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와이프를 많이 사랑하면서도 바람은 바람대로 피우는 남자는 뭐죠?

쑤레기 조회수 : 16,914
작성일 : 2017-12-24 09:33:14
회사에 교회 목사님 스타일 남자 있는데, 실제로 교회도 다니구요.

부인을 엄청 사랑해서 바람따위 안필 거 같은데

바람을 피워요.

돈꽃에서 장혁이, 부천이가 나모현을 너무 좋아해서

다른 여자 있을 줄 몰랐다고 하잖아요.

그 교회목사같은 남자는, 바람도 아주 지대로 심하게 열정적으로

피면서도 또 자기 와이프는 사랑한대요.

대부분 바람필 땐, 자기 와이프한테 사랑이 식어서 아닌가요?

어쨌든 그 쓰레기의 심리를 이해못하겠네요.

아마 그 쓰레기의 와이프는, 우리 남편은 절대 그럴리 없는 남자고

나밖에 모른다는 말을 외치는 그런 여자일걸요.

얼마나 철두철미하게 딴살림을 차리고 있는지 모르고 쯧쯧

어떨땐 얘기해주고 싶어요 그 와이프한테..
IP : 59.11.xxx.175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4 9:37 AM (223.38.xxx.123)

    남편이랑도 잘 사는데 남자 연예인 엄청 좋아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대체로 여자는 섹스는 안하는 대신 연예인 굿즈사고 선물 보내는데는 돈 잘씀..팬미팅 쫓아다니고

  • 2. 어떻게
    '17.12.24 9:39 AM (178.203.xxx.31)

    어떻게 원글이는 그런 내용을 알아요?
    본인이세요?

  • 3. ㅇㅇ
    '17.12.24 9:39 AM (121.135.xxx.185)

    남자들 이럴땐 밥이랑 빵 비유를 하는데..솔직히 그게 딱이죠.
    밥심으로 살고 밥없인 죽을 거 같고 밥이 너무 좋은데... 갓 지은 따끈한 밥 모락모락 그 김을 심지어는 사랑까지 하는데!.. 가끔씩 빵도 땡긴단 말이죠. 어쩌다가 아메리칸 스타일 브런치도 좋죠...ㅋ
    그런 반면 세 끼 다 무조건 한식! 한식!~ 이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죠... (드물다는 게 문제 ㅠ)

  • 4.
    '17.12.24 9:41 AM (59.11.xxx.175)

    사내에서 남자들 별짓 다하는거 몇년 같이 있다보면
    다 알게되요.

  • 5. ..
    '17.12.24 9:41 AM (182.228.xxx.19)

    그넘 체력도 좋고 열정도 넘치네요.
    한마디로 미친놈인거죠.

    그리고 윗님
    이게 연예인 좋아해서 쫓아다니것과 비교가 되나요?
    결혼 안 해 보셨죠?

  • 6. ㅋㅋ
    '17.12.24 9:41 AM (1.229.xxx.32)

    연예인 좋아하는거랑 비교가 되나요.
    바람피는 남자는 자랑도 잘 하더군요.
    건너건너 들었는데 집에서도 관계를 가지다 도우미한테 들켰다나.
    도우미 입단속 시키고 잘 산다네요.
    와이프랑도 너무 사이좋고.
    요지경속이네요.

  • 7. ........
    '17.12.24 9:42 AM (211.200.xxx.161)

    저희시댁에도 있어요.
    본처랑 사이 너무 좋은 잉꼬부부정도는 아니지만.
    부인한테 경제권도 다 주고, 전업인 부인앞으로 부동산도 많이 해주고, 자기 부인 우울증 걸렸다고.
    좋아하는 꽃꽂이 샵해보라고 상가도 하나 사주고, 그러던데.
    내연녀랑 지금 15년째 만나요. 그 내연녀랑 헤어지긴 힘들다고 하고.
    본처랑 이혼못하는 이유는 아이들때문이래요.
    특히,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이 이제 21살인가 그런데 그 아들을 엄청 좋아하면서도 어려워해요.
    그 아들이 무서운것도 아니고, 걸그룹 좋아하고 뭐 그런 평범한 대학생인데.
    그 아들한테 찍혀서 가정버린 남자 아버지 이런모습으로 나중에 남는게 무서워서 이혼안하는거라고 저희남편이 그러더군요..
    아버지들중에 자기아들 무서워하는 남자가 있다는건 저는 처음 알았어요.

