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수술요 궁금해요.

자궁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7-12-23 22:51:19
전 30대후반에 오른쪽 난소를 떼어냈어요 난소낭종으로..
물론 이후로도 자궁에 작은 혹들은 있었는데
몇년전부터 커지더니 생리때 넘 출혈로 고생이긴해요.
지금은 45세이구요.

이번엔 자꾸 근종도 커서 그런지.. 조금씩출혈이.. 아랫배도 뻐근하구요.
적출을 하라할듯한데.. 해야하는게 맞는지..
아님
혹 색전술은 어떨지..ㅡ
경험을 나눠주세요ㅡ
IP : 39.115.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3 10:58 PM (220.75.xxx.29)

    저 올해초에 제일 큰거 하나만 떼어냈어요. 출혈이 너무 심해서 쇼크로 응급실 실려간지라...
    적출하지 않고 아래를 통해 그냥 근종 하나만 떼어냈고 다음날 퇴원했습니다. 한달쯤 있다가 미레나 시술 받아 이젠 생리도 거의 없는 상태에요.

  • 2.
    '17.12.23 11:43 PM (39.115.xxx.148)

    아 네... 감사합니다. 답변.
    공감없는 남편반응에 맘까지 속상하네요
    .서글프고.
    색전술통해 정리하신분들은 없으셨나궁금했어요ㅡ

  • 3. 색전술 했어요
    '17.12.23 11:58 PM (58.125.xxx.96)

    두번 했네요
    삼십대 중반에 한번 6센치짜리로 한달넘게 부정출혈하다
    색전술했고 딱 10년만에 또 생겨서 얼마전 같은곳에서
    했어요 처음할땐 마약성 진통제 쓸정도로 하고난뒤 배가 무지 아팠기에 이번에도 그것때문에 긴장 엄청 했는데요
    두번째라그런가 정말 통증이라고는 하나도 없었어요
    하고난뒤 너무 멀쩡하고 아무렇지도 않아서 깜놀

  • 4. 저도 색전술
    '17.12.24 12:02 AM (110.14.xxx.79)

    2년여전쯤에 저도 11cm 근종 색전술 했어요.
    현재는 6cm정도 되게 줄어있구요, 출혈도 없고 증상이 없어서 급하지않은 마음에 색전술 했습니다.

  • 5. 색전술했어요
    '17.12.24 12:11 AM (58.125.xxx.96)

    저도 색전술님,,
    2년이 지났는데 없어지지않고 아직도 6센치라구요?
    저는 처음한게 6센치일때인데 부정출혈이 한달넘게 있었기에 했었거든요 하고 3개월후 초음파에 보이지않을정도로 사라졌었구요

  • 6. 45
    '17.12.24 4:12 AM (211.58.xxx.167)

    적출 이야기들었는데 복강경으로 하나씩 뗐어요.
    17개 뗐어요. ㅊ병원에서요.

  • 7.
    '17.12.24 10:57 AM (39.115.xxx.148)

    아 감사합니다.
    기분이 우울했었어요~
    전혀 공감없는 남편에 기대는 별로 안했음에도 씁쓸해져서 우울했나봅니다.
    역시.. 본인몸은 본인이 관리해야한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303 그알 다스실소유자 조명, 그러나 댓글반응은 부정적이라는데 맞나요.. 19 그알 2017/12/23 3,609
761302 지산 리조트 스키장 숙소 ... 2017/12/23 343
761301 기자들도 언론보도가 공정하지 않대요ㅋㅋㅋ 9 기자들여론조.. 2017/12/23 2,781
761300 20년된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12 2017/12/23 13,716
761299 이천미란다온천 차없이 갈만할까요 7 84 2017/12/23 1,679
761298 기레기들은 들으라 2 ㅅㅈ 2017/12/23 582
761297 밤에만 비상문 잠그는것도 위험한거지요? 4 ㅇㅇ 2017/12/23 1,834
761296 수시합격을 했는데요 13 고은하늘 2017/12/23 7,577
761295 중고나라에서 skt 데이타 사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 2017/12/23 900
761294 남편이61세 뇌졸중 핸드폰강매ㅡ어쩌나요 8 핸드폰 2017/12/23 4,043
761293 요가 하시는 분 계세요? 9 ... 2017/12/23 2,967
761292 아들들 비디오 3 2017/12/23 1,278
761291 너무 걱정돼요. 또 다른... 22 조심하세요 2017/12/23 5,727
761290 KBS 수녀님들 나오는 다큐 감동... 20 ... 2017/12/23 5,220
761289 꼬북칩이라는 과자 정말 많이 들었네요. 21 그만 2017/12/23 6,344
761288 숙취에서 헤매고있는데요 주당님들 플리즈~ 13 마른여자 2017/12/23 2,315
761287 발레관련 피트니스가 뭐가 있을까요? 좋네 2017/12/23 701
761286 아파트 관리비 궁금해용 3 ㅇㅇ 2017/12/23 1,710
761285 당뇨병이 없는데 저혈당증상이 있어요. 2 저혈당 2017/12/23 3,010
761284 제일 처음 2003년에 나온 언더월드 라는 영화요 2 nb 2017/12/23 509
761283 아는형님 한심 7 ㅇㅇㅇ 2017/12/23 14,283
761282 케이크 어디서 사갈까요? 13 ... 2017/12/23 4,301
761281 교복은 브랜드가 나을까요? 19 예비중 2017/12/23 2,197
761280 제천2층 수납장에 가린 '유일한 비상구'…그마저도 잠겨 있었다 3 ㅠㅠ 2017/12/23 1,695
761279 애들이 산타할아버지 드시라고 간식을 식탁위에 둔다는데요. 21 111 2017/12/23 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