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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판이 부풀어 올랐는데 눌러보니 물이 고인것같아요

질뭇입니다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7-12-22 09:46:15
위치는 안방문과 화장실문 모서리 부분이고요
2,3주전부터 올라왔었는데 그때 눌러봤을때는
축축한듯한 소리는 안나서 장판이 울었나보다 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약간 물이 고인듯한 축축한 소리가 나네요.
그 위 벽은 젖지않은것 같아요.
(실크벽지라고 물에 젖은 표시가 늦게 나타나는건 아닌죠?)
아무튼 바닥이면 저희집 보일러가 고장난걸까요?
예전에 장판교체할때 쓰던 장판을 안걷고 그 위에 그냥 깔았었고요.
요즘 제 속이 너무 복잡해서 제가 당장 열어보기도 겁나네요.
공사는 대략 어느 정도이고 얼마정도 잡으면 되는지요?
IP : 223.62.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당때문
    '17.12.22 9:48 AM (61.254.xxx.195)

    일단 들어서 확인해보세요.
    뭔지도 모르는데 벌써부터 공사비를 알 수 있는 분은 없어요.
    확실하게 물이 고인건지부터 확인하고요.
    내 바닥 위로 물이 고이거면 바닥 뜯어 누수되는곳 찾아야죠.

  • 2. 흠흠
    '17.12.22 10:01 AM (211.36.xxx.28)

    누수확률높네요
    저희는 몇달전 물새서 사람불렀는데
    누수탐지비용 공사비 해서
    50정도 들었어요

  • 3.
    '17.12.22 10:01 AM (223.62.xxx.252)

    감사합니다.
    20x30cm정도 부풀어 올랐는데
    혹시 이전에 공사하셨던 분들 계시면 대략적인 이야기 먼저 들어보고싶었어요.
    그런데 아직 용기가 안나요 ㅠ

  • 4.
    '17.12.22 10:03 AM (223.62.xxx.252)

    누수탐지비용도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 5. dlfjs
    '17.12.22 10:10 AM (114.204.xxx.212)

    빨리 안하면 아래층까지 샐텐대요

  • 6. ..
    '17.12.22 10:46 AM (58.122.xxx.137)

    보일러 누수는 아닐 거예요.
    저희도 올여름 이런 현상이 있었는데
    화장실에서 스며나오는 거라면서 실리콘을 새로 발랐는데
    그닥 효과는 없어요..아마 화장실 전체 방수 공사를 하든가 해야하는데 시공업자분이 겨울에 난방하니까 마를 수도 있다고...봄에 다시 보자고 했어요.
    보일러 터지면 이 정도 아니라니까 원글님도 보일러는 아닐 거예요.

  • 7.
    '17.12.22 11:02 AM (223.62.xxx.249)

    누수라면 아래층 벽지까지 해줘야하는거죠ㅠ

    ..님댁같은 경우도 있는거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이게 환기도 영향이 있는거라면 제가 몇달간 환기를 잘 못하긴 했어요. 환풍기는 계속 돌려놓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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