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드는건 너무 크고
세탁도 걱정되고 먼지도 심하다하여 걱정되고..
고민하다가 그냥 마트에서 작은거 싼맛에 하나 샀거든요
쪼만하니 막 세탁기에 돌리면 되고
그냥 한해 쓰다가 버리면되겠다 싶을만큼 저렴해요
근데 의외로 이게 발에 닿으니 보들보들 폭신하고 이쁘고
무엇보다 소파앞에두니 발이 이제 안시려워요
완전 대만족입니다.
진작살걸 뭘 그리 이거저거 따졌나 싶어요
요거 여러개사서 거실전체에 쫙 깔고
슬리퍼없이맨발로 돌아다니고 싶다는
욕심이 스멀스멀 생기네요
발시려울때마다 보일러돌렸었는네
러그땜에 이제 보일러 좀 덜 돌려도 되겠어요
진작살걸 그랬나봐요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쪼매난 러그사서 소파발치에 두니 덜 춥네요. 보들보들하고..
진작살걸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7-12-23 20:19:08
IP : 175.223.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23 8:2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제가쓰는방법
은박돗자리를 수건사이즈보다 양옆에 1세치 작게 잘라요.
예쁜수건-(전 미국에서 살때 쓰던 시즌용수건이 많아요)으로 돗자리를 감싸서 클립으로 집어요.바느질같은거 못해요.
쇼파앞에 두어개 컴책상앞에 한개
빨래하기 쉽고 간편하고 좋아요2. ....
'17.12.23 8:45 PM (117.111.xxx.4)저는 보들보들한 러그 밑에 전기요도 깔았어요.
전기요 켜면 따끈따끈 좋아요.3. 원글
'17.12.23 8:51 PM (175.223.xxx.90)두분다 아이디어가 좋으시네요!
러그밑에 전기요깔면 진짜 아랫목같고 좋을것같아요
근데 그러면 제 몸이 바닥에 찰싹 들러붙을거같아요ㅎ
근데 당장 따라해보고싶어요
일단 찜질기라도 밑에 넣어볼까봐요4. 전
'17.12.23 8:59 PM (211.184.xxx.179) - 삭제된댓글요가매트를 한번 깔아봤는데 조으네요. 천종류는 먼지가 무서워요.
5. ...
'17.12.23 9:32 PM (223.62.xxx.121)집에서 발시려운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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