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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남편 분 어디서 만나셨어요?

... 조회수 : 6,235
작성일 : 2017-12-24 00:26:57
또 한해가 가는데, 제 인연은 있기는 한걸까요?
IP : 39.7.xxx.19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리~~
    '17.12.24 12:30 AM (49.164.xxx.133)

    저희는 대학교 1학년때 동아리룸에서 만났네요
    친구로 7년 연애 2년 결혼 18년이군요
    내년에 꼭 좋으신분 만날꺼예요
    아자아자 화이팅~~^^

  • 2. 소개팅이요
    '17.12.24 12:30 AM (121.130.xxx.156)

    연말에 만났어요 12.27일이였나 ㅋㅋㅋ
    그리고몇년 연애후 골인

  • 3. ㅇㅇ
    '17.12.24 12:34 AM (121.179.xxx.213)

    위경련으로 응급실 실려갔다가
    근무중이던 의사와 어쩌다보니 결혼해서 애가 둘이에요^^

  • 4. 산에서요..
    '17.12.24 12:41 AM (211.201.xxx.173)

    그 날 우리 일행을 태운 버스가 펑크라도 나서 그 산에 안 갔어야.. ㅠ.ㅠ

  • 5. ㅇㅇ
    '17.12.24 12:47 A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제 가게 손님이었어요. ^^

  • 6. Ss
    '17.12.24 12:50 AM (211.184.xxx.125)

    초등학교요

  • 7. 플럼스카페
    '17.12.24 12:54 AM (182.221.xxx.232)

    조교할 때 출석체크 하러 들어간 수업의 장수생^^;

  • 8. Ff
    '17.12.24 1:07 AM (175.212.xxx.204)

    사내커플요

  • 9. 구름
    '17.12.24 1:09 AM (211.228.xxx.161)

    은행이요~

  • 10. 땅콩마님
    '17.12.24 1:14 AM (61.255.xxx.32)

    저도 사내커플입니다~

  • 11. 가무댕댕
    '17.12.24 1:16 AM (118.221.xxx.161)

    제친구와 남편의친구가 부부였는데 소개로 만났어요. 전 맞선으로 40명의 낭자를 만나다가 그날 카페에 들어오는 남편을 보고 저남자구나 싶대요. 제가 예전에 탤런트 현석을 좋아했어요. 인상좋고 체구도좋아서ᆢᆢ 남편이 현석과 비슷한 외모ㅋ 저도 서른하나 늦은나이에 만났는데 정말 인연은 어느순간 나타나는거 맞아요. 원글님도 아마 곧 좋은 인연 만나실거예요~

  • 12. ..
    '17.12.24 1:19 AM (222.110.xxx.173) - 삭제된댓글

    전 직장상사 소개요. 결혼생각 전혀 없을 때라 처음에 거절했는데 어찌어찌 소개팅하고, 4개월만에 결혼했어요.

  • 13. 그게
    '17.12.24 1:27 AM (121.160.xxx.59)

    대학 연구실에서요. 학부생과 조교의 만남

  • 14. ...
    '17.12.24 1:30 AM (112.214.xxx.139)

    저도 사내커플이요.
    같은 플젝에 참여해서 일년 넘게 일하다가 친해졌어요.

  • 15. . .
    '17.12.24 1:35 AM (49.169.xxx.27)

    응급실과 은행 내용 궁금하네요 ㅎㅎ

  • 16. 저도 소개팅
    '17.12.24 1:38 AM (61.82.xxx.218)

    친구의 친구에게 들어온 소개팅 두번이나 토스되서 제가 나갔어요.
    그리고 5개월만에 결혼했고, 내년이면 큰 아이가 고3되는 결혼 18년차입니다.
    저 신혼때 나이 지긋하신분이 20년 금방이라는 소리 들은적 있는데, 그땐 결혼 10주년도 멀어보였는데 ㅠㅠ
    생각보다 젊고 파릇한 시절 빨리 가버립니다.
    30살 첫째 낳았을땐 50세란 나이는 진짜 먼~ 얘기라 생각했는데, 제게도 몇년있음 닥치네요.
    어서어서 좋은짝 찾으세요~~

  • 17.
    '17.12.24 1:53 AM (116.36.xxx.198)

    유치원 다닐때요

  • 18. ...
    '17.12.24 1:57 AM (198.200.xxx.176) - 삭제된댓글

    121.179.xxx.213
    이분은 무슨 의사 페티시 있으신가
    언제는 본인이 의사 언제는 의대생 남편 만났다고 하고
    언제는 직장다니는데 출장이 많아서 그만 두고싶다고하면서
    오늘은 왠 위경련 ?

  • 19. ...
    '17.12.24 2:05 AM (211.36.xxx.105)

    친한 언니
    출근시간마다 지하철 같은 역에서 내리는 남자가 있었는데 회사도 같은 방향
    어느날 남자가 지하철서 잠들어 안내리길래 깨워서 같이 내림
    인사하고 얘기하고 그러다 결혼

  • 20. ...
    '17.12.24 2:31 AM (211.201.xxx.136)

    중학교 동창이 동호회 친구 소개해 줬어요

  • 21. ㅇㅇ
    '17.12.24 2:46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유학 갔을 때 교수님이 제가 귀국한 다음 해에 온 학생에게 제 주소를 주어서. 그런 놈에게 왜 남의 주소를 주었는지. 지금은 전남편입니다.

