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고 있는데
유현준 교수가 1981년에 압구정동에 이사 왔는데
그때 논밭이었다고 하네요.
저희 친척이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살았는데
옛날에 1983년도인가? 이사가서 놀러간 적 있는데
그때 이미 아파트 즐비했거든요. 논밭은 구경도 못했어요.
진짜 그때 논밭 있었나요?
괜한 시비인가요? 괜히 궁금해서 ㅋㅋㅋㅋ
지금 보고 있는데
유현준 교수가 1981년에 압구정동에 이사 왔는데
그때 논밭이었다고 하네요.
저희 친척이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살았는데
옛날에 1983년도인가? 이사가서 놀러간 적 있는데
그때 이미 아파트 즐비했거든요. 논밭은 구경도 못했어요.
진짜 그때 논밭 있었나요?
괜한 시비인가요? 괜히 궁금해서 ㅋㅋㅋㅋ
가까이 그런데가 있었을겁니다.
압구정쪽에 아파트들이 몰려있었고 대부분의 강남쪽은 논밭맞아요.
그시대 압구정쪽 아파트 살던사람.
하긴 말죽거리는 좀 시골 같았어요.
그런데 압구정동에 논밭은 좀 아닌가 싶어서,ㅋ
옛날 회사 부장님도 한국전쟁 후에 강남 일대가 참외밭으로 논밭으로 걍 촌구석 같았다고 했어요. 아마 7-80년대 얘기였을 듯.
알쓸신잡 보면서 실시간 글 쓰네요.
재미있어요. ^^
서울이고 아는 동네 다 나오니 훨씬 재미있네요. ^^
가로수길도 진창길에 자그만 집들 옹기종기
아파트 길 건너편으로 논밭이 있었어요.
77년에 이사 가서 압구정초 다녔는데 졸업할 때까지 그랬어요.
물론 아파트 단지 안에야 아파트랑 상가 밖에 없었던 게 당연하고요.
압구정동 그 남쪽으론 그런곳도 있었죠.
82, 83년에 지금 청담역 자리에 디스코데크가 많아
친구들과 자주 갔는데 건물 좀 모여 있고 허허벌판,
저어기에 좀 건물 있고 또 허허벌판 그랬네요.
압구정 현대가 1976년 부터 1987년까지 지어진 거라네요
이 논이 많아서 논현동인가 했다고 .
맞아요...
주변이 건물이 들어서긴 했지만
대부분 논 밭이었어요.
경기 휘문 뭐 이런 학교가 있지만
다 건물 짓는 중이었고
고등학교에서 버스타러 나갈 때
비오는 날이면 다 논 밭이라 운동화가
엉망이었어요
청실아파트 앞이 딸기밭 하우스였고 미도아파트 막 짓고 있었고....허허벌판이었어요.
제가 1980년대 초에 반포에서 잠깐 살았고
친척이 압구정동에 살았는데
방배동, 압구정동 이미 뭐랄까, 부촌 분위기 있었지 않나요?
저희 친척 돈 좀 있는 꽤 부자였는데
딱 찍어서 압구정동 현대로 이사 간 거였어요.
70년대 중,후반 까지 강남 논밭이엿고
이때 강남 개발 하기 시작햇고, 아파트 투기가 나오기 시작했죠.
이게 모두 국민세금으로 개발 햇고(상수도, 하수도, 도로, 가로수, 편의시설 등등)
그래서 종합부동산세, 개발부담 이익환수세가 정당한ㅇ것입니다.
국민세금 투입해서 개발해서,ㅜ아퍄트 값 상승하면-거두어서 다른곳에 투자해야 하니까요
근데, 강남 개발로 졸부가 된- 박정히, 전두환 군사독재때--패거리, 지연으로 정보얻어 투기로 졸부가 된 사람들이
우벙우 장인도- 경북 시골 공고출신인데 전두한 인맥으로 돈벌어 압구정동 산다고 하잖아요
군사독재 부역자들이 돈벌던 시대이죠--지금은 그 2세들이 분당등 신도시 까지 자리 잡고서 --개혁을 막고잇죠
어릴때 도곡동 주공아파트 살았었는데 영동세브란스 병원짓기전 그 근처에 우물도 있었답니다 ㅎㅎ
전 83년 삼성동으로 이사왔는데 드문드문 밭도 있고 상투하고 한복입고있던 할아버지도 동네에 계셨어요.아이파크쪽 언덕은 판자촌이었어요.
