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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거짓말(돈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X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7-12-24 14:01:48
남편이 월급은 작고 투잡을 하고 있었는데
투잡을 못하게 되어 월급만으로 생활해야한다며
생활비를 매우 조금 줍니다.
그런데 매번 거래처에서 공장가로 샀다
선물받았다
등등
고가의 물건을 계속 가져오길래
그대로 믿었는데
오늘 아침
새벽에 슬쩍 일어나길래
몰래 쫓아가봤더니 명품옷을 차에서 꺼내와서 몰래 자기방에 감추려다 저랑 마주쳣어요. 선물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누가 그런 명품을 선물하냐했더니 자기가 뭘 도와줬대요.
근데 제가 수상해서 장롱 수색을 해보니
본인카드 영수증이 나오네요.
지금껏 투잡으로 번돈으로 쇼핑했던 것 같아요.
유치해서 짜증도 나고
명품옷 사면서 생활비는 조금주면서 아껴쓰라고 하는게 괘씸한데

영수증 들이밀며 이거 뭐냐고 하면 더 몰래 감출것같기도 하고
아예 불같이 화를 내며 끝장을 봐야할것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IP : 218.153.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사
    '17.12.24 2:04 PM (223.33.xxx.114)

    치사하다 치사해
    남편아
    그냥 사실대로 얘기하면 되지
    본인 돈으로 산다는 거야 뭐라해
    본인도 미안하니 물론 그렇게 생각도 들지만
    남자로써 유치하네요

  • 2. ㅇㅇ
    '17.12.24 2:05 PM (223.62.xxx.193)

    하고 싶은 것 많은데 그동안 힘들었겠네요.
    결혼이 안 어울리는 사람 같음..
    아이 있으신가요?

  • 3. Xxx
    '17.12.24 2:07 PM (175.223.xxx.163)

    아이있어요
    커피한잔 마실때도 스타벅스 안가고 롯데리아 가면서
    남편도 힘들겠다 아껴줘야지 싶었는데
    어이가 없네요

  • 4. ...
    '17.12.24 2:10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애쓴다 싶고 결혼이 안 어울리는 사람 같아요. 그나마 책임감은 있어서 투잡을 뛰는 노력이 가상하구요. 자기 월급 자기가 거의 다 쓰고 아내 닥달하는 이기적인 놈들도 많거든요. 아이 없으면 서로를 위해 잘 생각해보세요...그렇게 열정적인 욕구 누르며 달라져봤자 서로 행복하지 않을 거 같아요.

  • 5. 역량은
    '17.12.24 2:27 PM (110.8.xxx.185)

    쓰거든 떫지나 말든가
    경제적 능력은 없으면서 또 주제에 주제파악 못해
    남들 다하는건 꼴에 다 하고싶고
    안팍으로 역량 부족인 남자가
    남들 다 하는 가정꾸리는 자식낳고 멀쩡한 결혼생활
    역시 하고 싶어
    꾸역꾸역 그나마 양심은 있어서 투잡 뛰며 꾸려나가긴 하나봅니다

    솔직히 명품? 고가? 힘들게 가장이
    투잡까지 뛰면서 투잡까지 뛰는 돈을
    무슨 십대 이십대도 아니고 그딴 의미없는 짓에
    꼴아박고 있다니 참 한심하고 어이없지만

    그게 그 남편 수준입니다

    저런 남편 믿으면 원글님은 노년 쪽박입니다
    나중엔 그나마 버는거마저도 나몰랑 이제
    니가 벌어 나 먹여살려 할 사람입니다

    어쩔수없어요

    이혼 불사 아닌이상 절대 사람 안 바뀝니다
    그냥 아들 하나 더 건사한다는 생각으로
    원글님이 정신 바짝 차리고 지금부터
    가정 경제 설계하시고 꾸려나가셔야 해요

    원글님이 경제 활동 뛰어들고
    남편은 무조건 월급 얼마이상 가져오라하시고
    그이상은 니가 알아서 쓰라고 아들 용돈 주듯 포기하시고
    대신 빚 못 내게 관리하시고요

    저런 남자 부인 몰래 빚 안만들면 다행입니다 ㅜ

    원글님이 경제권 경제력 쥐고 설계 하셔야지
    아니면 노년이 재앙이죠

  • 6. 저런놈은
    '17.12.24 2:3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결혼은 안했어야함 마누라랑 애기가 지 돈 쓰는게 아까우면 어쩌자는건가. 에라잇 나쁜놈아

  • 7. 에휴
    '17.12.24 2:41 PM (125.190.xxx.161)

    낭비벽도 병이죠 못고쳐요 처음부터 그린걸 원글님이 모른건 아닌가요 한달에 생활비는 얼마나 주나요

  • 8. ....
    '17.12.24 2:59 PM (121.181.xxx.154)

    그거 평생그럽디다 불치병임

  • 9. 이런
    '17.12.24 3:09 PM (222.106.xxx.178)

    아끼면 같이 아껴야지 무슨 이런경우가
    그리고 남자가 명품옷..
    옷 신경쓰는 남자 대개 한눈팔기 쉽던데요

  • 10. ...
    '17.12.24 3:51 PM (114.204.xxx.212)

    용돈도 아니고 명품이라니ㅡ어이없네요
    가족은 쪼들리게 하면서

  • 11. 에휴
    '17.12.24 4:35 PM (219.248.xxx.165)

    주위에 비슷한 남편 둔 사람 하나 알아요.
    집은 경기도 변두리 1억 후반 전세 살면서 머리도 강남에서 몇십만원주고 하고 명품시계 수집에 심지어 팬티도 명품 아니면 안입는다고..
    차도 2년에 한번씩 국내 신차로 바꾸더니 얼마전엔 드디어 5천만원 상당 외제차로 바꿨다더라구요.
    여자가 이쁜데 혼전 임신으로 둘다 준비안된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남편은 애들 생각도 안하고 저리 흥청망청 써대다보니 여자가 결국엔 공황장애 우울증와서 병원에 실려가기도 하고..
    여자보고 니도 돈벌라해서 알바하더라구요.
    여자든 남자든 분수 모르면 제정신인 쪽에서 결국 병나던데...

  • 12. Xxx
    '17.12.24 4:52 PM (110.70.xxx.29)

    크리스마스 이브에 멘붕이 와서
    기력이 없네요
    이혼을 하고 싶을 정도로 이 사람을 증오하는 지경은 아니나,
    갈피를 잡기 힘드네요
    투잡을 해서까지 입고 싶었을까... 하는 부분 공감하기 어렵고...
    엄마와 아빠는 다른걸까...
    저 돈이면 우리 애한테 해줄수있는게 얼마나 많은데.. 싶기도 하고...
    그돈내놔라 가족에게 써라 한들
    억지로 내놓은돈 무의미한 것 같고...
    갈피가 안잡히네요.. 답글들 감사해요

  • 13. 나는나지
    '17.12.24 6:30 PM (1.245.xxx.39)

    쪼다새끼네요. 증거잘모아두세요.

  • 14. *****
    '17.12.24 7:34 PM (1.238.xxx.181)

    그냥 치사하고 쪼잔한게 아니구요
    남편분 바람나시거같아요
    명품옷을 숨기고
    고가물건을 산다구요?
    일부는 정말로 여자한테 선물받은거 아닌지
    의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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