  • 22. ㅎㅎ
    '17.12.24 3:20 AM (125.134.xxx.97) - 삭제된댓글

    학원강사 알바하다가요

  • 23. ...
    '17.12.24 3:35 AM (59.5.xxx.137) - 삭제된댓글

    은행과 응급실 얘기 너무 궁금해여 ㅎㅎ 올려주세요 ㅎㅎㅎ

  • 24. ....
    '17.12.24 4:00 AM (198.200.xxx.176)

    응급실 저분은 의사한테 페티쉬가 있으신지
    얼마전엔 본인이 의사랬다가 또 언제는 남편이 의대생일때 만나서 결혼했다고하다가
    오늘은 왠 응급실에서 만났다는지 허언이 심한듯

  • 25. ....
    '17.12.24 4:01 AM (198.200.xxx.176) - 삭제된댓글

    저분은 저번엔 본인이 출장많이 다니는 직장맘이라고 하다가 얼마전엔 자기가 의사??

  • 26. ...
    '17.12.24 4:07 AM (198.200.xxx.176)

    전 20대 빠른 나이에 의대생과 결혼해서 지금 30대 중반
    친구 두명도 최근 몇년 사이에
    남편 동기들과 다 결혼을 했어요.. IP : 121.179.xxx.213

    의사가 되었을때 좋아하시던 부모님 얼굴이 생각나서 슬퍼지네요..

    IP : 121.179.xxx.213

    ㅇㅇㅇ
    '17.12.18 2:33 PM (121.179.xxx.213)
    저도 의사랑은 상관없는 사람인데
    젊은 사람들 한의원 점점 안가요... 믿을수가 없으니까
    양약은 약설명서만 봐도
    성분 효능 부작용이 샅샅히 연구되어 오픈되어있는데
    한약은 뭐가 들은지도 모르겠고 설명 들을수록 못믿겠어요

    남편은 고소득 전문직이고 저는 출산 전까지 해외영업팀에 근무했어요.
    이제 직장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남편이 살짝 전업이 되면 어떠냐 하네요.
    IP : 121.179.xxx.213

  • 27. ...
    '17.12.24 4:10 AM (198.200.xxx.176)

    어찌 이모든 글들의 아이피가 다 같을까요
    Xxx가 다를려나
    근데 저 아이피들은 하나같이 다 의사에 관한 내용들
    우연치고는 대박 ㅋ

  • 28. ㅇㅇ
    '17.12.24 4:19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ㄴㅋㅋㅋㅋ 위대한 발견!

  • 29. 저는
    '17.12.24 7:05 AM (156.223.xxx.2)

    소개팅....
    하고나서 관심1도 없었는데 스키장가서 자상함에 맘이 열렸나봐요.
    그때 스키장을 가지 말았어야.

  • 30. 아 ㅎㅎㅎ
    '17.12.24 7:38 AM (121.128.xxx.234)

    벗 가 펑크 났어야,
    스키장을 가지 말았어야 댓글님들 재치^^
    전 친구 커플 소개인데
    그들은 오래전 이혼하고
    우린 원수애서 운명이다 하고 살고 있네요.

  • 31. marco
    '17.12.24 8:33 AM (39.120.xxx.232)

    친지들간의 중매...
    28년째 살고 있음...

  • 32. ㅋㅋ
    '17.12.24 8:50 AM (90.90.xxx.37)

    하이얏트 제이제이스

  • 33. ㅡㅡ
    '17.12.24 8:54 AM (125.179.xxx.41)

    선소개팅 일주일에 2건씩하고
    이사람은 어떨까 이사람은 좀 고민중이다
    완전 이상한 사람도 있었다
    인연없다고 속상해하고 푸념들어주던
    남자사람 친구와 결혼했어요^^;;;;;

  • 34. ㅡㅡ
    '17.12.24 8:57 AM (125.179.xxx.41)

    저도 미혼일적 12월말이될수록 외로움에
    내짝이 있긴한건가 슬퍼하며 보냈던게 기억나요
    짝은 다 있더라구요
    늦게 결혼한 친구들을봐도 그렇구요
    늘항상 예쁘게하고다니시고
    돈도 열심히 모아놓으세요
    인연이 어느방향에서 언제 올지모르니..
    만나기만하면 결혼은 일사천리로 진행됨..ㅋㅋ

  • 35. 저는
    '17.12.24 9:27 A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하동 화개골 녹차원에서요 ㅋ 그것도 크리스마스 날! 소개팅으로 만났습니다. 저의 복장은 털신에 벨로드 바지 ㅠㅠ 한동안 남편 핸드폰에 이름이 털신이었데요 ㅋㅋㅋ

  • 36.
    '17.12.24 12:03 PM (175.198.xxx.242) - 삭제된댓글

    위 댓글 의사 페티쉬 대박이네요. 저렇게도 만나는구나 하고 읽었다가 반전 쩌네요.

  • 37.
    '17.12.24 12:04 PM (175.198.xxx.242) - 삭제된댓글

    그 와중에 깨알 한의사 디스 ㅋㅋㅋ

  • 38.
    '17.12.24 9:28 PM (124.56.xxx.35)

    같은과 친구의 동아리 선배였는던
    소개팅 시켜줘서 만나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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