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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합니다.(펑했습니다)

나봉이 조회수 : 12,167
작성일 : 2017-12-23 17:07:47
죄송합니다.
베스트에 가버려서 마음이 불안해서 글지웁니다.
달아주신 귀한 댓글 꼭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마지막 댓글달았습니다.
내 의지대로 제삶을 살아가야한다는것
싫은것을 아니라고 얘기해야한다는것
마음에새기고 실천하겠습니다.
나중이되더라도 좋은댓글로 돌아올게요.
IP : 118.219.xxx.170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기
    '17.12.23 5:12 PM (121.140.xxx.35) - 삭제된댓글

    그런 걸 사기 결혼이라고 하는 겁니다.
    님이 호구네요.
    남편한테 배우세요.
    남편은 효자라서 여자 등쳐서 부모님 집 사주고, 여자 번 돈으로 얻어먹고 사는데.
    님은 불효자라서, 엄마 가슴에 대못 박고, 엄마 푼돈까지 탈탈 털어 남자한테 갖다 바칩니다.
    님이 벌은 돈 갖다 바친 것도 모자라서요.
    욕.욕...나옵니다.

  • 2. 사기
    '17.12.23 5:14 PM (121.140.xxx.35) - 삭제된댓글

    남편 인성이나, 시엄니 인성이나...지금 주변 환경이나 개선될 게 하나도 없는 상황이고요.
    다 극복하고 참고 살려면 살고요...
    때려치고, 갖다 끌어쓴 돈 되찾아 오세요.
    지금도 안 늦었어요.
    10년후에 어떤 상황일까...그려보세요.
    지금보다 나아지지는 않을 듯 하네요.
    그런 집구석의 남자들은 큰소리도 잘 칩니다.
    나이들어갈수록 주먹도 나가고요....
    호구 여자 하나 빨대 꽂은 실력으로....다른 여자들에게도 눈 돌립니다.

    지금도 안 늦었어요.
    늪에서 나오세요

  • 3. ㅠㅠ
    '17.12.23 5:16 PM (62.72.xxx.55)

    시집과 잘 지낼 수 없는 인간관계네요.
    이혼불사 시집 식구 인연끊기 외엔 쭉 스트레스 이어질 거에요.
    남편과 이혼불사하고 싸워서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세요.
    그게 아니면 노답입니다.

  • 4. 나봉이
    '17.12.23 5:22 PM (106.240.xxx.203)

    남편한테 이거 사기결혼아니냐고하며 물론 싸웠죠.
    대답은.. 아주 돈밝히는 여자 취급이었어요.
    제가 돈을 밝히는 여자였음 남편이랑 결혼안했겠죠.
    결혼전 매일 집앞으로 왔어요.
    그렇게 공들여서 마음을 열었던건데. 저는 진짜 멍청한 여자인것같아요.
    혼구녕을 내주세요. 완전불효녀에 이런연말에 일하느라 애기랑도 같이 못있어주고요..

  • 5. ...
    '17.12.23 5:23 PM (58.120.xxx.213)

    참지 마세요. 참으면 병만 나요. 왜 참고 사세요? 죄 지었어요?
    죄는 남편이 지었죠. 시집이 지었고요.
    그런 시집 가지 마세요.
    안 가면 되겠네요.
    참는데 힘 내지 마시고요.
    원글님이 행복해지는데 힘 내세요.
    이런 거 참아봤자 힘 나지도 않고, 병만 나요.
    원글님 집은 지금 원글님한테 빨대 꽂은 거예요.
    남편도 마찬가지. 집 빚만 갚고, 생활비는 원글님이 낸다면서요.
    지금 원글님이 집도 얻어줘, 생활비도 대줘, 남편도 같이 먹여살리는 거예요.
    그러면서 시부모는 시부모대로 헛소리에 잔소리.
    제사를 가져가라고요? 네 아들을 가져가라고 하세요.
    집도 어차피 님이 얻은 거니, 집도 다 님 꺼, 그냥 남편 하나만 내보내면 되네요.
    애하고 님하고 행복하게 살면 되죠.
    직장도 있으시다면서요.
    원글님이 행복하게 살 궁리를 하세요.

  • 6.
    '17.12.23 5:23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시댁 노후준비도 안되어있으면, 블랙홀처럼 뺏기는 일만 남았네요.

  • 7. .....
    '17.12.23 5:25 PM (221.157.xxx.127)

    남편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저정도면 자기본가 발길끊는게 정상

  • 8. ...
    '17.12.23 5:27 PM (220.75.xxx.29)

    남편부터 글렀는데...

