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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각하는 버릇 고친분 있나요?

지각쟁이 조회수 : 3,903
작성일 : 2017-12-24 13:29:13
약속 되게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지각이 잦네여...
이상하죠?
일을하든 뭘 배우러 다니든 꽤 안부리고 성실하게 다니는데 꼭 지각해요
그나마 나아진게 2~30분씩 늦었다면 지금은 5~10분.
진짜 의식하고 일찍 준비하는데도 꼭 늦어져요.
5~10분만 일찍가도 여유가 있는데 진짜 저는 왜 그럴까요...ㅠㅠㅠㅠㅠ

진짜 웃긴건 일찍 갈것같은 기분이 들때는 꼭 화장실를 가야만 하는 상황이 와서 또 지각.

새해에는 지각 때문에 괜히 미안한 기분 드는일을 안만들고 싶네요

진짜 이런 버릇은 어떻게 딱 버릴까요?
IP : 211.202.xxx.1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4 1:30 PM (61.252.xxx.29)

    약속시간에 딱 맞춰간다 생각지 마시고 10분 일찍 도착한단 생각으로 준비해 보세요.

  • 2. 나보다 더 늦는 인간을 만나면
    '17.12.24 1:30 PM (211.177.xxx.4)

    나때문에 힘들었을 다른 분들 생각이 나게 됩니다.

  • 3. 안 급하니까
    '17.12.24 1:32 PM (211.245.xxx.178)

    시간, 돈 개념 없는 사람치고 정확한 사람 못 봐서요.
    참 핑계많고 이유 많지요?
    못 고쳐요. 평생 그렇게 살아야지요.
    뭘 고치려고 하세요?
    본인이 답답했으면 벌써 고쳤겠지요.
    주변사람만 속터지지 본인은 암시랑토 안한거잖아요.

  • 4. 에고
    '17.12.24 1:35 PM (14.54.xxx.205) - 삭제된댓글

    생각의 문맥이 안맞는듯~
    약속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을하든 뭘 배우든 꽤 안부리고 성실한 편 이시라 면서
    지각 이라니요?!
    그런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사람은 절대 지각을 할 수가 없답니다

  • 5. ㅡㅡ
    '17.12.24 1:37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항상 늦는사람이 늦어요
    전 늦을까봐 가는 내내 맘졸이고 동동거리는게 싫고
    시간 딱 맞춰나가면 돌발변수가 생기기도해서
    좀 일찍 여유있게 출발해요
    그렇게 늘 늦는사람은
    시간뿐 아니라 다른 개념도 흐린경우가 많아서
    전 그런 사람 신뢰하지않아요

  • 6. 에고
    '17.12.24 1:40 PM (14.54.xxx.205) - 삭제된댓글

    고치시려면 원글님보다 더 늦는 사람을 만나서
    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를 뼈져리게 느껴봐야만
    고칠 수 있을거예요
    스스로가아닌 타의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잃는게 많다는걸 눈으로 확인 안되니 고치기 힘들어요
    그래도 글 올릴 정도면 자각 하고 있다는건데~

  • 7. 음..
    '17.12.24 1:40 PM (14.34.xxx.200)

    간절한게 없으셨군요

  • 8. ...
    '17.12.24 1:49 PM (125.134.xxx.228)

    본인이 그런 걸 안다면
    약속시간보다 30분 먼저 가겠다는 맘으로 준비하세요.

  • 9. 000
    '17.12.24 1:56 PM (14.40.xxx.74)

    회사면접이나 계약자리에는 안 늦잖아요
    결국 이번 건은 늦어도 나한테 손해가 없다던가 상대방이 당연히 나를 기다려줄거니까 하는 계산이 깔려있는거 아닐까요

  • 10. 안고쳐져요.
    '17.12.24 1:58 PM (1.252.xxx.44)

    중고딩친구인데...
    버스정류장이 그애집에 더 가까워요.
    즉 우리집에서 걸어나가면 그애집나오고...대개 그러다 만아서 버스타곤했어요.
    근데...늘 .
    약속시간이 1시라면 전 1시5분전...걸어가다보면 그아인
    못만나고 나혼자 버스정류소서 30분기다리는게 다반사..
    하루는 일부러30분뒤나갔는데도 그애는 없고...
    혹시나 그날은 일찍 기다리다 삐져서 자기집으로 갔나해서
    가보면 집에 있고 출발도 안한...
    약간 그런애였는데...
    시집가서 잘 살줄알았는데..이혼했다고..만나자길래..
    업혀있는애 놔둘 수가 없다니...그래도 얼굴보자해서.
    우리집근처로 올래하니...굳이 애델고 자기친정집근처로..
    결국 가서..추운날 길거리서 1시간반기다리다...그냥 돌아왔어요.
    폰도 없던 시대라....더더욱 약속시간 잘지켜야하는데...
    그러고는 미안하다말다 연락도 15년째 없어요.
    그 버릇 못친다고 봐요

  • 11. ....
    '17.12.24 2:17 PM (110.70.xxx.34)

    고치긴 뭘 고쳐요. 그냥 그러고 살다가 죽어야지. 인간 왠간해서는 안바뀌니 그러고 사시고 제발 약속같은건 하고 살지 마세요. 예약도 하지 말구요. 지인이 예약제로 운영하는 자영업하는데 예약펑크뿐 아니라 예약시간 안지키는 사람들때문에 미치려고 하더라구요. 다른 예약 받지도 못하고 기다리게 하고 그 다음 예약손님까지 피해주거나 예약못받게 하는 사람들 진짜 많더군요. 예약하지 말고 그냥 기다리던가 바로 이용가능한 곳만 가시길. 요즘같은 시대에 약속 안지키는 사람은 스스로 주제파악하고 약속이니 예약이니 하지말고 살아야 하는데 굳이 해서 징그럽게 민폐질이긴 합니다만.

