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라카미작품 첫 시도하는데요

..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7-12-22 19:09:45
영화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일본소설 전무후무예요.
좋다는 소리 많이 들어 시도해보려ㅜ요.
학 사로잡을만핫 책 일순위 추천해주셔요.
제가 꽂히면 다 섭렵 ㅎㅎ
IP : 1.227.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4
    '17.12.22 7:12 PM (175.223.xxx.29)

    음..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하루키는 이십대 초반에 읽으면 좋아 보일 수 있지만..
    거의 독자들도 십대 이십대 젊은 시절 하루키를 접하고 그 추억을 더듬기 위해 다시 찾는것 같아요..

  • 2. T
    '17.12.22 7:1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하루키 말씀하시는거죠?
    하루키는 소설보다는 에세이, 특히 기행문이 좋아요.
    오래된 책이지만 먼북소리 좋았어요.

  • 3. 음..
    '17.12.22 7:23 PM (110.12.xxx.88) - 삭제된댓글

    하루키는 초기작 빼면 소설은 진짜 여성이 읽기엔 거부감확
    ..
    노르웨이 숲도 사실 작게 기성세대 비판외엔 젊음의 방황 연애
    가 주된데..거기 등장하는 여자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남자땜에 비극적이죠

  • 4. 음..
    '17.12.22 7:26 PM (110.12.xxx.88)

    하루키는 초기작 빼면 소설은 진짜 여성이 읽기엔 거부감확
    노르웨이 숲도 사실 작게 기성세대 비판외엔 젊음의 방황 연애
    가 주된데..거기 등장하는 여자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남자땜에 비극적이죠 이후엔 성에 대한 탐닉이 변태적으로 변질된감이..

  • 5.
    '17.12.22 7:27 PM (110.12.xxx.88)

    재즈에세이 읽어봤는데 그건 참 좋았어요

  • 6. ...
    '17.12.22 7:33 PM (58.230.xxx.110)

    빵가게재습격~

  • 7. ...
    '17.12.22 7:3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냥 상실의 시대 한번 읽어보세요
    저는 20대 초에 읽어서 그 영향력이 컸는데
    나이가 들어서 읽으면 그정도까지는 아닐테지만 여튼

  • 8. ......
    '17.12.22 7:42 PM (119.193.xxx.198)

    어느 순간부터 거부감이 들어서 하루키는 잘 안읽네요.
    저도 먼북소리 추천해요~

  • 9. 하루키
    '17.12.22 7:56 PM (1.237.xxx.137)

    에세이 좋구요 소설은 갈수록 별로... 읽고 나면 에세이는 기분좋고 소설은 기분나빠요.

  • 10. 원글
    '17.12.22 8:00 PM (1.227.xxx.30)

    40대후반인데요.
    소설은 별로군요

  • 11. 무라카미의 진가는
    '17.12.22 8:07 PM (87.236.xxx.2)

    짧은 수필과 초기 단편 소설에서 찾을 수 있어요.
    초기에는 장편 소설도 꽤 괜찮았는데 가면 갈수록 아니더라구요.
    양을 둘러싼 모험, 댄스댄스댄스, 태엽 감는 새 -> 까지는 추천이고
    그 이후로는 비추천이요.
    수필은 문학동네에서 나온 다섯 권 짜리 세트가 좋아요.

  • 12. 이번에
    '17.12.22 8:56 PM (39.7.xxx.48)

    달리기를 말할때.. 이거 좋던데요

  • 13. ...
    '17.12.22 9:14 PM (121.129.xxx.73)

    하루키..

  • 14. 하루키....
    '17.12.22 10:23 PM (116.127.xxx.144)

    음....
    그냥...
    가볍게 에세이는 추천합니다.

    에세이는 독특해요.제성격과 잘맞아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1074 명동에 가면 온갖 나라 말로 말을 거는 사람은 어떻게 보이길래 .. 4 이건모냐 2017/12/23 1,058
761073 다스뵈이다 보고 열받은 상태로 끝남 13 ........ 2017/12/23 1,289
761072 추위를 타면서도 몸속은 더운 체질은 무슨 체질인가요? 3 체질 2017/12/23 865
761071 숙박 예약 싸이트 이용하세요? 1 궁금 2017/12/23 690
761070 정시로 연대 지원하는 아이들 7 이과생 2017/12/23 3,206
761069 추합전화를 안받으면 정시원서 쓸수있겠죠? 13 수시납치 2017/12/23 5,065
761068 수시 6개 광탈하고 전화 5통 받았어요ㅠ 54 루비 2017/12/23 21,613
761067 노무현 대통령의 언론 개혁 3 richwo.. 2017/12/23 521
761066 남편하고 재정상태 오픈하나요? 4 .... 2017/12/23 1,458
761065 대전 둔산근처에 회 떠서 살수있는곳 있나요 5 독감조심 2017/12/23 623
761064 남편퇴직후 같이 살기 15 참나무 2017/12/23 7,830
761063 미국가는데 유심이랑 포켓와이파이 7 아정말 2017/12/23 1,080
761062 김치찌개에 넣은 돼지고기 냄새 어쩌죠? 6 ㅇㅇ 2017/12/23 1,847
761061 우리나라 소방관들 17 ... 2017/12/23 2,162
761060 기레기들이 욕 얻어 먹는 이유 21 .... 2017/12/23 1,493
761059 중학교 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4 놀자 2017/12/23 661
761058 신과함께 영화가 사자의서와 내용이 비슷한가요? 3 사후 2017/12/23 1,395
761057 워너원 강다니엘과 문재인 대통령의 공통점 19 One fo.. 2017/12/23 3,103
761056 묵주기도 도와주세요 7 새해 2017/12/23 2,118
761055 수시 추합 10 연말 2017/12/23 3,268
761054 초간단 족욕법 ! 6 후끈 2017/12/23 4,684
761053 특성화고 졸업한 ᆢ20살 취업 스토리 20 초5맘 2017/12/23 3,626
761052 신과함께 부모님 보시기에 어딸까요? 4 ........ 2017/12/23 2,156
761051 여러군데 부동산에서 전화가 와서 팔 계획있냐고 물어요 7 ㅇㅇ 2017/12/23 2,783
761050 일본 여자들 외모 특징이 뭔가요? 45 ㅎㅎ 2017/12/23 17,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