  • 9. 저도
    '17.12.23 5:27 PM (58.120.xxx.102)

    처음시작은 님과비슷 해요 대출금에 남편은 그동안 마이서스통장으로 결혼준비하여서 정말 첫시작은 마이너스로 시작했어요 그걸로 남편공인인증서며 싹 가져와서 돈관리 제가했고 친정서준 비상금 마이서스일부갚고요...그리고 시험관으로 아이를 낳아서 잘다니던직장그만두고요...아~~우울ㅠㅠ

    근데 님과 약간 다른건 남편이 결혼후 시댁보다는 자기가정을 그니깐 저를 더챙기더라구요 본인도 미안하기도하고 철도들어서인지 우리가정이 잘되야그게 효도라는걸로 생각하더라구요
    저희도 시험관으로 외동키우나 하나더낳라고하면 남편이 딱 거절하고...시댁에서 돈얘기할때 싸워주고...
    일단 남편을 내편으로만들어서 조종해보세요

  • 10. ...
    '17.12.23 5:32 PM (118.33.xxx.166)

    세상에~~~ 정말 염치 없고 뻔뻔한 시댁이네요.
    결국 남편이 빚만 왕창 들고 결혼한 거네요.
    집값 절반 대출금과 마통~~
    게다가 그 대출금의 절반은 친정에서 갚아주고.
    그런데도 아기도 안봐주고 둘째 낳아라, 제사 가져가라???

    저도 아들엄마지만 그렇게 살지 말라고 소리쳐주고 싶네요.

  • 11. ....
    '17.12.23 5:33 PM (110.70.xxx.155)

    제 주변 전문직들은
    그렇게 말바꾸는 결혼인거 아는순간
    이혼하던대요..

    결혼은 신의, 신뢰가 최우선인데
    그걸 어긴다면
    빨리 결정내리심이...

  • 12. 남편이
    '17.12.23 5:36 PM (210.222.xxx.158)

    틀린 남다요

  • 13. 남편이
    '17.12.23 5:36 PM (210.222.xxx.158)

    다-자입니다

  • 14. 나는나지
    '17.12.23 5:37 PM (1.245.xxx.39)

    넘속상하시죠. 근대 정말 사기결혼 수준이네요. 힘드실텐데
    몸챙기세요. 뭐라할말이없네요. 둘째는 갖지마시구요

  • 15. ...
    '17.12.23 5:37 PM (223.32.xxx.106)

    남편이 젤 ㅂㅅ이구요~
    왜 같이 사세요.
    반납하세요~

  • 16. .....
    '17.12.23 5:41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뭐 이혼할거 아니면
    포기하고 살아야죠
    자신을 괴롭게 하는 상대에게 찍소리 못하면서
    징징징징
    여기서 위로 받으면 오늘 당장은 편할지 모르나
    남은 60년 계속 그렇게 사는거예요
    이혼하던지
    시댁과 맞장떠서 염치를 알게 참교육해주던지
    남편을 굴복시키던지 할거 아니면
    걍 사세요
    세상 가장 멍청한 사람이
    어제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내일 변화가 있을거를 기대하는 거예요
    변화를 원하면 내가 어제와 달라야죠

  • 17. ..
    '17.12.23 5:47 PM (117.111.xxx.45)

    집값 반반인데 혼수도 반반했어야죠.
    그리고 님이 덤터기 썼으니까
    시댁에 용돈이나 돈 드는 일은 일체 안 해도 되겠네요.

  • 18. 마통
    '17.12.23 5:49 PM (219.251.xxx.29)

    비슷하네요 마통...
    진상시집과 진상아들은 세트더라구요

  • 19. ㅊㅊ
    '17.12.23 5:51 PM (203.226.xxx.2)

    여자가 지금 남편상황이라고 가정해보면
    사기결혼이라며 난리쳤을껄

  • 20. ..
    '17.12.23 5:58 PM (175.223.xxx.126)

    이제 친정 곳간 허무는 상태는 만들지 마시고요..
    내것 챙기세요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이혼 상황을 대비하셔야죠
    그리고 친정 어머니 돈은 갚으세요
    신랑이랑 같은 한배를 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 21. 읽어보니
    '17.12.23 5:58 PM (116.122.xxx.229)

    너무 짜증나네요
    절대 둘째 갖지마세요
    본인만 힘들어지구요 나중 이혼할지도 모르는데
    짐보태지마시구... 시댁서 뭐라든 무시하세요
    그리고 남편한테 본인 생각전하고 내편 안될거같으갈라서세요. 직업도 있고 친정도 그럭저럭 살만 하면 차라리
    헤어져 사는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나아요

  • 22. ....
    '17.12.23 5:59 PM (118.176.xxx.128)

    거지근성 확실한 집안이네요.
    그걸 참고 사는 건 영혼을 파먹는 짓이에요.

  • 23. .....
    '17.12.23 6:04 PM (211.54.xxx.233)

    진상시집과 진상아들은 세트더라구요 222222222

  • 24. .....
    '17.12.23 6:05 PM (211.54.xxx.233)

    손주 볼보는 거는 안하면서 둘째?
    선녀와 나무꾼 찍나?
    결론은 또 친정에서 더 가져와라.