현대백화점 안쪽길 공항터미널쪽 넓은길은 차가 안다녀서
자전거타고 야구하고 롤러스케이트 타고 했던 기억이...
아니 위에 댓글들 이해를 못하겟네
그 시절 압구정 사셨다면서 당시 대부분의 강남이 논밭? ㅎㅎ 웃기지도 않네요.
또 77년에 압구정 이사가셨다는 분
83년즈음에 압구정 정확히 어디에 논밭이 있었다는 거여요?
81년 이전이라면 이해합니다. 83년즈음 어디에 논밭이 있어요?
개인이 상추나 심고 알박기식 손바닥 자투리땅 이런거 말고요. 그런건 강남 어디에도 80년 후반에도 있었지만...
구글이미지에서 1981년 압구정동으로 검색해서 찾은 게시물입니다.
마지막 부분에 1981년 압구정동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m.blog.daum.net/parkland/15773576
자리는 공터여서 전경들이 맨날 족구하고 있었어요.
199님 이랑 기억이 비슷하네요.
압구정동은 버스정류장 한참 나와면 상추 고추 키우는 짜투리 땅이 있기는 했는데
논밭은 너무 생소한 얘기라~~
제가 77년에 이사 가서 81년 압구정초 졸업했어요.
그 때 학교 이름은 구정국민학교...
길 건너 배밭이 많았고 이사 가서는 처음에는 초등학교 운동장 돌고르기도 했고요.
뭘 비웃으시는 건가요?
강남은 논밭. 강북은 판자촌이었어요. 어디랄것도 없이 그 시절엔.
지금 압구정동 아파트 앞 도로 남단은 그 당시에 개발이 별로 안 돼 있었고
도로변으로 상가들이 조금씩 형성되기 시작했었어요.
그 당시에 그 쪽 동네에 원래 살던 친구들과 아파트 친구들 사이의 위화감 이런 거
별로 좋지 않은 기억으로 마음에 남아 있기도 하고요.
하긴 우리 다 어릴 때 기억이라 다 편파적이고 편집된 것일 수밖에 없겠어요.
압구정동은 워낙 부잣집 친척 동네라 그냥 어리둥절했고요.
방배동, 말죽거리는 분양? 광고 애드벌룬 있었고, 떡볶이 포장마차
좀 시골 같은 분위기 있었어요.^^
반갑고 ~~
서울도 그런 시절 있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서울이 바뀌어서 그런지 좀 쓸쓸하네요.
제가 82년부터 84년까지 거기 현대아파트에 사는 친구들 있어서 자주 갔는데요. 중학교때죠
그 동네 그때도 부촌이었어요 다른 강남이랑은 또 다른 부촌이었구요. 논밭이요?? 글쎄요 뭐 있었겠지만 분위기는 농촌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는데..
그 유씨 헛소리 자주 해서 요새 안봐요 그 프로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70년대말부터 83년까지 청담동, 압구정동 일대 거주와 통학과 코찔찔이들이랑 놀러다녔지만 텃밭정도나 있었지 논밭은 없었어요. 이미 도로망 다 되어 있었구요. 골목이나 포장 안되어 있었어요. 같은 동네에 성북동 부촌집처럼 담장 무지 높은 집들도 있었고 국딩친구들중 엄청난 부자들도 꽤 있었어요.
논현동 살았는데 군데 군데 주택 있고 공터에 밭 있고 그랬어요. 80년대 초반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쑥캐러 다녔었지요 ㅎㅎ
아! 옛날 생각나네요.
반포 코니 아일랜드 단골이었는데 언제 없어졌는지, ㅠ
이사왔는데 저 말은 정말 웃기는 얘기에요 정말로 텃밭 정도 주택가 사이에 끼어있는 정도였지 무슨 논밭 타령 저 교수 정말 너무 뻥튀기 심하고 아는 것도 얄팍하고 나피디 왜 그랬어요 ??왜 저 교수 끌아왔어요 알쓸신잡 안보게 됩니다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영화 '우산속의 세 여자'를 ebs에서 본 적이 있는데 그때 여주가 김미숙이었고 누군가를 찾아가는 장면이 나와요
황무지 같은 텅빈 평야를 걸어가서 한 판잣집으로 들어가는데, 저 멀리 갑툭튀 고층 아파트가 보이죠
그게 바로 바로 갓 지은 현대아파트 ㄷㄷㄷ
80년대 초반만 해도 현대아파트 산다하면 특혜분양 뉴스도 있고 해서 벌써 부촌이라는 소문은 있었고..
