제일 잘한일이 될수도..

  • 27. 그냥
    '17.12.24 4:09 PM (122.44.xxx.229) - 삭제된댓글

    가족끼리 행복하게 살고 아이에겐 늘 이쁘다 멋지다 우리 ㅇㅇ이 바르고 착하게 잘크고있어 자랑스럽다 해주고 공부열심히 매일매일 봐주고 긍정적으로 키우심돼요.
    땅덩어리 많아도 부부가 매일 싸우고살면 꽝이에요.
    요즘 재벌가 자녀들 인간 이길 포기한 케이스 많이봤잖아요.

  • 28. 평수가 젤 중요
    '17.12.24 4:12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전세든 월세든 넓은평수로 이사후 화려하게 집단장 애들친구불러서 놀게해주세요. 집이작으면 위화감 안들수없어요. 애가 똑똑하면 괜찮지만요.

  • 29. ...
    '17.12.24 4:16 PM (112.152.xxx.241)

    윗님 넓은 평수 중요한건 알겠어요.. 근데 집까지 화려하게 단장해야하나요! 모든 가구 비싼걸로 다시 사들여야할지..

  • 30. 평수가 젤 중요
    '17.12.24 4:21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적당히 꾸미세요. 키티핑크공주방 포트메리온식기 커피머신 통돌이말고 고급가전등등

  • 31. 상처받죠
    '17.12.24 4:24 PM (61.82.xxx.218)

    주변과 너무 차이나면 알게 모르게 상처받죠.
    저희 동네는 같은 강남이지만 30평대가 최고 평형인 아파트예요.
    같은 학교안에 4,50평대 사는 아이들도 없고, 다들 고만고만 비슷하게 살죠.
    하지만 좀 만 옆동네로 넘어가면 아예 20평대가 없는 아파트들도 있고, 20평대부터 50평대까지 아파트가 혼재되있는곳도 있어요.
    이런 동네는 당연히 위화감 느끼죠.
    아이에게 그런 위화감 느끼지 않게 해주려면 원글님네와 사는 수준 비슷한 동네에서 아이를 키우는게 낫죠.
    법새가 황새 좇아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말이 있잖아요.
    사는게 비슷해야 같이 어울리고 친구하기도 좋고, 학원도 같이 보내고 유유상종 가능합니다.

  • 32. 평수가 젤 중요
    '17.12.24 4:26 P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거실 서재와 넓은 테이블(식탁과 다른)도 멋지더라구요 책도보고 색종이도접고 그림도그리고 ~~암튼 엄마가 교육에도 신경쓴다는 모습을 보이는게 중요하고 자연스레 친한 엄마들과 교류와 팀,그룹수업도 하게되면 여러모로 유리해요

  • 33. 자식은
    '17.12.24 4:29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배웁니다. 부모가 당당하면 자식도 당당해 지고 그렇지 않으면 자식도 그대로 닮습니다.

  • 34. 어릴때
    '17.12.24 4:31 PM (112.170.xxx.211)

    아버지가, 물려받는 재산보다 혼자 독립해서 모은 재산이 더좋은거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어요. 그래서인지 저는 대학 졸업후 집안도 좀 도왔었고 결혼자금도 스스로 모아서 적은돈으로 결혼 하면서 초라한집에서 시작하는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러웠어요. 작은 집이든 큰 집이든 부모님의 가치관에 따라 아이들도 따라갈거에요.
    작은 집이지만 부모가 열심히 벌어 마련한 집인데 뭐가 부끄럽습니까? 아이들에게 돈이 많음과 적음으로 인간을 판단하는게 아니라고 말씀해주세요.

  • 35. ..
    '17.12.24 4:35 PM (49.170.xxx.24)

    아이에게 우리부자야~ 라고 할 생각이셨다니 할말이없네요.
    어머니께서 계속 남과 비교하고 있는데 아이기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나요? 어머니 본인 결핍부터 해결하셔야겠어요.
    이사도 아이때문이 아니라 본인의 자랑(우리 부자야~)을 위해 하신 것 같아요.

  • 36. 부모부터
    '17.12.24 4:39 PM (175.223.xxx.37)

    당당해야 해요. 그리고 아이가 공부 잘하고 착하고 부모가 아이 교육에 관심 가진 티 나는 게 제일 좋아요.