  • 25. ,,,
    '17.12.23 6:09 PM (1.240.xxx.221)

    부모집 공동명의하자고 하고
    안한다고 하면 대출 갚지 마세요
    사기꾼들이네요
    님등골에 빨대 꼽았는데 빼셔야죠

  • 26. ..
    '17.12.23 6:10 PM (175.223.xxx.126)

    댓글 또 다는데요..
    원글님 냉정하게 상황 파악하시구요..
    지금 원글님측(본인, 친정)에서 들인 돈 뺄 수 있는데 주력해보세요.. 이를테면 원금회수?.. 남편이 어떤 장점이 있어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데 결정 적인 역할을 하면 돈도 버시겠다 집값 기여도 크겠다 큰소리 내시구요.. 이혼 대비를 하세요.. 그리고 둘째 얘기는 모른척 하세요.. 애하나 늘었다고 일이 두배가 아니라 수십배 들어요 ㅠㅡ 모성애는 보호 받을 때 가치있지.. 불화 상황에서는 진짜 독약입니다.. 피임 잘 하시고.. 이혼 상황에 대비한 금전관계 정리부터 하세요.. 대출금을 원글님 급여로 갚는게 재산 기여도를 더 인정 받지 않을까? 싶은데.. 이건 좀 경험 있으신 분이 알려주시면 좋겠고.. 이 쪽 변혼사 상담도 미리 한번 받아보시고요.. 계속 이렇게 살다간 마음만 더 피폐해지고요.. 엄한 인간들한테 재산 다 뺏겨요.. 좀 마음 다잡으시고 차근차근 준비들어가세요

  • 27. ....
    '17.12.23 6:15 PM (121.140.xxx.155)

    진상을 만드는 건 호구라죠
    원글이 찍소리 못하고 다 들어주니 시댁이 저리 기세등등 뽑아먹으려고 난리죠
    똑똑한 사람은 돈쓰면 대접받고 살아요
    돈쓰고도 구박받는 사람은 멍청이

  • 28. 나봉이
    '17.12.23 6:22 PM (223.38.xxx.79)

    작년초에 크게싸움난적이 있어요.
    그때 이혼하겠다고 양가부모님께 모두 말씀 드렸는데
    저는 엄청 엄하신 친정아버지께 뺨을 맞고
    그리고나서 집에와서 조용히 죽으려고 하는걸 남편이
    문부수고 들어오고..
    시댁에서는 다음에뵐때 다알면서 저에게 아무말도 하지못하게
    입막음이랄까. 아무얘기를 못하게 그래 괜찮아 괜찮아 이런상황
    친정아버지는 사위를 때리고싶었는데
    그럼 진짜 이혼할까봐 저를 때렸다며 엄마앞에서 우셨다고하네요.
    두고두고 남겨주신 말씀들 새기며 다시생각해봐야할것같아요.
    제가 혼자 생각하고 참다보니 이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인지도 못하고 늘 속으로 피폐해져갔던것같아요.

  • 29. ....
    '17.12.23 6:25 PM (125.185.xxx.178)

    대출금이 생활비보다 커도
    님돈이 다 들어가고 남은 돈을 남편이 갚는거로 하세요.
    피임 잘 하시고요.

  • 30. ...
    '17.12.23 6:26 PM (121.140.xxx.155)

    원인이 친정아빠로군요
    딸 뺨은 때려놓고 울긴 왜 울어요
    딸인생 망쳐놓네요
    친정에서 이혼불사 딸을 보호해주면 남편이나 시댁이 그렇게 안나오죠

  • 31. 이런
    '17.12.23 6:27 PM (175.223.xxx.179)

    바보천치 멍충이

    사기결혼 당하고
    그게 사기결혼인줄도 모르고
    친정부모 등꼴빼가며 자기 가정 지키려는 이기주의자

    정신차려요 이 사람아.

  • 32. 헉..
    '17.12.23 6:31 PM (211.36.xxx.252) - 삭제된댓글

    사기결혼 맞는데...
    제 생각에도 남편도 이상해요ㅜㅠ

  • 33. ....
    '17.12.23 6:37 PM (121.140.xxx.155)

    https://blog.naver.com/ja-hi/220480270207
    친정엄마가 시집가는 딸에게 쓴 편지예요
    이미 친정은 이런 부모가 아니니
    원글이라도 힘내시고 노력해서 당당한 마인드를 가지시고
    이런 부모가 되어주세요

  • 34. 저도
    '17.12.23 6:40 PM (211.36.xxx.252)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결혼연차에 두돌 아기엄마라...이런말 조심스럽지만 경제력. 사회생활 기반 잘 다지시고 애 세돌쯤에...결정내리시는게.......
    아이한테 좋은 환경이 못될거 같네요.
    친정 아빠가 이해 안가요ㅠ

  • 35. ....
    '17.12.23 6:46 PM (211.184.xxx.179)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는 아직 이혼함 큰일 나는 걸로 아시는 옛날식 사고방식이라서?
    원글님을 돈 밝히는 여자취급했다니 남편이 정말 양심불량이네요. 나쁜.
    여러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좋네요.
    원글님 이상하게 감정이입 시키는 재주가 있으신 듯.

  • 36. 원글님
    '17.12.23 7:23 PM (211.110.xxx.188)

    그게 사기결혼입니다 친정은 모자란딸 치운건가요 가장나쁜사람은 남편이죠 돈까지 벌면서 노예로 하녀로 유모로 섹파로 살고있다는걸 명심하세요 인생길어요 평생 울고살것같아요

  • 37. ....
    '17.12.23 7:2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내딸의 남편이고 내 손주의 아버지라 참지
    이혼하고 남남되면 바로 베틀그라운드각.
    그냥 여자 돈 보고 결혼 강행한거네요.

