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 죽겠어요 ㅠㅠ

이럴땐어떻게 조회수 : 5,144
작성일 : 2017-12-23 02:05:52
귀금속엔 관심도 없는 1인인 제가
오늘 왠 바람이 불어 반지를 하나 샀는데
문득 어울리는 목걸이가 생각나서 해보려니
암만 찾아도 없네요. ㅠㅠ
밤10시 조금 넘게부터 지금 이시간까지 찾았는데
없어요.
가느다란 줄에 아주 조그만 빨간 루비가 하나
일체형으로 달려있는건데
그게 하도 얇고 작아서 늘 조심한다고 하고
또 평소 물건을 꼭 제자리에 두는 저인데
그건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ㅠㅠ
작년 이맘때 백화점에서 한눈에 반해서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랍시고 그 작은걸
20만원도 넘게 주고 샀는데...
짜증나고 화나고 열받고 속쓰리고 하다하다
자학하는 지경까지 이런 ㅂㅂ ㅂㅅ....
속상해 죽겠어요 ㅜㅠㅠㅠㅠㅠㅠ
잠이 올 것 같지 않아요 ㅠㅠ
IP : 182.222.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3 2:11 AM (223.62.xxx.44)

    나중에 나올거에요(전 꼭 그러더라구요 잘나두면 못찾아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주무세요
    주무시기 전에 시간되시면 바로 아래 글 청와대 청원하셔서 기레기한테 화풀이나 합시다^^

  • 2. ㅠㅠ
    '17.12.23 2:12 AM (182.222.xxx.37)

    네 223.62님

  • 3. 저도
    '17.12.23 2:12 AM (216.40.xxx.221)

    그런적 있는데...
    에휴.. 속상해도 잊어야 정신건강에 좋아요

  • 4. ㅠㅠ
    '17.12.23 2:17 AM (182.222.xxx.37)

    216.40님 그게 잘 안돼요..
    자려고 누웠는데 아른아른;;

  • 5. ,,,
    '17.12.23 2:26 AM (1.238.xxx.165)

    저는 애 돌때 목걸이 선물 들어온줄도 몰랐는데 얼마전에 서랍에 있더군요. 어디선가 나타날 거에요

  • 6. 저도
    '17.12.23 2:34 AM (112.150.xxx.63)

    어딘가에서 나온다에 한표요.
    이상하게 그런게 꼭 찾으면 안보이더라구요

  • 7. ...
    '17.12.23 2:38 AM (223.62.xxx.72)

    반지 시계는 밖에서 잘 잃어버려도 목걸인 집안 어디 있을거 같아요..잊고 있다보면 나올듯

  • 8. 저는
    '17.12.23 4:09 AM (223.62.xxx.19)

    구찌 시계가 어디 있는지 안 나와요.
    이사온 이후로 없어요..... 누가 집어갔울 수 있다 생각하니 속이 쓰립니다. 저도 물건 잘 간수하고 꼭 기억하는 타입이거든요.

  • 9. ㅠㅠ
    '17.12.23 9:57 AM (182.222.xxx.37)

    그러게요.. 그러니 생각나는데 우리 언니도 되게 비싸게 주고 샀던 진주귀걸이가 깜쪽같이 사라졌어요. 목걸이랑 세트인데 목걸이는 있고 귀걸이만 없어졌어요. 이사갈때 어디선가 나오겠지 했는데 결국 못찾았네요.. ㅠㅠ

  • 10. 나이 들면 어쩔수 없나봐요
    '17.12.23 1:51 PM (58.140.xxx.203) - 삭제된댓글

    저도 물건 어디다 두고 생각안날때가 한두번도 아니네요.
    그래서 별도로 컴퓨터속에서 문서를 만들어 관리중입니다.
    뭐 는 어디다 보관했고 또 뭐는 어디 보관했다 이렇게요

  • 11. ...
    '17.12.23 1:54 PM (58.140.xxx.203)

    저도 물건 어디다 두고 생각안날때가 한두번도 아니네요.
    그래서 별도로 컴퓨터속에서 문서를 만들어 관리중입니다.
    뭐 는 어디다 보관했고 또 뭐는 어디 보관했다 이렇게요.
    안보일때는 담아두었을 법한 곳을 하나씩 뒤져 나가는데 다 한번씩 뒤져놓고도
    혹시라도 내가 건성으로 찾느라 못본것은 아닌가 하고 두번 세번 뒤질때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243 돈꽃보는데 3 Fhjhkj.. 2018/02/03 2,660
776242 청량리 살기 좋네요 39 ... 2018/02/03 10,087
776241 밀가루음식 먹은날은 너무 힘들어요 3 과민성대장증.. 2018/02/03 1,570
776240 엄마 남의 카트에 손얹었다가 서너살 짜리한테 호통당함 ㅋㅋ 43 ㅋㅋㅋㅋ 2018/02/03 20,101
776239 음악 좀 찾아주세요. 신주아 태국 집 나올 때 1 음알못 2018/02/03 1,504
776238 스페인 여행가신 조선일보 부장 기사에 떠오르는 다른 기자~ 1 오랜만에 2018/02/03 1,337
776237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칠때 도움받았던 책 있으면 알려주세요 3 ... 2018/02/03 1,221
776236 남편이 직장 홈페이지에서 가족 사진을 내렸습니다 40 질문드려요 2018/02/03 23,704
776235 영하15도 한번겪어보니 지금은 뭐.괜찮네요. 10 ..... 2018/02/03 3,169
776234 생신상 7 아정말 2018/02/03 1,181
776233 고등학교 반에서 여자수가 적으면 무리 짓기 힘들다는거 걱정너무 .. 9 고등 2018/02/03 1,785
776232 불고기 부위 살때요. 11 .. 2018/02/03 2,255
776231 여행중일때 제일 맘이편해요 8 000 2018/02/03 2,373
776230 여행시 돈 보관은? 12 꼭꼭 숨어라.. 2018/02/03 3,257
776229 연대세브란스치과병원 초진예약 없이도 가능할까요? 4 질문이요 2018/02/03 1,741
776228 (급질) 소고기국에 숙주나물 없는데 배추찢어서 넣어도 될까요? .. 11 경상도식 소.. 2018/02/03 2,081
776227 일 하고 있는 사람 옆에 와서 한참 쳐다보고 가는 건... 3 ... 2018/02/03 1,239
776226 요즘20대들 어디서 노나요? 6 신사역 썰렁.. 2018/02/03 2,195
776225 뉴욕스타일vs캘리포니아스타일 무슨뜻인가요? 5 궁금 2018/02/03 1,858
776224 21일에 냥이를 입양했는데요~~ 선배 집사님들 부탁드려요!! 13 집사입문^^.. 2018/02/03 1,778
776223 프랑스 영화 추천해주세요~ 40 ~~ 2018/02/03 2,462
776222 주말엔 남편과 꼭 붙어계시는 분 11 주말 2018/02/03 5,647
776221 냉동실에 쟁이는 식품 택배배달 식품 추천요~~ 12 중딩맘 2018/02/03 4,236
776220 어느 남자가 나아 보이세요? 2 .... 2018/02/03 1,270
776219 코인판 안망한다고 주장한 1월 18일글 6 궁금 2018/02/03 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