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르몬약의 신비

여성호르몬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17-12-22 23:59:06

페경이 된후 증상이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났어요

불면증, 울화통, 근육통, 우울증, 편식, 그러다 폭식 ,,

완전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현상드류ㅠ

그러길 한 1년 ....근육통이 너무 힘들어 자궁암 유방암 검사하러 가서

의사샘과 상담하니 호르몬약 처방해주셨구요

한 10일쯤 먹은뒤  훌랄라 ~~

뭐 이런일이 있나요 언제 아팠냐 는 거예요

의사샘이 하신말씀중에 계속 아프면서 지낼래?

약먹으면서 편하게 지낼래? 단 1년에 한번씩 꼭 검사받으라는 말씀 이죠

전 후자를 택했어요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신비로운 몸둥이 주인공이예요 ㅎㅎ


IP : 182.209.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2.23 1:12 AM (96.231.xxx.177)

    나이가 들면서 내몸과 마음의 주인은 호르몬이라는 걸 점점 느껴요. 생리전후 호르몬에 따라 삶이 확 달라지고 다른 사람이 되니까요.

  • 2. ..
    '17.12.23 1:18 AM (115.140.xxx.189)

    그 호르몬 약은 지병있는 사람 먹어도 되나요
    원글님은 걸리는 거 없으신지 여쭤도 될까요? 혈압이나 갑상선 고지혈증 등등
    저는 지병이 하나 있어서 매일 알약 하나 먹는 데
    갱년기 다가 오니 위에 언급하신 증상이 깨알같기만 하네요 ㅠ

  • 3. 바로 윗님~
    '17.12.23 7:41 AM (182.172.xxx.23)

    갱년기 되면 산부인과에서 상담하세요..
    전 호르몬제 왠만하면 먹지 말라고 하여 못먹어요ㅠㅠ.
    제 주위에 호르몬제 먹고 가볍게 사는 친구있는데 부러워요...
    전 자궁근종 때문에...ㅠㅠ

  • 4.
    '17.12.23 8:25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호르몬약 먹었었는데 건강검진때 자궁근종이 커졌으니까 호르몬약 먹지 말라고 해서 안먹었더니 그 뒤로 부터 몸이 안좋아 지네요
    외음부가 건조하고 근질거려서 괴로워서 남은 알약을 한개 먹으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싹 없어져요
    그냥 근질거리는 상태로 살이야 하는지 .....
    세월이 흐르고 흘러서 80대 할머니가 된다면 또 얼마나 괴로운 증상들이 더 생길지 그런데도 더 살고싶어하는 90대인 우리 시어머니가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참고로 저는 65살 입니다

  • 5. ...
    '17.12.23 10:08 AM (58.126.xxx.122) - 삭제된댓글

    나이대가 어떻게 되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047 자식땜에 좋으신가요? 힘드신가요? 10 .. 2018/02/05 2,696
776046 역사공부하기 좋은 사극.. 있을까요? 14 역사흥미 2018/02/05 1,402
776045 몸 따뜻해지는데 효과 보신 음식 있나요? 17 ... 2018/02/05 3,079
776044 아몬드슬라이스는 그냥 생아몬드인거죠? 그냥 먹어도 되나요? 1 견과 2018/02/05 2,499
776043 폐경전 골든타임이요 11 다이어트 2018/02/05 5,458
776042 국내에서 캠핑카 몰고 여행해보신분? ㅇㅇ 2018/02/05 689
776041 누수 해결 방법.. 최선이 무엇일까요? 18 ㅠㅠ 2018/02/05 3,511
776040 추워서 이 옷 어떤가요? 13 봐주세요 2018/02/05 2,534
776039 딸은 엄마 피부 닮나요? 12 피부 2018/02/05 2,412
776038 프렌치 시크한 그녀들... 3 .. 2018/02/05 2,726
776037 온국민이 계몽이 된거 같아요. 27 .... 2018/02/05 4,727
776036 네이버 부동산. 매물 싹 거둬들였다는데. 왜그런거에요???? 11 /// 2018/02/05 4,684
776035 위로를 보내며 음악 올립니다 3 무명씨 2018/02/05 575
776034 어릴 때 많이 우는 아이들.. 어찌 키우나요 15 ㅜㅜ 2018/02/05 2,062
776033 (오유펌) 개헌관련 댓글부대들 또 시작 12 꼬마야 2018/02/05 643
776032 인터넷 면세점에서 물건을 사려면 제 이름이 있는 비행기표가 있어.. 4 ,, 2018/02/05 1,611
776031 고등아이가 유기견봉사를 하고싶어 해요 11 강아지 2018/02/05 1,282
776030 자기 의견과 안맞으면 욕설해도 되나요? 1 ... 2018/02/05 477
776029 남자 대학생 패션코드 11 ........ 2018/02/05 1,904
776028 어서와 영국편 데이비드 할아버지 참 멋지지요 8 ㅇㅇ 2018/02/05 3,078
776027 미국 남자들은 이렇게 사람 엿 먹이는 거 좋아하나요 16 젠장 2018/02/05 5,198
776026 눈치없는 남자들 6 유머 2018/02/05 1,684
776025 겨울엔 자영업 더 어렵군요... 7 ㅡㅡ 2018/02/05 2,687
776024 컷트 잘하는 미용사 보기 힘든 거 같아요. 26 진짜 2018/02/05 6,295
776023 40대 중반 길고 살없는 얼굴 헤어스타일 조언해 주세요. 9 .. 2018/02/05 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