  • 38. 불효녀
    '17.12.23 7:44 PM (110.70.xxx.74) - 삭제된댓글

    라고 하려고 했는데 친정아버지가 뺨 때렸다는 댓글 보고 뭐라 말할 수 없는 탄식이...
    이번 생은 틀렸네요 지금은 그나마 애가 어리고 시부모도 덜 늙어서 둘째 이런 한가한 소리나 하지 시간지나면 애한테 즐어가는 돈도 장난아니고 시부모는 부양을 요구하고...
    답없네요 힘내세요

  • 39. 친정 부모님은
    '17.12.23 7:54 PM (151.231.xxx.194)

    원글님이 죽으려고 했었다는 걸 아시나요?
    알리세요.

    그리고 그 원글님 피빨아 먹고 사는 그 남편이란 작자와 시집에서 벗어나세요.
    그러다 진짜 죽어요 원글님.
    행복 이런 건 지금 다 사치고요.
    살아야겠다, 여기서 벗어나서, 이 사람들로부터 벗어나서 살아 남아야겠다 이것만 생각하세요.

  • 40. ....
    '17.12.23 8:45 PM (121.140.xxx.155)

    이래서 아빠와 건강한 관계를 가진 딸이 좋은 남자를 만난다는 거예요
    체면중시하고 밖에서 호인타입이 막상 가족은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큰소리 나지않게 억지로 덮고 넘어가면 다인줄 알죠
    아마 세세한 괴로움. 자살하려했다는 거 알아도 아빠의 공감은 받기 어려울거 같아요
    보니 친정엄마도 그런 아빠의 권위에 눌려있겠죠
    원글님 자아는 전반적으로 기센 사람 권위있는 사람에 순응하게 길들여진거 같아요
    부당한일을 당해도 싸우는게 아니라 일단 참아보고
    너무 힘들면 나를 파괴하는 형식으로 밖에 대응 못하고요
    제발 누구와의 관계에서든
    심지어 부모님과의 관계에서도
    내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기분이 나쁜것은 꼭 기분이 나쁘다고 말하고
    다시는 나를 같은 일로 기분 나쁘게 하지 말라고 하세요
    다시 그런 행동하면 싸우세요
    어떻게든 까워서 다시는 그렇게 못하도록 꺽으세요
    한번만 꺽어본 경험이 있으면 또 할수 있어요
    사실 이렇게 대응하면 상대방은 원글님이 아닌 다른 인격이라고 화내고 짜증내겠죠
    하지만 생각해보세요
    그 행동으로 원래의 나는 기분이 상해요 차이는 상대방에게 말할줄 아냐 모르냐인데 상대는 원글님이 화가 안난다고 생각해요 혹은 화가나도 내가 누르면 굴복하고 넘어간다 생각하겠죠
    화가나게 하는요구는 절대 들어주지 마세요
    들어줄거면 마음으로도 화내지 말고 들어주고요
    상대방도 그래야 헷갈리지 않아요
    왜 싫으냐 왜 안돼냐 이유대느라 변명거리대고 말싸움으로 지고 그러지 마시고 나는 그게 싫다 나는 그게 괴롭다 나는 그런 사람이다만 반복해도 돼요
    차라리 남편이 아내는 말이 안통한다고 포기하는게 나아요
    유순한 사람이 되지 마세요
    요즘엔 착한 사람이 바보고 호구고
    더 나쁘게 말하면 원글이가 남편과 시댁 버릇 망친거예요

  • 41. 그런데
    '17.12.23 9:35 PM (223.62.xxx.121)

    저런 집안 저런 남자랑 결혼도 하고 애도 낳는다는게... 참...

  • 42. ..
    '17.12.23 10:28 PM (175.201.xxx.184)

    친정 아버지...

    조선시대 사람이네요


    와우~ 짜증.

  • 43.
    '17.12.23 11:58 PM (124.54.xxx.150)

    친정아버지 얘기에서 갑자기 벙찜..
    나같음 당연히 이혼하고 돈 돌려달라하겠어요
    제일 문제는 님이네요 님이 어찌할지 결정을 못하니 여기저기서 얻어맞고 당하고 사는겁니다 얼른 집 대출내서 친정집에서 주신 돈 갚으시구여 그걸로 남편이 뭐라하면 돈만 밝히는 나쁜놈 만들어버리고 시집에 발끊어버리시길

  • 44. 어휴
    '17.12.24 1:09 AM (91.48.xxx.238)

    고구마.
    이런 글 좀 쓰지 마세요.

  • 45. 친정아버지가 딸의 팔자를 망치시네요.
    '17.12.24 8:28 AM (98.227.xxx.57)

    세상이 변한 걸 친정아버지가 아직 모르시네요.

    저는 어지간하면 이혼을 말리는 사람입니다만
    이혼은 님 같은 여자가 해야하는 겁니다.

    자식... 친정에서 키우시네요.
    생활비... 님이 버시네요.
    남편을 사랑... 안하시네요.
    시모와 시누는... 평생 님을 물고 늘어져 뒹굴겠네요.
    재산상황을 보니... 친정재산 모조리 쓸어다 남편과 그 피붙이들을 입히고 먹이고 구박까지 받으시겠네요.