  • 8. ....
    '17.12.24 9:44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일탈의 스릴을 즐기나 보죠.
    뭐든 반복적이고 익숙한건 권태로우니까요.

  • 9. richwoman
    '17.12.24 9:46 AM (27.35.xxx.78)

    진짜 사랑하는 것과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다르죠.
    원글님도 순진한 것이, 사랑한다고 말하면 그걸 다 믿나요?
    말로 사랑한다 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쉽죠.

  • 10. richwoman
    '17.12.24 9:47 AM (27.35.xxx.78) - 삭제된댓글

    말과 행동이 다를 때는 행동이 진심이라는 말이 전해져 내려오죠.

  • 11. richwoman
    '17.12.24 9:48 AM (27.35.xxx.78)

    아내를 매일 두드려패는 남자도 난 아내를 사랑한다고 합니다.

  • 12. ....
    '17.12.24 9:48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회사사람인 님도 알 정도인데 건너건너 해서
    부인도 이미 알고 있지 않을까요?
    가정의 평화로움을 깨기 싫어 모른척 하고 있을지도...

  • 13. 의상학
    '17.12.24 9:49 AM (39.7.xxx.111) - 삭제된댓글

    남자의 사랑은 야상같아요. 포켓 많은 야상있죠?
    앞 옆으로 큰 주머니가 있고. 가슴팍에도 , 어깨에도 작은 주머니가 이것저것 넣을 수 있게 많은데. 남자맘이 그렇답니다. 그렇게 태어났대요.
    밥. 빵?? 어쩌다 빵 땡기는게 아니라요
    밥도 늘 넣어두고. 빵도 늘 넣어두는 주머니가 있는거에요.
    둘 넣어뒀다고 또 다른게 없을까요? 어디서 사탕생기면 또 다른 포켓에 넣어둡니다.

    사람마다 다 천차만별 성격이 달라서
    주머니마다 이거저거 다 집어넣고 다니는놈이 있고
    달랑 자동차키하나 딱 넣고 다니는 놈이 있을 뿐이지
    이미 만들어질때부터 여러개의 포켓을 가지고 태어났어요

    밥만 넣던놈이. 우연히 시식코너에서 받은 빵을 넣게되고
    그담부턴 밥통 빵통 채우고 다니는거죠.
    그래서. 남자들의. 동시 다발적인. 사랑이 가능합니다

    단지 그사랑의 이름이 달라요
    너무 깊은사랑/ 너무 뜨거운사랑/ 너무 아름다운사랑
    ㅋㅋ. 우짜겠습니까. 그렇게 생겨난 인간들인데요. ㅋㅋ

  • 14. richwoman
    '17.12.24 9:49 AM (27.35.xxx.78)

    내연녀가 두세명이 있는 남자도 아내를 사랑한다고 합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솔직히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 후 이혼하는 남자들이 더 인간다와요.

  • 15. ??
    '17.12.24 9:51 AM (120.84.xxx.88)

    "부인을 엄청 사랑해서 바람따위 안필 거 같은데 "

    소설 개론. 전지적 작가시점에서는 이런 걸 진술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시점을 선택하면 이런 거 진술할 수 있는 등장인물이 없습니다.

  • 16. 정말
    '17.12.24 9:54 AM (1.229.xxx.82) - 삭제된댓글

    사랑하면 바람 못펴요. 사랑한다 하고 잘해주면서 바람피는
    남자는 그건 그냥 말뿐이고 와이프하고의 생활에 익숙한 거에요.

