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보낼 크리스마스...

혼자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7-12-22 11:30:07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낸지 10년 정도 되었어요. 근데 오히려 더 좋아요.
조용히 크리스마스 음악 틀어놓고, 맛있는거 먹고, 보고싶은 영화 보거나, 책 일거나...
너무나 기다려지네요. 
IP : 96.231.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22 11:31 AM (220.85.xxx.236)

    만화책도요 ㅎㅎ 만화방 가고싶어지네요..
    따뜻한 커피와 피자 치킨 등

  • 2. 아하
    '17.12.22 11:31 AM (118.41.xxx.77)

    맞아요 내 생일도 아니고 종교도 없으면 ㅋ

  • 3. 끼야
    '17.12.22 11:32 AM (119.196.xxx.130)

    너무 기다린 시간.
    전 26일에 연차 쓸 예정이라..
    24일까진 부모님 뵙고 , 그뒤로 완존 후리 ^^

  • 4. 만화책
    '17.12.22 11:33 AM (96.231.xxx.177)

    좋네요. 아점을 느즈막히 먹고, 책 좀 보다 산책이나 운동하고, 낮잠 한숨 자고, 저녁때 영화 한번 보면서 맛난거 먹고.. 조용하고 평화로운게 최고...

  • 5. 저도요
    '17.12.22 12:17 PM (175.223.xxx.235)

    어디 안가고 집에서 편히 쉬고 싶어요
    그게 제일.좋음

  • 6. 저도요2
    '17.12.22 12:33 PM (223.62.xxx.238)

    23-24 여행 다녀온 후
    크리스마스엔 혼자 집에서 뒹굴거예요.
    책 한권 끼고 카페가거나....

    퇴근이 기다려지네요.

  • 7. 저도 클났어요
    '17.12.22 1:12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혼자 있는 거 좋아해서요.
    지난주 친구들 모임도 생리핑계대고 안나가고..
    왜이리 누구만나는 모임이 싫은지...
    오늘은 아이가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한다고
    저녁도 먹고 늦게 와서 완전 좋아요.
    오전엔 어제 사온 포인세티아랑 율마 분갈이해주고 나서
    음악들으며 신문보고 가계부 쓰고..
    점심먹으며 드라마 다시보기하고..
    이제 샤워하고 낮잠자고 아이수학문제집채점하다가
    경락받으러 가려구요. 아이 오기전까진 매순간이 소중한 시간.
    그리고 이번 크리스마스엔 조용히 집에서 가족들과 영화나 보려구요.
    저도 걱정없이 조용하고 평화로운게ㅠ좋은 사람이라
    넘 반가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9 에너지음료를 넣어 놓았다. 얼음땡 21:52:32 72
1741588 배현진 숏츠 지금봤는데 얼굴이 화끈ㅠ 5 너무 창피해.. 21:50:03 286
1741587 “조국은 이재명과 민주당에 걸림돌이 될 것이다.” 10 oo 21:43:40 512
1741586 '김건희 청탁' 통일교 전 간부 구속영장 발부ㅡ냉무 4 귀염뚱이 21:41:55 358
1741585 딸이 자기한테 신경좀 끄래요 9 20대 외동.. 21:40:42 543
1741584 인스타 디엠 읽었는지 확인 못 하죠? ... 21:40:22 52
1741583 차량 엔진오일 갈면 부드럽게 잘 나가나요? 6 자동차 21:38:02 187
1741582 고도제한'에 뒤집힌 목동…오세훈 "서둘러 재건축 3 이게디 21:37:45 658
1741581 벌금보다 효과 좋은 흡연금지 문구 2 ........ 21:33:47 565
1741580 치명적 매력덩어리 욱이가 82쿡 누님들 위해 양복 입었어요 7 ... 21:21:57 921
1741579 김병기 유튜브 6 협치는무슨 21:20:33 806
1741578 최동석 어록은 하나하나 주옥 같네요 6 인사혁신 21:20:13 526
1741577 안동 출발 창원 도착 2 벤자민 21:18:35 270
1741576 한국 와도 연락없으면 연 끝난거겠죠? 14 21:12:25 1,956
1741575 냉감 양면 담요 좋네요. 3 더워 21:11:12 581
1741574 출생신고 늦게 출생의 비밀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3 70년대 21:11:06 453
1741573 이모티콘도 올랐네요. 내급여만 안올라 2 엘지트윈스 21:10:23 410
1741572 자식걱정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10 aa 21:08:59 1,301
1741571 외국에도 안아키는 있군요 4 ........ 21:06:20 540
1741570 지금 슈돌에 하루 나와요 1 21:03:59 932
1741569 미용실에서 스텝으로 일하기 얼마나 힘들까요? 5 00 21:02:17 785
1741568 에어컨 안 켜고 선풍기만 켰는데 왜 괜찮죠? 3 00 20:58:47 926
1741567 염정아 나오는 아이쇼핑 보시는분 계세요? 2 .. 20:58:18 1,073
1741566 법원, 여고생 집까지 따라와 성폭행시도..구속 기각‥'가해자 거.. 16 .. 20:51:59 2,062
1741565 싫어하는 댓글류 있으신가요? 18 7월 20:48:51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