    이혼은 님 같은 여자가 해야하는 거에요.
    친정아버지는 딸의 이혼이 무서우신 겁니다만 님은 아버지 세대의 사람들과 인생을 살아가는 게 아니죠.
    아버지도 세상이 바뀐 걸 깨달으면 나중에 아차하고 피눈물 흘리며 후회하십니다.
    님도 딸노릇이 이 생에 처음이듯 아버지도 시집간 딸의 아버지 노릇이 처음이라 우왕좌왕이신 거에요.

    님의 인생을 재물로 바치지마세요.
    인생도
    젊음도
    단 한번 뿐이에요.
    젊음은 금방 떠나버려요.
    그렇게 살지말아요.
    그럴 필요없어요.
    남편을 쫓아내요.

  • 46. 행복하게 사세요.
    '17.12.24 8:37 AM (98.227.xxx.57) - 삭제된댓글

    님은 남편과 그 집 식구들을 인생에서 쫓아내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조건을 다 가지고 있어요.
    애를 맡아줄 엄마도 계시고
    친정아버지만 꺾으면 집도 있고 직장도 있고 아직 젊잖아요.

    뺨을 열댓번을 맞더라도 아버지 고집을 꺾고 님 인생을 살아요.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한번 사는 인상이에요.
    행복을 찾아요.

  • 47. 행복하게 사세요.
    '17.12.24 8:38 AM (98.227.xxx.57)

    님은 남편과 그 집 식구들을 인생에서 쫓아내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조건을 다 가지고 있어요.

    애를 맡아줄 엄마도 계시고
    친정아버지만 꺾으면 집도 있고 직장도 있고 아직 젊잖아요.

    뺨을 열댓번을 맞더라도 아버지 고집을 꺾고 님 인생을 살아요.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한번 사는 인생이에요.
    행복을 찾아요.

  • 48. ...
    '17.12.24 9:16 AM (116.40.xxx.46)

    데쟈뷰인지 모르겠으나 님 전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글 올리시지 않았나요 내용이 비슷한 거 같은데..
    사람 안 바뀌어요
    이혼이 답인 거 같네요 그런 집구석 .
    제 친구도 35살인데 이혼 소송 중이에요
    이쁘고 똑똑하고 사회에서 인정 받는 대기업 다니지만
    본인 선택이 잘못된 걸 인정하고 그만하는거죠
    용기가 필요합니다

  • 49. 여기서
    '17.12.24 9:17 AM (90.90.xxx.37)

    젤 ㅁㅊㄴ은 원글이 친정아버지네요 혈~

  • 50. 이혼도 돈이 있어야..
    '17.12.24 9:41 AM (222.110.xxx.55)

    혼자 벌어 아이 키우실 여력이 안되면
    아기 대학 보내고 이혼하세요.
    전 장기적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른다..지금은 남편과 화해하고
    잘 지내지만 사람 일이란...싶어서 집 공동명의로 해놨습니다.
    이혼얘기까지 나오니 다 필요없고 진짜 돈밖에 없더라구요.
    님도 평소 그런 부분 철저히 해두시길..
    시부모 개념없고 남편 효자면 솔직히 이혼하는게 나아요.
    하지만 아기가 있으면 절대 아이 인생까지 망칠 수는 없죠.
    이혼 부추기는 개소리들은 듣지도 마세요.
    편부모 가정..아빠 빈자리...아무도 대신해주지 않아요
    남편이 부모역할을 다 하는 한 가정은 유지하시길..
    얼마나 힘드실지 잘 압니다.
    (그리고 시부모가 둘째 가지라 종용하는건..
    손주 외로울까봐 걱정할 사람들은 아닌거 같고
    혹시 진짜 이혼하면 어쩌나 싶어
    발목 묶어두려고 그러는게 아닌가 싶네요)

  • 51. ....
    '17.12.24 10:00 AM (1.235.xxx.40)

    겁먹지마세요
    아이 생각하지 말구요 실제 이런 상황에서 계속 살면ㅇ아이도 불행해요.
    이혼 전제로 집 명의 분명히 하구요 시댁이랑 연락 끊으세요.
    돈 없다고 생활비 타낼 궁리하시고 친정돈 갚으라 하신다고 찬정엄마랑이라도 짜고 돈을 모으세요
    저라면 집 팔고 친정에서 갖고온돈 갚고 남편보고 월세 얻으라 하겠지만...
    지금 돈 아낄 타이밍이 아닌듯 합니다
    시댁은 가지도 연락도 마세요 남편과도 각방, 대신 언성높여 싸우지도 마시구요
    이혼을 각오로 지내다 보면 남편이 태도를 취할겁니다 본인이 달라지건가 아니던가
    한번 죽겠다 했으니 남편도 함부로 못 할거고...
    남편태도 보고 그때 결정하세요
    돈 잘 쥐세요

  • 52. v v
    '17.12.24 10:04 AM (211.36.xxx.72)

    지금 친정 엄마돈은 갚지도 못하고 아기 돌보는 비용은 주시나요.? 생활비 반으로 줄이더라도 어머니 돈 드리세요.받기만하면 당연하게 생각해요. 집 정리해서 팔거나 월세 가거나 해서 엄마돈 갚고 월급 반은 엄마주세요

  • 53. ...
    '17.12.24 10:16 AM (180.65.xxx.11)

    대출금"의" 반, 둘째 "가지"라고 입니다.