  • 17.
    '17.12.24 9:54 AM (59.11.xxx.175)

    그 쓰레기는 부인이랑 전화할 때, 마치 병걸린 어머니한테 전화하는 듯 애틋하던데. 뭐만 하면 우리 와이프가, 아내가 이러구요.
    바람은 또 별개로 피고 있다네요.
    그런 남자 만날까봐 결혼하기가 무서워요.

  • 18. ...
    '17.12.24 10:00 AM (27.177.xxx.210)

    아이들 맛난거있으면 누가 뺐어가지않는데도
    양손에 들고 볼 미어지게 먹듯이
    성인이라고 볼수없는 정신상태인거죠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는 본능에 충실한사람

  • 19. ㅇㅇ
    '17.12.24 10:07 AM (211.36.xxx.72)

    그냥 개새끼. 신뢰를 깨뜨린 짐승새끼죠.사랑은 개뿔...지 편하려고 그러는거지

  • 20. 야상 ㅋㅋ
    '17.12.24 10:10 AM (218.39.xxx.164)

    너무 공감가는 비교네요~^^

  • 21. ...
    '17.12.24 10:14 AM (122.35.xxx.182)

    남자에게 사랑이란 = 바소프레신 = 영토개념
    부인은 그 영토의 수호자
    바람상대는 노는거,성적욕망의 대상

  • 22. ...
    '17.12.24 10:15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하면서 봤던 쓰레기 중 한명..

    잘 배우고 잘 벌고 사회적으로 분명 성공한 인물임.
    미국 명문대 박사에 중견기업 이끌고 있음.
    장로이고 고결한 신앙인인것 처럼 언행 함.
    술담배는 분명히 하지 않는 것 같으나 그러나 여자 문제는 아님.
    부인 엄청 위하는 것 같음. 부인도 많이 배운 여자인데 부인 활동도 엄청 지지함 - 처음 알았을 땐 정말 그런 줄 알았음

    헐... 알고 보니
    여자관계 복잡하고!!! ... 그냥 개!!! 쓰레기 였음.

  • 23. 대학 동기
    '17.12.24 10:15 AM (59.6.xxx.151)

    친했던 사이고
    와이프도 제 후배에요
    바람 피우다 결국 아내가 이혼 결심했는데
    와서 욕 쳐들어가며 아내 설득해 달라고 징징
    자긴 진심으로 아내 사랑한다고 징징
    두어번 반복, 결국 이혼
    남자 다른 동기에게 자긴 아내 정말 사랑한다고, 아마 죽어서도 그럴거라고 ㅎㅎㅎㅎ
    바람 피우는 많은 남자들이 아마 그럴거라고
    초초남초 바닥에서 늙어가며 귀납적 결론을 내렸슴다

  • 24. 무슨소리
    '17.12.24 10:24 AM (210.123.xxx.170)

    사랑하면 바람 안핀다가 진리입니다.

    그냥 괜찮거나 자기괴롭히지 않겠다.. 해서 결혼했겠죠

    근데 이게 부인잘못이 아니라요 그냥 남자가 그런 성격을 타고난거같드라구요

    '사랑'이라고 했을때 여자가 정의하는 사랑의 개념과 똑같이 사랑을 정의하는 남자가 있고요

    여자랑 다르게 사랑을 이해하고 정의하는 남자가 있어요.

    쓰레기들은 후자

    괜찮은 남편감들은 전자죠.

    정말 사랑하면 바람 못핍니다.

  • 25. 남자는
    '17.12.24 10:28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사랑하고 바람하고 다 틀린가봐요
    업소녀들 사랑해서 바람피겠나요

    사랑은 사랑이고
    바람은 바람인듯

    여자는 사랑하면 절대 바람은 못 피우고
    남자는 남자임네~~~하면서 그러고 다니고....

  • 26. 복잡할 것 없고
    '17.12.24 10:31 AM (1.237.xxx.175)

    여자하나로 만족이 안되니 그런거지요.

  • 27. 해석들이 너무 멋지세요
    '17.12.24 10:33 AM (125.181.xxx.240)

    물음표 두 개님도, 의상학님도, 영토개념으로 설명해주신 점 세개님도

    해석들이 너무 멋지세요!