  • 12. 우와
    '17.12.24 2:20 PM (1.243.xxx.73)

    제 주변에 있어요. 그분은 약속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꼭 지키려고 한다고 말씀은 하세요. 근데 정시에 나타난적은 없어요 ㅎㅎㅎㅎ
    사업하시는데 계약서 작성할때도 늦는다는거 같던데...
    50넘으신분인데도 그러니 평생 못고치는거로....

  • 13. 푸틴
    '17.12.24 2:35 PM (220.90.xxx.232)

    도 지각대장이래요. 항상 몇십분 늦게 나타난다고. 세계 각 국 정상들과 정상회담할때 다 몇십분 지각.

  • 14. 그거
    '17.12.24 2:46 PM (175.223.xxx.194)

    그냥 병이에요 ㅠ
    평생 못고치더라구요

  • 15. ..
    '17.12.24 2:56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직업 군인이 되세요.
    1초의 개념을 다시 배울거에요.

  • 16. 보나마나
    '17.12.24 3:05 PM (222.234.xxx.222)

    저 고쳤어요
    학교다닐때 늘 지각. 약속시간 늘 10분씩 늦고
    이게 습관이었나봐요
    늦는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꼼지락거리고..

    그러다 지금의 남편과 연애할때도 버릇처럼 늘 늦었는데
    한번도 인상쓰거나 싫은 소리 안해서 몰랐어요
    그러던 어느날...도 여전히 늦게 도착.
    야외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저멀리 앉아서 기다리는 남편이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웃으며 걸어가고있는데 날 계속 쳐다보더니
    만나자마자 휙 돌아서서 가더라구요
    앞으로 늦는 버릇 고쳤으면 좋겠다고 잔잔하게 말하고.
    저는 너무 당황스러워 한동안 멍~ 하니 서있었는데
    그동안의 지각이 그렇게 부끄러울수가 없었어요
    저 사람이 정말 많이 참았구나 싶은게.
    늘 묵묵히 기다려주던 사람이었구나.
    정말 미안했고 그전에 나를 기다려주던 제 친구들에게도
    미안했다고 사과했어요 ^^
    그날 이후로 완전히 고쳤어요
    어떤 약속도 제가 10분 일찍 나가서 여유있게 기다려요
    그때가 23살때이고
    지금 53살이에요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원글님도 스스로 느끼셨으니 달라질수 있어요

  • 17. 해피송
    '17.12.24 3:13 PM (211.228.xxx.170)

    그래서 우리집 시계는 전부 5분이 빨라요~~~^*^

  • 18. 메리
    '17.12.24 3:18 PM (175.206.xxx.253) - 삭제된댓글

    혹시 주변에 정말 이기적이고 눈치없고 그런분 없으신가요? 주변에선 딱 그사람과 같은 사람이라고 느낍니다 본인은 꽤 안부리고 성실하고 약속 소중히 여긴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말뿐인거고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해요

  • 19. 건강
    '17.12.24 3:42 PM (14.34.xxx.200)

    예전에 항사 늦는친구
    여름 땡볕에서 기다리다
    멀리서 오는친구 가까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냥 집에 가버렸어요
    그 친구 하는말
    자기는 시댁식구들 하고 약속을 해도 늦는다..
    (내가 니 시댁식구는 아니지 않니?)
    지금도 여전히 약속시간 늦게 나오겠죠
    전 안만납니다
    자기가 뭘 잘못한줄..몰라요

  • 20. 지각쟁이
    '17.12.24 4:23 PM (211.202.xxx.15)

    새해에는 진짜 고칠렵니다.
    주변에 늦어도 만나주는 좋은 친구들만 있었나 봅니다...
    반성해요,ㅜㅜ

  • 21. ..
    '17.12.24 4:40 PM (223.33.xxx.147)

    해피송님..
    저희집 시계도 그런 목적으로 5분 빠른데.. 사람이 간사해서..
    미리 빠른시간으로 예상하고 거기에 맞춰 움직여요 ㅎㅎ
    에혀~~~

  • 22. 원글님
    '17.12.24 4:45 PM (219.248.xxx.165)

    상대방에 미안하고 부끄럽단 생각하며 준비해보세요. 평소보다 30분 일찍 준비 시작하시고 입고갈 옷은 전날 미리 정해놓고..그리고 늦으면절대 안된다는 맘으로 긴장하시구요.
    화이팅!!