영화찍던 70년대 중후반에는 확실히 그냥 농어촌 압구정동이었고 상전벽해를 거쳐 80년대 강남으로 탈바꿈, 70년대말 80년대 초반에 거의 눈돌아가는 속도로 개발... 그당시 거기에 살지 않았던 사람들은 70년대 영화를 보면 당시 강남의 변모상황이 가늠되죠
61.75님이 구글 이미지 달아주신 이미지 중 1981년 압구정이 딱 그 영화속 장면이랑 똑같네요
80년대 초중반. 지금 잠원 동아아파트. 그 옆 골프 연습장 그 일대가 논밭이었어요.
겨울이면 스테이트 탔어요.
핫도그 50원 하던 시절.
그러니 아마도 아파트 단지 옆 공터는 논밭이 있었을거에요.
스테이트-> 스케이트
그 논밭 옆에 뉴타운에 롯데리아 있었죠.
버스 안내양있던 시절~
그때 압구정은 논밭아니였죠
무슨 헛소리를 하는건지...ㅋ
갤러리아 자리에 한양쇼핑 있었고
한양 현대아파트 그 당시에 다 있었고
로데오거리는 양옥집 있었던 정도예요
논밭은 무슨...ㅋㅋㅋ
맞아요.
한양쇼핑센타있었죠. 옥상에 동전넣고 운전하는 장난감자동차도 있었고 코니아일랜드아이스크림집도 있었고..
지금 로데오거리 쪽으로도 안데르센? 이라는 인형가게도 있었고...제 생각엔 상업지구로 기반이 잡혔던것 같은데요.
이게 84,5년도 였어요.
저희는 청담동 원앙예식장뒷편 주택가에 살았는데 뭐 집은 지금 생각하면 둘리에 나오는 주택스타일이지만 엄마랑 쭉 걸어서 한양쇼핑센타 갈때보면 다 주택가였는데 어느쪽이 논밭이었는지...
지날때 논밥없었어요.
은마아파트 주변도 허허벌판이었지
말죽거리부터 성남 들어가는 주변도 단독주택지역이었는데
밭정도
개발안된 공터들은 있었고, 조그만 텃밭같은거야 있었지만 논밭?
78년도에 반포로 이사왔고, 76년도에 청담동 지금은 프리마호텔있는 자리 아파트에 이사왔어요.
논밭이라니 무슨 시골 상상하다본데, 그냥 동네 텃밭 수준이였지요. 참, 거짓정보를 방송에서 말하네요.
저도 79년쯤 신사동에 이사가서 결혼전까지 살았었는데요
전학 안하고 전에 다니던 '중구'에 소재한 국민학교른 졸업했더랬어요
저는 신사동 주택에 살았는데 이사간후 한동안 여기저기 그냥 공터가 많았어요, 동생하고 이곳저곳 뛰어놀았던 기억이 있구요
그때가 국민학교 2학년쯤
6학년때 우리반 담임쌤이 안나오셨을때 다른 남자쌤이 오셔서 지도 해준 기억이 있어요 그때 그분 말씀이 기억에 오래도록 나아있어요
강남이 뜨고 있다고, 그쪽 아이들이 공부도 잘해서 니네들은 더 열심히 해야한다고..그당시 자는 전학을 안하고 계속 이전학교를 다니는 중이었는데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을 언급하셔서 집중해 들었던듯해요
어린애들에게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그쌤은 그때 강님에 땅 좀 사놓으셨을까요?^^;;;
지난번 서울 땐 다 아는 얘기라서 재미없었고
이번엔 강남이라 그냥 패스했는데
그런 얘기를 했었나 보네요.
80년대 초면 한창 개발될 때라서
주변에 논밭이 아니라 허허벌판이 드문드문 있었죠.
논밭이라 하면 '농촌'을 의미하는 건데
그건 70년대겠구요...
그 당시 압구점 로데오거리 거주자인데
논밭이나 허허벌판 없었어요 ㅋㅋㅋ
안데르센인형가게가 아니라
정말 특이한 케잌가게가
한양쇼핑 건너편에 있었죠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만든 케릭터 케잌가게였는데
저 사람은 대체 압구정 어디에서 거주했길래
뜬금없는 논밭타령이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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