  • 28. 초승달님
    '17.12.24 10:35 AM (14.34.xxx.159)

    저런 뻔한 거짓말도 믿으세요?^^
    당연히 거짓말이에요.
    사랑하면 바람 못피워요.
    그냥 지몸뚱이 꼴리는대로 사는 소시오패스과예요.
    스스로를 합리화하려는 거짓말을 남에게 떠벌리고 다니는 쓰레기예요.
    후회의 눈물은 잃을것에대한 아쉬움과 욕심때문이지요.
    사랑은 원래 순도가 높아요.
    그들이 하는것 원초적욕망과나르시즘의 합작품.

  • 29. **
    '17.12.24 10:37 AM (218.237.xxx.58)

    위에 내연녀를 15년 만난분은.. 정말 내연녀를 사랑하는건가요?

    15년이면.. 서로 볼거 안볼거 다 본 사이고.. 나이도 그렇고..
    단순 엔조이였으면 벌써 상대를 몇번은 바꿨을것 같은데..

    그 나이가 되서도 서로 보고싶은맘이 생기나봐요?

  • 30.
    '17.12.24 10:39 AM (118.34.xxx.205)

    여유되니 세컨 거느리고싶은거죠

    저라도 남편은 남편대로. 애인은 애인대로. 좋아할수있어요
    보통 여자들은 간이 작아서 적극적으로 바람 안피지만
    사회적인 압박도 크고
    근데 남자들 특히 돈있는 남자들은 그래도된다는. 부인을 대체가능한 대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죠

  • 31. ...
    '17.12.24 10:55 AM (175.223.xxx.15)

    남초에서 그러는데 정말 사랑하는 애인두고 다른여자랑 관계하는건 여러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여자를 따로 두면 집착을 안하게 되니 사랑하는 여자와 여유있는 사랑을 하게 된데요. 즉 두가지 감정을 콘트럴 못하니 여성에 대한 지고지순한 순수함과 더러운 욕구를 풀 감정을 분리시켜서 통합시키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 32. ...
    '17.12.24 11:19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인류가 존재하는 한 남자의 바람이라는 이슈는 계속 될 것 같고요
    그냥......태생적으로 남여 차이가 있는 것 같음.

    남자: 셀수없이 수많은 정자를 뿌리는게 그들의 정체이자 사랑임.
    여자: 단 하나의 난자를 위한, 오직 단 한 마리의 (선별하고 또 선별해서!!) 정자를 찾는게 사랑임.

  • 33. 그냥
    '17.12.24 11:32 AM (119.70.xxx.204)

    그냥 또라이인거예요
    이해할필요없습니다
    여러여자좋다면 결혼하지말고 평생 양다리세다리걸치면서
    살면되지 누가 결혼안하면 죽이는것도아니고
    상처받는사람 생각못하는 싸이코패스기질이 있는거죠

  • 34. 천박한 변명들
    '17.12.24 11:33 AM (107.170.xxx.118) - 삭제된댓글

    바람이 잘못된 걸 아니까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고 싶은거죠.
    가정이 파괴되는 순간 자기도 사회에서 손가락질 받으니까
    가면쓰고 연기하는 게 무슨 사랑인가요?
    프랑스인 지인이 유명한 회사 크리에티브 디렉터인데 주변이 화려하고
    예쁜 모델들도 자주 컨택하는 암튼 유혹이 많은 자리에 있어요
    근데 이 분 최대 자랑거리는 결혼30년 넘게 한번도 눈을 돌린 적이 없다는 것
    닭살스런 제스쳐나 남한테 보이기 위한 행동은 안하지만 부인에 대한
    아주 강력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그게 사랑입니다
    밥 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그래요. 아주 천박해요.
    빵만 먹고 사는 프랑스인도 바람을 디저트에 비교 안해요.
    사랑 타령하고 싶음 이혼하고 다른 사람한테 갈 것이지
    비난이 두려워 연기하고 그 연기에 속에 넘어간 척하면서 무슨 밥타령인지

