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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은 6시간? 12시간? 인가요??

요리3일차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7-12-23 13:56:33
건취나물 반나절 물에 불릴려구요...
IP : 1.243.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3 1:58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반 나절 2~3시간 아닌가요.

  • 2. ..
    '17.12.23 1:59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반나절은 한나절을 잘못 사용한 예이죠.
    한나절은 하루의 절반.. 오전 내내 또는 오후 내내를 말하죠.
    반나절은 하루의 반의 반이라는 것인데..그런 의미로 쓴 것은 아닐 듯요.

  • 3. ..
    '17.12.23 2:01 PM (124.111.xxx.201)

    ‘한나절’은 도대체 얼마쯤 되는 시간일까요? 반나절은?

    보통 ‘나절’은 낮 시간의 절반 정도를 뜻하니까 ‘낮의 절반’이 줄어든 말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하루 중 낮이 12시간이라면 한나절은 6시간쯤으로 볼 수 있습니다

  • 4. 그거야...
    '17.12.23 2:09 PM (58.140.xxx.203)

    한나절은 보통 아침먹고 부터 점심 먹기 사이의 시간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사용해 온것이구요.
    반나절은 그것의 시간을 나누면 되는거에요

  • 5. 저도
    '17.12.23 2:33 PM (121.130.xxx.156)

    6시간정도 생각 했어요

  • 6. 오솔길
    '17.12.23 2:39 PM (36.38.xxx.90)

    한나절 5~6시간 , 반나절 2~3시간

  • 7. ...
    '17.12.23 2:53 PM (119.71.xxx.61)

    구체적으로 생각안해봤는데 저는 6시간정도를 반나절이라고 생각해왔네요
    왜 그랬을까요

  • 8. 국어사전에 있네요.
    '17.12.23 2:58 PM (117.111.xxx.183)

    한나절의 절반, 곧 반나절.

    해가 떴다가 지는 동안을 하루의 ‘낮’이라 하고, 이를 다시 둘로 나누어 ‘나절’이라 한다. 그래서 ‘한나절’이라고 하면 ‘낮’을 둘로 나눈 것 중 하나를 말하는 것이다. 다시 한나절의 절반을 ‘반나절’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한겻’이다. 계절마다 낮의 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환산하기는 어렵지만 하루 낮의 평균 시간은 12시간이 되고, 한나절은 대략 6시간이다. 따라서 반나절, 곧 한겻은 3시간이 된다. 그런데 ‘한나절’과 ‘반나절’을 혼동하여 쓰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한겻을 ‘반나절의 반’(민중서각 刊 『최신국어대사전』)이라거나 ‘하루의 4분의 1’(삼오문화사 刊 『국어대사전』)이라고 풀이하는 경우인데 이는 명백히 잘못이다. ‘한나절’은 하루 ‘낮’의 2분의 1이고, ‘반나절’은 하루 ‘낮’의 4분의 1이며, 한겻은 ‘반나절의 반’이 아니라 ‘한나절의 반’이 되는 셈이다.

  • 9. ..
    '17.12.23 3:1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근데 쓴사람이 단어뜻을 제대로 알고 썼을지도 의문..

  • 10. 아마
    '17.12.23 3:28 PM (122.38.xxx.28)

    거의 한나절 뜻으로 잘못 사용하는ㅈ듯..

  • 11. 2~3시간요
    '17.12.23 4:12 PM (112.164.xxx.238) - 삭제된댓글

    근데 국어사전보니 3시간이네요.. 그래도 부정확하게 알고들 있어서 불필요한 말인것 같아요
    그냥 몇시간 하지 반나절.. 이런식으로 하면 좀 답답해요.

  • 12.
    '17.12.23 5:46 PM (1.243.xxx.134)

    3시간인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언넝 건져야겠어요

  • 13. 딴소리
    '17.12.24 7:23 AM (121.151.xxx.26)

    묵나물 말린나물은
    바로 삶는게 부드럽고 좋은데요.
    불리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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