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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동구 계약금만 넣었는데 그새 4천만원 올랐..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7-12-22 10:59:29
집값 빠지기 기다리다 내 목이 빠질 거 같아 그냥 확 저질렀습니다..
강남 서초는 넘사벽이고.... 그나마 강남 가까운 성동구(이런 저런 호재도 많아서) 에 24평 질렀습니다.

이제 10% 계약금에 계약서 쓴 상태인데 제가 매수한 집보다 아래층 집이 4천 높여 매매 내놓았네요..

물론 호가이긴 하나.. 기분은 좋습니다. 전 싱글 노츠자에 2년 전세 살이 중인데 아무래도 노후 생각해서 집 한채는 있어야겠다 싶어서 구매결정 했구요..

성동구와 서대문구 고민했는데 한강, 서울숲에서 가까운 성동구 사길 잘했다 싶습니다.

너무 급하게 지른 거 아닌가 싶었는데요.. 주위 의견이나 전문가 의견에 성동구 옥수-응봉 전망이 나쁘지 않네요..
IP : 223.62.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7.12.22 11:01 AM (175.223.xxx.207)

    부럽습니다...
    능력자십니다..^^

  • 2. ...
    '17.12.22 11:01 AM (175.223.xxx.120)

    이런글은 부동산카페에..

  • 3. 제 지인
    '17.12.22 11:08 AM (175.116.xxx.169)

    혹시 그 지인이 제 지인아닌지 모르겠네요

    곧 빠질거 같아 일부러 3천 높여 내놓았는데 두 달 동안 관망세만 너무 많고 안나가서
    이번에 강공으로 5천 높여 일부러 내놓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보러오는 사람도 없더라고...

  • 4. 아는 아짐이.,
    '17.12.22 11:09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트리마제옆 아파트를 십녗년간 갖고 있었는데
    트리마제 생기고 값이 막 오르니 사람들이 호가를 그렇게 높여 내놓는다 하네요.
    30평대 1층인데 12억에... 실거래가는 9억수준인데..^^
    암튼.. 성동구가 많이 오르고 오르는 중이긴 해요.
    근데 호가는 부동산에서도 한몫해요.
    그 사람들도 그 지역에 몇개씩 갭투자해놓은 상태라 절대 떨어뜨려내놓지 못하게 하거든요. .

  • 5. ㅋ 윗님
    '17.12.22 11:10 AM (223.62.xxx.203)

    전 아닌듯요~
    집 나오자마자 계약했거든요

  • 6. ..
    '17.12.22 11:15 AM (125.129.xxx.179)

    우리나라는 여자들 때문에 망할 듯. 후세대는 어찌 살라고 이렇게 집값 욕심들을 부리는지..

  • 7. ㅡㅡ
    '17.12.22 11:22 AM (123.108.xxx.39)

    실거주로 사셨으니 가격등락에 너무 연연해 마세요.
    그동네가 강남서초까진 못따라가도 얼추 오르는 동네에요.
    인테리어 잘하고 예쁘게 사세요~

  • 8.
    '17.12.22 1:02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투기도 아니고 살 집 있어야 해서 매매했다는데 그냥 축하한다 하면될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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