  • 35. ...
    '17.12.24 11:39 AM (221.167.xxx.88) - 삭제된댓글

    하지만 수십년 결혼생활 하는데
    "사랑한다면"의 그 사랑은 이성끼리 심취하는, 유통기한이 3년이라는 그런 사랑이지
    결혼을 이끌어가는 그런 정 의리 의지의 결정체로서의 사랑은 아니에요

    아내는 너무 익숙해서 자극이 없는데
    새로운 여자랑 밀당도 하고 설레이는 감정도 느끼고
    연애감정 그런거 느끼니까 바람 피는거죠

    여기 아줌마들도 이제 다시는 이성으로 인한 설레임을 느낄수 업는게 슬프다 하잖아요
    남자는 돈 있으면 젊은 여자들과도 다시 연애할 수 있는데
    도덕 윤리만 버리면 즐길 수 있는거

  • 36. 에~고
    '17.12.24 12:53 PM (42.147.xxx.246)

    그냥 발정 난 걸 뭘 그리 포장을 하나.

    사랑을 못해 본 인간들이 발정이 나지.
    사랑이 뭔데?
    발정난 것들은 죽어도 모를 껄?

  • 37. 퓨쳐
    '17.12.24 3:12 PM (114.207.xxx.67) - 삭제된댓글

    여자는 스스로 바람을 봉인하지요.
    바람 그 다음을 감당키 어려운게 많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들중 그 다음올 것이 어쩌면 모르고 지나갈수도 있다는 근거 없는 긍정심으로 눈을 가리며 태풍 한가운데 들어가는 사람도 있읍니다.

    남자의 경우는 근거 없는 긍정심이 실재로도 그냥 넘어갈 여지가 많아 더 쉽게 바람 핍니다. 그건 많은 여자들은 자식이라면 끔찍히 여기는 경우가 많고, 거기다 경단녀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우니 쉽게 떠날수 없다는 본능적인 계산이 끝났기에 더 쉽습니다.

    부부간의 바람은 어찌보면 역적질에 준하는 배신입니다.
    이걸 서너집 걸러 하나씩 치뤄진다는 건 뭐가 잘못됐어도 단단히 잘못된 겁니다.

  • 38. wj
    '17.12.24 4:03 PM (121.171.xxx.88)

    그런걸 뭐 딱히 어떤식일까 이해하려 분석하려 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기생팔자라서 그래요.
    자기 가정에 충실하면서 딴여자한테 충실한 사람 있어요.그렇다고 이여자를 너무 사랑해서도 아니고 이여자 아니면 결국 다른 여자 만나 또 충실하구... 계속 끊임없이 여자가 있지요.
    제 주변에 이런 남편 둔 아줌마가 있는데 어디 점보러 가서 물어보니 점쟁이가 신경쓰지말래요.
    기생팔자라서 계속 여자 둔다구..
    그렇다고 가정 버리고 갈 놈 아니라구.

  • 39. 퓨쳐
    '17.12.24 4:18 PM (114.207.xxx.67)

    사랑은 사람이 하는 거고
    발정은 짐승이 하는거.

    사람은 이성이란게 있어서 자신만의 즐거움을 위해 남의 눈에서 피눈물 뽑으면 당연히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됩니다.
    그 피눈물이 자기와 가장가까운 사람들이리면 더더 양심이 찔리지요.

    그렇지 않고 속이면서 정당화까지 시키며 즐겁다는 건.
    그건 겉만 사람이지 속은 짐승이라는 철저한 증명밖에 안됩니다.

    그 물건 사람 아니예요.

  • 40. .....
    '17.12.24 5:22 PM (120.84.xxx.88) - 삭제된댓글

    "남자: 셀수없이 수많은 정자를 뿌리는게 그들의 정체이자 사랑임.
    여자: 단 하나의 난자를 위한, 오직 단 한 마리의 (선별하고 또 선별해서!!) 정자를 찾는게 사랑임. "

    이거는 직업이 생물학 쪽인 불알 달린 인간이 자기의 욕막을 투영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기 위해 가져야 붙인 말일 뿐이네요.