    남의 결혼/시댁 이야기에 내가 홧병날 지경이네요....
    도대체 어쩌다 그런 ㄴㅗㅁ, 그런 막장 시가를...

    지우긴 왜지워요 보라고 냅두셔요.

  • 54. 다 그래 미친것들 만났다 하겠는데요
    '17.12.24 10:40 AM (182.226.xxx.200)

    친정아버지는 뭐죠?
    저라면 달려가서 우리딸 끌고 오겠네요.
    우리딸이 그렇게 울고 있음 딸부터 먼저 살리겠구만!!!
    아이구야 속 터져라
    둘째는 꿈도 꾸지 말고 다시 한번 잘 생각해 봐요.
    그렇게 뻔뻔한 집구석에서 어떻게 버틸 것인지
    아님 버릴 것인지

  • 55. 둘째
    '17.12.24 10:43 AM (119.64.xxx.116)

    둘째를 왜 낳으라고하겠어요.
    혼수 반반 하겠다고 말해놓고 홀랑 뒤집는 여자들
    보통 아닙니다.
    세상에는 돈 앞에 비상한 머리들이 많더라구요.
    "지가 애 둘 낳으면 어쩌겠어 별수있나. 평생 그러고 살지"
    입니다.
    전문직 며느리한테 키워주지도 않을거면서 줄줄이 자식 낳으라던 시모 생각 나네요.
    바빠야 딴생각 못한다고.....

  • 56.
    '17.12.24 10:46 AM (175.223.xxx.229)

    원글님 바보멍충이
    당장 친정집대출금갚아준돈 빼세요

    그리고 왜 님번돈으로 생활비해요
    님정말 ...
    그리고왜님이 죽어요
    그새끼랑 님 등에 빨대꽂은 시댁을 피 말려야지..

    지금부터라도정신차리고 계획짜봐요

    집줄여가시고 친정에서 빚갚아준돈 돌려줘야한다하고 님이 가지세요
    그리고 친정에서이혼반대한다고이혼못합니까?
    왜요? 애 안봐줄까봐서요?
    그정도되면 친정에서 이혼시킨다고펄펄뛰어야 정상인데요
    조선시대처럼 사는게 딸을 위한건가요? 어떻게사는게행복인가요? 이혼하면 죽나요?
    그렇게참고살다병걸려죽습니다

    애 7살만되면 친정에서 머라하던 그냥 그간들어간돈 회수하고 님이 그간번돈 생활비해서 계산철저히해서재산분할하고 모든 경제적 증빙 계좌이체 문서화해서기록남기시고
    일기 오늘부터쓰시고(소송대비용)
    저리계산적인시댁이면돈한푼더받을라고 소송가도 진상떱니다 님나중양육비도 칼같이계산해서청구하세요
    한3년잡으시고 오늘부터 연기하고 준비하세요
    감옥탈출얼마안남았고요

    절대 마음평정잃지말고 이혼결심티를내지마세요
    절대 둘째가지심안됩니다

    평생노예로살다죽을일있나요ㅎ
    홧팅

  • 57.
    '17.12.24 10:47 AM (175.223.xxx.229)

    그리고 쥔 돈이 있어야 이혼변호사도 유능한사람골라 칼자루를 쥡니다

    더이상휘둘리는 삶살지말고
    이젠휘두르는 삶을 사세요
    할수있습니다

  • 58. gfsrt
    '17.12.24 10:48 AM (211.202.xxx.83)

    시가에가서 대출금갚느라
    둘째도
    제사도 어림없다하세요.
    빚없이 시작하려고
    반반한건데 이게 뮈냐고.
    계속ㅈ읊으세요.
    누구좋으라고 입다물게 해요?
    쳇.
    웃기는 것들이네요.
    시가가 사기친거고
    그 아들은 방관자.

  • 59.
    '17.12.24 10:48 AM (175.223.xxx.229)

    그리고 이혼하는게 죽는거보다낫고요
    저러고 등골 뽑혀가며사느니 혼자사는게백만배낫네요

  • 60. 시간 끌지 말고
    '17.12.24 10:50 AM (70.121.xxx.181)

    전세 빼서 들어간 돈이나 얼른 빼세요

  • 61. ...
    '17.12.24 11:06 AM (223.62.xxx.152)

    남편이 님 사랑해서 결혼 전에 공들인 거 아니예요.
    사기꾼들이 원래 등쳐먹을 사람한테 작업 들어갈 때 애간장이 살살 녹게 잘해줌..
    원글님.
    친정아빠가 저딴 식으로 나오면 눈물 짜며 죽을 생각하지
    말고 앞에서 길길이 뛰며 아버지 팰 기세로 쌍욕을 하세요.
    그리고 꼭 이혼하거나 억울한 문제 끝장을 보세요.
    아니면 님 우울증 걸려서 예쁜 아기 놔두고 죽고
    님이 일군 재산으로 남편은 새장가가고 님 아기는 학대 당할 수도 있잖아요.

