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데요,
그대신.. 책장이 술술 넘어가고 몰입이 잘되야 읽히지.
며칠 읽다가 내용이 눈에 안들어오면 그냥 덮어둬요.
그러다 나중에 시도했을때 빠져든책도 있구요.
고전, 추리, 로맨스, 수필등등 닥치는대로 읽어요.
제가 지금 생각나는대로 빠르게 읽었던 소설은
백야행, 13계단,
밀레니엄시리즈,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정말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두근두근 내인생 정도에요.
막.. 책을 잡았는데 뒷내용이 궁금해서 잠을 못이루셨다거나~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그 책을 읽는동안 시간가는줄 몰랐다거나~
그런책 저 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