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력달려서 모임 못나가는 나이많은 아기엄마인데요
1. 음
'17.12.22 2:29 PM (223.62.xxx.66)만날수야 있지요
그런데 나와 맞는사람을 만나면 아이끼리 서로달라 트러블 생기는일도 있답니다
그런면에서 아이를 매개체 삼아 엄마끼리의 친분쌓기는 지속되기가 힘들더군요
아이에게 친구는 만들어줘야겠고 나도 또한 외롭고 근데 무리지어다니기는 싫고 ㅎ
저는,
시간이 지나고나니..물론 아직도 아이들은 더커야하지만^^;;;
저같음 이렇게할거같아요
아이데리고 놀이터나 자주 다니고 그때 우리아이랑 비슷한 성향의 아이를 찾으면 그엄마와 친해지는것이요
모든 관계의시작은 내가 먼저 나서야하더군요
누가 먼저 다가오길 기다리지마시고 적극적으로 손을 내밀어 보세요2. 흠
'17.12.22 2:35 PM (221.138.xxx.67)근데 왜 그렇게 어린아기 데리고 모임에 나가고 싶으신건데요?
저는 너무 싫던데....
집에서 아기하고 둘이 놀수 있는 놀이도 얼마든지 많고 문화센터나 데리고 다니시지...
초등 가면 다 알아서 친구 사귀고 잘 지냅니다.
굳이 뭘 인간들을 두루두루 엮어서 아기 면역력도 약한데 왜들 그리 몰려돌 다니는지 이해불가..
우르르 다니면서 민폐 끼쳐서 맘충 욕이나 먹는 사람들도 많고....3. ....
'17.12.22 2:38 PM (222.110.xxx.55)그 방법도 괜찮겠네요
여태 동생네랑 다니면서 혼자놀리는 엄마들 놀이터에서 한번씩 봤는데..
애들 싸움 말리느라 다른 엄마들이랑 아는척할생각을 못했지요..좋은 인연 만났으면...4. 전
'17.12.22 3:12 PM (220.123.xxx.111)애 둘 키우면서 한번도 남의 집에 간적도 누가 온적도 없는데
문화센터도 계속 혼자다니고~~
남의 아이들과 이집저집 돌아다니며 엄마들 시끄럽고 애들 싸우고..
생각만 해도 너무 싫고 지치네요.
그거 안해도 초등학교 들어가면 지들끼리 친구하고 잘~~ 놀아요5. 윗님
'17.12.22 4:44 PM (218.238.xxx.69)물론 맘들과 어울리면 싸우기도하고 시끄럽기도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어쩌다 싸운다한들 그 안에서 갈등해결하면 되구요. 상대가 안하무인 아이만 생각하면 정리하면되지요.
엄마의 갈등해결방법을보고 아이도 배웁니다.
엄마가 힘들고 싫다고 피해버리면 아이는 영영 관계맺기를 힘들어해요. 악순환의 반복이죠.
아이가 커서 엄마처럼 살았음하세요?
엄마야 혼자 아이데리고 다니면 편하고 좋지요. 그러나 아이는 커갈수록 친구찾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3499 | 민유라 트윗 ㅡ 펌 22 | 기레기아웃 | 2018/02/27 | 5,284 |
783498 | 냉장고 매직스페이스 기능 필요할까요? 8 | 추천 | 2018/02/27 | 3,407 |
783497 | 컴퓨터 프로그램 중 캡쳐하는 프로그램 뭔가요? 6 | 캡쳐 | 2018/02/27 | 620 |
783496 | 고은...추가 폭로, 충격 그자체 22 | Hum | 2018/02/27 | 11,135 |
783495 | 고등가디언을 친지가 1 | 캐나다 | 2018/02/27 | 518 |
783494 | 성추행 시인한 천주교 인권(?)운동가.... 13 | 슬프다 | 2018/02/27 | 2,585 |
783493 | 매스스타트 경기룰에대한 베스트글 잘못된거 같습니다. 3 | 미래소녀 | 2018/02/27 | 869 |
783492 | "MB 청와대-롯데 비밀회동후 제2롯데월드 강행&quo.. 6 | 파파 ㄸㅗㅇ.. | 2018/02/27 | 867 |
783491 | 이시언이 수면내시경하면서 한혜진 불렀잖아요 2 | ........ | 2018/02/27 | 6,623 |
783490 | 전 딸많은 집 출신들이 제일 무서워요 140 | ... | 2018/02/27 | 25,258 |
783489 | 10년 만에 납부했네요.. 12 | phua | 2018/02/27 | 5,086 |
783488 | 없어지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추억의 맛집 있으세요? 8 | 맛집 | 2018/02/27 | 1,719 |
783487 | 서대문구 공단검진 3 | 캐시맘 | 2018/02/27 | 469 |
783486 | 나이들면 광대뼈가 동안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네요 6 | 넙죽이 | 2018/02/27 | 3,615 |
783485 | 초고학년 남아 여가 시간에 뭘하면 좋을까요? 1 | ᆢ | 2018/02/27 | 425 |
783484 | 수면 내시경 보호자 필수인가요? 13 | 위내시경 | 2018/02/27 | 4,157 |
783483 | 침대퀸,킹사이즈 고민이요 7 | /// | 2018/02/27 | 2,021 |
783482 | 천주교 신자분들-견진성사 선물 고민이에요~ 11 | 견진성사 | 2018/02/27 | 2,911 |
783481 | 가성비 좋은 치약은 뭔가요? 2 | 젤리 | 2018/02/27 | 1,366 |
783480 | 전현무 도랐나? 61 | 노이해 | 2018/02/27 | 31,724 |
783479 | 전현무 -한혜진 인정했네요 22 | 설렘 | 2018/02/27 | 15,232 |
783478 | 미스티 지진희역 짜증나네요. 3 | ........ | 2018/02/27 | 3,068 |
783477 | 직장 상사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 쑨투비백수 | 2018/02/27 | 1,100 |
783476 | 초1 영어학원 보내는 문제 상담 부탁드려요. 11 | 00 | 2018/02/27 | 2,426 |
783475 | 드디어 분가?이사?해요 7 | ㅇㅇ | 2018/02/27 | 1,6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