  • 62. 친정엄마가
    '17.12.24 11:14 AM (125.178.xxx.137)

    애기봐주시는데 뭐가 걱정이에요
    님이 돈을 벌 수 있는지가 관건이에요
    이건
    이혼해야 할 상황이에요
    사기결혼이에요

    사기쳐놓고
    잡놈시가에서는 "넌 우리 집안 며느리다 애미야" 하고
    최면걸고 있네요
    님 남편같은 사람 누가 결혼해줘요?

    미안해요
    남편을 사랑하신다면 참 미안한 얘기지만
    익명의 힘이란게 ...

    같은 여자로서 속터져서요

    완전 사기꾼들이네
    성인이 되었음 아버지가 그러더래도 대차게 자기인생을 바라봐야죠
    영영 님한테 실망안하시게 이를 악물고 좋은 모습보여드리면 되지요
    아버님이 심한 행동이셨지만
    엉엉 우셨다니 마음이 참 아프네요

    어휴
    나쁜 남자이고
    나쁜 거짓말쟁이들이네요

    둘째 낳지마요 진짜 힘들어요

  • 63. 남자가
    '17.12.24 11:16 AM (125.178.xxx.137)

    자기생활 못할 정도로 연애 때 공들이는 사람도 문제에요
    결핍심한 사람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려 상대가 동앗줄이라서 그럴 수도 있는거에요

  • 64. ㅁㅁ
    '17.12.24 11:37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이제 친정돈은 그만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비비며 사세요
    나쁜놈은 남편이 맞음
    시어른들 둘째타령 입을 확 말로 때려버리세요
    님 성격 말랑한거 알고 나불거리는거죠

    이혼도 답은 아니고
    이젠 대차게 할말 다하고 호구노릇은 그만

  • 65. 친정아버지보다 남편이
    '17.12.24 11:40 AM (223.62.xxx.48)

    나쁜 사람이네요.
    친정아버지..아마도 제 또래라 생각되는데 이혼에 대한 선입견(딸 인생이 망가진다는..ㅠ)으로 뺨을 때려서라도 이혼을 막고 싶은 심경을 표현했다 여겨집니다. 출가한 자식 뺨 때린건 잘못이나 그 근본에는 자식위하려는 마음은 있다 생각됩니다. 그런데 남편ㄴ은 뭔가요. ㄴ을 안붇일수가 없네요. 결혼때부터 돈을 속이고 그점을 바로 잡으려는 원글을 돈밝히는여자로 몰아 붙이다니. 기본 신뢰감은 접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자기 입장 유리하게 만들고(결혼하는 과정부터) 이제 결혼했으니 수시로 말바꿔도 좋다고 판단한것 같습니다. 맞벌이하는 아들부부 입장 조금도 생각지 않는 시부도그렇고 시댁 집안 전체가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늘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계속 관계유지하면 원글님만 피폐해집니다. 자살기도까지 했다니.;ㅠ 남편 버리고 행복하게 사십시요. 용기내시고요.

  • 66. 나봉이
    '17.12.24 11:42 AM (118.219.xxx.170)

    글써놓고 조마조마한 마음이었는데 베스트에가니 어찌해야할지..
    위에 댓글주신분중에 심리상담가처럼 제상황과 마음을 정확히 짚어보신분이 계셔서 놀랐어요.
    저는 권위와 무서움에 눌려살았고
    오래연애한 사람을 반대하셨어요.궁합이안맞다고.
    그래서 나좋다는사람 3개월만에 급히정한게 탈이 난것같아요.
    하지만 아빠는.. 제가 작은차타다 사고나서왔을땐
    큰차로 바꿔주시고 춥다고 데려나가 옷도사주시고
    맘으로 걱정하시고 저를생각하시는분이세요.
    남편은 이혼해주지않을거에요.
    아버지가 사주신차도 보험금 많이나온다고
    본인명의로 사고 또 나중 제가 받을 집이 서울에있는데
    그걸 알고있어요.
    남편은 저보다 학벌이 짧아요.
    아마 여러가지로 저를 놓지않을꺼에요.
    이혼 얘기가 나올때 어머님이 한강가서 빠져죽겠다고 하신분이라
    효자는 이혼 못해요.
    두렵지만 이젠 제가 알아서 결정하는것밖에는 없는것같아요.
    일기를 쓰고 하나하나 뭔가 준비해야겠어요.
    이혼을 하루도 생각안한적없어요.
    모두들 얼굴도 모르는 저를 위해 시간내서 말씀주셔서 고맙습니다.

  • 67. 아이고
    '17.12.24 11:48 A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아버님이 전 남자반대한 죄책감도 있으시겠네요
    뭘하든
    애기봐서 당차게 일어나세요

  • 68.
    '17.12.24 11:49 AM (175.223.xxx.229)

    님아 판사도 사람이예요
    이렇게 님이 사기당한것들 날짜별로 잘기록해놓아요
    비밀글로 블로그에 쓰던지요

    일어나는일들 일기 쓰시구요
    네이버카페 이재모 가면 이혼변호사나 사무장이 무료로 답글달아주니 나중에 상담해보세요
    모든일문서화로 남기고 기다리고준비하다보면
    님인생살수있을듯합니다

  • 69. 이혼전문 변호사
    '17.12.24 11:55 AM (125.178.xxx.137) - 삭제된댓글

    좋은분 잘 만나서
    일이 순조롭게 풀리시길요!!