  • 23. ....
    '17.12.24 5:08 PM (39.117.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고치고 있는 중이에요. 전 회사면접에도 지각해 본 사람이고 지각하면 정말 정말 챙피해서 상대방한테 엄청 사과하도 그런 스타일인데도 자꾸 지각하게 되더라구요. 그거때문에 자존감도 엄청 낮아 졌구요.

    계기가 있어야 고쳐지는데 맞아요. 엄청나게 간절한게 있어야 고쳐져요. 남들이 지각안하려고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아야 하구요.

    저를 관찰해보니 기본적으로 욕심이 많은 것 같아요. 한꺼번에 하려는 욕심이요. 벼락치기 하는 거 좋아하고 한번에 많은 거 하려고 하고 우유부단해서 끊지흘 못하고. 평소엔 잘 안 움직이려고 하니 움질일때 한꺼번에 많은 걸 하려니까 시간이 맨날 부족한 거에요. 이젠 계속 생각해요. 이건 안 되겠다. 화장도 여기까지만 해야지 안 그럼 지각이다. 대신에 차에서 막 화장하고.. 근데 이것도 위험하니까 조금씩 바꾸고 있어요. 5분씩 더 일찍 나가는 걸로. 매일 조금씩 바꾸면 할수 있어요. 자신한테 좀 냉정해 지셔야 해요.

  • 24. ....
    '17.12.24 5:11 PM (39.117.xxx.187)

    저도 고치고 있는 중이에요. 전 회사면접에도 지각해 본 사람이고 지각하면 정말 정말 챙피해서 상대방한테 엄청 사과하고 그런 스타일인데 그래도 자꾸 지각하게 되더라구요. 그거때문에 자존감도 엄청 낮아 졌구요. 

    계기가 있어야 고쳐지는게 맞아요. 엄청나게 간절한게 있어야 고쳐져요. 남들이 지각안하려고 어떤 노력을 하는지 알아야 하구요. 

    저를 관찰해보니 기본적으로 욕심이 많은 것 같아요. 한꺼번에 하려는 욕심이요. 벼락치기 하는 거 좋아하고 한번에 많은 거 하려고 하고 우유부단해서 끊지를 못하고.

    평소엔 잘 안 움직이려고 하니 움질일때 한꺼번에 많은 걸 하려니까 시간이 맨날 부족한 거에요. 이젠 계속 생각해요. 이건 안 되겠다. 화장도 여기까지만 해야지 안 그럼 지각이다. 대신에 차에서 막 화장하고.. 근데 이것도 위험하니까 조금씩 바꾸고 있어요. 5분씩 더 일찍 나가는 걸로. 매일 생각해요.이건 어떻게 하면 시간을 줄일까.

    매일 조금씩 바꾸면 할수 있어요. 자신한테 좀 냉정해 지셔야 해요.

  • 25. ....
    '17.12.24 5:15 PM (39.117.xxx.187)

    그리고 남들은 아예 5분 10분 일찍 간다고 생각더라구요. 지각하는 사람들은 그 시간에 맞춰가려고 하고 일찍 가는 걸 굉장히 낭비라고 생각하는데 그 마음을 고쳐야 해요. 남들은 시간여유를 둬서 늦을 위험에 대한 보험을 들고 있는 건데 지각하는 사람은 그 보험드는 시간이 아까운 거에요. 마치 보험도 없이 운전하는 사람 같은 거. 제가 글 쓰면서도 제 마음이 콕콕 아프네요. 이번주엔 좀 더 일찍 나가야지.

  • 26.
    '17.12.24 7:31 PM (175.117.xxx.158)

    충격요법쓸께요
    남 시간 도둑질 하는겁니다! 기다리게하는거요

  • 27. ,,,
    '17.12.24 9:05 PM (121.167.xxx.212)

    30분 전에 도착하게 움직이세요.
    시간 단위로 쪼개서 몇시에 일어 나고 몇분동안 아침 식사하고
    씻는데 몇분. 옷 입는데 몇분 화장 하고 머리 만지는데 몇분 시간을
    재보고 계산하고 회사 출근 시간을 30분 먼저 계산하면
    절대 지각 안 해요. 지각하고 싶어도 지각을 못해요.
    늦어서 눈치 보고 불편한것 보다는 일찍 가는게 나아요.
    인심이 좋아서 지각한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나 보네요.
    직장에서 지각 자주하면 사람이 칠칠 맞아 보여요.

  • 28. ㅋㅋ
    '17.12.24 9:16 PM (211.214.xxx.165) - 삭제된댓글

    돈많으면 그냥 그러구 사시구요~~
    돈없거나 젊으면 그버릇 고치세요^^

    전 늦으면 미안해서 미안해 커피살께
    많이 늦으면 아우 밥살께~~~
    하다보니 어쩌다보니 맨날 밥사구 커피사구
    그러구 있더라구요ㅠㅠ

    어느날 돌아보니 강남살고 벤츠끄는
    친구애를 제가 몇년을 먹여주고 있더라는^^;;

    그뒤로 정신차렸습니다^^
    전업인데 남펀이 벌어다준 돈으로 친구나
    먹여주는 제가 한심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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