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7-12-22 23:23:24
올케가 저보다 5살 어려요. 오빠와 결혼했어요.
결혼하기전 올케는 저를 아가씨라고 불렀고, 저는 호칭없이
부르며 존대말 했어요.
결혼한 지금은 올케와 저 모두 어떻게 호칭해야 하나요?
전 존대말 그대로 하는게 좋을지, 말을 놓을지도 모르겠어요.
둘이서 얘기를 해본적이 잘 없어서 어색할 것 같네요.
IP : 27.119.xxx.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니
    '17.12.22 11:25 PM (116.127.xxx.144)

    라는 호칭 있잖아요
    언니, 아가씨....죠

  • 2. ㅇㅇ
    '17.12.22 11:31 PM (39.7.xxx.50) - 삭제된댓글

    본인보다 나이 어린 손아래 시누이에게는 아기씨 호칭 쓰는건 굴욕이니 이름 부르고 존댓말 할 필요도 없이 반말하고

    본인 보다 어린 손위 올케에는 깍듯이 존댓말하고 새언니라고 불러야 됩니다

  • 3. .....
    '17.12.22 11:33 PM (210.210.xxx.64)

    저도 올케가 4살 아래였지만
    꼬박꼬박 새언니라고 불렀구요.
    아이가 생기면 아이이름뒤에 고모 외숙모 호칭을 붙였구요..

  • 4. ㅇㅇ
    '17.12.22 11:36 PM (39.7.xxx.50)

    본인보다 나이 어린 손아래 시누이에게는 아가씨 호칭 쓰는건 굴욕이니 이름 부르고 존댓말 할 필요도 없이 반말하고

    본인 보다 어린 손위 올케에는 깍듯이 존댓말하고 새언니라고 불러야 됩니다


    원글님은 새언니라고 부르고 올케는 처음에는 아가씨라고 부르다가 아이 낳으면 고모라고 부르겠죠
    원그님은 새언니라고 부르는데
    고모라고 불리는게 억울하면
    원글님은 원글님 자식 기준으로 외숙모라고 부르세요

  • 5. 저는
    '17.12.22 11:36 PM (45.72.xxx.170)

    제가 1살이 많았는데 그런데도 언니 소리 잘 안나와요. 다른감정없고 존대 꼬박하는데 언니란 말은 죽어도 안나와요. 그냥 호칭 잘안하고 10년넘게 지내고 있어요. 어짜피 결혼하니 시누올케 별로 볼일도 없더라구요.
    언니라 호칭해주면 아마 좋아하겠지만 5살이나 어린데 언니소리 잘 안나올것도 같아요. 이해하겠죠. 대충 호칭없이 존대만해도 되지않을까요. 울나라 호칭 진심 짜증나요. 다 이름 불렀음 좋겠어요.

  • 6. ㅇㅇ
    '17.12.22 11:38 PM (1.232.xxx.25)

    언니라 부르고 존칭하는게 전통적인 예의입니다만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건 아닙니다

  • 7. ...
    '17.12.22 11:4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한 살 많은 손아래 시누에게 언니 소리 못 듣고 있는데
    언니 소리 못 듣는 것보다 아예 호칭이 없는 게 더 불쾌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이제는 아가씨라는 호칭 안 하고 그냥 대화를 포기했어요

  • 8. ...
    '17.12.22 11:4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한 살 많은 손아래 시누에게 언니 소리 못 듣고 있는데
    언니 소리 못 듣는 것보다 아예 호칭이 없는 게 더 불쾌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이제는 아가씨라는 호칭 안 하고 그냥 대화를 포기했어요

    그에 대한 반작용인지 저는 동갑인 새언니에게 꼬박 꼬박 언니라고 부르면서 잘 지내요
    언니가 나이 많아서 언니가 아니라 그냥 호칭이 언니라고 생각하면 별 것도 아닌데 말이죠...

  • 9. 언니라
    '17.12.22 11:49 PM (175.120.xxx.181)

    부르고
    아가씨라 들으면됩니다

  • 10. ....
    '17.12.23 8:58 AM (221.157.xxx.127)

    올케라부르고 존대하든가~~나이 많이 어린 경우 그렇게도 하더라구요 상대가 존대할텐데 같이 존대해야죠 그래도 그 올케가 손위가 되는건데

  • 11. ..
    '17.12.23 10:25 AM (180.230.xxx.90)

    올케라고 부르는거 아니예요.
    손위잖아요. 올케언니,새언니가 맞앙ㆍ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833 우리나라에도 동물경찰이 4 happy 2017/12/23 409
760832 제천 참사 - 세월호 참사 = 0 47 416 2017/12/23 2,489
760831 통영에서 2박 4 정 인 2017/12/23 1,482
760830 넷플릭스 보는 애들 선물로 스마트티비 해줄까 하는데요 1 스마트티비 2017/12/23 962
760829 피가 마를것같네요 46 2017/12/23 18,403
760828 식중독? 증상이 먹자마자 나타나기도 하나요? 11 ㅜㅜ 2017/12/23 1,888
760827 눈에서 45도 정도 바깥 쪽으로 조금 떨어진 거리에 뭔가가 있는.. 4 안과 2017/12/23 875
760826 집을 비우면 여친을 불러들이는 아이 35 ㅇㅇ 2017/12/23 19,390
760825 대법원, 진경준에 면죄부…‘보험용 뇌물’ 처벌범위 좁혀 1 미쳤구나! 2017/12/23 433
760824 돼지고기 안심 냉동시킬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9 돼지고기 2017/12/23 825
760823 기분나쁜 상황 맞는 거죠? 17 . 2017/12/23 3,919
760822 에르노 패딩 가격이 어느정도인가요? 2 패딩 2017/12/23 2,907
760821 사람은 보통 자기의 정체성을 어디에서 느낄까요? 7 .... 2017/12/23 2,098
760820 쿨의 이재훈요 15 올포유 2017/12/23 9,961
760819 제천화재건물 불법용도? ㅇㅇㅇ 2017/12/23 375
760818 지금 초미세먼지~ 2 2017/12/23 842
760817 바지안에.히트텍류 입을수있나요~ 2 ..... 2017/12/23 775
760816 제천소방관들 대참사 막았다.gif 23 @@; 2017/12/23 5,281
760815 내남자의 비밀 좀 알려주세요. 2 드라마 2017/12/23 1,358
760814 박수현 대변인 "대통령님께선 울고 계셨습니다.".. 27 조문 2017/12/23 5,643
760813 사람이 인간미가 있다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1 ㅇㅇㅇ 2017/12/23 1,836
760812 동물 복지까지 생각한 '착한 패딩' 아시나요? 4 샬랄라 2017/12/23 1,401
760811 못된인간들은 오래도쳐살아요... 3 나는나지 2017/12/23 1,368
760810 제천 건축주-무면허 사기혐의 수감중, 건물주-도의원 처남 8 충북일보 2017/12/23 2,389
760809 반나절은 6시간? 12시간? 인가요?? 10 요리3일차 2017/12/23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