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난식빵은..그낭 뜯어만 먹어도 맛있네요

조회수 : 3,856
작성일 : 2017-12-23 22:40:28

유명한 식빵을사왔는데요
그래봤자 식빵이지 뭐 이러고 안먹고있었늣데

갑자기 아무생각없이 뜯어먹는데
넘나 맛나네요


쨈도 안바르고 굽지도 않고
그냥 뜯어먹는데 찔깃하고 넘 맛나요

이시각에 끝없이 뜯고있다니
살찌겠죠 ㅠ
IP : 175.223.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3 10:42 PM (220.75.xxx.29)

    맞아요. 식빵이 닭가슴살처럼 결대로 쫙 찢어지는데 먹는 걸 멈출 수가 없더라구요^^

  • 2. 단짠이
    '17.12.23 10:43 PM (211.244.xxx.154)

    다 들어있으니 맛있죠.

  • 3.
    '17.12.23 10:54 PM (175.223.xxx.174)

    결대로 쫙쫙 찢어지는데
    그 식감이 예술이네요
    그야말로 쫠~~깃거려요

  • 4. ..
    '17.12.23 10:59 PM (124.50.xxx.91)

    맛있는 식빵은 정말 멈출수가 없지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울동네 넘나 맛나서 엄마랑 멈출수가 없다며 욕하며 먹던 식빵집이 주인바뀌고 맛없어져서 식빵 끊었는데..

    쫠~~깃에 다시 그리워 지네요..

  • 5. 2002년도에
    '17.12.23 11:01 PM (211.201.xxx.168)

    솜살식빵에 눈을떠서 찐 살이 10kg.ㅜㅜ

  • 6. 저도
    '17.12.23 11:03 PM (211.245.xxx.178)

    빵 안 좋아하는데, 지인 동네 놀러갔다가 빵 맛있는집이라길래 그냥 식빵하나 사왔는데,
    세상에...
    그리 맛있는 식빵 처음 먹어봤네요.ㅎㅎ
    결따라 찢어지는데, 쫄깃쫄깃..그냥 후라이팬에 구워서 맨 식빵 먹어도 또 그리 맛있더만요.
    빵 만드는 사람손이 금손입디다.

  • 7. ..
    '17.12.23 11:16 PM (58.226.xxx.35)

    동네에 줄 서서 먹는 식빵집 있는데
    거기 식빵 진짜 맛나요.
    식빵 안좋아했는데 거기 식빵 먹어본뒤로는
    다른 식빵은 이제 아예 안먹고, 거기것만 먹어요.
    물 안쓰고 생크림,우유로 반죽한다고 하던;;;;;
    맛은 있는데.. 말만 들어도 살찌는 소리가 들려요 ㅠㅠ

  • 8. 저 다행히
    '17.12.23 11:18 PM (175.223.xxx.174)

    간신히 노력해서 3쪽먹고 멈췄어요 !
    입에선 어찌나 당기는지..
    다들 식빵 맛있는걸 잘 아시고 공감해주시니 기쁘네요
    손 더 갈까봐 안보이는곳에 넣어두고 양치합니다 ㅎㅎ

  • 9. ..
    '17.12.23 11:56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저희집 바로 옆에도 줄서서 산다는 식빵집이 있어요. 여긴 통으로 식빵을 팔아서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멈출 수가 없어요.그냥 안사는게 정답이더군요

  • 10. 수현
    '17.12.24 10:46 AM (111.171.xxx.66)

    맛난식빵 먹으면 멈출수없죠
    가격이 좀해서 자주는 못사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566 사돈 어르신 돌아가셨을때 조의금 9 당근 2018/02/06 20,690
776565 빵먹으면 밥이 더 먹고싶어요 16 ..... 2018/02/06 2,067
776564 부동산) 이렇게 전통을 보존하는 분들이 좋더군요 3 이렇게 2018/02/06 855
776563 송선미역 1 하얀거탑 2018/02/06 1,044
776562 힘든분들 영화 추천해요 3 힐링 2018/02/06 946
776561 불금쇼 초딩나오는거 넘웃겨여ㅋ 7 불금쇼 2018/02/06 1,088
776560 수원에서 평창 차로 운전해서 갈만 할까요? 7 ... 2018/02/06 642
776559 예정일 열흘 남았는데 생리통같은 느낌 10 ㅇㅇ 2018/02/06 1,231
776558 평창 홀대론 9 ... 2018/02/06 1,062
776557 김희애씨 커트는 이게 레전드인듯(링크 수정) 14 .. 2018/02/06 7,461
776556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만화가 19금인가요? 4 성인만화? 2018/02/06 2,694
776555 50초는 같은 나이라도 21 반디 2018/02/06 4,864
776554 보통 노인분들 콧줄끼고 누워만 계시는 상태시면 얼마나 사실까요?.. 10 .. 2018/02/06 5,391
776553 문 대통령이 마음을 다잡자며 비서관실에 보낸 선물은? 14 고딩맘 2018/02/06 3,402
776552 초·중·고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이제 청와대가 답할 때 4 oo 2018/02/06 564
776551 40대 중반, 진짜 나이들었다고 느낄때 9 .... 2018/02/06 4,839
776550 30년전에 5백만원은 지금 얼마일까요? 19 ... 2018/02/06 4,491
776549 시엄니 돌아가시고 시댁에 가기싫네요 10 둘째며느리 2018/02/06 5,266
776548 합가는 아니지만 시댁 옆에 사는것도 힘들어요 7 2018/02/06 3,763
776547 하태경.... 너 정말.. 4 .. 2018/02/06 1,624
776546 난방텐트 추천해주세요~ 3 ^^ 2018/02/06 925
776545 아~악~!!!증시, 왜 이래요? 20 기다리자 2018/02/06 5,807
776544 스페인어랑 러시아어 어느쪽 전망이 나을까요? 11 .. 2018/02/06 3,093
776543 정시 문의 드려요 6 감자좋아 2018/02/06 1,241
776542 제가 평창올림픽 갈 결심을 할 줄은 몰랐어요. 16 아마 2018/02/06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