    생물학인 척 하며 과확인 척 해서 진리인 척 하는 사기일 뿐이죠.

  • 41. .....
    '17.12.24 5:24 PM (120.84.xxx.88)

    "남자: 셀수없이 수많은 정자를 뿌리는게 그들의 정체이자 사랑임.
    여자: 단 하나의 난자를 위한, 오직 단 한 마리의 (선별하고 또 선별해서!!) 정자를 찾는게 사랑임. "

    이거는 우연히도 부계 모노가미 사회에 살고 있는 직업이 생물학 쪽인 불알 달린 인간이 자기의 욕막을 투영하고 자기 합리화를 하고, 자기 부인에게는 바람 피면 나쁜년이라는 이중 잣대를 합리화하기 위해 가져야 붙인 말일 뿐이네요.

    생물학인 척 하며 과확인 척 해서 진리인 척 하는 사기일 뿐이죠.

  • 42. GayaTe
    '17.12.29 1:36 PM (118.33.xxx.201) - 삭제된댓글

    아마도 지금 피우는 바람의 상대가 너무 소중(?)해서 들킬까, 날아갈까봐서 그러는 겁니다. 일종의 보상심리겠죠. 그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답니다. 그저 속임수에 불과한 겁니다.바람피우는 남자들 행동은 하나하나가 복선이 깔려 있는 경우가 많아요.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헤 보세요. 제 얘기가 맞는지 아닌지가 확인 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146 생각대로 되는건 1 ㅇㅇ 00:08:00 34
1645145 전 특이한일 많이 당하고 살았어요 00:07:16 92
1645144 이주빈 좋네요 ㅎ 0011 00:06:40 83
1645143 극우유튜브 보는 시아버지... 1 .. 00:01:23 152
1645142 언론 보도. 북한의 추정 핵탄두보유 변화 현황 1 잡설 00:00:53 54
1645141 도톰한 고어텍스바람막이 1 ........ 00:00:31 94
1645140 화담숲 예매 원래 이렇게 엿같은가요? 1 2024/11/03 322
1645139 일산쪽 사시는 분들 방금 엄청 큰소리 들으셨나요? 5 ㅊㅊ 2024/11/03 615
1645138 (영어회화시)관계대명사 계속적용법 어떻게 구별하죠? . . 2024/11/03 70
1645137 "대통령 아직도 통화"…명태균 尹 취임후 녹음.. 3 ... 2024/11/03 594
1645136 아몬드가루 넣고 밥솥 바나나빵 했는데 망했어요 4 .... 2024/11/03 561
1645135 제 생각에 드라마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 범인(스포) 10 .. 2024/11/03 864
1645134 부정적인 사람 1 ........ 2024/11/03 604
1645133 굶으니 사람이 단순해지네요 1 ........ 2024/11/03 1,371
1645132 윤석열 결국 탄핵될까요? 아님 5년 버틸까요? 19 ㅇs 2024/11/03 1,660
1645131 여고 동창모임하는데 관리는 1 좋은피부 부.. 2024/11/03 587
1645130 만7세 여아가 받아칠만한 워딩 좀 16 .... 2024/11/03 850
1645129 화요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온 급 하강 ... 2 ㅇㅇ 2024/11/03 1,521
1645128 명태균 이준석 천하람 2 사진 2024/11/03 844
1645127 50대 남편들 잘 삐지나요? 5 50대 2024/11/03 737
1645126 수능볼아이가 사랑니?부분이 아프다는데요ㅠ 13 어쩌죠ㅠ 2024/11/03 552
1645125 요새도 겨울에 코듀로이 많이 입나요? 6 바지 2024/11/03 939
1645124 몸통 상체쪽이나 허벅지 등에 모기 물린거 처럼 가려워요.. 8 이건 2024/11/03 534
1645123 고1입니다. 아이큐 아시나요? 1 엄마 2024/11/03 367
1645122 해피머니고 북앤라이프고 완전 양아치 1 mm 2024/11/03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