  • 70. 이혼전문 변호사
    '17.12.24 11:58 AM (125.178.xxx.137)

    만나시고요
    법적이혼은 사실을 법적으로 증명해내야 가능한것이니
    서두르지말고
    좋은 변호사 인연되어 순조롭게 승소하시길 바랍니다

  • 71. 답답해라
    '17.12.24 12:00 PM (219.248.xxx.150)

    남편놈이 이혼 안해준다고 이혼못해요?
    제발 이혼전문 변호사 찾아가요. 둘째 낳아 평생 그집 노예되지말고

  • 72. 효자라서 이혼못하는게 아니고
    '17.12.24 12:02 PM (125.178.xxx.137)

    그 남자와
    그 집안에게 이용가치가 많으셔서 그렇겠죠

  • 73. 121.140.×××.155님 댓글
    '17.12.24 12:38 PM (119.194.xxx.118)

    많이 공감이 가네요
    구구절절 다 맞아요
    원글님도 여러 가지 면을 잘 생각해보시구요
    본인도 세세히 돌아보시고...
    현명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74. 이런분
    '17.12.24 1:29 PM (110.70.xxx.68) - 삭제된댓글

    이혼안함 둘째낳음 또글씀

  • 75. ..
    '17.12.24 1:47 PM (49.170.xxx.24)

    꼭 이혼하시고 본인이 살고싶은 삶을 사세요.
    힘내세요!

  • 76. 본문
    '17.12.24 2:08 PM (1.234.xxx.99)

    삭제됐어도 원글님 댓글보고 급로그인해요.
    원글님! 원글님은 경제적으로 곱게 자라 인정이 많고 엄한 친정부모님 뜻 못거스를거 같은데 제발 정신차리세요!
    남편이 효자면 뭐합니까? 님 인생 망친 범죄자에 가해자인데.
    원글님 목숨 구해준데다 아이 생부니까... 이러면서 머뭇거리지 마세요.
    냉정하게 원글님한테 뜯어낼거 없음 효자코스프레도 안할거고 문 부수지도 않았어요. 왜 이렇게 순진하세요.
    원래 사기결혼은 가족이 총동원되는 법이예요. 남편이든 시댁이든 어떤말도 믿지마세요. 사기친 시어머니가 한강가면 인과응보일뿐, 신경도 쓰지말고요. 119신고해주면 그걸로 충분하겠네요. 다 님 괴롭힐려고 괴롭혀서 돈뜯어내려는거 그거 하나로 달랬다가 협박했다가 사정했다... 끊임없이 거짓말만 할거예요. 님이 아닌거 알면서도 맘약해져 끌려가니까 둘째가지란 개소리도 하죠.
    친정아버님은 억지로라도 살면 이혼보다 나을줄 아시는 모양인데 진짜 암것도 모르시네요.ㅠㅠ 요즘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맘아프다고 숨기지마시고 자살기도한거 밝히시고 도움 청하세요.
    엉뚱한 진상들한테 재산뺏기고 이용당하지마시구요. 원글님편은 친정부모님입니다. 그쪽에 진실은 밝히세요. 도와달라라고 하세요.
    원글님 이용하려는 시댁 남편에게 진실로 호소해봤자 비웃으며 원글님 조정하려고만 할겁니다. 제발요!

  • 77. 꿀이 뚝뚝 떨어지는 원글님
    '17.12.24 2:40 PM (122.40.xxx.201)

    단물이 이렇게 많이 나오니
    시댁과 남편이 절대로 놓지 않겠네요
    그동안 싸운것 남편의 막말 억울함 자살시도
    모두 친정 아버지께 말씀 드리세요
    착한 딸이라 힘든 내색 안하니 이렇게 힘든줄 모르시나 봅니다
    제 친구는 한겨울 새벽에 남편과 싸우고 머리채 잡혀서 맨발로 돌쟁이 애기랑 택시 타고 친정 갔어요
    친정은 당연히 뒤집어 졌고 결국엔 이혼 했는데
    남편놈 죽은다 쇼하고 울고불고 응급실 가고...ㅁㅊㄴ 헤어질 때도 구질구질 힘들게 하더라고요
    마음단단히 먹고 준비하세요
    일단 친정 돈부터 대출 받아서 갚고
    애 봐주는 비용도 넉넉히 시세대로 드리고요

    드런놈 어따데고 돈 밝히는 여자래요
    시댁과 남편은 염치라는게 있는 사람이래요?
    앞으론 착한 아내, 착한 며느리, 착한 딸로 살지 마세요

  • 78. 돈을 밝힌건
    '17.12.24 3:44 PM (223.38.xxx.162)

    남자와
    그들의 구질구질한 원가족이다

  • 79. 한마디로
    '17.12.25 2:52 AM (91.48.xxx.142)

    멍청하고 돈만 많은 여자를 교활한 남자와 시부모가 합심해서 단물 쪽쪽 빨고 있는 상황이네요.
    미련한 여자는 둘째 낳고 단물 쏙 빨리고 이혼당할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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