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난식빵은..그낭 뜯어만 먹어도 맛있네요
유명한 식빵을사왔는데요
그래봤자 식빵이지 뭐 이러고 안먹고있었늣데
갑자기 아무생각없이 뜯어먹는데
넘나 맛나네요
쨈도 안바르고 굽지도 않고
그냥 뜯어먹는데 찔깃하고 넘 맛나요
이시각에 끝없이 뜯고있다니
살찌겠죠 ㅠ
1. ...
'17.12.23 10:42 PM (220.75.xxx.29)맞아요. 식빵이 닭가슴살처럼 결대로 쫙 찢어지는데 먹는 걸 멈출 수가 없더라구요^^
2. 단짠이
'17.12.23 10:43 PM (211.244.xxx.154)다 들어있으니 맛있죠.
3. 네
'17.12.23 10:54 PM (175.223.xxx.174)결대로 쫙쫙 찢어지는데
그 식감이 예술이네요
그야말로 쫠~~깃거려요4. ..
'17.12.23 10:59 PM (124.50.xxx.91)맛있는 식빵은 정말 멈출수가 없지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울동네 넘나 맛나서 엄마랑 멈출수가 없다며 욕하며 먹던 식빵집이 주인바뀌고 맛없어져서 식빵 끊었는데..
쫠~~깃에 다시 그리워 지네요..5. 2002년도에
'17.12.23 11:01 PM (211.201.xxx.168)솜살식빵에 눈을떠서 찐 살이 10kg.ㅜㅜ
6. 저도
'17.12.23 11:03 PM (211.245.xxx.178)빵 안 좋아하는데, 지인 동네 놀러갔다가 빵 맛있는집이라길래 그냥 식빵하나 사왔는데,
세상에...
그리 맛있는 식빵 처음 먹어봤네요.ㅎㅎ
결따라 찢어지는데, 쫄깃쫄깃..그냥 후라이팬에 구워서 맨 식빵 먹어도 또 그리 맛있더만요.
빵 만드는 사람손이 금손입디다.7. ..
'17.12.23 11:16 PM (58.226.xxx.35)동네에 줄 서서 먹는 식빵집 있는데
거기 식빵 진짜 맛나요.
식빵 안좋아했는데 거기 식빵 먹어본뒤로는
다른 식빵은 이제 아예 안먹고, 거기것만 먹어요.
물 안쓰고 생크림,우유로 반죽한다고 하던;;;;;
맛은 있는데.. 말만 들어도 살찌는 소리가 들려요 ㅠㅠ8. 저 다행히
'17.12.23 11:18 PM (175.223.xxx.174)간신히 노력해서 3쪽먹고 멈췄어요 !
입에선 어찌나 당기는지..
다들 식빵 맛있는걸 잘 아시고 공감해주시니 기쁘네요
손 더 갈까봐 안보이는곳에 넣어두고 양치합니다 ㅎㅎ9. ..
'17.12.23 11:56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저희집 바로 옆에도 줄서서 산다는 식빵집이 있어요. 여긴 통으로 식빵을 팔아서 한번 시작하면 중간에 멈출 수가 없어요.그냥 안사는게 정답이더군요
10. 수현
'17.12.24 10:46 AM (111.171.xxx.66)맛난식빵 먹으면 멈출수없죠
가격이 좀해서 자주는 못사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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