  • 37. ....
    '17.12.24 4:40 PM (1.227.xxx.251)

    강남에 환상과 기대가 크신것같아요
    원글님 그럼 거꾸로 원글님보다 소득,소비수준이 낮은 이웃이나 아이친구는 어떻게 대하시겠어요? 어떻게 대하라고 하시겠어요?
    다들 고만고만한 고민하며 사는 곳이에요. 서울중심이 남동쪽으로 치우치면서 집값이 올라 부유한 동네같지만
    사는건 다 비슷해요. 너무 걱정말고 원글님이 원래 어떤 가치관으로 사셨는지 기억해내고 행복하게 사세요
    아이들은 부모 뒷모습을 보며 배운다고 하잖아요.

  • 38. 음음
    '17.12.24 5:25 PM (46.92.xxx.193) - 삭제된댓글

    상상초월 부자도 많지만
    원글님네처럼 집 한채가 전부인, 거기에 대출까지 잔뜩인 집도 많으니 다들 우리보다 잘 살라는 생각에 위축될 필요 없어요. 전세대출 받고 온 세입자도 많고 속내를 들여다보면 고만고만하답니다.
    물론 대대로 부자인 사람, 집이 몇채씩 되는 사람, 의사 변호사 교수 등등이 매우 흔하긴 해요.
    그래도 맞벌이니 여유있을 거예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사시기 바래요.

  • 39. 원글
    '17.12.24 5:35 PM (223.38.xxx.35)

    감사합니다. 부자라고 말을 한다는 건 제가 실제로 그런다는 건 아니고 아이가 혹시나.. 다른집과 비교를 하면 말하려고 했어요. 당당하게 생각하라구요.. 자본주의 사회고 혹시나 아이가 주변 친규들과 비교할까 싶어서 글 올렸습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평수 가지고도 자랑하고 아빠차 갖고도 남자아이들은 자랑할 수 있잖아요. 맞벌이고 아이도 둘이라 여유는 없는데 아이들에게 나중에 안 기대고 싶어서 열심히 살았고 고민하다가 강남 작은평수로 왔는데 저부터 비교하지 않고 행복한 가정 가꾸도록 해야 겠습니다..

  • 40.
    '17.12.24 6:37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 ..
    '17.12.24 6:47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애 성격 잘 보세요..
    따라 달라요.
    저도 그런 경우인데 저는 초등때 왔는데 그때 너무 상처받고 위화감 쌓여서 인성에도 많이 영향받아 성격자체가 소극적이고 피해의식으로 자랐구요.
    동생은 성격이 워낙도 쾌활한 편이라 그런거 전혀없이 외려 배셩좋은 애들,집안좋은 애들 만나서 지금까지도 그 친구들이 든든하다는...

  • 42. ..
    '17.12.24 6:49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애 성격 잘 보세요..
    따라 달라요.
    저도 그런 경우인데 저는 초등 저학년때 왔는데 그때 너무 상처받고 위화감 쌓여서 인성에도 많이 영향받아 성격자체가 소극적이고 피해의식으로 자랐구요.
    동생은 성격이 워낙도 쾌활한 편이라 그런거 전혀없이 외려 배경좋은 애들,집안좋은 애들 ,돈 많은 친구들 만나서 지금까지도 그 친구들이 든든하다는..

  • 43.
    '17.12.24 7:03 PM (180.229.xxx.145) - 삭제된댓글

    강남 어딘지는 모르지만 대치동은 친구가 살아서 아는데요
    겁먹을 정도는 아니에요
    저 위에분 말씀처럼 롯데백화점은 명품 코너도 많이 없긴 하구요
    오히려 판교현대백화점이나 신세계죽전이 훨 명품 더 많아요
    단지 교육비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 같고
    알고보면 직업이 좋은 사람들이 많구요
    하지만 차림새는 어딜가나 비슷해요

  • 44. 어설픈 돼지엄마.
    '17.12.24 10:43 PM (122.36.xxx.122)

    바보 엄마.

  • 45. 나는나지
    '17.12.24 11:16 PM (1.245.xxx.39)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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